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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11:36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게 사람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들입니다.
아우 그냥 사지를 잡아서 찢어죽이고 싶네요 -_-++
09/07/29 11:43
억측은 안되지만 정황을 봤을 때 유진박씨의 약물 중독도 의심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크로스오버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관심있는 뮤지션은 아니었지만 꽤 알려지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뮤지션으로 기억합니다. 링크된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그 기획사 사장이라는 인간은 정말 쓰레기군요. 유진박씨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ㅠ.ㅠ
09/07/29 11:55
티비에서 보면 진짜 음악밖에 모르는 착하디 착한 사람이구나 했는데....
역시 세상은 착한 사람이 살기엔 너무 위험한 곳 같네요...
09/07/29 12:31
중국에서는 장애인을 납치해다가 두 안구를 빼가는 사건이 있었다는데... 세상 정말 무서운 곳이네요..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 존재할 수가 있는건지..
09/07/29 13:11
아니 ... 어떻게 한 사람의 인격을 저렇게까지 만들수가 있나요 ..
정말이지 소속자 사장이라는그사람 길거리에 묶어놓고 모든사람들이 돌을 던졌으면 좋겠군요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제발 세상이 망하려나 봅니다 . 정말로
09/07/29 13:20
아..할말없네요. 항상 음악시간에 바네사 메이 다음으로 이 분이 항상 언급되셨는데.....
새로운 음악 만들줄 알았더니....아 xx 할말을 잃었습니다
09/07/29 14:28
..님// 위의 사실과 관계가 없는 현재윤선수에 대한글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
여기는 유진박에 대한글이 올라왔고 그에대해서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곳입니다 다른글에서 생긴 흥분을 이곳에서 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09/07/29 14:29
맨 위에 있는 글 통해서 사진 봤는데요, 그 뭐야.. 특정계층은 지칭하지 못하겠는데 그런 느낌이 나요. 눈에 그냥 희망도 없고 영혼도 없어요.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09/07/29 14:44
..님// 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 계속 쓰고 계신건가요? 저도 삼팬이지만 현재윤 선수가 잘못 했다고 생각했기에 아무말 없이 있었는데 님은 정말 너무하네요. 물론 머릿속에 든게 없으셔서 무의식적으로 글을 계속 내지르고 계신것 같은데.. 현재윤 선수가 ..님 가족이라도 죽인 분위기군요
09/07/29 15:42
위에 영원불멸헬륨 님께서 작성하신 글에서, 운영자이신 Timeless 님이 운영진으로서 달아주신 댓글인데,
"..님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더 이상 ..님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여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지는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09/07/29 16:04
..님// 그쪽이야말로 조심하시지요
우선 여기는 유진박에대한 글 입니다 주제와 관계없는말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현재윤선수가 잘못한건 사실입니다만 사과문을 올렸고 반성의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저도 삼성팬이지만 현재윤선수는 좀 더 반성의 기미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현재윤 선수에대해서 화난건 이해합니다. 현재윤선수도 잘못을 했구요 근데 현재윤 부류라니요... 말씀이 많이 심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수있는곳이 인터넷이고 그중에서 그나마 잘 정립되고 깔끔한속이 PGR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님때문에 얼굴을 찌푸리고있습니다 ..님이 현재윤선수때문에 얼굴을 찌푸린것처럼 다른사람도 그러고있습니다 ..님이 언급하시는 "현재윤 부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09/07/29 17:49
아무래도.. 기획사 사장이 아는것도 없고, 자금도 없으니, 그냥 업소 돌리고, 행사 돌린것 같네요.
대형 공연을 기획하고, 유명 뮤지션들을 섭외하고... 하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러니까,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택했는데, 유진박씨가 말을 잘 안들으니 협박, 감금, 폭행을 일삼았겠죠. 조폭 계열 기획사들이 하는 짓거리가 다 똑같습니다. 예전에 터보도 그랬고, 장자연씨 사건도 그렇고...... 결론적으로 저 기획사 사장이 인간말종인게죠. 그냥 자기가 필요한대로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껌처럼 버리는.
09/07/29 20:34
작년인가 재작년에 부산 무슨 시민회관 비슷한 곳에서 약간은 어설픈 클래식 콘서트를 했었는데,
관객이 채 20명도 되지 않았었습니다. 제일 앞자리에는 10명정도 앉아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띄엄띄엄 자기 편한대로 앉아있었구요. 그 와중에 애들은 떠들며 뛰어다니고, 전화받고, 화장실 가고.... 참으로 산만한 분위기였는데 유진박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연주를 하시더라구요. 아무것도 몰랐던 저였기에 친구와 "쟤 돈독올랐나봐. 어떻게 여기까지 행사를 뛰냐?" 라며 수근거렸는데. 정작 돈독 오른 인물은 따로 있었고, 유진박씨는 철저히 이용당한 거였군요. 한 곡 연주하시고 관객을 향해 멘트를 하셨는데. 늘 그랬듯 참으로 어눌한 발음에 뭐가 뭔지도 모를 말을 그냥 내뱉듯이 정신없이 하시길래 캐릭터는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혹시나 약물의 영향이었다면 그 당시 고깝게 봤던 제가 뭘 몰랐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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