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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2 16:29
이런 막장짓은 충분히 이미 예상한 상태이고, 경제를 살리지 못하고 있으니 욕먹어 마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지한 대통령도 아니고 찍은 대통령도 아니니 국민의 당연한 권리로 비판할 것입니다.
09/07/22 16:30
그러고보니 경제는 대체 언제 살려주죠 임기내에는 경제를 살릴생각이 없고 후세에 살리려고 하는 장기적안목만을 가지신 분이라 큰일이네요
09/07/22 16:32
특권층의 지지는 이해라도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분들의 지지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언젠가는 자신도 저렇게... 라는 생각만으로 지지하기에는..좀 심하게 아닌데........
09/07/22 16:37
이럴줄 알고 지지하지도 뽑지도 않았습니다.. 광분하고 열받고 까도 절대 문제 없습니다..
남이 파놓은 무덤에 제가 들어가게 생겼으니 열받을 만도 하죠...!!!
09/07/22 16:38
전 안뽑았어요.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요. 부자를 욕하지 않아요.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탓하지 않아요. 자기가 그 위치에 못 간걸 애석해할 뿐이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욕하는 '돈지랄'은 중국에서 흉이 안돼요. 그저 부러울 뿐이지. 부자들은 자기네들끼리 만리장성 쌓고 살아요. 내가 헬기타고 등교하는 애까지 봤어요." 이런 짱개 마인드분들이 뽑으신듯.
09/07/22 16:40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전반적인 수준에 딱 맞는 정치지도자를 가지기 마련이라더군요.
후... 대한민국 수준은 이것밖에 안되나....
09/07/22 16:40
인터넷상에서 이명박 뽑았다고 하는사람 없는걸로 봐서 '소수의 의견을 가진 이질적인 존재' 맞습니다.
아니면 뽑아놓고 부끄러워서 아무말 못할수도.
09/07/22 16:41
지금 와서 국개론을 외치는 이유는 뭐죠. 본인이 생각하기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후보에게 다른 사람이 투표했다면 그들의 투표는 모두 무지의 소산인가요. 현 정부에게 비판을 퍼붇는건 전혀 상관없지만 투표 결과에 비판을 퍼붇는건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으로써는 너무 무책임한거아닌가요.
09/07/22 16:42
제가 그래서 후보들이 대선전에 질러놓은 코멘트를 보고 투표합니다.
말 한마디로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거든요. 다행히 이대통령이 서울시장이었기에 주옥같은 코멘트가 많더군요.
09/07/22 16:43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화나는건 사무실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주식값 떨어질뻔했다는 개드립이나 떨고있고
그냥 막막하네요...끝까지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있던 제 자신이 후회스럽고
09/07/22 16:44
경제는 이미 살아나고 있습니다....살아나고 있다고 믿게 될 것입니다....완전히 살아났다고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09/07/22 16:50
미디어법, 금산분리법 날치기 통과..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오늘은 제발 누가 절 정신적으로 시비거는 일이 생기지 않길 빌어봅니다. 사고칠것만 같아..
09/07/22 17:10
경제는 살아날 수도 있죠.. 살아나야 할만큼 죽었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다만 분명한 건 그것과 MB 사이엔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죠. 부의 상관관계는 있을 듯.
09/07/22 18:35
티티님// 계급의식과 계급상태의 관계는 워낙 오래된 떡밥이라, 관련 논문도 매우 많습니다. '왜 노동자들은 사회주의 정당에 표를 던지지 않았을까' 와 같은 주제 말이죠. 그저 역사의 순환일 따름입니다.
09/07/22 21:53
모리님// 국개론은 정말 무기력에 무기력에 무기력이 쳐밀려와서 나오는 말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믿고 싶지 않지만, 한나라당에게 서민이 표를 주는 행위에 대한 수많은 고민에 답이 없으니 나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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