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24 11:26
그래서 요즘 결혼 못하는(?) 또는 안하는(?) 커플들이 많군요..-_-;;
추가로 말하자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했다면 그네들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을테니 어느정도 검증된 남녀들이겠죠.. 그렇다면 저런 결과가 나왔다는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래도 좀 씁쓸하군요..크
09/07/24 11:27
내년 봄쯤 결혼 계획입니다.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면서, 남들에게 구두쇠라는 소리 들어가지 않으면서 적절히 쓸거 썼습니다. 그 결과 돈은 못 모았습니다. 적금도 안하고 펀드도 안하고 CMA도 안하고(제가 생각해도 대책이 없군요) ^^ 그냥 회사 대출끼고 전세집이라도 장만 하려구요. 현실을 즐기자는 주의라서...
09/07/24 11:28
제 주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제 나이(29)에.. 서울에서 집을 산다는거 자체가.. 제 능력만으로 이뤄내기엔 너무 버겁습니다. 게다가 저처럼 집안 환경도 안 좋은 경우엔 말이죠... 솔직히 전세라도 좀 깔끔한데 제 힘으로 구해도 다행이라고 봅니다만... 일단 목표는 주택담보 대출로라도 구입하는 겁니다 ^^;;
09/07/24 11:31
저 역시.. 내년 혹은 내후년에 결혼을 생각하고있지만 현실은 많이 힘드네요.
부모님 도움을 받아야한다는게 어찌보면 감사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씁슬하기도하고..
09/07/24 11:36
중요한건 일단 배우자죠.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저런건 크게 문제가 안돼요. 그렇지만 일단 자신이 직장은 있어야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죠. 자택 유무나 따지는 사람은 좋은 배우자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우리나라는 집값이 너무 비싸니까 결혼 적령기에 집을 소유할 정도라면 개인 능력이 출중하여 꽤 연봉이 높지 않은 경우(이런 경우도 아주 높지 않으면 대출을 받아서 빚이 있는 경우)라던가 부모님 덕을 본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힘들죠. 사회가 비정상인 것이지 결혼적령기에 집이 없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09/07/24 11:36
전세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데 굳이 없는 돈에 집까지 대출해서 사야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뭐 신부측에서 집 해오는 경우도 간간히 보는데, 역시 남자는 직업이 중요하구나.. 란 걸 느꼈다는..
09/07/24 11:39
honnysun님// 저도 결혼전에는 "집을 왜사?"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대 전세로 산지 4년만에 "반드시 집산다" 라는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집없는 자의 설움이 좀 있거든요;;
09/07/24 11:39
Claire님// 저는 가급적 빚은 지지 말고 살자 라는 주의라서 집을 살때도 정말 1년만 벌어서 갚을 정도 규모의 대출 아니면 받을 생각이 없는데... 일단 장기적으로 봤을때 수도권 인구 분산을 노리고 집을 안사려는 주의 입니다 ^^*
09/07/24 11:41
저런 세태가 씁쓸하기는 하지만
저런 세태를 따르지 않았을때의 후폭풍을 충분히 보고있기에 저런 세태를 따르기를 주위에 권하고 있습니다. 없이 살아도 괜찮다구요? 으하하하... 살아보시고 이야기 해야 하는 거죠. 엄여사님 친구분이 하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없는 놈은 결혼하지 말라는 이야기냐고? 물론 할수 있지. 하지만 내새끼랑은 안되지.' 솔직히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었죠. 으하하하;; 둘이 좋아서 둘이 살면 상관없지만 애를 낳고 양육을 하겠다면 돈이야 다다익선이죠. 흐흐흐흐- ..결혼에 대해서 저는 빚이 많은터라 마음을 접었지만요.
09/07/24 11:41
Claire님// 저도 셋방 살지만.. 주인께서 집세도 간간히 없으면 안내도 된다고 하고~ 좋습니다. 뭐 빌라에 사는 세입자들한테 수도세 전기세 받아오는 일정도만 해주니. ^^
09/07/24 11:42
higher templar님// 흠.. 전 적당한 사이즈와 가격대의 집을.. LMT 30~40% 정도 계산해서...
1~1.3억 언더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 서울 중심부가 아니고.. 평수도 크지 않은 놈으루요. (신혼 부부만 딱 살 집 ^^;;) 그리고 장기적으로 봐도.. 수도권의 인구 분산은.. 교육이라는 시스템, 삶의 기반 시설 시스템등 많은 부분을 봤을때.. 제가 죽기전엔 없을 듯 한지라... 오히려 제가 결혼하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 달릴때즈음엔 더 오를듯 하네요;;;
09/07/24 11:53
갈수록 장가, 시집가기 더 어려운 세상입니다.
돈없이 사랑만으론 한 가정을 꾸리기도, 또 이어나가기도 힘든 세상. 그나마 저는 다행히 신부가 개념잡힌(제가 보기에;;;) 여인이라 무일푼인 저에게 저 하나 보고 시집을 오더군요. 시집살이 6개월에 원룸살이 6개월... 지금은 대출이 잔뜩 끼긴 했지만, 제 소유의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집사람도 그러더라구요. 첨부터 다 갖추고 사는 거 보단 살아가며 하나하나 장만해가며 사는 재미가 더 크지 않을까 라고.. 물론 집하나 정도 있으면 혹은 그럴 여력이 되면 훨씬 편하고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겠지만, 없으면 뭐 어떻습니까? 좋은 사람이랑 하루라도 더 빨리 더 오래 사는게 인생에 있어 더 큰 행복 아니겠습니까?
09/07/24 11:55
이런 시스템이 결국 있는자만 배불리 먹여 살리는 구조인거죠. 여러분께서 집을 사지 않으셔야 집값이 내립니다~~~조만간 여자도 외모보다는 능력(돈)이 더 중시되는 세상이 오겠군요(벌써 온건가...)
09/07/24 11:57
짜장소년님// 부럽습니다^^* 지금 집을 가지고 있는 것도 힘든일이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도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09/07/24 11:58
higher templar // 벌써 왔죠;;; 제 주변에도 전부 능력있는 여자랑만 결혼하려 하고, 또 하더군요. 외벌이는 살기 힘들다고...사실이 그렇기도 하구요. 남자 혼자 벌어서는 자식새끼 학원 보내기도 빠듯한 현실입니다. 재테크는 꿈도 못 꾸구요
09/07/24 12:23
뭐 결혼을 굳이 할 필요가..여건이 되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죠 뭐;
짜장소년님// 좋은 부인분 만나셨군요..진정한 승리자이신듯 ^^;
09/07/24 12:26
저도 짜장소년님이랑 비슷한 케이스였어요 백수였고 결혼할처지가 아니였는데 저하나보고 오더군요...
첫몇년은 고생했지만 그이후 둘다 좋은직장을 운좋게 잘잡아 집도 샀고 잘살고 있죠... 담달엔 아기도 태어나고요... 돈없어서 고생하던 시절도 여유있기 시작한 시절도 다 행복하고 좋더군요
09/07/24 12:37
객관적으로 그리고 주변을 봤을때 상당수의 결혼자금은 남자든 여자든 부모님으로 부터 오더군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자식이 혼기가 다가오면 최소 수년전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시죠...
09/07/24 12:40
저도 이번 겨울에 장가 가요.
아직 학생인지라.. 없는 집에서 태어나서 허락 받기 힘들었어요. 여친님이 결혼식장에 너무 많이 다녀봤어요.. (아르바이트로 연주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결혼식은 비둘기 날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2년후. 우리 결혼 합니다. 돈 한푼 없이... 여친님 감사하게도 제사정을 다 감안해서 결혼 하겠다는 군요... 그래서 방 한칸에 부엌있는 거 월세 구해서 들어 갑니다. 신혼여행은 가까운 곳에 가기로 했고. 예물은 우리 부모님 해주시는 만큼만 받겠다고 하는군요.... 사람은 다 변합니다.. 실망말고 뜨거운 사랑하세요.. ^^
09/07/24 12:43
주변의 미혼들에게 자주 이야기 해주는 내용입니다.
미리 다 갖춘 사람과의 결혼은 좀더 수월하겠지. 하지만 둘이 직장 생활하면서 다문 몇천이라도 모아서 양가 혼수같은거 생략하고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전세로 신접살림차리는게 최고다. 그나이에 집 살 돈 모아놓았을 확률은 아주 희박하거나 부모덕 많이 본 케이스라는거. 단. 혼전에 서로가 가지고 있는 부채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고 가야한다. 학자금 같은 이유 외에 자동차 또는 일상적인 과다 소비 지출로 인한 채무가 있을 경우엔 남녀 공히 서로 좀 생각 좀 해봐야 한다. 서로 생활 습관이나 취향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결혼 이후 긴축재정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서로 니탓하기 바쁘고 돈으로 인해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혼 당시 집의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돈을 쓰는 습관...경제관념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09/07/24 12:49
월 100씩 적금한다 치면 약 7년정도 되야 1억 만들 수 있죠.
집이 중요하다중요하다 하는데 괜히 무리해서 빚내어 집산다면 그게 반평생 고생으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09/07/24 12:49
음악회 3만원에, 교통비, 핸드폰비 빼면 월급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돈을 쓰는 걸까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각종 세금은 전제하고)
09/07/24 12:50
전 결혼까진 모르겠는데 자식은 둘 자신이 없내요
동물들도 환경이 안좋으면 번식을 하지 않는다지요 딱히 경제적어려움이나 자유롭게 살고자하는 마음때문이 아니라 정말 이런세상 이런나라에 자식을 두는게 죄스럽다고 생각이 드는게 현심정입니다 아마도 제자신이 이와중에 현명하게 자식을 키울 능력이 없다고 느껴서인듯 합니다
09/07/24 13:06
27~30세 첫 직장에서 월 100씩 8년을 모아야 9600 이자까지 1억이라고 치면
1억으로 집을 산다? 어림도 없고, 전세? 변두리로 일단 마련... 그러면 나이가 27~30 + 8 = 35~38인데... 지금 즐기기 좋아하는 웰빙시대, 비정규직, 실업대란에 한달 100만 저축 가능한 사람과 하고있는 사람은 몇%인지? 일단 이렇게 결혼 하고 난 후 애가 둘 정도 생기면... 100만 저축도 힘들어 질것이며... 30평대 집을 사려면 최소 3억 앞으로 1억이 8년 이었으니까 + (2억*8년) = 16년을 더 저축만 해야 함. 그러면 집을 사는 나이는 35~38 + 16 = 51~54가 되겠군요~ 이렇게 집을 사고보니 은퇴할 시기 이후 3~40년간 은퇴 자금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저 열심히 산다고는 하지만...
09/07/24 13:13
흠...그래도 집은 있으면 좋더군요.
대출을 조금 무리하게 받긴 했지만...^^'' 수도권은 아니지만, 집값도 같이 오르면 더 좋겠습니다. ㅡㅡ;;
09/07/24 13:20
서울 보단 차리리 지방이 훨씬 싸죠
서울이 1억이면 지방은 1천만;; 딸랑 10평짜리 건물인데 1억일수도 있고 지방은 30평 되는데 5천만 되는 경우 많죠 이거슨 서울은 부자들의 동네.특히 강남은 1평도 10억한다던데요
09/07/24 13:43
결혼은 해도될것같긴한데, 자식은 가지고 싶지 않네요.
아는 사람들 자식키우면서 노후에 쓸 돈없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해서,, 그냥 자식키울돈으로 편한 노후준비할랍니다.
09/07/24 13:45
집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집은 결혼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주인 잘 만난 탓인지 전세여도 잘 살고 있고요.^^;;; 어차피 집이야 나중에 여유 되면 지방에 사서 내려가도 되는 문제라 신경 쓰지는 않는데, 애 낳는 건 정말 고민되네요. 애한테 뭘 해줄 여력이 있을는지도 모르겠거니와 아이를 위해서 내 인생을 저당잡히고 싶지는 않거든요. 근데 이런 것도 다 쓸데없는 망상입니다. 일단 남자라도 있고 봐야...^^;;;
09/07/24 13:58
전세 살아보면 왜 집을 구할려고 하는지, 아실거고, (예외로 좋은 집주인 만나면) 단적인 예가 전세 너무 많이 올려달라고하면,
2년안에 돈 번거..한순간에...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근대 제주변에 서울에 집가진 30대 중반 총각은 왜 여자가 없는지 모르겠음.
09/07/24 14:04
higher templar님// 여성분들이 대체로 결혼에 민감하셔서가 아닐지..
결혼은 저도 포기헸고 일단 여자라도 있고 봐야...^^;;; 이세상은말야님// 다른 문제가 있는 거 아닐지.. 성격이라던가; 아니면 독신주의자일수도?;
09/07/24 14:09
Who am I?님// 뿜었습니다 크크 그..럴 가능성도 있었군요;
여자예비역님// 왜 부정하고 싶어도 '개발자'이기 때문에라는 생각만 들까요..ㅠㅠ
09/07/24 14:30
술로예찬님// 일만 하다 보니 & 놀 사람이 없어서 돈이 강제로 모이고 있습니다.
알고보면 이게 더 불쌍한 인생이라는.. 으악 ㅠㅠ
09/07/24 14:35
결혼을 앞에 둔 선남 선녀들에게 제일 많이 하는 조언은 절대 완성품이랑은 결혼하지 말 것.
가급적 내가 가공해 줄 수 있는 원석과 결혼하는 것이 앞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기가 재미있다는 것 등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서로를 완성품으로 여기고 결혼해서 불행해진 사람들이 열에 여덟 아홉은 되는지라 위의 말은 제 스스로도 진리로 여기고 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결혼을 앞 둔 선남 선녀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 자 남겼습니다.
09/07/24 16:46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 와이프님에게 감사를......... (5)
저는 결혼할때 아예 대출이 많았더랍니다;; 부모님과 시누이들, 도련님까지 같이 사는 집으로 시집와서 .. 자기가 좋아하는거 거의 못하고 사는데요.. 자세히 썼다가.. 지웠습니다. 눈에서 물이 나올거 같네요.. 제길슨;
09/07/24 17:07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 와이프님에게 감사를......... (6)
오늘 중복이라고 부모님이랑 집에서 삼계탕 먹으려고 와이프가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야겠습니다. ;;;;
09/07/24 17:10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 와이프님에게 감사를......... (7)
뭐 어떻게 모시고 왔는지 이야기하기 부끄럽습니다. 물론 대신 요즘 구박 참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하하
09/07/24 20:20
제 주위를 보면 순수하게 자기가 벌어서 집 장만 하고 결혼하는 커플 드물어요.
거의 부모님 조력이거나 대출 대부분 끼고 하는 거죠. 저는 직업군인과 결혼해서 군관사에 살고 있으니 남편은 주택 마련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고, 결혼 준비금과 기타 다른 비용 등으로 1500만원 대출, 저는 모은돈 1200만원 가량으로 결혼했습니다. 제가 모은 돈으로 혼수, 예단, 결혼식 비용까지 다 해결했구요, 부모님은 다른 결혼비용(이받이나 현물예단 약간)으로 한 500정도 쓰신거 같습니다. 남편은 그 돈중 900만원은 어머님께 드리고 나머지 600중 300은 결혼전 빚갚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300으로 결혼비용이나 기타 잡다한 비용 다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저희 결혼 누추하게 했다거나 후회할 정도로 하지 않았어요. 결혼한지 1년 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결혼 하는 과정은 참 잘한 거 같다고 서로 생각하거든요. 혼수 마련하는 것도 의견충돌 전혀 없었고, 1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아직까지 서로 싸워 본적은 한번도 없네요.(제가 일방적으로 화낸 적은 몇번 있어두요..) 이렇게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제 남편을 배우자로 선택할때도 남편이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능력이 없다고 낙심하거나 하지 마시라구요~
09/07/24 22:04
에휴 서울은 진짜 전세집도 비싸네요. 집이 결혼 제일 큰 걸림돌 맞습니다. 크게 모은 돈도 없고 대출끼고 가려고 해도 만만치가 않네요. 7~8천은 있어야 전세에도 들어가는데, 사회초년생에 결혼할 나이에 그 돈을 어떻게 가지고 있을까 싶습니다. 청약이나 열심히 넣어서 당첨되길 비는 수밖에...
09/07/25 04:59
http://news.nate.com/view/20050829n05871
우리나라에 집이 없는게 아니죠 오히려 남아서 고민이죠 버블붕괴는 반드시 옵니다 막으려고 드는 정책들은 붕괴를 1초라도 늦추려는 것일뿐 막을 수 없죠
09/07/25 09:48
내년쯤 결혼을 예정하고있습니다만..
모아놓은 돈도..가지고있는 집도 없습니다 오히려 가진건 등록금으로 인한 학자금대출뿐 여자친구는 그래도 결혼하자고합니다 집이 무슨소용이냐며 연애보다 결혼후가 돈 모으기가 쉬울거라며 작은 투룸에서라도 시작하자고 합니다 그런 여자친구가 고마울따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