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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1 21:23
9:3 으로 6점차이로 지고있을때 TV끄고 스타 시작했는데.. 어느새 동점이라뇨..;;
신바람 LG가 아니라 근성의 LG 네요..크크크
09/05/21 21:24
오늘 로페즈가 정줄을 놓아서 강판당하고 점수는 점수대로 주고 ㅠ
엘지 무서워요 살살합니다.. U1에서 기아 경기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집으로 후다닥~
09/05/21 21:26
광주구장경기 너무 재밌네요~ 삼팬인 전 삼성경기는 뒷전으로.....
LG타자들의 근성. 정말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7점이나 뒤지고 있는데도 동점까지 만들다니... 우리는 뭐 적시타 하나 보기힘든데..........ㅠㅠ 아무튼 무재배 기원합니다. 응?
09/05/21 21:26
올해 5월은 어찌 잘 흘러간다 싶었습니다... -_ -
08년 5.24 잠실대첩 07년 5.12 사직 종범신의 결승 헤딩골... 올해는 오늘이군요... 에휴.. 오늘 꼭 이겨야 합니다. 내일 지더라도..
09/05/21 21:32
기아 중간계투진이 너무 불안해요..
석민어린이 어제 2이닝이나 던져서 오늘 쓰기도 좀 애매하고. 참 서재응하고 이범석이 얼른 부상 털고 합류만 해준다면 투수기용에 좀 여유가 생길텐데 임준혁.손영민.박경태는 솔직히 믿음이 안갑니다.
09/05/21 21:43
최동환 내려올 듯합니다. 공은 좋은데 제구가 안 되는 것이 흠인 투수...
박경태와 함께 경기방어율 99.9 달성하고 내려갑니다. ㅡㅡ;
09/05/21 21:47
그나 저나 경기보니 10시 반은 넘어야 끝날거 같은데 오늘같은 날씨에 두팀다 체력 완전 고갈되겠네요.. 그나마 기아 낼 상대가 우리 라서 좀 다행이지만.
09/05/21 21:56
기아 스윕하기 이리 어렵나요 9:3에서 10:10 휴.. 그래도 다행히 13:10 벌려 놨군요!! 계속 되는 위닝시리즈 쭈욱~~
09/05/21 21:56
포수 공배합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공배합은 거의 벤치 지시라고 봐야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엘지 불펜들 전반적으로 상태가 아쉽네요. 휴우..
지금 기아에게 내준 점수 3점은 최동환선수의 볼질이.. 컸죠. 찬헌이 아낄려고 동환이 올렸다가 점수 내준 꼴...
09/05/21 21:57
조백사님 투수운용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하네요
최고의 시나리오는 준혁이가 이닝 다 먹어주는건데 오늘 준혁이도 별로라서-_-;; 정성철 오늘 쓰면 땜빵선발이 없고. 음,,
09/05/21 21:58
빨간당근님// 저도 9대 3까지 보고 퇴근하는데.. 우산 들고 역까지 걸어 가느라.. DMB는 잠시 꺼두었는데.. 다시 켜니 이건 뭥미?? 경기 끝나고 하이라이트 복습 하렵니다 ㅠ_ ㅠ
09/05/21 21:59
기아는 임준혁이 8회까지는 막아 줘야 할 텐데요.
그 후에는...후... 답이 안나오는군요. 저도 싫지만, 석민어린이 한번 더 올라와야 할 것 같습니다.... 기주야!! ㅠㅠ
09/05/21 22:00
기아에겐 역시 5월은 편히 갈 수 없습니다. ㅠ_ ㅠ
오늘 이기면 아마 7연승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오늘 지면 내려갈지도..흑흑
09/05/21 22:03
Zakk Wylde님// 저도 싫지만.... 너무 이기고 싶어서 말이죠.... 옆동네 삼성에선 정노예가 하루 4이닝은 기본으로 계속 연투하던데요... ㅠㅠ
09/05/21 22:08
유유히님// 감독님 정신줄 놓았나요?? 하루에 4이닝씩 던지다간 여름쯤엔 마운드에서 못 볼것 같은데요... -_ -(물론 매일 던지지는 않겠지만)
2아웃까지의 흐름을 보니 잡을 수 있을것 같네요. 다행이야~ ㅠ_ ㅠ 하지만 상대가 엘지라 더 슬프네요..흑흑..
09/05/21 22:15
빨간당근님//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예전 해태의 선동렬 효과 비슷한건가요.. 석민이 나오자 마자 땅볼.. 마운드에 올라오지는 말고 그냥 불펜에서 구경해라..
09/05/21 22:16
정노예는 중간계투로 130이닝도 던졌습니다. 경기수가 126경기이던 02시즌 이야기입니다. ㅡㅡ;
완전히 무너진 삼성 불펜을 혼자 떠받치던 아틀라스였죠. 하루 1이닝 이상이 평균이라니.. 말 다했죠. 석민어린이 저도 정말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니, 안됩니다 ㅠㅠ 미래를 위해서!
09/05/21 22:17
엘지 아직 8,9회 남았습니다.
오늘도 이미 6점 쫓아간게, 미라클 엘지입니다만.. 화이팅! 바우어.. 진짜..옥춘이 생각이 절로 나게 해주는 군요..
09/05/21 22:18
참 왜이렇게 빨리 승부를 하는지.. 그냥 투수진을 믿는건가요.
투구수 좀 늘려주면 LG도 투수 없는데.. 역시 동맹이라 투수력은 최소한 남겨놓는다는 건지..
09/05/21 22:18
해태 팬으로서 기아로 인수되고 신경 끄고 살려고 해도 정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계속 삽들다 올 시즌 정말 대박났음 좋겠습니다.
09/05/21 22:20
오늘 진팀은 물론 이긴팀도 출혈이 너무 크네요. 그나마 KIA는 그대로 광주에서 주말경긴데 LG는 경기 끝나고 바로 서울로 와야되는데...
09/05/21 22:24
유유히님// 경찰청 간게 아니라 경찰청에서 3월까지 훈련했고 지금은 개인훈련 한다고 하던데요
김진우 선수 최근 인터뷰에서 6월복귀가 목표랍니다. 뭐 딱히 신용이 가진 않지만..
09/05/21 22:26
유유히님// 솔직히 전 김진우 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ㅠ 8회 점수 뽑으면 기아가 좀 쉽게 갈수도 있겠네요. (이미 지나온 길이 너무 험난했지만..)
09/05/21 22:29
Zakk Wylde님// 저도 그다지 맘에 들진 않습니다만, 워낙에 포스트 이대진이네 뭐네 해서 기대를 엄청 시켜놓은 투수라 옛정이 자꾸 땡기려고 합니다. 계약금이 아깝기도 하고요. 예전에 몇 달간 아예 운동을 쉬었다고 하던데, 그런 선수가 다시 재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09/05/21 22:31
아...조백사님 왜 그러셨어요?? 석민아 딱 공 10개까지만이다.. 그 이상은 안된다.. ㅠ_ ㅠ
감독님도 다 생각이 있으시겠죠.. 혹사는 시키지 않을겁니다 우리 감독님인걸요
09/05/21 22:43
이건 참 여기서 막아도 큰일이네요. 나올투수도 없는데..어휴 오늘경기는 그냥 버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되어 버렸네요.
09/05/21 22:43
아니 9회에 일단 유동훈 가다가 주자나가면 내보내도 될것을. 전에도 계속나오고 어제도 2이닝던지게 해놓구선 내보내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09/05/21 22:47
윤석민선수 확실히 정상이 아닙니다.
물론 조범현감독의 혹사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선발투수까지 했던 선수인데 올 시즌은 정말 좋지 않네요. WBC의 여파인가.....
09/05/21 22:48
솔직히 윤석민 선수가 너무 못하네요
어제 2이닝 던진 선수를 오늘 내보낸건 좀 아쉬운 판단이지만 어떻게보면 유동훈 선수는 기아입장에서는 클로저보다도 더 투구수 조절이 필요한 위치라서요..
09/05/21 22:49
아니 작년에 계속 선발이었고 올해도 선발로 처음에 하다가 중간에 마무리투수로 전업한 선수를 못한다고 까는건 좀...-_- 작년에 황두성선수도 이런식으로 하다가 말아먹었었습니다만...
09/05/21 22:52
아무리 봐도 윤석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닙니다. 어쨌든 3실점 후엔 잘 막긴 했으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9회말에 한점을 내야 됩니다. 제발 불규민만 믿고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09/05/21 22:52
전 아직도 4이닝인가 던졌던 얼마전 경기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뒤에 조뱀감독이 투구관리 해줄거라고 했던 어떤분의 희망섞인 말도요. 그런데 그뒤에 계속 나왔던것 같은데.. -_-;;
09/05/21 22:54
윤석민의 이닝수와 투구수를 조절하겠다는 기사를 봤는데 뭘 조절하겠다는건지 툭하면 2이닝에 어쩔때는 4이닝을 맡기지 않나
조범현 감독은 혹사같은거 안시킨다더니 그럴 상황이 안왔을뿐 때가 되니까 다 하네요
09/05/21 22:55
리빌딩에 성공한 공이야 부인할 순 없겠지만
조범현감독 이분은 승부사로서의 재능이나 감각은 완전 꽝입니다. 그냥 코치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고작 한 경기 버렸다고 징징거리는 거 아닙니다. 정말 답답해요.
09/05/21 22:55
grateful days님//그냥 아쉬워서...-_- 3점차인데 2점 주면 어때서라는 생각도 들고... 이대형선수가 번트만 잘댔어도..ㅠ.ㅜ
09/05/21 22:56
흐음...
뭐랄까? 올해 기아는 성적을 내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건 선수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지만, 조범현 감독에겐 더 내야 하죠. 올해 계약이 마지막 시즌인걸로 알고 있는데 재계약을 위해선 성적을 내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젊은 투수들 포텐 터졌고, 에이스 마무리로 돌렸고 믿을만한 애들은 다 나왔으니... 결국 마무리 혹사를 시켜서 승리 지킬 수 밖에 없죠.
09/05/21 22:56
기아팬분들이 많으 신건 알지만.. 우규민선수 관련한 코멘트들은 조금 불편하네요..
엘지팬으로서 규민선수가 불 많이 지른거 부인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09/05/21 22:57
나지완 삼진....
기아 무조건 여기서 한점 내야됩니다... 10회에 나올 투수가 없어요, 나올 투수가... 조뱀은 윤석민 또 올릴수도 있습니다. 안돼요 안돼~
09/05/21 22:58
달덩이님// 야구인 사이의 단순한 조크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불기주 그렇게 신나게 까도 기아팬들은 다 해탈했답니다. 결국 기아팬과 타구단팬이 다같이 까는 경지. 하지만 기아팬들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죠... ㅠㅠ
09/05/21 22:59
거룩한황제님// 요즘 성적이 좋아지면서 조범현 감독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조범현 감독이 가장 칭찬받는것은 아무리 급해도 선수들을 망가뜨리지 않고 미래를 본다는 것입니다. 꼴지를 면하기 위해 한기주를 망가뜨린 서정환 감독과는 질이 다르다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별반 다르지 않군요
09/05/21 22:59
거룩한황제님// 양날의 검을 쥐었죠....
지금 상황이 칼등을 잡은줄 알았는데 양날의 검이라 이미 손은 비인상태(혹사로 털릴껀수)라고 보구요. 손만 빈 상태로 끝나느냐 아니면 아픔을 이겨내고 밀어내느냐 인데... 제발 이번 이닝에서 끝내 주세요 ㅠㅠ 우리 석민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아까 8회 유동훈 선수 투구수도 적고 공도 좋았는데 그냥 그대로 가시지 ㅠ
09/05/21 23:03
뭐 자기가 응원하는 팀을 향해서 환호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자꾸 불규민이라고 하시니 구경하는 LG팬 기분이 참 거시기하군요. 그냥 자기팀 응원하는것으로 끝냈으면 합니다.
09/05/21 23:08
아~뭐야, 뭐야 이거~ 아~ 뭐야 이거~~
아~뭐야, 뭐야 이거~ 아~ 뭐야 이거~~ 아~뭐야, 뭐야 이거~ 아~ 뭐야 이거~~
09/05/21 23:12
제발.. ㅠㅠ 엉엉.....
저 아까 운전하면서 U1으로 보다가... 사고날뻔 했습니다. 비도 오고 날도 어둡고 연기도 있는 오늘날에 DMB보면서 운전했다는 ㅠㅠ 그러니 이겨주세요 응(?)
09/05/21 23:14
Zakk Wylde님// 두상이 좀 비대칭이면 자기는 제대로 썼다고 생각해도 저런 모양이 나오기도 합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그랬죠. 전 분명 똑바로 썼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삐딱하게 썼다고 무한갈굼 크리.
09/05/21 23:15
기록을 찾아보니 윤석민선수가 마무리 보직변경 이후 오늘까지 19이닝 던졌네요. 마무리로 11경기에 출장했으니 대략 1.2내지 2이닝정도 던졌다는 얘기군요. 13일부터는 하루 걸러서 등판이네요. 어제는 2이닝 던지고 오늘 다시 던진거고.....
좀 심하긴 하군요.
09/05/21 23:18
박용택 타석에서 볼 카운트 1스트라익 3볼 상황에서 고의 4구 상황인데요....
2루 주자 조인성 선수가 오른팔을 들어서 타자에게 표시를 한걸로 보이네요..... 이거 문제 생기지 않으려나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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