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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8 21:51
미국시장은 유지되는 수준이고, 성장한 유럽시장이 또 대단하죠.
독일 같은 축구 강국에서도 빅매치엔 시청률 50% 이상을 찍기도 하는 등, 축구보다도 시청률이 잘 나오는 종목입니다. 사실 한국이 이례적으로 복싱의 인기가 저조한거라서....
15/04/18 20:56
이번 매치 메이웨더 보장금액 1억5천만달러, 파퀴아오 1억달러 라더군요.
실제 입장권은 젤 싼게 300만원이라던가.. 그야말로 놀라워요.
15/04/18 21:20
타이슨찡... 돈좀 잘 간수하지 그랬어... 돈 다날리고 티비 쇼에 나오는 걸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고.
시대보정 하면 아마 슈거 레이 로빈슨이나 라키 마르시아노가 최고겠죠. 레이 로빈슨이야 돈이 하도 많아 당시 뉴욕 한복판 한 블록을 통째로 살 수 있었다고 하고 라키 마르시아노가 1920년에 진 터니와 붙었을 때 밀리언 달러 찍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복싱 시장에서 정점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델 라 호야, 마이크 타이슨 셋이고 파퀴아오는 아직 그정도는 아닙니다.
15/04/19 02:08
포먼은 복싱으로 번돈 홀라당 날려먹고
그릴등 주방용조리기구 사업으로 떼돈을 벌었죠. 근데 자신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이런건 아니라고 압니다 그리고 클리츠코가 현재 견줄 만한 선수도 없는 독보적 헤비급 원탑은 맞지만 역대급 하드펀쳐였는지는 좀... 당장 포먼이 펀치력은 나을텐데요. 또 평생 번돈만 따지면 타이슨이 1위 아닌가 싶은데요 타이슨은 조던보다도 돈을 더벌던 시절도 있었을 정돈데 물론 그이상을 까먹었지만 이건 쓴돈빼고 벌어들인 돈만 따진거잖아요.
15/04/20 14:57
타이슨은 호야나 메이웨더보다는 못 벌었고
펀치력 역대 본좌를 어니세이버스로 본다면 레녹스 루이스나 비탈리가 그 다음 티어라는 얘기도 많죠 포먼도 물론... 고로 비탈리가 역대최강의 하드펀처라고 얘기하는게 아예 의아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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