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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8 11:10
이 글을 보니 '언뜻' 그 분이 떠오르는군요. 흐흐~ 맞죠?
덧. 본문에 피나 퍼부어라! -> 비나 퍼부어라! 겠죠? 아무리 맘에 안 드신다고 해도 피를 후덜덜. 언제부터 Artemis님 글을 보면 어떻게든 오타를 찾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두 배의 보람! 즐거운 주말 되세요 :)
09/07/18 11:11
소규모 특히 지방은 더 합니다.. 써먹을 수 있는 온갖 편법은 다 동원하지요.
평일 8:30~6:30 토요일 8:30~13:00 원래 평일 7시 퇴근이었다가 제가 KCC 농구 시즌 티켓 자여서 입사할 때 전 6시반에 가야 한다고 우겼더니.. 그나마 30분이 당겨진겁니다. 기존의 직원들이 이 점 저에게 무지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격주 토요일 휴무였다가 딱 한 달 유지하고 사건이 생겨 어찌어찌 그마저도 날라갔습니다. 편법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토요일 1시 퇴근 이것은 점심을 안 줘도 되는 최대한의 시간이지요 저희 또한 중식, 석식은 제공을 해주는 관계로(석식은 자유.. 대게는 그냥 갑니다) 돈 따로 안들이고 최대한 부려먹겠단 심산.. 그나마 월급 안밀리고 잘 주는것만도 감사해야지요 요즘같은 세상에....
09/07/18 11:17
플레이오프나 보면서 재미있게 노세요 뭐;; 전 공부하러 가야할듯. 간만에 비그쳐서 좋긴한데 공부방에 에어컨 고쳐놨나 모르겠네요. 노트북 켜놓고 사람있으면 찜통인데;;
09/07/18 11:27
전.. 뭐... 토요일에 출근해서..
집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스타 프로리그 경기들을 (어머니와 처자식때문에 스타는 집에서 절대 못본다는..) 회사에서는 에어컨도 틀고서 맘껏 볼수 있다는 점에서 토요일 출근도 그리 나쁜건 아니라는...... 응???
09/07/18 11:27
버디홀리 님// 또 밤새 스타 달리셨군요...
Noam Chomsky 님// 수정했습니다. 손톱이 길어서 요새 오타가 자주 나네요. 하하.^^;; 그리고 그분 아니에요~^^;;;
09/07/18 11:47
Artemis님// 어제 PGR 몇분들과 부천영화제에 참석 해줬습니다...
뒤늦게 알고보니....나만 아침 일찍 출근인 현실.....ㅠ.ㅠ
09/07/18 11:49
토요일날 쉬는 경우는 1년에 2~3번 정도 뿐인지라....(토요일도 만근 근무;)
손꼽아 오늘 야구관람을 기다리신듯한데...너무너무 아쉽겠네요 ^^;;
09/07/18 11:57
전 아침 8시에 회의를 하니 7:30~7:00..정도...그래도 주 5일은 지켜줍니다.
근데 확실히 이번 정권들어 근무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쟙세어링에 경기악화로 사내에서 납짝 엎드리는 분위기가 형성됬달까? 사내 분위기도 그렇고.. 그저 주 5일 지켜주는 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좀 한가해 보였는지 비 멈춘 사이사이 회사주변 잡초제거 까지 시키더군요. 아니 기획팀 과장이 왜 잡초제거? 내 업무에 그런 사항이 있었나? 하고 분개하며... 열심히 뽑았습니다....ㅡ.ㅡ 요즘 경기 안좋잖아요..
09/07/18 11:57
토요일날 딱히 일정이 있지 않고서는 자진(?)해서 출근합니다.
시원하고 조용하고 맘대로 게임도 하고 서핑도 하고.. 뭐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요...(저.. 저만 그런가요?)
09/07/18 11:58
전 행복한거군요..
1년에 1~2번 주말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엔 무려 5번 출근 했다는... -_ - 오늘 잠실에 롯데 경기가 있나요?? 진작 알았으면 표라도 끊어 놨을텐데..
09/07/18 12:08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네요~~ 결혼식이 있는날 회사 나왔다 얼마 안되서 빠져나와야 하는 부분까지도 ^^
하지만 저는 반대의 경우네요~ 저희 회사는 격주제 조차도 안하고 주 6일제였다가 1년전부터 격주제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격주마다 출근안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저같은 경우는 바다낚시를 다니기때문에 격주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주말 계획을 할 수 있었네요 ^^ (대신 여가활동에 돈이 많이 들기 시작함 ;;)
09/07/18 12:11
전 강제참여하는 교육 때문에 몇주째 토요일 출근입니다. OTL
진짜 토요일 근무는 근무가 아닙니다. 시간때우기일뿐.. 심심하시면 제 메신저라도 알려드릴까요 ^^? 버디홀리님// 피쟐분들 스타는 어디서 모여서 하는거죠? 아샤 pgr21채널 가봐도 첨보는 아디뿐이고 반응도 없고- 마치강물처럼님// 사실 조용하게 사무실에서 혼자서 하고 싶은거 하는게 진짜 로망이긴 하죠 흐흐- Zakk Wylde님// 헐..크리스마스 이브날 회식이라니..매너좀..--; ..근데 설마 작년의 그모임을 말씀하신 건 아니겠죠? 크크-
09/07/18 12:15
Gidol님// 작년에 있었던 모임이 이브였나요? 이런 붕어급 기억력.. -_ - 그러면 그 약속 펑크 때문에 제가 모임에 나간거였을겁니다.. 재작년이었나?? -_ -;;
09/07/18 12:21
Gidol님// 전 작년 모임 기억이 별로 없네요 ㅠ_ ㅠ 한자리에만 계속 있어서.. 4명이서 닭을 4마리 먹었었다는... 제가 한 2마리 먹은거 같아요 하하하
09/07/18 12:30
Zakk Wylde님// 저도 기억은 그다지.. Zakk Wylde 스펠링을 모르셔서 달하늘님이 한글로 닉 적어주신 건 기억나는..크크 (유게에도 올리셨죠 아마;)
..제 명찰도 아직 고스란히 있군요..언제쯤 다시 써먹으려나..흐흐-
09/07/18 12:34
평일 9시40분까지 출근해서 10시 업무시작 18:00 업무끝. 칼퇴근
주말 근무 절대 없음 기본급80, 만근수당10, 식대10,인센티브10~20 나이 23세 전 만족합니다.
09/07/18 12:34
Zakk Wylde님// 아마 아르테미스님 문학경기장 가시려고 한듯.. SK-롯데 경기가 있지요 오늘은.
아, 그런데 작년에 Zakk Wylde님도 크리스마스 모임에 오셨었군요.
09/07/18 12:36
Gidol님// 그렇군요 전 이때까지 여역이 적은 줄 알고 있었는데 ^^;;
평일 자정 전후로 pgr 채널에서 아키님 화이트푸님이랑 저 그리고 Claire님이 간혹 스타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군요.. 야구 안 할거 같습니다.. 달덩이님// 오셨었나요? 헤헤 저번 기아-엘지전때 처음 뵌걸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ㅠ_ ㅠ 전 원래 안 가려고 했는데 회사랑 5분 거리고.. 자꾸 오라고 연락을 받아서.. ^^;
09/07/18 12:47
...채팅방화의 기운이 솔솔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주5일이 뭔가요? 먹는건가요?[대학원생의 푸념] 다행히도 저희는 랩미팅이 오전에 있는지라 회식도 보통 점심이지 말입니다? 후후
09/07/18 12:51
sinfire님// 저 대학원 시절에는 야근은 있을지언정 주5일이었는뎅.. (설마 이게 염장이 될줄은..크크) 열심히 하세요;
Zakk Wylde님// 달덩이님// 아마 그땐 두분다 얌전히 계신 데다가 다른 테이블이었고 자리도 안옮기셔서일 겁니다.
09/07/18 12:52
방금 점심을 후다닥 해결하고 땡땡이를 쳐보려고 마음먹은 순간...
마눌님께서 호출 하시는군요. ㅠ.ㅠ (아 내 평화로운 시간이여 안녕) 토요일 자진 출근은 이쯤에서 마쳐야 할거 같습니다. 주말에 열심히 일하시는분들 다 힘내세요.. 화이팅~~ 그럼 전 이만 슈웅~
09/07/18 12:54
헉.... 청소하고 밥 먹고 왔더니...^^;;;
비는 쏟아지고 야구는 안 할 것 같고... 얼추 일 마무리하고 집에 가야겠네요. 하하. 에... 부러진 손톱이랑 손발톱 정리하러 네일샵에 들렀다가 동동주에 파전이나 땡겨야겠군요. 암튼 비 오는 토요일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09/07/18 12:55
비가 오는군요-_-; (어차피 야구보러도 못가는데 잘됐다... 막이러고;;;)
출근은 아니지만 어째 지금 상황이 출근보다 나은것 같지는 않네요. 집에서 이것저것 챙겨야 할일이 생겨서요... 축축 처지는 토요일이네요...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Artemis님// 비많이 오는데 우산은 챙기셨어요?
09/07/18 13:01
Lunatic Heaven님// Artemis님// 갑자기 그분이 누군지 궁금해지면 지는 건가요..?;
sinfire님// 정확히는 지도교수님에 따라 다른듯; T>T
09/07/18 13:18
Zakk Wylde님// 가을에 야구 못할까봐..가 아닌지..엉엉 ㅠㅠ
오늘 LG는 대구 원정이라서.. 지긋지긋한 4강본능 삼성 좀 때려잡아주시길..
09/07/18 13:24
달덩이님// 아.. LG 경기는 대구군요.. 사자 좀 잡아주세요.. 야구장이라면 LG는 홈이 잠실이니 언제든... 기아팬은 서럽지요.. 광주로 이사갈까 생각중입니다. 크크
09/07/18 13:34
Zakk Wylde님// 어차피 기아 (+롯데)는 어딜가도 홈이자나요.. 까짓거 잠실이건 목동이건 문학이건 정크벅크하면 끝.
(그래도 목동의 작은 홈구장과 영웅 불방망이는 악몽이었 ㅠ_ㅠ)
09/07/18 13:54
저희 회사도 격주 토요일 휴무인데요. 오늘이 일하는 토요일이죠... 거래처는 대부분 5일제라서 정말 토요일에 할께 없어요 ㅠㅠ
출근해서 지금까지 업무 본 시간 합해야 한시간?? 다른 직원들은 연구개발을 같이 하니까 일하시죠...뭐라도 찾아서 하려면 할 일이 있지만 그런 마음이 안생기네요.흑흑
09/07/18 14:38
화요일~토요일에 일하는데,토요일밤과 일요일밤에 당직알바를 합니다.
크리스마스날 일한다고 재작년 PGR에서 징징거렸던게 생각나네요 ^^
09/07/18 14:40
아.. 저는 휴일근무 하러..
전주에서 수원 본사 올라와서 일 하구 있어요... 흑.. 낼까지 일 해야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 되는지... 난감...
09/07/18 14:56
훗.
월화수목금금금 이.....적응이 된 저로써는.. 얼마전 프로젝트 관리에 대해서 교육을 듣던중 .. 나온 이야기인데 실패한 프로젝트의 원인중 하나로 해병대 정신이 있더군요.....프로그래머는 될떄까지 한다 원래 밤새는게 프로그래머다. 이런 마인드는 결국 프로젝트 실패의 하나다.. 하지만 현실은....해병대정신만이...기간내 프로젝트를 완료할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란거죠
09/07/18 14:58
평일:아침 6시부터 저녁 9~10시까지 근무..
토요일:80%확률로 출근....보통 아침 10시에서 밤 8시... 일요일:50%확률로 출근....보통 아침 10시에서 밤 8시... 우왕굳~
09/07/18 15:36
저희는 오늘 출근 안하려고 5일 내내 야근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부장님 아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덕분에 오늘 놀고는 있는데 참 그렇네요. 원래 쉬는 날인데 이 '당연한 것'을 받으려고 평일에 '당연하지 않은 것'을 해야 하다니 ㅠㅠㅠ 불합리해 ㅠㅠㅠ
09/07/18 16:08
dive님// 저도 아직 퇴근안했어요. ^^
아마도 전 5시쯤 퇴근할 예정이긴 한데, 상무님이 아직 퇴근안해서 솔직히 조금 눈치보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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