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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11:23
40M 크크크크크
아무리 생각해도 윌셔가 40M 까지의 가치는 없는거 같은데, 당사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 어차피 장기적으로 주전으로 써야 될 놈이니 안팔겠지만
15/06/20 11:30
프리시즌을 제대로 못 치르는건 생각보다 여파가 커요.
지루는 8월에 경악할만한 구린 폼을 보여줬었고 독국 멤버들도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론 잘놈잘이라지만 리그도 바뀐데다 맨유 자체도 감독 교체에 선수단이 많이 물갈이되는 시점이었으니 디마리아에 대한 평가는 다음 시즌에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질은 사인하자마자 유니폼 입히고 바로 경기 뛰게 했는데 그와중에도 잘하긴 했습니다만 리그 적응도 힘들어한데다 좀처럼 없던 장기부상도 두번이나 끊었습니다. 올시즌 부상 복귀 이후에 비로소 궤도에 올라서게 되었죠. 이번에 아스날 와서 처음 제대로 프리시즌을 맞이하는건데 다음 시즌 외질은 올시즌 후반기보다 더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6/20 11:44
디마리아는 시즌 중반 넘어서면서 부상에 강도 사건 겹치면서 폼이 수직하락한거지 본인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봐요. 시즌 초반에는 멱살 잡고 혼자 캐리했고, 맨유 안에서뿐만 아니라 EPL 안에서도 충분히 탑급으로 돋보일 만한 폼이었어요. 몸만 잘 만들어서 시즌 대비 잘하면 별 걱정 없을 것 같네요.
15/06/20 12:24
첼시는 이상하게 링크가 없네요
팔카오가 오면 그나마 공격수 쪽에서는 옵션이 생기지만 오스카 팔고 공미하나 왔음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미켈 팔고 중미나 건실한 수미 하나 사와야 하는데 움직임이 없는건지 무리뉴가 필요성을 못느끼는 건지.. 지난 시즌도 챔스 일찍 떨어졌으니 망정이지 계속 올라갔으면 주전 체력 딸려서 리그나 챔스나 둘다 망했을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15/06/20 12:46
윌셔는 맨시가나 아스날있으나 당장 주전은 힘들고 조금만 끌어올려도 아스날서도 닥주전이니 나갈이유도 없고 아스날도 팔리가 없는데 언론에서 금액을 막 올리나 보내요.
맨시가 윌셔에 저 금액 오퍼를 넣진 않았겠고... 윌셔야 좀 잘하자 주전으로 못나오니 이상한 링크뜬다.
15/06/20 13:12
세르히오 라모스가 바르샤로????? (4) 올레!?
월셔에 40m이면 그냥 엄청 오버페이 아닌가요 솔직히? 아직 유망주에 부상 이후 폼이 좀 죽은거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23이면 유망주라기에도 애매해지는 나이대이기도 하구요.
15/06/20 13:20
엄청 거품이죠. 어차피 가십이니...
그래도 괴체, 이스코 등의 동년배에 비해 못큰거지 단순 유망주 레벨은 아닙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꽤나 비중이 높고요
15/06/20 13:23
팀 나가겠다고 갖은 땡깡을 부리고 있는 선수란걸 감안하면 스털링 거품이 훨씬 크죠
애초에 맨시티가 왜 30->35->40으로 계속 오퍼액수를 높이고 있는 흐름인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맨시티 아니면 스털링 큰돈주고 살팀도 없어요. 잉글 프리미엄 필요없는 해외팀은 절대 저액수 안지릅니다 첼시, 아스날은 딱히 스털링에 관심이 없고, 맨유는 애초에 거래 불가고.
15/06/20 13:44
윌셔도 이제 경쟁 상대가 많고 자기도 주전자리가 확고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음 시즌에 발전이 있겠죠?
2:1로 썰어가는 플레이나 닥돌능력은 좋은데, 2명 제끼고 다음 플레이나 램지처럼 공 받으러 가야할 자리에 없는 게 아쉬웠죠. 근데 벵거는 윌셔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걸까요? 공미는 외질때문에 안 되고 카솔라같은 3선 빌드업롤인가요?
15/06/20 15:41
벵감독님은 램지 윌셔 코클랑으로 433의 삼미들 채우려고 할겁니다. 코클랑은 몰라도 램지 윌셔에 대한 믿음이 크고 보여준거나 포텐도 충분은 하죠.
윌셔가 18세에 잠시 날라다닌 것은 그 시절 세스크의 존재감에 수비수가 덜 몰린 것과 견실히 수비 하던 송 덕이죠.(세슼이 나가기 전엔 자리지키는 편이었죠) 원래 성향 자체가 도전적이고 볼간수는 좋은 편이니 지금부터라도 나스리처럼 연계되는 윙으로 키우거나 램지가 세슼이급으로 커야 센터에서 밥값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이라도 중앙에서 알론소나 세슼같은 선수랑 뛰면 윌셔 잘할겁니다. 수비만 안몰리면 앞으로 공들고 이동하는 것은 아주 잘하는 편이니까요. 현재 아스날 2선은 양과 질 모두 아주 좋은 편이라 3선 중앙에서 죽도록 돌릴테니 팀사정상 윙전환은 힘들겠죠.
15/06/20 16:14
본인 성향은 처음 주목받을 때부터 비슷했는데 영플레이어 수상 시절 맡은 롤을 잘해냈어요.
볼 운반 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압박에 갇히도록 스스로 자초하는 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주전으로 도약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사이드에 두면 중앙에 있을 때보다 모험적인 시도에 리스크가 덜한 면이 있으니 좀 나을수도 있지만 애석하게도 몸이 예전 윌셔 몸이 아니죠. 잉글 국대에서 가장 느린 선수 중 하나로 지목받기도 했고.. 그래도 시즌 말미에 보여준 폼은 꽤나 긍정적이었으니 일단 프리시즌 잘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15/06/20 16:26
윌셔 본인은 알론소나 피를로의 플레이를 연구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국대에서는 플레이를 본 적은 없지만 아스날과 다른 롤을 수행하면서 요즘 굉장히 잘 한다고 하던데 현재 아스날 전술에 국대에서 하던 플레이를 하게 할 수 는 없을까요? 윌셔가 브리티시코어 핵심이고 유스출신에 현지 인기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니 벵거감독 성향상 반페르시처럼 땡깡부리지 않으면 어떤 금액에도 팔지는 않을 것 같은데 기대감에 비해 성장하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그 욕먹던 램지도 터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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