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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5 21:16
3번은 저도 돼요;; 비염이 있어서 가끔 코 뚤리게 할려고 저렇게 하는데 눈에서 물나오더군요;; 기본 상당히 찝찝했지만, 저도 1%입니까?
이왕 한거 저도 한가지 특이한거;; 제 오른손가락은 엄지빼고 다 손등에 답니다-_- 유연하신분들은 쉬울려나;;
09/05/25 21:17
원리 설명 5번에서 입김을 불어 잘 붙게 한다는 건 손에 입김을 불어준 다음에 귀에 문질러 주는 거예요. 저라고 해도... 귀에 직접 입김을 불지는 못한답니다.^^
09/05/25 21:20
앉은 자리에서 다섯개 다 시도해 봤습니다. 네, 전 대한민국 1%가 될 수 없나봅니다.<-
신기하네요. 하나만 돼도 신기할텐데, 무려 다섯개군요. 껄껄. 전 평범한 99%로 살렵니다.
09/05/25 21:20
박대희님// 눈에서 물 나오게 하는 건 물을 입이나 코로 머금은 후에 눈으로 뿜어내는 걸 말씀드린거예요. 그래도 눈물이 나오실 정도면 눈으로 바람불기를 연마하기에 적합한(?) 신체를 타고나신 것 같아요. 눈으로 바람을 불어서 안경을 닦을 때에 입김대신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근데 유연하심은 부럽네요. 전 뻣뻣하기 그지 없어서요.
09/05/25 21:28
어이쿠야 전 4번 저만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는데요 ㅠㅠ
여태까지 혀를 반으로 접는 사람 못봤거든요! 따라해보라 그러면 이로 혀를 누루고 있다거나 그러면서 못하길래 저만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크크크크 표면장력을 이용한다는 말이 넘 와닿네요 여태까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크크크
09/05/25 21:31
이나멜님// 지금 오백분 정도 읽으셨는데 아직 된다는 분이 잘 없는 걸 보니(재야의 고수가 암약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요.) 1%는 맞는 것 같아요.^^* 뭐... 별로 좋아 보이진 않지만요. 하하...
09/05/25 22:04
하하 정말 쉬어갈 수 있는 글이네요~
저도 한 가지 진기명기가 있습니다. 혀가 굉장히 길어서 혀끝으로 코끝을 간단히 터치(?)할 수 있습니다..무슨 소도 아니고..;; 아직 살면서 되는 사람 한명도 못 봤는데 왠지 pgr엔 있을 것 같은....
09/05/25 22:08
SouL_ER님// 쉬어가실 수 있다니 기쁘네요.
전 몇 명 봤어요. 친한 친구 중에도 한 명 있거든요. 근데 신기한 게 저 보다 혀가 짧은 친구도 닿는 경우가 있던데 더 긴 친구도 안닿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마치 허리를 굽혀서 바닥에 닿을 때 팔이 길면 유리하지만, 유연한 게 더 많이 작용하는 것 처럼 말이죠. 신기한 게 되는 사람(저를 포함해서)을 보면 자꾸만 분석하게 돼요. 인체신비 전문가 같은거 도전해볼까요...^^;;
09/05/25 22:11
Arata_Striker님// 검은 종이를 대고 보면 더 잘보여요. 그리고, 습기 가득한 욕실에서 하면 마치 겨울에 입김을 부는 것 처럼 좀 더 명확하게 보인답니다. 당연히 추울 수록 잘 보이구요.
09/05/26 00:28
4번 하다가 혀에 쥐 날뻔 - _-;
귀나 눈, 코가 좋지 않으신 분들께는 1번과 3번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중이염에 걸리셨던 분들은 이런 종류의 압력이 증상 재발을 초래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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