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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4 22:04
아.. 방금 먹은 저녁이 소화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속이 거북해지네요. 눈가리고 아웅도 정말 정도껏 해야지 말이죠.
09/07/24 22:05
펠레님께서 한나라당이 천년만년 집권할거다. 한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전복될거 같네요.
정말 펠레옹에게 저주스킬이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어우.=.=
09/07/24 22:11
국회의원이 왜 있는줄 모르겠습니다.
이럴바에는 법률안을 만들때 마다 국민투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하로 국회의원이 필요한지 의문이 들정도 입니다. 과연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현재까지 보면 그렇습니다. 그들에게 들어가는 국민들의 세금이 너무나도X1000000000 아깝습니다.
09/07/24 22:14
국회사무처 직원들도 공무원인데...
업무시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게 법으로 정해져 있거늘... 법을 대놓고 어기네요.. 쟤네들..당장 구속시켜야죠.
09/07/24 22:21
정말.. '개인신상보호'를 이유로 거부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이가 열권까지 뻗치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회의원은 하나의 '기관'입니다. 즉, 국회의원 개개인의 privacy권은 '자연인'인 개인에게는 충분히 존중해주어야 하고, 그 신상보호를 해야할 가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 개인이 국회에 등원하여 하나의 법안에 대하여 찬반을 정하여 표결한 것은 국회의원 개개인의 privacy와는 완벽하게 무관한, 하나의 국가기관의 권력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인 홍길동 의원이, 직무와는 무관한 일로 룸살롱에서 조금 '놀았던' 행위에 대하여 cctv 영상이 공개될 이유는 없습니다. 홍길동 의원도 인간이니까요. 물론 그 처신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행위가 담긴 영상은 홍길동의원의 privacy 보호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홍길동 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일은 홍길동 의원 자연인의 행위가 아니라, 홍길동 의원의 지역구를 대표하는 하나의 국가기관의 행위로서, '사생활'로서 보호받아야 할 이유는 저언혀 없습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하나의 국가기관으로서 행한 국가 권력행위의 일환을, 왜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겁니까? 오히려 국가기관일수록, 그러한 권력행위에는 모든 것을 떳떳이 밝혀야 마땅합니다. 물론 홍길동 의원의 표결이 하나의 '국가기밀'로서 밝히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면 또 몰라도, 국회 본회의 표결과정에서 투표버튼을 눌렀는지 아닌지가 과연 '국가기밀'에 해당할 정도로 중대하고 밝히기 어려운 일입니까? 국회 사무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합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09/07/24 22:26
축구선수들이 카메라가 돌아가는 와중에 헐리우드액션을 하는데...
이번엔 대놓고 반칙하고, 카메라가 찍었는데도 선수가 발뺌하고, 이번엔 심판이 발뺌하는 상황이네요.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나라의 영상편집기술과 CG처리 기술은 세계최고일텐데 말이죠. 자 이제, 헌재판결이라는, 피파협회에서의 사후처분만 남았네요. 결과는? 또 발뺌이겠죠? 아님 다음 총선까지 지지부진 끌거나.
09/07/24 22:26
지금 그들에게 반성을 바란다는건 무리입니다.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누차 강조하는거지만 권위있는 누군가가 un하고 미국에 헤이그 특사라도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9/07/24 22:47
국회사무처장이 박계동이지요?
이 뉴스가 눈에 띄네요... 국회사무처 '재투표는 합법' 해명자료 오류 시인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12701 .... 유 의원실 관계자는 "사무처에 관련 보도자료를 낸 경위를 따지자 '사무총장의 지시로 냈다'는 답변을 들었고, 특히 투표 종료 선언 이후 재투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인했다"고 말했다..... 알수없는 오류라 하던 국회사무처... 이제 진짜 X될 듯....
09/07/25 00:17
큐리스님// '힘을 가진자' 라서 라고 할까요.. 사실 한나라당이 보수층 즉 현재 권력과 재력을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고 그분들한테 지지를 얻는 당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중에도 맘대로 탄핵 어쩌고 할수 있는데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그런말 못하는건 힘이 없기 때문이고요.. 근데 이상하게도 선거할때가 되면 경상도 국민들은 한나라당 많이 찍죠.. 모두 잘 사는가 봐요
09/07/25 00:19
큐리스님// 가족서부터 친인척의 사회생활까지도 전부 차단할 수 있는 것이 "그분"들의 힘입니다. 지금 언론에 노출된 국회의원 및 일부 정치인사들의 경우가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봐야하죠. 저런 일반 사무처 직원 같은 경우 여차 수틀리면 퇴직후 사회적인 매장은 일도 아닙니다. 입법-사법-행정 전부 뿐만 아니라 삼성까지 그 뒤를 든든히 봐주고 있으니까요.
09/07/25 00:47
Yeah님// 제가 대구(경상도) 살아서 그런지 '경상도 국민들은 한나라당 많이 찍죠.. 모두 잘 사는가 봐요' 이 대목은 거슬립니다. 그렇게 비꼬아서 말씀 하셔야 됩니까? 경상도 살지 않고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으면 되고, 경상도 사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으면 그렇게 비꼬아서 말씀하셔야 되는겁니까?
09/07/25 00:53
궁금한게 있습니다.
개나라당의 쥐 똘마니들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저 짓거리를 하는 겁니까? 맘 속으로는 사람인데 속으로 양심은 지키고 잘 살기 위해 겉으로만 저러는건지 아님 원래 저런 종자들인지 궁금합니다.
09/07/25 02:48
영웅님// 저도 고향 대구고, 고등학교까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뭐 대학이후로는 서울쪽에서 살긴 하지만요...
그런데...Yeah님 말이 별로 거슬르지는 않는군요?? -_-;;; 교육장까지 지내신 제 아버지도 전라도놈들, 좌빨, 이런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습니다...지난번 대선땐 이명박 찍고 경제 살리잔 소리 열심히 하시더군요... 물론 저희집 별로 잘 못삽니다..-_;; 교육장까지 하시긴 했어도.시골쪽에서만 근무하셔서 촌지고 뭐고 .. 30중반까지 살면서 부모님하고 연을 끊고 싶을정도였습니다..전 지금도 제 고향이 대구지만 제 입으로 경상도넘들 전부 정신나갔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아주...황당할 정도죠...
09/07/26 15:42
저 역시 경상도에서 20년간 살았지만 한나라당 싫어합니다. 예전에는 한나라당이 마음에 안들어도 다른 정당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대체할 만한 인물을 공천해주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나랑당 후보를 찍었지만 이번 미디어법 통과를 보면서 확신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카멜레온처럼 이름바꿔도 안 속을 겁니다. 제가 죽을때는 자식들에게 한나라당 계열 정당은 절대 찍지말라고 유언내릴 겁니다. 방심하다가는 그들에게 우리나라를 정말 뺏길 수도 있다구요.
09/07/27 04:32
흰둥e님// 거슬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없는 말을 하진 않습니다.
강남사는 사람들이나 재벌이나 조중동이 한나라당 밀어주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정당은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니까요 ! 전혀 그런거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고 있는 걸 보면...진짜 저런 소리 나오게 됩니다!! 아닐꺼 같나요? 부모님하고도 정치적으로는 싸우는 편입니다...네네..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님 보내시는 길에 수원 연화장에서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지요! 너 미쳤냐? 왜 거기 가있노? 뒈진넘은 뒈진넘인데..잘 뒈졌구먼은 멀...풋.. 어머니한테도 정신좀 차리시라고 말했습니다?만은....거슬린다고요? 풉...어느쪽이 더 거슬리는데요?
09/07/27 04:34
전 제 주변에서 아무런 이득이나 이해관계도 없으면서 맹목적으로 한나라당 밀어주는 인간들하고 관계는 모조리 정리했습니다.
정신나간 넘들하고 만날 아무런 이유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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