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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23:28
대변의 여행은 아마도 표절시비에 걸릴 듯 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92555
15/06/20 22:50
연극처럼 생각하시면 편해요~
등장 인물의 대화체와 지문 등등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됩니다.... 음악 작업은 제가 알아서 하는거죠~~^^ 물론 공동 작업이니 상호 의견 조율은 하겠지만요~
15/06/20 23:20
미정이는 누군가요??? (아닙니다...ㅠㅠ)
네, 아직 안정해졌구요~ 기승전결, 개연성, 메세지 공감 요것만 충족하면 됩니다...
15/06/21 01:41
오페라라고 하면 카르멘, 아이다 같은 대서사시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그래서 망설여집니다.
웹툰, 연극, 게임 등 여러 분야를 건드려 보긴 했는데 정작 완성된 건 몇개 없기도 하구요... 게다가 생각난 소재가 2개 있긴 한데 둘 다 종교에 대한 얘기라는 문제가 있네요. 쩝.
15/06/21 12:45
시나리오작가도 아니고, 지망생도 아닙니다.
단지 극본 공모전이 있으면 취미로 출품하는 사람이라 대강만 알고 있는데요, 아무리 시놉시스라해도 우선 정확한 러닝타임에 맞는 분량을 정해주시면, 다른 분들이 쓰기에 편할 것 같습니다. (70분짜리 단막극 기준, 방송사의 권장분량은 3페이지 입니다.) 국내 창작오페라는 1~2편 밖에 감상하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창작오페라는 고전 오페라보다 메세지는 강한 반면 서사구조는 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런 것을 원하는건지, 아니면 고전오페라의 형식을 그대로 차용한 새로운 것을 원하는것인지 알고 싶네요. 만일 후자의 방식이라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가 초연되었을 당시의 기준으로 유명한 오페라의 서사구조는 지금 한국사람이 안방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막장드라마와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제 생각에는 '아내의 유혹'을 오페라로 만들면 정말 대박날 것이라는데에 지금 먹고있는 피자 2조각을 겁니다.
15/06/21 16:29
더 뭔가 전문적이네요~ 크크크
70분 정도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아직 첫 시도라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입니다.. 최종목표는 한국인이 즐겨찾는 오페라 만들기입니다.. 작가를 구하는 방법도 모르고, 또 한국에 전문 오페라 작가가 따로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지성인(?)의 사이트 피지알에 문의를 해보는거구요~ 참, 아내의 유혹류의 막장 드라마를 오페라로 만들면 대박 날것이라는데 동의합니다!!!!!!
15/06/22 07:34
오페라계의 '아내의 유혹'이라면 세이무어 바랍의 버섯피자를 한번 보심이..
유게에 올라온 어머님은 내 며느리류인데요... 확실히 재미는 보장하더군요. 반전의 반전!! 안보셨으면 참고 한 번 해보세요 표절작곡가님..
15/06/23 15:55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오셨는데
아직 완전한 대본이 오진 않았습니다... 대본이 몇 개가 들어오더라도 다 오페라로 만들 생각입니다... 쪽지 주세요~^^
15/06/23 16:59
넵 그런데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한국 공모전을 목표로 하시는 건가요? 처음에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고 독일 공모전을 목표로 하는 줄 알았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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