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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11:31
진지하게 패배하자면 안그래도 나쁜놈이 설쳐서 피곤해 죽겠는데 이상한 놈까지 설치니 짜증+1이고,
안진지하게 보자면 그냥 피곤한 요즘 세상에 배꼽잡게 해주실 수 있는 개그캐릭터죠. 남들에게 민폐만 안끼쳐주신다면 이런 캐릭터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크크- 쓸데없이 한마디 덧붙인다면 솔로부대이셔서 좋습니다. (으응?) 그네공주님이랑 함 엮어보고 싶은데 주변에서 어떻게 안해주시려나요 크크-
09/07/29 11:46
자기 돈으로 그러고 사는 거라면 그냥 코메디고,
다른 사람 등쳐먹고 저러는 거라면 사기죠... 어쨌든 제 정신적 크기로는 상상할 수 없는 분입니다.
09/07/29 12:11
에쿠스 위에 황금소 기억나세요?
제 여자친구 친구의 어머니가 해준거랍니다 =_=; 예전엔 못느꼈는데 그얘기들으니까 사람 등쳐먹는거같아 별로 안좋게 보여요..
09/07/29 12:12
마이클 잭슨 영혼이 찾아왔다고 하는 것 보고 나서는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웬만한건 그냥 웃고 넘길 수 있겠는데 이건 좀 도가 지나쳤더군요;
09/07/29 13:10
진심으로 청와대에 계신 분과 자웅을 겨루면 누가 이길지 제일 궁금합니다.
이벤트전으로 1:1 토론 매치를 보고 싶습니다 크크
09/07/29 14:11
PD수첩에서 병을 고쳐준다느니 당선되면 한 자리 준다느니 핑계로 사람들 속여서 돈 뜯어내는 장면 본 이후로는 쳐다도 안 보는 인간 말종입니다.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사기꾼.
09/07/29 16:03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만, 저런 비정상적인 행동과 언행에도 불구하고 보좌관 및 따르는 사람들이 꽤 된다는 사실이 참 희안하네요.. 보여지는 것 외에 다른 뭔가 큰 매력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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