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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01:20
이 영상을 보며 느낀것은...저 손녀가 커서 모든것을 이해 할 수 있을때 쯤에는 이 나라를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겠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09/05/26 01:26
기대한다며 짐만 지웠다가 귀향이 아닌 귀양살이를 하는데도 나몰라라 하고 있었습니다.
등떠미는 데에 일조한 것 같아서 정말 괴롭습니다. 저 손녀딸에게서 할아버지를 빼앗은 것 같아서 정말 괴롭습니다.
09/05/26 01:35
견우/ 무겁다는 PGR write 버튼을 눌러..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도 아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쓴 글인거 같습니다.
첫 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nUmania/ 저 손녀딸과... 비슷한 또래의 어린 친구들에게 이 시대를 살았던 어른으로서 무슨 말을 나중에 전해줘야 할 지를 생각하면 더 가슴이 아프네요...
09/05/26 01:41
저런 모습을 보고도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고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이라고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답답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답답할 일이 없겠네요. 답답할 일이 없어졌는데도 가슴 한 구석이 턱 막힌 듯 먹먹한 것은 왜 일까요?
09/05/26 09:57
할말조차 잊어버렸습니다.
저 손녀딸 앞에서 고개를 들 수나 있을지..부끄러워지네요.. Typhoon님// 첫 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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