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02 16:29
항공기의 경로 추적이 불가능하다니... 제가 생각하던 치밀한 시스템이 아니었나봐요;; 사리진것도 특정 지역에서 레이더 포착이 안되고 나서야 알았다고 하니;;
09/06/02 16:35
아마래도 기기고장 -> 추락이 가장 상식적인 결론이겠죠...
[秋] AKi님// 버뮤다와 맞닿아 있다는데요, 뭐 근처니까요.
09/06/02 16:41
버뮤다 삼각지대는 초딩때 보던 오래된 떡밥인지라..
기사에는 한국인은 없다고 나와 있군요.. 기상악화와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고로 보입니다. 기사에서 설명하듯, '굉장히 안전하게 설계된 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일어나서 의문스럽다면, 사실 모든(뭐, 아닌 경우도 다반사이긴하나) 사고는 일어나지 않아야하겠죠..
09/06/02 16:44
Ms. Anscombe님// 방금 속보로 한국인 있다고 이름까지 나왔네요.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67&newsid=20090602162210553&p=yonhap
09/06/02 16:47
그런데 버뮤다삼각지대및 이상현상이 일어나는곳이 12곳이나 된다는데..
비행기가 그지점위로 현재도 계속 비행을 하고 있다는 얘긴가요?? 항로가 그렇게 없나...
09/06/02 16:49
Ms. Anscombe님// 처음에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이름 발견되니깐 1차 조사한 결과 베트남인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한국인이라고 하네요.
ㅡ.ㅡ;;
09/06/02 16:53
그 한국인 한명..
여친이 근무하는 회사 직원인데 분위기가 말도 아니라네요. 기자도 찾아오고.. 같이 근무하는 부장님이 원래 가기로 되있었는데 바뀌었다며 사람 운명은 알 수 없나봅니다. 여친말에 의하면 한국인인데 베트남에서 태어나 베트남국적인거라고 합니다. 암튼간에.. 어휴 여튼 다른
09/06/02 17:01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여러가지 이론들이 있어왔죠
비행기가 출항한지 4시간뒤 전기장애로 인한 자동구조신호를 보내왔다고 하는데 번개를 맞았을 경우와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이론들중 전기안개(조종간및 나침반을 교란)에 의한 이론도 있던데 그로인한 문제 발생은 아니었을지 예상해봅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이런 사건들이 여럿 발생한느걸 보면 괜한 억측만도 아닌것만 같습니다. 군을 동원해서 조사중임에도 흔적조차 발견못하는걸 보면 바닷속으로 이미 침몰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무사히 나중에 발견된다면 그보다 더 다행일수는 없겠습니다만 아무쪼록 얼른 비행기가 발견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은 될수있으면 항공노선에서 제외할수는 없는건가요? 굳이 그쪽노선을 날아야 하는 이유가없다면야 우회하거나 버뮤다 삼각지역만을 살짝 비켜나간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요
09/06/02 17:15
나루호도님// 특정지역을 돌아가면 연료비가 수천 만원 이상 더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을 갈 때 북한 영공을 지나가냐 못지나가냐 문제 가지고 항공사들은 일희일비합니다.
09/06/02 17:22
내일은님//음...항공사에선 그런문제가 발생할수있겠군요. 그럼 앞으로도 에어프랑스는 계속 그 노선으로 비행기를 운항하겠군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해선 안될텐데 말이죠 ㅜㅜ 이런사고를 볼때면 비행기 타기가 두려워집니다.물론 비행기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는 하지만요 불안해지는건 사실이에요. 아무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09/06/02 17:46
버뮤다 삼각지대는 워낙 많은 비행기/배가 지나갑니다.
전체 운항 회수 대비 사고 회수를 따져보면 사고율이 다른 곳과 별 차이가 없거나 더 적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부러 돌아갈 필요가 없죠.
09/06/02 18:23
폭풍/번개를 동반한 "말도 안될만큼" 강력한 태풍에 의해 비행기가 휩쓸려서 대기권으로 날아가버리는;;;; 경우는 불가능한가요? 만약 저 비행기가 어딘가에 추락하지 않았다면 역으로 올라갔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흠.
09/06/02 18:25
먼산님// 단추 채아라 입니다...
현실에서 로스트라니... 아무튼 몇명이라도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지만...
09/06/02 20:33
BVL님// 알고 계신다면 그게 왜 개뻥인지 간략하게 설명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워낙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떡밥이라. 그건 그렇고,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 일인데 다소 농담식의 반응은 조금 불편하네요. (장난삼아 하신 말씀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니까 그러셨겠죠? 그래도 좀..)
09/06/03 00:34
동트는 새벽님//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고 제가 읽은 문헌도 신빙성을 장담하지 못하는 터라...
아무튼 아는데로 말씀을 드리자면 버뮤다 삼각지대의 경우 실제로 그 곳에서 크게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미국(?) 언론사 중 한 곳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부러 허위성 기사를 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지역을 통과하는 운송수단이 많아 비율은 대동소이하나 횟수가 많아지자 그 것을 이용하여 루머를 퍼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루머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언론의 특성상 부풀려지기가 되풀이되다보니 어느새 정설처럼 자리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언론 특유의 부풀리기와 추측성 기사가 난무한 것이지요. 물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들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 버뮤다 삼각지대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으로 해명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언뜻!!!!!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