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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7 17:01
근데 현재 정권이 너무 친중반미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아베노믹스도 열라 실패할거라 까더니 성공하는 모양새를 보이니 은근 슬쩍 꼬리내리던데...(따라할려고도 하고) 잘못하면 양쪽에서 왕따당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당장 관광객 중국인들도 일본쪽으로 몰리고 있고... 아베는 아베대로 까이기는 해야 하는데..국내에서의 성과+매스콤에서의 지원 등으로 인기가 좋은것 같더군요.인기가 좋으니 뭘 해도 되는 모양이고.. 대놓고 친미가 일단은 큰거 같습니다.껄껄
15/05/27 17:09
몇몇 언론과 교수들은 벌써 '망했다'는 논조의 기사와 칼럼을 쓰기도 했었죠 -_-;; 아베는 이번 정상회담으로 정말 크게 얻어가는 그림입니다.
15/05/27 18:26
아무리 온갖 망언을 해도 어차피 자민당 뽑아주니 막나갈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본 국민 중 일부나마 저런 문제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죠.
15/05/27 18:46
이런저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한 아베의 발언이 도화선이 되었다고 봐야겠죠.
미국의 동아시아 전공 학자들이 성명을 발표했고, 이번 일본내의 성명도 그에 따른 반응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헛소리하는 것과 국외로 나가서 헛소리를 하는 건 창피함의 강도가 다르니까요.
15/05/27 22:22
9월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순간, 한국은 헬게이트가 열리겠죠. 아베노믹스는 셰일 가스로 인한 대외 의존도가 줄어든 미국의 금리 정책을 상정하고 세운 정책입니다. 그래서 계속 미국과 관계를 돈독히 한 거죠. 하지만 한국은 이제 대책이 있습니까? 지금 금리 싸다고 빚을 지고 아파트를 사거나 사업한 사람들은 진짜 큰 일 난 겁니다. 그리고 저런 식의 태도는 일본에서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근데 저런 기사가 왜 한국에서 의미있냐면, 애국심 고취 시켜야 하거든요. 나라가 혼란에 빠져도 내부에 대한 비판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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