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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22 16:44:00
Name PariS.
Subject [일반] [미디어법개정 관련] 이자들만은 잊지 맙시다. (명단 삭제된 상태입니다)




미디어법 개정에 찬성표를 던진 위원 목록입니다.

미디어법 개정에 사활을 건 자들은 물론이고

소장파라고 살살 빼던 자들이니, 반대한다고 언플하신 독재자의 따님과 그 똘마니들이니

심지어 의장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까지 염력으로 버튼을 누르셨더군요.



제가 이나라에서 살아있는 동안에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면 막막합니다만..

그 전에 제가 이 세상에 꺾여 적당히 순응하며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만..

만일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원래대로 돌려 놓을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저들의 이름을 절대 잊지 맙시다

. 우리는 과거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났을 때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탓에 이렇게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때 못한 청산을 언젠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운동하니 노래배우니 하면서 방학동안은 몸관리 철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자꾸 술이 생각나네요...


- 의원명단은 snulife 커뮤니티에서 발췌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경우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래부터가 수정시 추가된 내용입니다.

현재 타커뮤니티에서도 계속 얘기하는 중인데

박근혜위원은 회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현재 대리투표 의혹이 생기고 있는 듯 합니다. 일이 확실해지고 저 명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면 명단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목록이 게시된 snulife 커뮤니티에서 명단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명단을 삭제했습니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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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22 16:45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눈에 띠는건 나경원과 박근혜 두 공주들이네요.
특히 근혜공주...잊지 않겠다
축구사랑
09/07/22 16:46
수정 아이콘
국민을 정녕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정녕 이땅에는 없단 말입니까?????
로즈마리
09/07/22 16:46
수정 아이콘
복당녀는 반대표 찍겠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_-;;
비육지탄
09/07/22 16:46
수정 아이콘
원희룡도 눈에 띠네요.
밀가리
09/07/22 16:47
수정 아이콘
전 고승덕 씨가 보이는데요. 에휴.
09/07/22 16:47
수정 아이콘
잠시만요?

원희룡의원도 입니까?

진짜입니까?

이게 맞는것입니까?

오늘부로 전 한나라당에 희망을 찾지 않겠습니다
09/07/22 16:47
수정 아이콘
로즈마리님// 반대표 찍겠다고 했었죠^^;;

하지만 언행일치를 하겠다고 하지는 않았나 보네요..
09/07/22 16:47
수정 아이콘
원희룡은 시작하자마자 찬성표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09/07/22 16:48
수정 아이콘
고승덕씨가 그 고승덕씨가 맞다면...
한나라당에 들어가면 모두 그모양이 되는게 맞나보네요.
09/07/22 16:49
수정 아이콘
정말 술생각나는 하루네요..
09/07/22 16:49
수정 아이콘
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그네공주 등의 위원들의 표는

대리투표로 투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09/07/22 16:49
수정 아이콘
그네 공주는 수정안에 합의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09/07/22 16:49
수정 아이콘
고승덕....................................고승덕................................고승덕
돌고래순규
09/07/22 16:50
수정 아이콘
고승덕......................
나두미키
09/07/22 16:50
수정 아이콘
대리투표... 가 가능한건가요?
09/07/22 16:50
수정 아이콘
복당녀는 '이대로 직권상정된다면 반대하겠다' 뭐 이딴식이었죠. 지금은 수정안이 상정된 것이니 문제없음. 오키? 이런겁니다.
박근혜, "이 정도면 국민 공감해줄 것"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722161112498&p=yonhap
믿을 사람을 믿읍시다 여러분. 고승덕도, 원희룡도 원래 다 그모양이었던 겁니다.
칠상이
09/07/22 16:50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투표 안했을텐데요..
09/07/22 16:50
수정 아이콘
나두미키님// 원래 안되는거죠.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이 막장이라는 겁니다;;
zephyrus
09/07/22 16:50
수정 아이콘
BIFROST님// 저랑 .. 같으시네요. 저도 그나마 볼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젠 그것도 끝이네요.
Ms. Anscombe
09/07/22 16:51
수정 아이콘
고승덕, 원희룡.. 오히려 반대표를 던졌다면 놀라운 일이죠.. 딱히 반대하는 행보를 보인 적도 없건만, 그야말로 진열되어 있지도 않은 이미지만 갖고 계신 양반들..
소녀시대김태
09/07/22 16:5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라...
기다리다
09/07/22 16:51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는 투표 안했습니다
09/07/22 16:51
수정 아이콘
결국 그네공쥬는 존재감을 알리기위해 태클을 건 셈이 되는군요.
확실히 차기대선후보답게 영향력이 크긴한가보군요.
바람소리
09/07/22 16:51
수정 아이콘
고승덕과 원희룡, 홍정욱은 그저 기회주의잡니다.

철학따위는 없어요. 그저 대통령을 위해 달릴뿐...
그에 맞게 스펙쌓고 처신하는 겁니다. 고시를 세개나 패스하고 로스쿨을 두개나 다니고.. 이스포츠지원등 젊은 층에게 다가가는 척하다가 전두환대통령 찾아가서 절하는등...

대통령이 되기 위해 뭐든지 할 사람들이죠.

이제 미디어법 통과하면 가장 이득볼 사람들이 다름아닌 소장파들이죠. 국민들의 눈과 귀는 막혔고 어린 아이들은 세뇌될테니...

어찌 찬성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09/07/22 16:51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에서 기권이나 반대를 한사람은 없는 것입니까?
09/07/22 16:52
수정 아이콘
145명이 국회안에 들어갔는데..165명이 표결.....................................................에라..
09/07/22 16:52
수정 아이콘
대구사람으로써 막 부끄럽네요.
09/07/22 16:53
수정 아이콘
BIFROST님// 기권3명 빼곤 모두 찬성이더군요.
09/07/22 16:53
수정 아이콘
고승덕이야말로 특권층 of 특권층인데 한나라당 지지 안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자기가 밖에서 뭐 난 보수가 아니다 이런거 떠들고 다닌적도 없는데
TV에 몇번 얼굴 비췄다고 당연히 국민들 편을 들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우스운 일 같네요..
소녀시대김태
09/07/22 16:5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의 사촌아버님이 계시는군요 ;
여자예비역
09/07/22 16:53
수정 아이콘
zephyrus님// BIFROST님// 어머? 모르셨어요? 찬성표 무려 1등으로 던지셨는데~~

천하의 몹쓸 기회주의자입니다... 원단 한나라당하도 다를거 1푼어치도 없어요...
로즈마리
09/07/22 16:55
수정 아이콘
대리투표를 했기 때문에 복당녀가 투표를 안했다고 말하는건 어불성설 아닌가요? ;;
대리투표를 한 사람이 복당녀의 의견을 완전 개무시하고 투표했을일은 없다고 보는데요..
09/07/22 16:55
수정 아이콘
유정현 저 인간도 있네 쩝.....
김연아
09/07/22 16:55
수정 아이콘
원희룡을 믿으셨다니-_-

한나라당의 실체를 정확히 분석한 명문을 소개해드리죠.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478784
09/07/22 16:56
수정 아이콘
이거.. 정확한 명단은 아닌 것 같군요. 숫자가 안 맞는데요?
09/07/22 16:56
수정 아이콘
라울님// 그러게요...제가 그분을 너무 우습게봤네요...에휴
꾹참고한방
09/07/22 16:56
수정 아이콘
이딴 짓 하라고 달아 준 뺏지가 아닐텐데?
09/07/22 16:56
수정 아이콘
방송법 신문법 금산분리완화까지

미치겠네요 이걸 뭐 어쩝니까?
캡틴호야
09/07/22 16:57
수정 아이콘
박근혜..

http://news.nate.com/view/20090722n13485?mid=n0203

이 정도면 국민 공감해줄 것
09/07/22 16:57
수정 아이콘
재투표, 대리투표는 헌법위반아닌가요? 이거 통과되는거 아니죠?
나두미키
09/07/22 16:57
수정 아이콘
김연아님// 명문이네요...
Ms. Anscombe
09/07/22 16:59
수정 아이콘
김연아님// 명문이네요... (2)
09/07/22 16:59
수정 아이콘
Invoke님// '오해다' 가 나올 타이밍이죠
09/07/22 16:59
수정 아이콘
헌재에서 태클을 걸면 가능성이야 있지만 이미 장악을 했는데...
信主SUNNY
09/07/22 17:00
수정 아이콘
전 유정현이 보입니다.
09/07/22 17:01
수정 아이콘
글 수정 부탁드립니다.
방송법은 재석 의원 153명 중 찬성 150표 기권 3표로 통과되었는데, 명단의 의원 수는 170명입니다. 무슨 명단인지 모르겠군요.
빛의흔적
09/07/22 17:02
수정 아이콘
신문법/방송법 기권자 명단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파블로 아이마
09/07/22 17:06
수정 아이콘
하...... 원회룡 의원에게 깊은 실망감과 동시에 한나라당이 장악한 국회에 한숨을....
09/07/22 17:06
수정 아이콘
Ru님// 방금 원래 목록이 게재되었던 커뮤니티에 가보니 문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제보 감사드립니다. 혼란을 끼쳐 죄송합니다.
09/07/22 17:0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원희룡의원이 찬성표 찍는건 생중계로 나왔으니 그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09/07/22 17:10
수정 아이콘
PariS.님// 빠른 대처 감사드립니다. 원희룡씨야 당연히 찬성했겠죠 뭐 훗.
09/07/22 17:12
수정 아이콘
참...대리투표에 일사부재리 원칙 위반에

다이나믹합니다.

그런데 더 답답한건...저래놓고도 문제없다는 판결 받을것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는 것입니다.
공업셔틀
09/07/22 17:19
수정 아이콘
원모의원이란 사람에게 실망했다는 분들이 계셔서 더 놀랍네요.
권유리
09/07/22 17:22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란 그 의원 기회주의자일뿐입니다 . 그사람에게 희망을 가졌다는분들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
09/07/22 17:31
수정 아이콘
원희룡씨 이스포츠에 관심 좀 가져줬다고 희망을 가졌던 분들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이러니 당연히 이미지 정치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겠죠.
유유히
09/07/22 17:46
수정 아이콘
원희룡은 그저 표 좀 얻으려고 임요환을 끌어안았던 얼치기일 뿐입니다.
09/07/22 17:49
수정 아이콘
남경필 의원은 어떻습니까?

남경필 의원도 찬성입니까?
09/07/22 18:0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미 원의원에게 희망을 져버린지 오래지만 그래도 한때나마
그에게 희망을 보고 블로그 이웃신청해서 주기적으로 방문하던 때를 생각하면
진심으로 토할 것 같습니다.
StayAway
09/07/22 18: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나라당에 과반을 밀어준게 국민인데..
전 한나라당을 찍은 적이 한번도 없지만
더 이상 나라를 욕할자격도 국회의원을 욕할 자격도 없는거 같네요

어쩌겠습니까.. 국민 수준이 이 정도니 모모가 대통령이 되고 모모가 국회의원들이 되는 것을..
다 제 탓인것만 같습니다.. 노 전대통령이 돌아가신것도 미디어법이 통과되는 것도....누구를 탓하리..
릴리러쉬
09/07/22 18:42
수정 아이콘
참 고승덕....한때 이 인간을 존경스럽게 생각했다는게 부끄럽군요.
StayAway
09/07/22 19:14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행적으로는 충분히 존경받을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남들 못하는거 많이 이루기도했고, 단지 정치인으로서의 고승덕은 전혀 다른 사람일 뿐이죠
정치인으로는 그냥 거수기 일뿐.. 홍준표, 이회창이라고 해서 사람들의 기대가 없었겟습니까..허허..
ataraxia
09/07/22 19:25
수정 아이콘
살인마에게 가서 절 하는거 보면 뻔한거 아닌가요;;;;
기대를 하다니요;;;
서지훈'카리스
09/07/22 21:16
수정 아이콘
원희룡,고승덕,남경필 이런 사람들한테 기대하신 분들이 있다니 놀랍군요.
그들은 한나라당 의원 그 자체 일뿐..
아영아빠
09/07/22 21:19
수정 아이콘
명단에 있는 분들을 뭐라할수 없는 것 아닌가요?
명색이 한나라당원인만큼 당의 결정에 따라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기권이 아마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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