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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00:00
마지막 말은, 뭐 으레 할 수 있는 평범한 말이긴 합니다만.. '원망하지 말라'는 말은 자신이 먼저 가는 것을 원망하지 말라는 뜻일진대, 뜬금없이 무슨 화합, 어쩌구 하는 식으로 해석하더군요..
그보다도.. 다른 대통령들 갈 때는 어떻게 되나 두고보겠습니다..
09/05/27 00:08
검찰의 그 더러운 언론플레이.
자발적으로 모인 국민들 추모도 못하게 통제하고 분향소 천막을 걷어가면서 추모 한다는 이 정권. 끔찍할 따름입니다.
09/05/27 00:13
제가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인데...
과연, 찍찍이가 죽으면 이렇게 사람들이 모일까요?? 이 말 한다고 잡혀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흠흠.
09/05/27 00:23
노 전대통령님이 개인적으로 아는 분도 아니고 하다보니 슬프다는 생각보다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 그리고 고인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싶어서 한 없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09/05/27 00:48
몽키.D.루피님//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대통령을 하려고 하느냐'는 물음에 "운명이다"라고 답했다는 대목에서는 전율이 일더군요...
09/05/27 12:28
끝없는사랑님// 무엇이 가벼운 언사이신가요? 죄송하지만,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지만, 가벼운 언사라 관연 어떤 것이 가벼운 언사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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