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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8 18:37
디그레이맨은 안 읽어봐서 .. 뭐 사실 관심도 없지만서도..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왼쪽 맨 아래그림 zone은 호시노씨의 데뷔작일텐데요..
뭐 본인것도 표절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김성모씨를 비롯해서.. 하고픈 말은 있지만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09/07/18 18:37
네 다른것도 많습니다
너무비슷해서 탈이죠 팬들은 안믿는다고 하지만 점프편집부가 오죽했으면 퇴출했겠습니까 토가시의 x같은 연재속도 도 참아주는 곳인데
09/07/18 18:37
요즘은 책방에 가서 뭐 나왔나.. 하고 보면, 다 어디서 짜집기한 3급만화만..
오히려 예전 해적판으로 나온 만화를 찾아보는게 더 시간을 값지게 쓸 수 있더군요.
09/07/18 18:41
켈로그김님//그래서 제가 요즘 예전 고전만화를 다시보고있습니다
마스터키튼을 보고있는데 이게 또 진국이네요 역시 우라사와나오키 만화는 마스터키튼이 진리라고생각합니다 20세기소년, 플루토 는 너무딸려서 ㅠㅠ
09/07/18 18:52
네오마린님// 토가시의 헌터X헌터도 개인적으로는 결코 표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워낙에 잘 버무려놔서 그런지 별 말은 없더군요;; (어지간한 능력자 배틀물이 죠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지만, 토가시는 좀 지나치게 따라가는 감이 있어 보입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저는 몬스터에 한 표~
09/07/18 18:58
단행본 모으는 분들 지못미네요.
그나저나 점프는 참 잔인할 정도로 가차없네요. 이미지 나빠질것 같으니깐 히트작이라도 바라 잘라내버리네요. 그나저나 원피스랑 페어리테일도 점프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디그레이맨 잘라낼만하네 -_-;
09/07/18 19:02
헌터헌터는 근데 이게또 나오기전엔 표절이니 그림을발로 그렸니
드퀘좀 그만하라니 말도많고 수도없이 까여도 일단나왔다하면 명탐정코난 블리치 나루토 연금술사 정도의 인기를 발라버릴정도의 포스의 만화가 나와버리니(원피스는 신의영역 이므로 제외)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없는듯... 그러니깐 점프편집장이 벌벌기죠
09/07/18 19:07
그러게요; 저도 머리로는 그리 탐탁치 않게 여기고는 있지만, 막상 연재재개하면 빛의 속도로 찾아봅니다;
캐릭터는 정말 매력있는 듯;
09/07/18 19:08
아마 점프편집부에서는 오다 다음으로 토가시를 대접해줄거라 생각이듭니다
원피스야 뭐 단행본이 나오고 다음권이 나올때동안 순위권에서 놀고있는 드래곤볼-슬램덩크-유유백서 계보를 잊는 본좌만화 니깐요 후덜덜; 잘나갈땐 권당 200만부도 찍는다고 들었는데 하여간 대단.....
09/07/18 19:14
본문하고 상관없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만화책 중 가장 재미있게 본 것이 '몬스터'입니다.
완전 감동받아서 그다음에 '20세기 소년'을 봤는데 수작이긴 하지만 이건 좀 실망했어요-_-; 그 다음에 마스터 키튼을 3권? 4권? 까지인가 봤는데 이건 뭔가 단편들 모음으로 되어있어서 보다 말았고요. ('플루토'는 나름 흥미진진한데 아직 완결이 안 났으니 논외로 치고) 그런데 '마스터 키튼' 좀 더 보다보면 뭔가 큰 줄기의 스토리가 나오나요? 단편 모음은 과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09/07/18 19:17
새벽오빠님// 안나옵니다 계속 단편위주로 가다가
마지막권에서 조금(아주조금;)긴 장편하나 나오면서 얘기가 끝납니다 오히려 마스터키튼같은경우는 그렇게 단편으로 나와서 더 빛을본 케이스가 아닌가싶습니다 설정자체가 보험조사원+고고학자 인 키튼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모험을 하는건데 쭉이어지면 재미없잖아요~ 전 마지막권보고 진짜 여운이 많이남더라구요 해피엔딩이긴하지만 뭐랄까.... 몬스터와는 다른느낌의 공허함을 느꼇습니다 조금만더 키튼의 모험담을 보고싶은데 그런느낌? 제가 왠만하면 만화에 극찬을안하는데(원피스.베르세르크.드래곤볼.몬스터.이토준지시리즈 정도?) 마스터키튼은 위에 말한 작품과 비교해서 절대안꿀리는 작품이니깐 보셔도 될듯하네요 강추입니다
09/07/18 19:20
하긴.. 만화를 잘 보지는 않지만.. 헌터X헌터.. 과거에 봤는데 그토록 재미있는 작품이.. 있을수가..
토가시가 게으름을 피워도 참.. 미워할수가 없겠네요
09/07/18 19:21
아 그리고 플루토는 8권으로 일본에서 완결이 났습니다
아톰 오마쥬작품인데 정말 재미없더군요 원작에 반에반도 못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09/07/18 19:37
아. 그리고 표절작이라고 하니 떠오르는게 있네요..
어릴적 동네 서점에서 본 지상월-소주완의 [ 용의 아들 ] ..무려 드래곤볼 + 타이의 대모험 입니다 -_-;;;
09/07/18 19:43
제가 본 것만 해도 위에 올려주신 그림 말고 여러개 있었으니 표절 의혹이야 피할 수가 없겠네요.
그래도 디그레이맨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이제 한창 칸다 얘기가 펼쳐질 분위기였는데.
09/07/18 20:09
전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을 좋아해서 찾아볼 정도인데요~
몬스터, 마스터키튼 같은 진지한 분위기도 좋지만 해피, 야와라 같은 스포츠물도 재밌더군요^^
09/07/18 20:43
디그레이맨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군요.
마스터 키튼은 정말 내용도 그렇지만 제목을 잘 지은듯. 키튼은 정말 '마스터'라는 말이 걸맞죠.
09/07/18 20:46
마스터 키튼은 진리. 18권의 그 감동이란. ㅠ_ㅠ
새벽오빠 님// 단편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그 와중에 조금씩 키튼의 인생은 한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18권에 결실을 맺지요.
09/07/18 20:50
흠 누가 우리집에 있는 마스터 키튼 13권을 빌려가서 잃어 버려서
집에 13권만 없네요.ㅜㅜ 뭐 마스터 키튼은 엔딩이 참 여운을 남기게 끝내서 멋졌지만 한편으론 아쉽더군요...
09/07/18 21:11
제가 알기로는 디그레는 아카마루 점프에서 연재를 계속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말이죠. 호시노 작가의 건강상 문제로 주간지가 힘들어 질거라고 생각해서 아카마루 점프로 다음달에 권두컬로 50p로 연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9/07/18 23:49
표절이 원인이라고 보긴 힘듭니다만...;
애초에 잘라버렸으면 잘라버렸지 계열사 타잡지로 옮겨줬다는 건... 다른 사정이 있다고 봐야 겠지요.
09/07/19 00:15
민첩이님// 과거 화상조금하다가..진짜 라이벌이랑 자폭이엿던걸로 기억나네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둘이 싸우는 이유도 밝혀지고 말이죠
09/07/19 04:24
저는 이번 결정을 보면서 점프 편집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피스 정도는 아니지만 디그레이맨도 상당한 히트작이고 애니메이션화도 되었는데, 상당한 금전적 이익을 포기하고 디그레이맨을 퇴출시켜버리더군요. 표절에 대해 엄격한 일본만화계 문화 때문인지 점프의 이미지를 고려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이정도 표절의혹은 책만 잘 팔린다면 적당히 넘어갈 일본 출판사들 또는 우리나라 출판사들 많을 겁니다. 그동안 표절 의혹으로 올라온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니었는데, 단행본 모으는 팬들에게는 안타깝겠지만 옳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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