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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9 19:39
제 리플도 있군요.
지금 보니 정말 쪽팔리는 리플이네요. 이제와서 지울 수도 없고. 기대한 내가 바보였구나......정말.......이명박을 찍지는 않았습니다만......
09/05/29 19:43
노 대통령에 대한 각박한 평가들도 많이 보이는군요..
저도 당시에는 그닥 좋은 평가를 내리진 않았습니다만... 다시 한번 평가하자면...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가 죽어서, 그리워서가 아니라... 그의 생을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최고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까요.
09/05/29 20:05
제 리플도 있네요.. 놀랬습니다;;
저땐 골든드라군 이었군요;; 하도 닉네임을 자주 바꿔서.. 고딩때 썼던 글이라 논리는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부끄럽지 않은 리플이라 다행이네요... 뭔가 예전을 추억하는 기분이네요... 글올려주신 님 감사합니다..
09/05/29 20:25
아... 저때 단 리플이 이리 부끄러울 수가...
노무현 대통령이 좋지만, 한거에 비해 너무 쓸데없이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대통령은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2년은 지켜보자... 젠장... 2년조차 아까울 줄이야... 2년조차 지켜보지 못할 줄이야... 안좋아질거라 예상했지만 그때가서 욕해주리라 마음먹었었지만 그래도 2년은 걸릴 줄 알았는데... 내가 왜 2년은 지켜보자고 했을까... 부끄럽네요. 부끄럽네요. 이 정부에 그래도 믿음을 주려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09/05/29 21:10
만약에 이명박 대통령이 진짜 정치 잘하고
국민들을 배려하는 정치를 했다면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깍였을지도 모르죠;; 정말 극을 보여주는 분이 나라 말아먹으니 어느때보다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09/05/29 21:45
저 당시에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기대하신 분들이 부끄러워 하실 필요 있나요?
평가를 내리기전에 일단 지켜보자고 한 신중함을 부끄러워하길 필요는 없습니다. 뭐 결과가 아쉽기는 하지만요. 이제 노무현전대통령께서는 저희 곁에 정말 안 계시는군요. 그가 이뤄낸 것, 이뤄내지 못한 것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노통. 편안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09/05/29 21:55
lunaboy (2007-12-26 17:58:35)
노무현 대통령, 수고 많으셨습니다. 20년 넘게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할 겁니다. 퇴임 후 멋진 인생 설계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좀 더 공헌하시기 바랍니다. 제 댓글이 자랑스럽네요... 그러나 슬픕니다.. 노무현님...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09/05/30 21:10
이때 이글에 앞서 대선끝나고 올라온 글중 아주 유명한 글이 있었는데 없어졌군요
두가지점으로 상당히 명성을 날렸던 태엽시계님의 이명박대통령당선에 대해 국민의 승리입니다는 글 임요환선수에 대한 안티로서도 유명했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반대로도 워낙 유명해서 사실 그땐 모르는사람이 없을 정도였는데 아쉽군요 삭게에 가지도 않았고 그후 작년중순어떤분이 그글을 한예로서 링크올리기도 했는데 본인이 삭제했는듯 한데 노무현전대통령에 대해 그렇게 증오하면서도 자신있게 이명박당선 국민의 승리입니다라고 당당히 올린 자신의 글을 일년이 되 잊지않고 은근슬쩍 지워버리다니.... 정말 유감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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