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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23:31
송지나 작가님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제가 가장 즐겨 봤던 성장드라마(?) 카이스트의 작가분이셨거든요. 시청자들이 접근하기 힘든 소재를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게 드라마를 잘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가끔 카이스트를 보는데 느끼는 점이 참 많습니다.
09/05/26 23:36
1회부터 다 보고 있습니다.
기억나는것만 적어보면, 일단 신도시 이름 부터가 명도 시(혹은 명 도시) 재개발 철거 뉴딜 용역깡패 깡패동원시위 신문사 압력 자립형사립고 외국인학교 뉴타운 정경유착 권력의 충견 경찰 배후세력 미네르바(마징가) 사상검증 국민 5000만중 500만명 언급 그리고 오늘은 쥐X끼 ? 까지...............
09/05/26 23:39
저 역시 첫회부터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시사이야기를 이렇게 드라마로 풀어가는데, 채도우와 김신의 대결구도를 보고 있으면... 참 이러면 안되는데.. 드라마라서 그런지 채도우라는 케릭터의 매력이 더 묘하게 끌립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저게 현실이라는 느낌도 강하게 들구요.. 현재 시점에서 김신같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도 물론 듭니다.
09/05/27 00:05
예전 SBS신의저울 처럼 드라마는 "명품"인데 시청률이 "짝퉁"인 드라마 입니다...ㅠㅠ
저도 K본부에서 이런 드라마 하는게 신기하다고 하면서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스토리나,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명도시(응?)'만 봐도 은근 까는 드라마인게 확 오는데요, 못보신 분들 꼭 1편부터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09/05/27 00:12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해(?)의 장면들이 모두 다 이 드라마에 들어가있죠.
김강우의 연기는 다시봐도 소름이...좍~~~~~~ 제발, 통쾌한 복수를 해주세요.김신씨~~
09/05/27 00:22
결말이 정말 궁금해지는 드라마죠.
모든걸 다 잃고 울면서 찌질대는 채도우는 상상이 안갑니다. 그렇다고 잘못을 뉘우칠리도 없고.. 죽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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