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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8 20:14
장동민이 자진 하차한 상황에서 그나마 최선은 광희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되고 나니 씁씁하네요.
무엇보다 과연 광희가 들어오고 더 재미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15/04/18 20:17
이제 안 볼겁니다
김태호PD는 자기 방송 시청률 걱정하느라 하차한 장동민 분량 쓰면서 그와중에 장동민 원샷은 철저히 커트하고 그러면서 일주일 내내 아무 말도 없었죠 하.....이딴식으로 할거면 식스맨 왜했냐...아 진짜. 자막에는 뻔뻔하게 무도를 도와주신 분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이미 사과한 과거의 일로 문제생길 떈 입 싹 닫아버리는....하
15/04/18 20:21
나쁜 의미가 아니라 장동민이 머리 잘쓴거 같네요
솔직히 발언 정말쎄서 심하면 연예계 잠시 쉬어야 되지 않나 싶을정도라고 봣는데 적절하게 무도 식스맨 하차하니 여론도 약간 좋아지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장동민이 제일 적합해보이고 광희도 괜찬지 않나 싶었는데 장동민 하차면 사실상 광희말곤 없죠 광희도 예능감은 좋지 싶은데 약간 비호감 이미지라 이걸 극복하는게 관건이지 않을까 싶네요
15/04/18 20:23
장동민 입장에선 무리하게 진행해서 남는것보다 이렇게 깔끔하게 하차하는것이 길게 보면 훨씬 이득이죠.
벌써부터 반작용으로 장동민씨에게 여론이 아주 유리하게 바뀌었고 앞으로 다시는 옹꾸라 발언이 발목을 잡을일도 없을테구요. 면죄부 + 인기를 동시에 얻은 느낌입니다.
15/04/18 21:15
저는 오히려 반대로 봅니다.
뭐 실제로 죄를 지은건 아니지만 예능에서 한정한다면 장동민은 지금 딱 집행유예기간인것같아요. 문제없이 방송 잘하면 상관없겠지만 신정환처럼 여기서 또다른 사고가 터지면 방송 생활 더이상 하기가 힘들겠죠. 앞으로의 처신이 중요하다고봐요.
15/04/18 20:26
[녹화방송이 아닌 경기에 대해서 스포일러를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생방송 경기결과는 알고 있다고 가정하셔도 됩니다.] 녹화방송이고, 방송사에서 알리기를 원치 않았다고 한다면 pgr은 그 방송이 방영되는 날까지는 스포일러를 금지할 것입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43021 -------------------------------------- 생방송이 끝나고 난후에는 모든 사람이 생방송 결과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글을 써도 된다는건 pgr 공지에도 나온 사항입니다. (경기를 예능 방송으로 바꾸시면 알아보기 편하실 겁니다.) 무한도전급 방송을 스포일러 안당하고 싶다면 pgr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안하는게 최선이죠.
15/04/18 20:35
"식스맨이 결정됐습니다." 정도로만 제목이 바껴도 본 사람들과 아직 못 본 사람들이 편해지죠.
규정을 충분히 존중합니다만 최소한의 배려로 서로가 편해지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적어도 피지알에서만이라도요.
15/04/18 20:42
윗 리플에서도 썼지만 규정을 충분히 존중합니다. 저도 그 수도 없이 논의한 사람 중 하나니까요. 규정엔 매우 만족합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배려가 가능한 부분은 부탁드릴 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저 "부탁"을 드린겁니다.
15/04/18 20:50
이런 부탁은 글쓴이가 무언가 실수를 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반대합니다. 잘못은 사실 재방 보기 전에 인터넷을 한 사람에게 있다고 보거든요. 스포 당하기 싫으면(사실 스포도 아니죠) 재방 보기 전까진 인터넷을 끊어야죠. 당장 네이버 메인만 가도 검색어 1위가 광희인데요.
15/04/18 20:41
본방 못본 사람들을 위해 제목선정에 제약이 걸리면 다른 모든 사람이 불편하거든요.
적어도 피지알에서는 스포시비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수많은 키배 끝에 생긴 규정인데요.
15/04/18 20:46
규정을 충분히 존중합니다. 저도 키배에 참여했던 사람이구요. 지금 규정 매우 맘에 듭니다.
그러나 식스맨 같은 경우는 제목으로도 충분히 배려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부탁드리는겁니다. 내용으로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부분이구요.
15/04/18 21:15
네 댓글 경솔하게 달아서 죄송합니다.. 공지 사항이 그러니 어쩔 수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급이니만큼 아래 마티치님이 말씀하신대로 누가 결정됫습니다라고 적는것도 조금 더 배려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피지알러들이 하루에 무심결에 수십번들어오는데 순간 깜빡 할 수 있잖아요
15/04/19 10:00
이미 결정된 사항인데 무슨 배려를 이야기하나요. 그 규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따로 글을 써서 공론화하셔야지. 여기서 배려운운할 건아니죠.
15/04/18 22:46
그 놈의 스포타령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스포츠 방송프로그램 스포당하기 싫으시면 인터넷을 하지 마세요 특히, 이슈가 되는 거라면 어딜 가나 눈에 보일 수밖에 없어요
15/04/18 23:46
롤경기나 스포츠경기 끝난 후 얘기한다고 스포라하는게 말도 안되는거랑 비슷한거죠. "스포츠 갖고 스포라하는 앤 없는데 너무한 비교 아닌가" 하실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비슷한 경우라 봅니다.
사실 이런건 스포 아니라는 규정이 피쟐의 [초성금지]같이 특수성 있는 룰이면 좀 배려심 지켜달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 경우 인터넷에 개인의 감상평, 뉴스 기사까지 '당연하게' 쏟아지는건데... '스포츠나 예능얘기는 막 해도 되고, 이는 스포가 아니다'라는 개념은 피쟐의 룰일뿐만 아니라 천하의 총의입니다.
15/04/19 03:31
여기서 이러실 시간에
얼른 네이버/다음같은 포털 조선 중앙 동아 한겨례 경향 같은 신문사 KBS MBC SBS BBC ABC CNN 등 방송사 얼른 찾아가셔서 스포하지 말라고 올리세요 제가 보지도 못한 경기들 결과를 1면에 싣고, 홈화면에 넣고, 방송 시작부터 넣어서 스포 많이 하더라구요 꼭!꼭! 가서 활동해 주세요
15/04/18 20:22
무도 식스맨 스포(?) 당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인터넷을 하지 마셔야 할듯.
모든 사이트와 포털에서 얘기가 나올게 뻔한데.. -_-;;
15/04/18 20:23
이번 식스맨 선출이 굉장히 짜증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뽑힌 멤버가 곧 군대갈 상황. 2. 진짜 소음으로 정말 듣기싫은 억지 웃음. (아좀 닥쳤으면...) 3. 악의적인 모 여초사이트들의 횡포로 인한 결과. 아니 이렇게 뽑을거면 뽑지를 말았어야죠. 무도는 끝났네요.
15/04/18 22:25
지난회와 이번회 나온 스타제국 인터넷 모니터링 담당이 정말 모니터링만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장 네이버 베댓만 봐도 댓글의 온도차가 심하게 나죠... 메인기사에는 광희 잘해라~ 밑에 깔린 기사에는 광희?...아 이런 반응인데...
15/04/19 03:00
아하 5번을 생각하는 사람이 피지알에도 있긴하군요
네이버 찐따 악플러들이나 그렇게 망상증 펼치며 상상하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15/04/18 20:23
뭐 누가되도 100% 만족은 못했을꺼라 그들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지요
이제 첫 발도 아닌 첫걸음마를 디딘 광희이지요 팬도 아니지만 무도 특성상 또 어떻게 풀어갈지 또 어떻게 정착 시키고 이착륙시킬지 기대되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10년간 방송계에서 이끌어온 그들이라면 적어도 단순히 모아니면 도인 일반인보다 좀더 회의하고 신중하게 접근할테니깐요
15/04/18 20:24
장동민이 안되는 상황에선... 그나마 제일 나은 선택이 광희였습니다.
뽑을 사람이 없다고 아무도 뽑지않으면 시청자들과 후보들 농락했다고 말이 나올 것은 뻔한 상황이죠. 강균성은... 최근에 갑자기 뜬 것이라 거품이 어느정도 끼어있다고 봐야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지만 보여주는 모습은 대부분 똑같았죠. 홍진경은... 여자라는 한계가 너무 컸죠. 최시원은... 스케줄의 압박이 무시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예전같이 장기프로젝트를 얼마나 할지는 모르지만 전진을 겪어본 제작진과 멤버가 해외, 공연 스케줄이 많은 최시원을 선택하기는 힘들죠. 최시원이 국내 스케줄만 한다고해도... 공연을 하면 그래도 힘들었을 겁니다. 광희는.. 호불호가 심한 연예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죠.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네 명중에 뽑아야한다면 광희를 뽑겠습니다. 이미 여러 예능을 겪었던 연예인이고 스케줄도 거의 없습니다. 제국의 아이들도 앨범활동도 거의 하지않고 있고 -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 군문제가 걸리지만... 1~2년은 길, 노홍철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는 사람이죠. 호불호만 극복해낸다면 말이죠. 최선은 아니지만... 최악은 면했다고 생각합니다.
15/04/18 20:24
식스맨 후보 선정 자체가 장동민을 뽑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거 같아서 장동민 나가리된 이후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죠.
광희는 본 게 마트당이나 EBS요리 프로 정도 뿐인데 괜찮다고 봤습니다. 별개로 이번 사태로 무도 자체에 마음이 떠나서 무도 계속 볼지는 모르겠네요.
15/04/18 20:24
넷중에서는 최선 같기는 한데... 저도 좀 불호 쪽이라... 재미가 없더군요. 잘해보길 기대해 봅니다만 관심은 확실히 떨어지네요
첫 후보들 끼리의 투표가 좀 삽질이 아니였나 싶은게...
15/04/18 20:25
이런식으로 할거면 뭐하러 식스맨 한건지 크크크
결국 멤버들이 투표할거면 뭐하러 몇주동안 한거죠? 그냥 집어넣고 적응훈련이나 하지 욕은 욕대로 먹고결국 원하던 사람도 못넣은꼴 애초에 이런걸로 특집한게 잘못된거죠.
15/04/18 21:12
처음 23인은 시청자 선정
그다음 8인 추려내는건 제작진 선정 그다음 5인은 식스맨 후보들 선정 마지막 1인은 무도 멤버가 선정했더군요. 애초에 저렇게 하려고 기획했던것 같습니다.
15/04/18 20:25
10년이면 시청자도 쪽집게..
처음부터 수십 후보들 중, 답은 광희 밖에 없더군요. (뭔가 마이너한 느낌도 있고 크크;) 여튼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5/04/18 20:54
예능적 짬밥으로 보면 광희 장동민 말고는 비벼볼 건덕지조차 없던 후보들이 즐비해있었죠.
신선함을 보자면 정말 비예능인들을 추려서 쓸 수 있었겠지만 무한도전의 현 상황상 "예능적인 요소를 가지고있는 출연자"를 뽑아야 하는상황에선 애초에 선택지는 두개밖에 없었습니다.
15/04/18 20:26
식스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아이돌만 아니면 된다는 심정이였는데
중간에 있었던 사건도 그렇고 제겐 정말 최악의 결과네요. 일단 그 모 기자분한테 축하한다는 말 드리고 싶구요... 바쁘던 토요일이 당분간은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김태호 피디님도 그러면 안되죠. 마지막 아예 컷을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분량이 급하셨나보더군요. 하긴 정말 오늘 노잼이긴 했습니다. 아...음...
15/04/18 20:27
광희. 재미있고 말도 잘해서 좋아합니다. 절대 주눅 들지 말고 거침없이 잘 했으면 합니다. 무도 마지막 방송까지 꼭 볼 시청자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15/04/18 20:27
넷중에 가장 낫다 생각되고 개인적으로 재밌어서 괜찮아요 군문제야 라이트하게 간간히 보는 입장서 관심 없는 사항이고요.
잘 되면 좋겠어요
15/04/18 20:27
어떻게 뽑나 싶었는데.. 결국 멤버들 투표로 결정하는군요..
으 .. 광희만은 안되길 바랬었는데.. 그래도 예능감 자체는 생각보다도 괜찮더군요.. 웃음 톤만 좀 어떻게 하면.. 예전에 길 고정되었을때도 이것때문에 거슬렸는데 나아지긴 하는걸 보면 개선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스타킹은 알아서 하차하겠네요.
15/04/18 20:30
전 광희 웃음소리 좋아하는데 이거 싫어하는사람이 많군요.
장동민이 빠지면 즉전감은 광희밖에 없었죠. 문제는 군대인데.. 2년 기다리는건 둘째고 2년 기다려줘도 예능감각 되찾을려면...
15/04/18 20:30
제목은 바꿔주심이...
물론 생방이 지났지만 만약 식스맨이 결정됐다. 정도로도 오늘 방송 보신 분과 안 보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피지알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본이 아니게 스포당한 사람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ㅜㅜ
15/04/18 20:43
지금 제목은 규정상 문제가 없지만, 이렇게 스포시비를 거는 댓글은 규정상 문제가 있습니다.
수많은 싸움 끝에 앞으로 이런얘기 하지 말기로 합의해서 규정으로 정한 건데요.
15/04/18 20:49
저는 이 댓글을 부탁을 드리고자 썼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첫 줄은 부탁인지 시비인지 애매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다시 읽어봐도 시비라고 읽진 않습니다. 이 정도 부탁은 드릴 수 있다고 보구요. 스포 규정은 저도 키배 참여했던 사람이라 충분히 존중합니다. 그리고 이 리플들로 인해 만약 벌점이 부과된다면 받겠습니다.
15/04/19 03:33
저도 부탁드리는데
규정이 정해져 있다면 좀 인정하고 남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댓글은 달지 말아 주세요 부탁인거 아시죠? 부탁이면 다된다던데
15/04/18 20:32
정글의법칙도 힘들다고 울며 그만둔다 그랬는데, 그것보다 10배는 힘들 무한도전을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 자리는 대통령보다 욕 많이 먹는자리라서.
15/04/18 20:41
본인이 임시완 박형식 잘나가는거 질투하는게 진짜면 잘 버티겠죠.
정글의법칙 촬영 기사보면 2~3주는 해외에 나가있어야하는데 그게 힘들었던걸지도 모르구요.
15/04/18 20:33
다음 메인에 '식스맨 황광희'가 나와있는 판에 스포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구요..
규정상으로도 생방송 중에만 내용을 언급하지 말아야 하는걸로..
15/04/18 20:34
두고두고 유병재가 아쉬울거같긴한데, 어차피 합류한 이상 잘해주길 바라는 수밖에요. 어쨌거나 유일하게 보는 공중파 예능이니 꾸준히 재밌었음 좋겠어요
15/04/18 20:34
요즘 POOQ 으로 무도채널을 보는데...
6인(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의 케미가 정말 끝내줬구나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분명... 광희의 합류 후 온갖 말이 나올 겁니다. 광희가 인터넷 기사의 댓글을 무척 신경쓰는 것 같던데... 댓글을 신경쓰는 것보다 어떻게하면 그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했으면 합니다.
15/04/18 20:36
장동민이 아쉽긴 하지만, 나머지 멤버중엔 광희가 유일한 답이었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전 누가 결정되는 상관없이 무도 계속 볼거였고요.
15/04/18 20:37
유병재 아니면 광희가 됐으면 했던 입장이라서 저는 만족스럽네요.
처음부터 잘한 사람 없으니까 스스로 알아서 잘 하겠죠. 유느님하고 제대로 해본 적 없을텐데 많이 배워서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15/04/18 20:37
똥이든 성배를 광희가 가져갔네요.
일하면서 보던거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김태호PD에겐 좀 많이 섭섭하네요. 굳이 그렇게 편집을 해야했는지....
15/04/18 20:38
장동민 유병재보다 기대되진 않지만 광희 자체로도 크게 손색없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미필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한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광희 입대시기에 노홍철이 다른 방송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해있다면 잡음없이 노홍철을 투입할 수도 있고, 광희에 대한 여론이 안좋다면 홍철이가 아니더라도 입대를 통해 하차나 새로운 인물로의 교체가 용이하겠죠.
15/04/18 20:41
며칠 전 라스에서 규현 탈탈 턴 것만 봐도, 또래 중 센스와 깝은 상급이더군요.
기존 멤버들에게야 기 안죽고 잘 섞여들 것 같기는 한데, 댓글에 좀 과민한 타입같아서 멘탈걱정은 살짝 되네요 헐헐
15/04/18 20:46
절대 기죽어 할말 못할 스타일은 아니긴하죠.
그런 자유분방함이 광희의 강점이기도하고. 다만 체력과 끈기가 필요한 장기프로젝트에서의 인내심이 좀 필요하지 싶습니다.
15/04/18 21:11
윤형빈씨보다 훨씬 낫죠.
윤형빈씨는 몇 년을 봐도 적응이 안 되던데 광희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올리브쇼 진행 했던 게 도움이 되는듯.
15/04/18 20:42
유병재가 아쉽긴 한데 첫 투표에 떨어졌으니 할 말이 없네요. 장동민이 떨어진 이상 광희가 식스맨 되는 건 당연했다고 봐요.
웃음소리야 뭐 노홍철이 더 듣기 싫었죠.
15/04/18 20:43
냉정하게 따져봤을 때 선택지 중 최선은 광희가 맞다고 봅니다.
불호도 많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투입 가능한 예능인 중 그정도 불호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지금 같이 엄중한 잣대로 'XXX 들어오면 안 본다' 라면서 극렬 반대하는 의견 다 들어주려면 식스맨은 영원히 뽑히지 못할 겁니다. 아니, 사실 그 잣대를 당장 현재 멤버들한테 들이대도 아마 유재석 혼자서 프로그램 진행해야 할 걸요. 예능 프로그램 새 멤버 뽑는 게 신임 총리 인선보다 더 빡셌던 느낌-_-
15/04/18 20:43
여러모로 윈윈이라고 봅니다. 새 멤버가 들어와서 fresh 되는 부분도 있고,
냉정히 얘기해서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극성팬들을 덜어내는 효과도 있고. 어쨌건 시청률에는 식스맨 전과 비교해서 큰 변화 없을 겁니다. 소위 인터넷에서 '광희 되면 안본다' 는 사람들이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15/04/18 20:47
유병재가 아쉬운 건 저뿐인가요? 크크
광희 식스맨 후보 됐을 때부터 상당히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최종에 남은 후보들 면면을 보면 ㅡ.ㅡ 광희가 제일 낫죠 그래도. 장동민이 없는 이상 대안은 없다 봅니다.
15/04/18 21:06
PD와 사이가 안 좋아서 무리죠. 소집 해제 후 방송에서 멤버들이랑은 연락해도 PD랑은 연락 안 한다고 했을 정도죠. PD도 이전 멤버 이야기에서 전진은 거의 없는 취급이고...
15/04/18 21:13
오.. 보는 방송 만 봐서 잘 몰랐는데 그런 뒷이야기가 있었네요.
근데 하하가 복귀하기 전까지 꽤 오랬동안 맴버로 있었는데 이후에 방송에서 언급도 되지 않는 것을 보면 태호PD 뒤끝이 대단한 것 같아요 ~
15/04/18 23:27
당시 전진씨 개인사적 문제가 굉장히 많았다고 하고, 그 때문에 녹화 지각 등 방송에서 문제가 여럿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그 때 전진씨 개인사 문제가 상당히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만 방송의 책임자인 PD입장에선 같이 일하기는 꺼려질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15/04/18 20:47
유병재 전현무 서장훈 한꺼번에 빠지게 될 때 아쉬웠지만 이젠 그냥 지켜보는게 최선이겠네요.
그리고 스포일러 얘기는 몇 번이나 논의된거 같은데 아직도 그러네요...
15/04/18 20:48
과연 지친 유재석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것인가.
무도는 지금 유재석의 패스를 받아먹을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는데 보통 미드필더 한명을 데려온 느낌이 드네요. 당분간도 유재석이 플레이 메이킹도 하고 골도 넣고 다하는걸로...
15/04/18 20:49
장동민 없는 상황에서 제일 예능감 있는게 황광희고 그나마 제일 낫다는건 동의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황광희만 아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한게 웃음의 포인트이긴 한데 솔직함을 핑계로 속물근성까지 그대로 다 드러낼때는 보고있기 거북하더라고요.
15/04/18 20:50
"아무리 규정이 그렇더라도 제목에 스포일러 하나 빼주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원 행동이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배려라는 건 스스로 우러나와야 배려인 것이지 다른 사람이 요구를 하면 그 시점에서 배려가 아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 분들은 글쓴 분께 요구가 아닌 '부탁'을 하시는 경우도 있겠지만, 한 명 한 명 그런 부탁을 하는 분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요구와 부탁이 구분하기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지요. 그냥 이처럼 명확한 규정이 존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개개인의 자율에 맡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15/04/18 20:51
정글의 법칙, 형들 앞에서 힘들다 징징대고 멘탈 나갔던 모습 잊을 수 없는데 뭐 무도에선 열심히 해도 욕 먹을 상황이다보니 정법처럼 그런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잘하면 칭찬해줄 것이고 못하면 길 이상으로 무도 팬덤에 찢길텐데 부디 잘 해 나가길..
15/04/18 20:52
저도 장동민-광희 였습니다. 유병재는 주눅든 캐릭이 싫었고 서장훈은 식상했고 나머지는 재미없었습니다.
광희가 일단 사고 안치고 열심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설의 주먹은 계속 봤으면ㅠ
15/04/18 20:53
장동민 빠진 이상 광희말고 대안이 없죠.
무도 콘서트때에 한번 걸러진 팬덤 이번에 한번 더 걸리지겠네요. 제작진 결정에 토달고 징징거리는 팬덤은 무도에게 해롭다고 생각해서 이참에 자기 뜻대로 무도가 안흘러갔다고 무도팬 그만둔다는 사람들 정말 다 그만뒀으면 좋겠습니다. 장수해야죠.
15/04/18 20:53
장동민이 자진하차한 이상은 광희가 최선인 그림이지요. 딱지 다 떼고 능력치로만 봤을 때도...
식스맨이 선정 된 것 자체에는 불만이 없는데 뒤에 시끌시끌할 게 걱정이네요. 무도빠 vs 무도까 vs 장동민빠 vs 광희빠, 거기에 여초와 여혐...혼돈의 카오스가 벌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
15/04/18 20:56
뭐 장동민 하차했을때,
당현히 광희 아니면 견적이 안나오는지라 예상대로서 따로 이점에 대해서는 딱히 할말은 없고... 지금 광희의 부담이 되게 클겁니다. 이번 식스맨 선발과정에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잡음이 너무나도 많아서, 자칫해서 시청률이 안나오거나, 생각보다 웃기지 않으면 비난의 화살이 본인에게 쏠리게 될것은 자명하니까요... 하지만 기왕 선발된거 이런 부담을 이겨내고 잘 해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15/04/18 20:57
노홍철 장가가기편도 휘둘리더니 또 이렇게 김태호피디가 삽질하네요. 감이 많이 떨어진거 맞네요. 따지고 보면 이번일은 장동민에게 더 좋은일이 됐고 무한도전에는 최악에 결정이 됐죠. 군대있을때부터 보던 무한도전도 오늘로서 떠나보내네요. 모여초싸이트 대단합니다. 유세윤 유상무만 안건드렸어도 장동민이 하차하는일 없을텐데..... 강호동도 열받겠네요 동시간대 프로그램한다고 나가버렸으니 아무튼 무한도전의 명복을 빕니다.
15/04/18 21:00
저는 두가지 점에서 광희가 불안합니다.
첫째, 패션왕 프로젝트할 때 꽃 자켓이라는 컨셉으로 왔는데 입고 오자마자 코디 욕하면서 바로 벗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정형돈만 이상한 꽃정장 입고 화면에서 붕 떠버렸죠. 무도 특성상 망가지는 게 많은데 대놓고 패션 명품 자랑, 화면 욕심... 유재석, 박명수도 바보분장하는데 광희는 그 모습들을 과연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둘째, 기획사가 그 유명한 스타제국이라는 점이죠. 무한도전은 대부분 1인기획사 내지는 자기 자신이 사장이거나 중심이 되는 기획사 입니다. 아마 중간에 유재석이 기획사 문제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리만치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형기획사를 끼고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광희는 자기자신의 입김보다 기획사의 입김이 강한 연예인이죠. 한마디로 유재석과 김태호의 영향력 밖에서 어떤 일이, 어떤 언플이 벌어질지 모르는 겁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광희 위주의 언플들이 쏟아질텐데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딜지 걱정됩니다. 어차피 몇주 해보면 견적 나옵니다. 아마 사상 최대의 악플 쓰나미를 맞을텐데 잘 극복하면 좋은 예능인으로 거듭나는 거고 잘 극복 못하면 나가리죠. 안웃기면 살려주려고 노력하지말고 김태호 피디가 가차없이 나가리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2,3년 있으면 군대갈 사람이 뭘 더이상 기다려주고말고 할 시간도 없죠. 이와는 별개로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소식 뜨지마자 장동민에 대해서 잠잠해지는 여론을 보면 참 이게 뭔짓인가 싶었습니다. 무한도전과 상관없이 장동민 깐다는 사람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그 여론은 왜 장동민의 모든 방송 하차까지 이어지지 않은지... 결국 여론의 목적이 장동민의 무한도전의 하차라고 자인하는 흐름새가 참 씁쓸했네요.
15/04/18 21:03
흠... 장동민 문제는 저랑 생각이 정반대시네요. 전 장동민이 무도 식스맨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는 쪽이 오히려 문제가 적다고 보는 입장이었거든요. 무도팬이면 무도 내에서만 난리치면 되지 이미 사과한 내용으로 다른 방송까지 하차시키려고 하느냐가 제 의견이라서요.
15/04/18 21:07
그렇죠. 차라리 그게 더 솔직한 의견이지만 만약 그렇게 말하면 무도만 도덕적인 성역이냐는 반론을 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키워는 무도 뿐만 아니라 방송자체를 문제시 삼았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무도만 도덕적인 성역이었다는 게 드러났죠. 근데 정준하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도 모순이 있습니다. 결국 여초에서 주도한 장동민 퇴출 운동은 애초에 모순 덩어리였습니다.
15/04/18 21:13
저는 성역이라고 생가하시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든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사람이 무도에 나오는 걸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으니까요. 지금 광희를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는 것처럼 장동민을 과거의 일로 문제삼는 행동이 특별한 문제라고 여기지도 않습니다.
15/04/18 21:11
무도 때문에 난리치는 게 아니라 장동민은 인격이 덜 된 놈이니까 욕하는거라는 입장이 많았죠.
무도 하차하니까 거짓말처럼 조용해지는 게 좀 찝찝하긴 합니다 크크
15/04/18 21:16
저는 무도 하차하니까 조용해진게 좋아요. 개인적으로 장동민이라는 예능인을 계속 보고 싶거든요.
그냥 솔직하게 무도때문이라 말하지 않은 부분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긴 하지만요. 크크
15/04/18 21:19
흠.. 제가 아까 댓글을 삭제하고 다시 달아서 아래로 계층이 내려가버렸네요;;;
솔직하다는 표현이 이상해서 다시 달았어요. 전 솔직하다는게 무도 하차하니까 조용해 지는게 좋다는 거였어요. 크
15/04/18 21:13
뒷부분은 동의하지 않는 게,
장동민의 무도 하차 즈음해서 장동민 비판하는 쪽이 장동민의 장 자만 꺼내도 오버한다고 욕먹었거든요. 실제로 글쓴분도 장동민 삼풍 백화점 이야기 가져왔다가 포풍 비난 받았죠. 저도 장동민이 무도 하차하고 새 프로 들어간다는 기사봤을 때 기도 안 찼는데 인터넷에다가 장동민 이야기 쓰면 오히려 욕먹으니 뭐 어디서 언급할 생각이 안 들었습니드.
15/04/19 01:19
공감합니다. 옹달샘 비판하면 무슨 여초사이트에 선동됐다느니 정치에나 관심 가지라느니 하면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냄비 근성에 지독한 사람들 취급하는데 기가 차서 그냥 옹달샘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15/04/18 21:00
애초에 광희가 후보로 나왔을때부터 굉장히 의아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엥엥거리는 목소리 제일 싫어하는데 아.. 최시원이 그나마 제일 나았다고 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좀만 가다듬으면 빵터지진 않아도 전진만큼은 해줄것같은데.. 아무튼 눈엣가시가 들어왔네요. 에휴 저번 라스에서 다시 자기는 대세가 됬다고 했을때 얼마나 꼴사납던지.. 군대 빨리 갔으면 좋겠네요.
15/04/18 21:02
무도 보면서 어떠한 잡음이 있어도 믿고 기다렸는데. 이번건은 개인적으로 쉴드치기 싫어지네요. 야구가 5시부터 시작해서 참 고맙네요.
15/04/18 21:06
저도 처음부터 장동민보단 광희여서 나쁘지 않네요.
거기서 얼마나 잘할까가 문제겠지만... 뭐 알아서 하겠죠. 못하면 나가리되면 되는거고...
15/04/18 21:05
광희 호감이긴 한데...
이번 식스맨 자체가 핵노잼에 장동민 사태 때문에 짜증이 솟구쳐 올라서... 첫 투표때 서장훈 유병재 전현무 거르고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 선정되었을때부터 기대 접음;
15/04/18 21:08
광희는 무도 멤버 이전에 연예인 생활 길게 하고 싶다면 이번 일 계기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잘 극복하면 좋은 예능인이 되겠지만, 극복 못하면 당연히 나가리지요. 뭐. 전진의 예로 보았듯 케미가 안 맞는다 싶으면 그냥 군대 가기까지 썼다가 갔다 와서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고요. 자기가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의 모습대로밖에 못 한다면 광희도 그렇게 길게 행동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은 지금 당장은 무한도전에서 발 뺀 게 그나마 다른 밥줄(?)을 지킨 셈이 되었지만(만일 무한도전 하겠다고 계속 버텼다면, 아마도 하차요구가 다른 곳까지 이어졌을 게 뻔하니까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계속 옹꾸라 관련 이야기는 나올 거고, 발목이 계속 잡힐 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을 주도한(?) 커뮤니티 혹은 여론의 모양새가 결과적으로는 무도에서의 퇴출만을 노린 셈이 되었지만, 사실 옹꾸라에서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그 셋이 한 발언들은 케이블이나 공중파에서 했다면 인생 쫑날 수위의 발언이었지요. 뭐 자기들이 좋아서 팟캐스트니 뭐니 계속 하건말건 알 바는 아닌데 그 분들 연예인 생활 한두해 한 것도 아니고, 오래 이 생활 하려면 말 좀 가려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4/18 21:09
누가 되어도 욕 먹을 자리죠. 괜히 독이 든 성배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장동민보다 광희가 더 재미있었고, 약간 불안하지만 최선의 결정이라고 봅니다. 처음엔 정말 비호감이었는데 최근 올리브쇼나 최고의 요리비결 보면 예전의 비호감 요소가 많이 사라졌더군요. 첫 촬용하고 방송 나가면 한동안 엄청난 악플에 시달릴 텐데 부디 멘탈 지켜서 자리 역할 잘하면 좋겠어요.
15/04/18 21:13
당장 무도에 필요한건 노홍철이 빠진만큼 방송분량을 만들어낼 즉시전력감 출연자고 그점에서 남은 네명중에 황광희만큼 예능에서 검증된 사람도 없구요. 뭐 막말로 아무리 못웃겨도 전진보다 예능감이 후잡하겠습니까.
15/04/18 21:24
전진이 역대급 최악이고, 예능감이 없다는 것은 공감을 못하겠네요.
당시 맴버들이 워낙 잘 해서 뭍어가는 측면이 많았지만, 초창기 길하고 전진을 비교하면 그래도 전진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전진시기의 무한도전이 피크를 달렸던 점도 있구요.
15/04/18 21:40
전진 무도들어가기 전엔 굉장히 핫하지 않았나요?
우결에서 중대박 터트리고 엠넷에서 여고생 뭐시긴가에서도 케이블인데도 사람들 많이 봤던걸로 기억 나는데...
15/04/20 00:55
그때 전진이 아마 악재가 여러개 겹쳤을 때일겁니다. 악질 소속사가 말도 안되는 스케줄 돌리고, 아버지가 모아놓은 돈 다 날리고 빚더미에 앉고, 거기에 안좋은 소문까지 돌고, 곧 군대가 코앞이었죠. 그리고 촬영을 하루 빠진적이 있는데 그날 3주치꺼를 다 촬영해서 본인이 3주나 빠지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15/04/18 21:22
무슨 예능 하나 하면서 사생팬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보기 싫으면 제발 좀 아무 말도 말고 보지 마세요. 잘 보는 사람들조차 질립니다.
15/04/18 21:22
장동민이 너무 과하게 모든 방송에서 하차 하고 1년자숙.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 원치 않습니다만
어찌되었건 패드립 + 여험발언을 한건 팩트인거고, 그에 대한 비난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희가 되길 바랬지만, 장동민씨가 되도 좋다는 생각이었는데(애초에 장동민 광희말곤 비벼볼 건덕지가 있는사람이 없다는 생각도 했고...) 안좋은일로 나가게되서 아쉽네요. 타 방송까지 하차하는건 오바같고...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15/04/18 21:23
1. 식스맨 때문이 아니라고 여성 인권때문이라며 난리를 쳤지만 정작 장동민 하차하니까 쪼그라드는 졸렬함(정작 몇개월 전에는 똑같은 발언듣고 깔깔 웃었더군요. 개인적으론 이게 가장 충격적이었음)
2. 하차를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편집은 하지 않고 분량은 받아먹겠다는 무도 제작진. 올해의 최고 갑질이 아닌지. 3. 광희야 뭐... 광희잖아요. 이제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내가 무도 맴버인데 급이 다르다며 자랑하겠죠. 식스맨 후보인데도 그랬는데...아-핰핰!
15/04/18 21:30
장동민이 공식 사과를 했으니 당연히 비난이 작아질수밖에 없는거죠
그래도 계속 장동민 비판하면 장동민 자살하는거보고싶냐 그만좀해라 라고 하고 장동민 사과받아들이고 비판안하면 쪼그라드는 졸렬함 이건 뭐 어떻게 하라는 건지
15/04/18 21:41
공식 사과 안받아들이겠다 사과한다고 받아들여야하냐는 얘기가 얼마나 많았는데요. 하차 이후에 수그러든건데. 이제와서 사과해서 여론이 바뀌었다니 이건 정말 크크크크크 무엇보다 발롱도르님 본인이 '사과 후에' 우리 이 장동민 발언 같이 까요 하고 글 올리신분 아닌가요?
15/04/18 21:45
사과하고 하차까지 했는데 왜 계속 장동민 비판하냐 장동민 자살하는거 보고싶냐라는 반발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니 당연히 수그러들수밖에없죠 피지알에서도 장동민이 사과한이후 다시 장동민 발언에 대한 비판이나오면 지겹다 라며 막는 분위기아닙니까... 아니 장동민 하차이후에도 비판하면 장동민 자살하는 꼴보고싶냐? 왜 이렇게 집요하냐 이러고 장동민 더이상 비난안하면 왜 쪼잔하게 가만있냐 이러고 뭐 대체 어떻게하라는건지 전 장동민의 발언수위를 놓고볼때 자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더이상의 장동민 비판을 원하지않는 분위기라 그만 접었습니다. 그렇게 접은 사람이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근데 이제와서 하차하니 쪼잔하게 수그러드는거라구요?
15/04/18 21:51
아니 그러니까 하차이후에 장동민 비판에대해 장동민 죽는꼴보고싶냐 이렇게 나오는데 뭘 더 장동민 비판을 합니까
그래놓고 또 장동민 비판이 없는걸 가지고 쪼잔하다 라면 뭘 더 어쩌라는 겁니까? 장동민을 계속 비판하라는건가요 하지말라는건가요
15/04/18 21:53
그거야 개인 자유고 터치할 생각이 없습니다. '과거의 행적'을 가지고 까는건데 왜 지금의 행동 얘기가 나오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지금 분노에 차서 장동민을 까던 침묵을 하던 상관 없습니다. 사과할때까지 난 그 사과 못받아들이겠다면서 까다가 하차 이후에 귀신같이 수그러든건 사실이고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요.
15/04/18 22:00
그러니까 귀신같이 수그러든게
사과하고 하차이후에 장동민 비판하는것에 장동민 자살하는거 보고싶냐 그만좀해라 지겹다 이런 반응이 나오기때문에 그런거아닙니까 대체 뭘 원하시는건데요? 하차이후에도 사람들이 장동민 계속 비판하는걸 원하는겁니까, 하차이후에 사람들이 장동민 비판하지 않는걸 원하는겁니까
15/04/18 21:53
그러니까요.
밑에 리플 장동민 욕을 한다 -> 끈질기다, 장동민 자살해야 멈추냐, 정치 관심 가져라, 광희 소속사 알바냐 장동민 욕을 그만 한다 -> 졸렬한 무도빠들 크크크크 22
15/04/18 21:49
장동민이 자살해야 그만하겠냔 소리가 피지알에서도 나왔던걸로 아는데요.
그 글의 주인공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 장동민은 공식사과와 함께 하차를 했습니다. 사과를 했으니 그만해라라는 타이밍이 하차타이밍과 맞물린걸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안되죠.
15/04/18 21:53
그러니까 그만해라라는 분위기가 주가되니 더이상의 장동민 비판이 나오지않게되는겁니다.
장동민이 공식사과도했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또 쪼잔하네 이러면 뭘 어떻게하라는건가요
15/04/18 21:59
뭘 원하는건지를 말씀해주시죠
하차이후에도 사람들이 장동민 계속 비판하는걸 원하는겁니까 하차이후에 사람들이 장동민 비판하지 않는걸 원하는겁니까
15/04/18 22:01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일을 가지고 평했을 뿐이에요. 우두루급 태세전환이네 졸렬했네. 끝. 지금 까거나 안깐다고 해서 과거의 일이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15/04/18 22:02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는건 정말 뭐 어찌해야 하냐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거죠
장동민 계속 비판하면 지겹다고 욕하고 장동민 더이상 욕하지 않으면 태세전환해서 졸렬하네 라고 욕하고...
15/04/18 21:24
그나저나 왜 무도가 사과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도가 그리고 유재석이 장동민이 과거에 그런 발언을 했을거라고 미리 예상했던것도 아니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더군요. 왜 장동민이 과거에 그런 발언을 해서 스스로 하차한걸 유재석이 사과해야하는지..
15/04/18 21:30
저도 이것은 과한 사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무도와 상관이 없이 자기의 이전 발언 때문에 하차한 사람에 대해서 무도가 사과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윤리의 성벽을 너무 높게 잡은 것이 아닌지...
이렇게 잡아놓으면 나중에 무너질 때 방법이 없는데.. -_-;;
15/04/18 21:28
장동민 욕을 한다 -> 끈질기다, 장동민 자살해야 멈추냐, 정치 관심 가져라, 광희 소속사 알바냐
장동민 욕을 그만 한다 -> 졸렬한 무도빠들 크크크크
15/04/18 21:32
누가 되던지 그닥 큰 차이가 없죠.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녹아들어가기 마련이니까요.
그 재미없다던 길의 선례도 있고.... 다만, 왜 이렇게 자신의 호불호를 굳이 드러내는지, 알수 없는사람들이 많네요. 여론의 타겟이 장동민에서 황광희로 바뀌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그리고 `안볼랍니다.` 라는 선언이 굉장히 커다란 선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망했다.` 라시는 분들도 많네요. 무한도전은 `안볼랍니다, 망했다.` 라는 소리가 나올때가 아니라, 어느 누군가한테도 언급이 되지 않을때 종영하는거 아닐까요.
15/04/18 21:49
안볼랍니다. 망했네. 끝났네 라는 말인즉슨
"나는 지금 이상황이 되게 마음에 안든다" 라는걸 돌려말하는거죠. 그냥 자기들이 원하는 멤버가 되지 않아서 꼬장피우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크크
15/04/18 21:34
애초에 광희가 불호라서... 아... 항상 주말에 마지막으로 장식했던 예능인데.. 그 순위가 썰전보다 앞이 될것 같네요.. 그냥 데프콘이 얘기했던것처럼 필요할때마다 당겨쓰는게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네요...
15/04/18 21:36
그러고 보니 2년뒤 노홍철이 복귀할때 엄청난 후폭풍이 있겠군요. 모든멤버들의 과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겠네요. 이때까지 잘살아있을지도 의문이지만....
15/04/18 21:36
무리한도전 무모한도전부터 시작한 저의 10년 무도 생활이 여기까지인가 싶군요
잔진 길까지는 어찌어찌 잘 봤는데 장동민이 됐다면 또 모를까 광희는 못 버티겠네요 장동민은 어찌됐든 이번 기회로 다 털고 가게 되어서 결과론적으로는 개이득!!
15/04/18 21:37
그나저나.. 그냥 궁금한 건데.. 왜 다음주 예고에 광희가 안 나오죠.. 혹시 정말 식스맨이 그러한 의미는 아니겠죠.. 쩝.. -_-;;
15/04/18 21:45
아 저도 이번 것 감상을 이야기한다면... 광희가 되는 것을 그리 반기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굳이 저주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광희가 못하면 런닝맨의 리지나 무한도전 이전 전진 꼴이 될 것이고 잘 하면 하하처럼 - 군대 제대 후에도 - 될 것입니다. 어차피 군대 미필을 뽑는다는 것은 노홍철 올 때까지 - 김태호 피디 강연에 따르면 노홍철 방송 그만두려는 것을 김태호 피디가 막았다고 합디다 - 땜방이라고 생각하고 뽑은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어차피 광희가 잘 하면 모든 논란은 사라질 것입니다. - 아 물론 저주할 사람은 저주 계속 하겠지만요..
15/04/18 21:49
저번주 이번주 방송분 결과로만 평가해도 패션황이 전설의 주먹보다 재밌더군요.
물론 파트너빨을 무시 못하겠지만 단기전 승부로 광희 승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15/04/18 21:55
아닌데요?
홍진호 들어갔으면 제가 어떻게든 막았... 22 아 근데 유느님 인터뷰 할때 진짜 콩이 무도 멤버에 제일 잘 어울리던데! ㅠㅠ 콩 떨어지고 나서부터는 식스맨 안 봤어요 ㅠㅠ 크크
15/04/18 21:56
다른 기획은 그냥 노잼이었는데 홍진경 정준하 편은 보면서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 기껏 섭외해놓고 한다는 질문이 두유노우김치라니...
15/04/18 21:58
어차피 다른 선택지가 없었으니...강균성은 막상 멍석 깔리니까 뭘할지 모르더라요...
광희는 노홍철처럼 다소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를 캐릭터를 녹아들게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은데...모르겠네요. 이번 일로 무도 전체가 어느정도 상처를 입은건 어쩔 수 없는 일일테니...
15/04/18 21:59
이왕 상처를 입을 것이라면 그래도 안전빵을 선택해야죠. 그러한 의미에서 강균성은 말씀하신 그대로이고 최시원은 무언가 이루기는 했는데 핵노잼이고 홍진경은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가장 망이었고 결국은 광희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5/04/18 22:04
이번 식스맨프로젝트는 최악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남겠네요.
초반에는 꽤 흥미진진하게 나왔다가 길게 끌면서, 너무 여론에 흔들린게 아닌가 싶군요. 이 후 무한도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유느님의 부담을 줄이고자 식스맨을 뽑았는데,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키는게 아닐까 싶네요. 무도에 들어온 이상 게스트 대우는 바랄 수도 없는데, 어느 역할을 맡게 될까요. 어떻게 되었든 간에 광희가 잘하길 바랍니다. 무도를 계속 보고 싶어서요.
15/04/18 22:07
만약 잘하게 되면 더할 나위가 없지만 잘못하게 되면 다른 식스맨 멤버들이 지속해서 게스트 투입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광희는 게스트만도 못한 고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서 지분이 늘어날 것이고요.
그러한 의미에서 저는 김태호 피디가 무섭다고 느껴지는 것이 식스맨 특집이 끝난 뒤에도 나머지 사람들 계속 함께할 사람들이라고 이야기를 먼저 해놓았거든요.... 굳이 광희가 잘 못한다 하더라도 무한도전이 끝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없다고 해서 말입니다.
15/04/18 22:16
무도를 끝난다고 해석되게 제가 이상하게 적었군요.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서 광희를 영입한만큼 잘해서 길이 처음 온 경우처럼 전체 흐름을 망치거나, 쩌리 역할을 하면서 재미를 떨어뜨리는 모습을 조금 적게 보고 싶다는 뜻이었어요. 사실 길이 후반와서는 잘했지만, 초반부는 보기가 힘들었거든요. 이번에는 광희가 제 역할을 못한다는 길의 경우가 될꺼 같고 개인적으로 보는게 힘들꺼 같다는 뜻이었어요. 제가 장동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게 지금 현 캐릭터가 하는 역할을 부술수 있고, 나이도 적당하고, 개그맨으로써 여러 역할 수행도 가능해서 제 역할을 하는데 시간이 적게 들거라는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광희가 들어온다면 필연적인 적응기간이 존재할꺼 같고 제가 무한도전을 한동안은 힘들게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4/18 22:05
광희는 원래 자체팬덤도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 난리통에 식스맨으로 선발되었으니 앞으로 예능감 못보여주거나 미운짓한번하면 불어닥칠 악플을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하네요.
15/04/18 22:19
무한도전 팬덤이 워낙 강맹해서 팬들이 있어봐야 추풍낙엽이 될 것 같습니다. 있으나 없으나 비슷하다는... 오죽하면 과거 엑소 팬들이 무한도전에서 엑소 나왔을 때 유재석이 엑소 춤 못 춘다고 깠다가 버로우 당했을까요..
무한도전 팬덤은 엑소 팬덤도 이기는 강맹한 존재들입니다. -_-;;
15/04/18 22:07
식스맨 특집 중에 자기 분량 챙겨 먹은 사람 광희 밖에 없죠.
강균성은 체험삶의 현장 찍었고, 그 와중 분량도 유재석 캐리에 신봉선 등 게스트가 채웠고, 최시원은 웃음기 뺀 자전거 타기였고, 홍진경은 패스하겠습니다.. 열심히는 했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15/04/18 22:13
방송보고 왔습니다. 광희가 됐네요.
전 딱히 호도 불호도 아니기 때문에 계속 무도를 볼 것 같습니다. 최근 라스방송도 재밌게 잘봤구요. 다만 막말 개그의 선을 잘 지킬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예전에 런닝맨 출연했을때 개리에게 한 막말이 아직도 거슬리거든요. 뭐든지 과하면 보기 좋지 않죠... 그런거만 빼면 광희도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미필인지라 군대갈 때 되면 또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15/04/18 22:14
갈 때까지 잘 버텨야죠.. 전진처럼 되지 않을려면요. 하하처럼 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중간 하거나 혹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 노홍철에게 자리 빼앗기고 욕받이만 하다가 군대 갈 수도 있거든요...
15/04/18 22:26
무도는 특히 열렬팬들분들에게는 단순 프로그램이상이죠(저는 내키지는 않지만)
전 좀 다른프로그램들처럼(ex 시즌제) 멤버를 바꿨으면 하는데 프로그램컨셉이야 아무거나 도전하는거니깐 의미가 없을테고 멤버를 확바꾸더라도 별차이가 없을꺼같아요. 안보는사람도 있을테고 새로보기시작하는사람도 있을테고
15/04/18 22:34
무릎팍이나 정법에서 보면 힘들 때 텐션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잘 극복에서 무도에서 잘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예능감 별로 없었던 길씨도 맴버로 역할을 했으니 자기 케릭터 확실한 광희는 잘할 수 있을 여지가 있죠.
15/04/18 22:43
솔직히 이런 논쟁이 매번 반복되는게 피곤 하긴 합니다.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인물에게 조금이라도 옹호 발언하면 도덕관념 없는 사람으로 몰려 버리니...
15/04/18 22:44
식스맨이란 뜻이 말그대로 농구에서 벤치멤버 중 1번을 뜻하는 말 아닌가요? 전 제목보고... 주전 돌아올때까지 후보가 필요한 거군... 하고 노홍철 길닦기 정도로 예상했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자연스런 교체가 가능한 광희가 애초부터 선택지는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했는데 억측이었을까요 하핫;
예능은 예능일 뿐이니 즐겁게 보자고요.
15/04/18 23:09
예전 무한도전 느낌이 그리워서 그런지 대한민국 평균이하라는 타이틀때문에 먼가 뚱뚱하거나 놀릴거리가 많은 사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광희는 그런쪽에선 별로라 재미가 없을꺼같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김태호pd라면 먼가 해주지 않을까 해서 기대는 가지고 있습니다.
15/04/18 23:30
새멤버가 세번째죠.
첫번째였던 전진은 돈가방에서 캐릭터 하나 잡았지만 문제는 그이후로 새캐릭터가 아예 없었고 두번째였던 길은 제작진이 던져준 컨셉은 잘했지만 문제는 그후 새캐릭터가 욕을 먹으면서 본인까지 위축됐습니다. 그러다가 지혼자 포텐폭발시키면서 잘나가다가 알아서 사건터뜨리고 나갔고.. 세번째가 광희인데 그동안의 무도멤버들의 경험, 그리고 스탭들의 경험을 믿어야죠. 어느 누가 세번 당하겠습니까!
15/04/18 23:42
정의를 수호하시는 분들은
다 어디가셨죠 분명 무도때문이 아니다 장동민의 부도덕함을 비판하는거다 무도빠로 몰지마라 라고 하셨는데 말이죠 유세윤하고 유상무도 하차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장동민 남은 프로그램 뭐 있죠? 정준하도 내쳐야죠. 부도덕 뿐이 아니라 범법자 아닌가요? 다른 연예인들 과거 발언도 다 뒤져봐야죠 무도는 챙겨보는 수준은 아니고 가끔 보는데 광희는 올리브채널에서 많이 봐서 호감입니다 남은 멤버 중엔 광희가 가장 적합했다고 봅니다
15/04/18 23:58
옹달샘 다 하차시키고 싶은데
옹달샘 나오는 방송 게시판 가보면 아직도 하차 시키란 글 꽤 많고 옹달샘 연예 기사 리플엔 옹달샘 얼굴 보기 싫다는 리플들이 쭈루룩 달리는데 하차를 안하네요. 하차 시킬 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차 시킬 수 있는지 방법 좀 알려주시죠?
15/04/19 00:15
어떤 여자들은 kbs앞에서 1인 시위도 하긴 하던데
단순히 인터넷 사이트에 의견을 내는것보다 낫진 않나요? 정말 쟤들이 싫으시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깨끗한 연예계를 위해 힘쓰신다니..
15/04/19 00:19
깨끗한 연예계를 위해 힘쓰는게 아니죠
발언 자체가 얼마나 심각한 헤이트 스피치인지 인정을 안하니 그렇게 밖에 못 보시는데 사회 전반에 심각한 헤이트 스피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니 충분한 가치가 있겠네요.
15/04/19 00:24
헤이트 스피치 나쁘죠?
근데 잘 아시잖아요? 그보다 더한 범죄자도 이미지나 작품등으로 기적적으로 복귀한사례도 많은거 대중은 법처럼 정형화되있지 않으니까 일률적으로 심사할수없다는걸.. 내가 정말 싫어서 남들도 그생각을 갖게 하려면 그만한 수고를 하셔야겠죠 사람들이 안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어쩝니까? 예를 들면 누군가에겐 음주운전은 폭력정도의 범죄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누군가는 살인미수라고 생각할수도있는걸요 받아들이는거 차이죠
15/04/19 00:27
그렇죠 기적적으로 복귀한 사례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데 [복귀]를 하려면 우선 [하차]를 해야겠네요? 그래서 하차를 시키려 하는거에요. 누가 나중에 [복귀] 하지 말라나요? 그러니 그만한 수고를 들여서 하차 시키려는 행동에 대해 욕하지 마시라구요.
15/04/19 00:32
그러니까 "남들도 그생각을 갖게 하려면 그만한 수고를 하라" 셔서
그만한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그 행동 자체에 반감을 표하고 계시잖아요?
15/04/19 00:34
아니요.
위에 댓글로 어떻게 해야하나고 물으시길래. 단순히 넷상에서 의견을 표하는건 한계가 있는거 같아서 제나름대로 의견을 낸겁니다. 찾아보시면 kbs앞에서 여자 몇명이서 1인 시위도 하는내용도 보실수있을걸요 뭔가 다른 수고를 하시라는거죠
15/04/19 00:38
Cea 님// 방법을 논하실 거였으면 [정말 쟤들이 싫으시면] 같은 말은 안 하셔도 되죠.
애초에 기본적으로 장동민의 혐오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질 않으니 이 논란의 본질을 이해를 못하고 계시죠.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기사 하나 추천해드리고 이만 빠지죠. 꼭 좀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http://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4371
15/04/19 00:43
punctum 님//
네 저는 아니죠. punctum님은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거고요.(지금도 부족하다고) 그러니까 하차를 시키려면 심각하게 생각안하는사람들을 심각하게 생각하도록 만드시라는 얘긴데 그걸 다른 방법적으로 찾아보시라는 얘기입니다. 이 발언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5/04/19 00:10
장동민 하차이후에 비판하는것에 장동민 자살하는꼴 보고 싶냐, 지겹다 그만해라 라고 하는데 무슨 더이상 장동민 비판을 할까요
장동민 사과하고 하차하는걸로 이제 장동민을 더이상 비판해서는 안된다라는 분위기로 여론을 만들지 않았나요? 그래놓고 왜 장동민 계속 비판안하냐 왜 가만있냐 라고 하는건 정말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장동민 욕을 한다 -> 끈질기다, 장동민 자살해야 멈추냐, 정치 관심 가져라, 광희 소속사 알바냐 장동민 욕을 그만 한다 -> 정의를 수호하는 분들은 다 어디갔냐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15/04/19 00:49
하차하고 나니깐 그만 하라는 사람들 말이 이제야 귀에 들어오시는거죠
한창 불 날때는 뭐 그만하라고 안해서 욕했습니까? 정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으면 끝까지 해야죠 유세윤, 유상무는 물론 다른 연예인 과거도 다 캐서 걸러야죠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있습니다 사형을 하자는 사람도 있고 30년만 살게 하자는 사람이 있고 15년만 살게 하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15년만 살게 하자는 사람은 살인을 동의하는 겁니까? 장동민 발언에 동의하는 사람 있었나요? 설사 마음 속으로 동의 한다고 해도 표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장동민 하차에 반대한다고 장동민 발언에 공감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프레임이 가장 어이없네요
15/04/19 00:52
하차하고 난뒤에 비판을 하는것에 장동민 자살하는꼴 보고싶냐? 그만좀해라 지겹다 이렇게 말하며 입을 틀어막는데
무슨 더 비판을 한단 말입니까 그렇게 비판을 하지못하게 해놓고 다시 또 왜 더이상 비판안하냐라고 뭐라고 하면 대체 뭘 어쩌라는건가요 적어도 피지알에선 이제 더이상 장동민 비판하는글은 제대로 못올리는 분위기 아닌가요? 사과했으니 이제 됐지않으냐 하차했으니 된거 아니냐 장동민 자살하는 꼴 까지 봐야 속이 시원하겠냐 라고 나오는데 더이상 뭘 어떻게 더 비판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왜 또 장동민 비판안하냐라고 뭐라하면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5/04/19 00:55
파이어때문에도 그렇고 장동민 사과했는데 또 왜 계속 그러냐 장동민 자살하는꼴 보고 싶냐 라는 분들도 수두룩합니다.
파이어때문이던 장동민 동정론 때문이던 뭐던간에 더이상 장동민 비판하는 글 올릴수없는 분위기가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왜 또 장동민 비판을 안하냐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 다 어디갔냐 라고하면 대체 뭘 어쩌라는건가요
15/04/19 00:59
최소한 여기 글타래 보면 동정론은 소수인듯 한데요
무도빠냐 장동민이 싫어서 그런거냐 왜 과거일까지 들춰서 방송 사형내리냐 라고 하니깐 정의 수호하려는 거다 라고 하면서 당당하게 욕하시던 분들인데 무도 하차하니깐 수그러들어서 하는 말이죠 유세윤, 유상무는 물론 무도 멤버의 도덕성 검증과 기타 연예계 전체에 대한 검증은 안들어가십니까? 제가 보기엔 털어보면 장동민은 양반이라고 느낄 만큼 심한 놈들 많을 텐데요? 위에 솔직하게 말하시는 punctum님의 발언에는 반박을 못하겠습니다.(여담이지만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장동민 하차/no하차가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15/04/19 01:10
아니 그 수그러드는게 이제 장동민 사과도 했고 하차도 했으니 더이상 장동민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 때문 아닙니까
더이상의 장동민 비판이 나오면 장동민 자살하는 꼴 보고 싶냐 라면서 더이상의 장동민 비판글이 못 올라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이제와서 왜 더 이상 장동민 비판하지 않느냐 라고 하면 뭘 대체 어쩌라는걸까요 지금 장동민 발언에 대한 글 하나라도 올릴수 있는 분위기던가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왜 더이상 장동민 비판을 하지 않느냐라고 또 뭐라고 하면 대체 장동민 계속 비판하기를 원하는건지 장동민 비판을 하지말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연예계에 또 어떤 문제적 발언을 하거나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이 있으면 그때 또 거기에 비판을 하겠죠. 장동민만 장동민 비판하면 다 직접 일일이 하나하나 찾아서 검증하고 비판해야 합니까? 또 연예인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면 비판을 하는거죠. 강인 예비군 안간거 비판하면 강인보다 더 잘못한 연예인 일일이 찾아서 검증하고 비판을 해야 하나요? 다시말하지만 장동민 비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왜 장동민 더이상 비판안하냐 라고 뭐라고 하는건 좀 당황스럽습니다.
15/04/19 01:14
솔직히 그렇다 치더라도 올려도 되죠.
근데 이미 쟁점화 된 문제에서 더 새롭게 나올 내용이 있나? 문제는 이거예요. 지난 며칠간 장동민 관련 여러글, 수천개에 리플에서 나올만한 내용은 다 나왔거든요? TV토론에서 사회자가 청중한테 여러의견을 묻다가도 새로운 다른의견이 안나오면 칼같이 끊어버리죠 근데 여기서 하차시키는 여론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말이죠. 이상황에서 새글을 써봤자 의미없는 논쟁이 반복되는거죠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하니 그런분위기가 생기죠
15/04/19 02:24
비꼬는 것도 정도껏 하시죠. 그냥 보통 사람 수준의 언행을 요구하는 겁니다. 성인군자가 아니라요.
대체 평소에 어떤 언어를 쓰시길래 그 정도 수준의 발언을 비판하는데 무슨 정의수호씩이나 되는 칭호를 붙이시는지 궁금하네요.
15/04/19 03:20
그러니까 언행이 비도덕적인 사람을 방송계에서 매장시키는데
그보다 심한 범법 행위를 한 사람은 어떻게 하시는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의수호는 장동민 욕하던 분들이 부르짖던 내용이죠 비도덕적인 사람이 방송에 나오는 걸 볼 수 없다는 사람들 말입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장동민이 싫어서, 내가 좋아하는 무도에 장동민이 나오는게 싫어서 였다면 할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의수호 칭호 붙이는 거랑 제 언어생활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이런 논리적 비약은 안합니다만
15/04/19 10:16
그러니까 계속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무도팬덤이 아니라면 정준하를 비롯한 기타 멤버들은 왜 하차시키지 않는지? 장동민 안티가 아니라면 장동민의 다른 프로그램 하차 그리고 옹달샘의 다른 프로그램 하차는 왜 시키지 않느냐는 겁니다 또한 정말 그 발언 자체가 문제고 연예인의 비도덕성이 문제라면 기타 다른 문제 있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왜 파헤치지 않느냐고요 장동민의 사건이 최근 발언입니까? 작년 발언을 파헤쳐서 가져온거죠? 여기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위의 punctum님처럼 다른 놈들도 다 하차시켜야 된다. 방법을 알려달라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반박을 못한다니까요?
15/04/19 12:15
뭔가 크게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제가 옹달샘 안티여서 하차시켜야 한다는게 아닌데요. 지난 글에서 낭만토스 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잣대를 동일하게 해야하니 다 하차시켜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저번 부터 계속 말씀 드리지만 고작 작년일이죠. 김구라는 10년 전의 일이었어요.
15/04/19 14:55
네 제 말이 그겁니다
님은 잣대를 동일하게 대니까 난 비도덕적인 인물이 방송에 나오는걸 용납못한다 라는 말에 대해서 반박을 못한다는 겁니다 근데 마치 위의 이유를 말해놓고 '무도'의 '장동민'만 끌어내린 후 조용한 사람들에게 치졸하다는거죠 애초에 내가 좋아하는 무도에 장동민이 나오는게 싫단말야 라고 했으면 뭐 딱히 반박할 말이 없죠
15/04/19 08:22
솔직하게요? 솔직하게 저 옹달샘 팬이었습니다. 유세윤은 개콘 시절부터 주욱 좋아했었고 유상무는 절친노트 라스 때,
장동민은 개콘 때는 좋아하다 이후엔 별로 관심 없다 지니어스 나오고 호감으로 바뀌었어요. 근데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고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무도는 보지도 않지만 옹꾸라에서 옹달샘의 발언들이 지나치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범법 행위 한 사람을 어떻게 하는지 낭만토스님이 뭐라고 그걸 강요하고 본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옹달샘 비판했으면 세상 모든 비도덕에 열을 내야 한다는 법이라도 만드셨나요? 아프리카 아이들 후원하는 사람보고 어디 국내에 굶어 죽는 애들도 후원하는지 두고보자 하는 분들 보는거 같습니다.
15/04/19 13:41
시청률에 좌우되는 예능프로가 시청자들이 싫어하는 인물을 하차시키는건 당연한 겁니다.
장동민은 충분히 문제성 있는 발언을 했었고, 그게 마침 이슈가 크게 되었고, 따라서 하차한 것 뿐입니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의 무도 출연을 반대한 시청자들이 정의를 수호하느니 뭐니 할거면 다른 곳에도 똑같이 적용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본인이 그런 프레임을 짜신 겁니다. 부도덕한 연예인을 싫어하는 이들은 많겠으나 그들이 어떤 연예인이 얼마나 부도덕한지 다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가며 그 부도덕한 연예인의 실상을 세상에 까발릴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현재 이슈가 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낼 뿐이죠. 현 정부 비판하는 이들이 어디 광화문 광장에 모인 사람들 뿐이겠습니까? 또한, 광화문 광장에 모이지 않은 이들은 모두 정부를 지지하는 겁니까? 아니죠. 모두가 활동가가 될 순 없습니다.
15/04/19 21:26
이제 이 관련글은 스킵하고 있었는데 좀 너무 일반화시키시네요
저 역시 무도와 무관하게 장동민씨를 비판했었습니다, 제가 바란 것은 그런 발언을 공공연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일반화되는 것과 그에 적절한 장동민씨의 사과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었고요, 장동민씨 하차를 원하지도 않았고 연예계퇴출을 입에 담지도 않았습니다 잘못된 발언을 잘못이라 지적하는 것을 두고 선비질한다는 분들에 대한 반론을 지속적으로 주장했을 뿐입니다, 이런 주장은 비단 저 하나만은 아니었습니다, 헌데도 그냥 묶여서 조롱의 대상이 되어야 하나요?
15/04/18 23:43
졸렬한 무도빠라고 말하는 근거가 고작 장동민 하차 후에 비판이 수그러들었다는 거군요.
비판 분위기는 거진 일주일 이상 갔고, 나올 말도 거의 다 나왔습니다. 장동민의 이후의 태도에 진정성이 있는지는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어쨌든 사과를 하기는 했고 가장 논란이 됐던 무도 식스맨에서도 하차를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판이 줄어든 건데, 뭘 더 계속 비판의 목소리를 계속 내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장동민이 사과를 안하고 버티기로 일관했거나 다른 새로운 땔감이 보태졌다면 비판은 계속 이어졌겠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비판이 줄어든 건데 왜 비판이 수그러들었다고 또 다른 비난을 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을 비판했던 사람들은 발언 자체의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을 한거고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서는 각자 생각하는 게 다 달랐는데(저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하차는 차후에 논의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하차와 관련해서는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왜 비판한 사람들 모두 다 장동민이 모든 식스맨 또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요구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장동민 발언 비판한 사람들이 다 장동민이 무도 식스맨에서 탈락하기 원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는 건 망상에 불과한 겁니다. 그 발언 자체가 얼마나 심각한 헤이트 스피치인지 공감을 못하니까 계속 엉뚱한데서 원인을 찾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성인군자라도 식스맨 후보가 될 수 있겠냐는 어이없는 발언이 나오는 거겠죠. 루저, 할인 카드 발언에는 그렇게 높은 감수성을 발휘하여 분노를 하는 사람들이 그보다 더 심각한 발언에는 감수성이 작동하지 않는 게 참 이상한 노릇입니다.
15/04/18 23:57
솔직히 말하면 삼풍백화점 생존자 희화화는 제대로 조명받지도 못했죠. 이미 사과했고 하차했는데 여기서 더 얼마나 하려고 하느냐.
장동민이 자살하면 멈출꺼냐 이완구나 신경써라 등등 말도 못하게 틀어막아놓고 이제와서 무도하차하고 입닫았다고 퉁치는거보니 참 대단합니다. 장동민도 어짜피 고정확정도 아니였던 무도 하나 하차하면서 고정이였던 프로들은 다 지켜낸것도 모자라 자신의 과거 그 폭언과 막말들도 다 퉁치고 끝냈으니 이득봤네요. 앞으로 장동민 뒤에서 쟤 과거에 이런이런발언 했었다라곤 할 수 있어도 정면으로는 끄집어 낼 수 없겠죠. 이미 사과했으니까요. 암튼 또 한번 무도만 욕먹고 무도팬만 더러워지고 끝나네요.
15/04/19 00:16
더이상의 장동민의 비판을 하지못하게 틀어막고선 왜 계속 장동민을 비판을 하지 않느냐며 졸렬하다라던지 정의를 수호하는 사람들은 다어디갔냐 라는 말이 나오는게 참 아이러니할뿐입니다.
15/04/19 00:21
비판하는사람들 의견은 일리가 있고 또 옹호하는쪽도 일리는 있어요
그냥 논쟁자체가 피곤한것도 사실이고요, 관련글도 여러개에 댓글도 엄청났으니. 단순히 논쟁자체만으로 결론이 안난다는걸 인정하셔야죠..무조건 내의견만 옳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정말 저들이 싫다면 인터넷 글말고도 다른방법도 찾아보셔야겠죠? 그럴 수고가 싫다면 그냥 혼자 싫어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지금으로선
15/04/19 00:24
물론 장동민을 비판하는것도 일리가있고 옹호하는쪽도 일리가 있는건 공감합니다.
어느한쪽이 무조건 옳다는것도 아니에요 다만 장동민 하차하고 사과이후에 장동민에 대한 비판에 지겹다, 장동민 자살하는 꼴 보고 싶냐라고 틀어막은뒤 왜 장동민 하차한뒤에 비판안하냐 쪼잔하다 라는 말을 하는건 어이가 없다라는겁니다. 대체 뭘 어쩌라는건가요 비판을 하지 못하게 막았으면 그냥 거기서 끝날일이지 왜 또 비판을 하지않는다고 뭐라고 하느냐 이말입니다. 비판하지 말래서 그냥 혼자서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럼 거기서 끝날일이지 왜 혼자서 싫어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무도하차하니까 비판을 멈추냐 정의를 부르짖던 사람들 다 어디갔냐라고 디스를 왜한답니까
15/04/19 00:26
그건 맞는말이죠
약간의 비꼼이 있는거 같아요. 당시 분위기 생각하면 이해가안되는건 아니긴하지만.. 좀 건전한 비판보다는 날카롭게 비난한 분들도 많아서 아마 마음적으로 상하신분들이 있나봅니다.
15/04/19 00:31
애시당초에 무도때문에 장동민 발언을 비판하기보다는 그 발언 자체만 가지고 비판하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장동민 사과 후 하차 이후에 더이상 장동민을 비판해서는 안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그냥 혼자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런데 뜬금없이 무도하차하니까 비판이 수그러드네? 졸렬하게 라면 그분들은 어처구니 없을수밖에 없지요. 장동민 더이상 비판하지 못하게끔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왜 계속 비판하지 않느냐고 뭐라고 하니 말입니다.
15/04/19 00:35
장동민이 공식사과하고 바로 하차하면서 동정론과 이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여론을 만들었으니 어쩔수없는거죠.
그뒤에 장동민을 비판하면 바로 '장동민 자살하는 꼴 보고 싶냐' 라는 반응이 나와버리니 더이상 장동민을 비판하기는 힘들어지는거죠. 다 인과관계에 따라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걸 뜬금없이 무도 하차했으니 장동민 비판을 안하는거다 라고 해버리면 어이없는거죠. 그분들은 대체 뭘원하는건지 묻고 싶더군요. 계속 장동민 비판을 하라는건지 아니면 장동민 비판을 그만 말라는건지...
15/04/19 00:26
뭐 농반진반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아이돌 팬덤이라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무한도전 팬층이 워낙 넓고 숫자 역시 워낙 많으니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노홍철 음주사건 , 홍철아 장가가자때도 그렇듯 , 전혀 의견을 달리하는 층끼리 부딪쳐도 서로간에 엄청나게 거대한 여론을 형성할정도니깐요. 사실 댓글에서 언급되는 행동을 주도한 졸렬한 무도빠들도 거대한 여론을 형성할 정도로 수는 많겠지만 전체 무도팬중에서는 사실 그렇게 비율이 높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편해지려면 무도팬이라는 집단에서 소속감을 지워버리면 편해지긴 하더군요.
15/04/18 23:48
이번 식스맨이야 누가 돼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을테니 욕 먹을 광희가 불쌍할 뿐이고..
더 안쓰러운 점은 광희가 입대 전까지 노홍철 자리의 땜빵으로 쓰이다가 전진처럼 버려질 용도로 뽑힌 것 같아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유잼무죄 노잼유죄의 일부 팬덤들 꼴도 보기 싫고 해서 노홍철 복귀는 없었으면 하는데 이걸로 복귀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 같아 찝찝하고 그러네요. 광희 예능 스타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단순 속물 캐릭터 이상도 아직 보지 못해서 기대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탱커로 쓰일 정도로 뭘 잘못하거나 하진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된 이상 차라리 욕 많이 안 먹게 잘했으면 좋겠네요.
15/04/19 00:14
누가 식스맨 되면 보네 안 보네 떠드는 악성팬덤 이참에 떼어놓고 갔으면 좋겠네요. 당신들이 무도 안 보시겠다니 애청자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은 광희씨,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제발 사고치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15/04/19 00:26
광희은 예전부터 반말하는 버릇이있는듯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반말논란이 한번씩 터졌는데.. 제가 본거만해도 김병만 추성훈 개리 박미선 줄리엔강 유병재 등인데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버릇 빨리 고치는게 좋을듯하네요
15/04/19 00:46
내가 보기 피곤하니까 글로 싸우지 말고 다른 방법 찾아봐라. 그러기 싫으면 말하지 말든지.
PGR에서 좋은 키배 방법 배워갑니다.
15/04/19 00:49
올리브 채널이나 ebs 요리 프로그램에서 광희 자주 보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웃음소리나 약간 여성적인 이미지도 자기 캐릭터라고 생각했고요. 식스맨 되면 괜찮겠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불호가 많으신 것 보고 개인적으로 좀 당황스럽네요. 무도를 아예 안 보신단 분들도 있으시고... 그 정도로 광희가 싫을 만한 사건이 있었나요.....
15/04/19 00:51
장동민이 되길 바랬지만...
그런데 광희는 지금 스타킹에 나오고 있지 않나요? 동시간 타프로 동시출연은 암묵적으로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동시간대 타프로그램하는데 옮기는거면 피디사이에서도 안좋게 소문나거나 하진 않을까요? 어떻게보면 의리일수도 있는데 대놓고 좋아하고 옮기려고 하는걸보니 좀 그렇긴하네요. 나중에 무도보다 더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 출연요청 들어오면 박차고 나갈까 걱정이네요
15/04/19 17:09
기사를 보시면 아실텐데요. 스타킹 측과 이미 다 협의된 부분이죠. 스타킹 쪽에서도 광희가 어차피 MC도 아니고 패널이다 보니까 보내줘서 딱히 아쉬울 것도 없죠. 그리고 광희도 요즘 나름 하락세라 광희 한테 좋은 기회인데 굳이 안 보내줄 이유도 없고요. 광희가 여태 잘 해왔기 때문에 좋게 보내 줄겁니다.
15/04/19 00:54
장동민이 자진하차한 이상 광희가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죠. 열심히 해서 잘 융화되길 바랍니다. 예능감 있는 친구니 적응기를 거치면 자기몫은 할테구요.
장동민은 최선의 수를 둔 것 같습니다. 라디오를들으니 꿈이었으면 좋겠다. 현실은 꿈처럼 컨트롤이 안되더라. 하는데 웃프더군요. 누구보다 아쉽고 후회하는 게 장동민이 아닐까해요. 자업자득이니 어쩔 수 없지만요. 장동민의 옹꾸라 발언을 하나하나 다 꺼내어 두들기고 싶진 않습니다. 문제발언 구분두지 않고 모든것에 사과했다고 생각해요. 사과한 장동민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15/04/19 00:56
정법 광희는 좋아하는데 무도 광희는 어떨런지..
사실 유재석의 사과는 장동민 때문에 하는 사과같지가 않고 장동민에게 하는 사과같은 느낌이더군요..
15/04/19 01:06
언제나 그랬듯이 재밌으면 볼랍니다.
광희가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지금 광희 나오면 안본다는 사람들도 조용히 무도 다시 보고 있겠죠
15/04/19 01:40
근데 진짜 궁금한 게 있어요.
황소랑 줄다리기할 때부터 무도 봤다, 1회 때부터 빠짐없이 봤다며 의견 내세우면 그야말로 무도 광팬 아니겠어요? 무도 팬심이라는 건 좀 과할 땐 굉장히 큰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10년의 세월 동안 무도를 대한민국 대표 예능으로 굳건히 세워준 바탕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파급력을 지는 무도 파워의 근간입니다. 근데 그 애정이 고작 광희가 출연하는 정도로 무도를 안 보게 될 정도로 생각보다 작았던 걸까요? 그 대단한 무도 팬심을 잠재울만큼 광희가 대단한 비호감인 건가요? 광희가 무슨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도 아닌데 말입니다. 광희에 대해 비호감이고 큰 재미도 못 느끼다가, 최근 예능감이 그 나이 또래 중에서 발군이다로 바뀐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광희가 비호감인 시절의 인식을 대입한다고 하더라도, 그 비호감지수가 그 거대한 무도에 대한 애정, 무도에 대한 팬심을 싸그리 갈아엎을 정도로 대단한 비호감인지 굉장한 의문이에요. 제가 무도팬덤의 팬심 정도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준하 수준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 출연하는게 아니고서야 단순 비호감 인물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해서 안 본다는 생각을 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좀 싫을 순 있어도. 무도에 어떤 완벽을 바래서 그러는 걸까도 생각해 봤는데, 무도는 이미 완벽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프로그램이거든요. 출연진부터가요. 그냥 재밌으면 깔깔 거리면서 보고, 재미없으면 노잼이야를 외치면서 보는 사람이 이해가 안 돼서 글 남겨봅니다.
15/04/19 02:31
광희가 나온 예능중에 유일하게 본 프로그램이 무릎팍도사였는데... 영..
안그래도 최근 무도 재미가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식스맨으로 반전에 계기가 되나 했더니.. 굿바이 무도가 되네요...
15/04/19 03:11
무한도전 연탄나르기 때부터 본 시청자이고 개인적으로 유병재씨를 가장 기대했지만 광희씨가 선정된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잘할거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차츰 적응해가면서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도 분명 재밌을만한 요소가 있을테니까요. 전진씨 때도 그랬고, 길씨 때도 그랬습니다. 거기다 예능 경험이 풍부한 광희씨라면 더더욱 걱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참에 이제 무도 안 본다는 사람들은 제발 그 말 지켰으면 좋겠네요. 무도보는 재미보다 광희씨를 보기 싫은 마음이 더 크다면 그래야죠. 누가 합류했든 논란은 있었을테지만 어차피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봅니다.
15/04/19 03:20
넷중에선 광희가 낫죠
넷 전부 제맘엔 안들었어요 무도 인제 안볼까하다가 길 껴있을땨 까려고 챙겨본것처럼 새로운 느낌으로 무도챙겨보는것도 나쁜진 않겠다싶네요
15/04/19 04:14
장동민씨를 비롯한 옹달샘의 헤이트 스피치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일주일 내내 갑론을박이 오갔는데도 아직도 공감하지 못하는 분이 많다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위 댓글 중 쭈구리님의 '장동민 발언 비판한 사람들이 다 장동민이 무도 식스맨에서 탈락하기 원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는 건 망상에 불과한 겁니다. 그 발언 자체가 얼마나 심각한 헤이트 스피치인지 공감을 못하니까 계속 엉뚱한데서 원인을 찾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 라는 구절에 구구절절 공감이 가네요. 저는 무한도전은 가요제나 크게 이슈가 된 편만 나중에 찾아 보는 라이트 시청자이고 개인적으로 연예인의 사생활과 방송을 분리해서 보는 편인데도 이번 장동민씨의 헤이트 스피치에 크게 분노했고, 식스맨 후보 하차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동민씨의 헤이트 스피치를 문제삼는 사람 전부를 극성 무도팬, 장동민씨의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비난을 장동민씨를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헛소리 정도로 취급하시는 건 정말 장동민씨를 비롯한 옹달샘의 발언이 큰 문제라는 것에 대해 공감을 못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무한도전 팬도 아니기에 앞으로 제가 얼마나 무한도전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무한도전 멤버가 된 황광희씨를 응원합니다.
15/04/19 04:34
다른 예능에서까지 장동민을 비롯한 옹꾸라 일원을 못볼까봐 정말 걱정많이 됬는데, 식스맨 결정나니 귀신같이 사그라드는 것 보고 정말 제가 바라던 상황이 되었습니다. 광희가 혹시나 몰라 장동민을 위협할만한 식스맨 후보라고 생각해서 경계를 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상황이 되어버리니 말이죠. 덕분에 이젠 맘놓고 광희가 앞으로 참여할 무도를 응원해줄수 있게 됬어요.
15/04/19 04:40
저 같은 경우는 8인 후보 중에서는 스케쥴이나 상황 고려 안 하고서 안 됐으면 하는 후보는 홍진경씨 하나 뿐이었고 광희는 당연히 안 되겠지
하는 후보였고, 현실적으로 보면 전현무-최시원은 무조건 안 되겠구나 했습니다. 결국 다 걸러지고 남은 게 장동민-황광희-강균성 세 후보였는데 장동민씨는 자기가 사퇴했고 남은 건 황광희-강균성 둘인데 잡음이 지겨워서 강균성씨가 되는 게 낫다고 봤지만 역량은 황광희씨가 낫기에 결과에 만족하진 않아도 받아들여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돌아보니 역시 난리가 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앞으로의 무한도전은 갈 길이 험난해보입니다. 황광희가 역량이 낫다고 해도 무한도전에서 뭔가 잘할 수 있을까를 보면 가능성은 있지만 당분간은 힘들다고 보거든요. 제 생각에는 그림이 안 나오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김태호 PD가 커진 스케일에 맞추다가 예전의 감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8년처럼 한 명씩 게스트로 부르다가 전진처럼 가장 잘 한 출연자 고정으로 같이 가는 게 훨씬 좋은 거라고 보거든요. 이렇게 판을 벌려서 멤버로 들일만큼 황광희가 엄청난 인재였는가, 그렇게 크게 벌인만큼 재미있는 특집이었는가를 보면...실패라고 봅니다. 논란은 판만큼 크기는 했습니다만...
15/04/19 05:11
애초에 장동민 하차시키는게 갑질이었는데 광희됬다고 안본다는 사람한테 갑질이라는 사람들도 있네요.
전 노홍철 돌아올때까지 무도 이제 안볼랍니다. 안돌아오면 이제 영영 안보겠네요.
15/04/19 05:23
궁금한게 있는데.
장동민이 하차를 결심한건 인터넷 여론이 아닌가요? 그런데 왜 무한도전에 분노하며 이제는 안본다는 말들이 나오는거죠??? 애시당초 무도에서 장동민을 하차시킨건지?? 장동민 사태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는데. 결국 무도만 피해보는 결과가 되는건지.
15/04/19 08:09
팬들이 아닌 멤버들이 뽑았고 3표나 차지했으니 멤버들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솔직히 누가 식스맨이 된다 하더라도 안본다고 하실 분들은 꼭 있다고 생각했구요. 이제부터 무도는 안봅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셔서 씁쓸하네요.
15/04/19 08:23
광희 웃음소리 지적을 많이하시네요. 웃음소리 특이하고 약간 톤이 높아서 듣기에 따라서는 짜증날수도있지만, 이건 그냥 이미지에서 오는 문제라고봅니다. 노홍철 웃음소리도 꽤 특이한 편인거 같습니다만, 아무도 그걸 지적하시는분은 없었죠. 과연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문젠데, 전 좀 부정적으로 보는이유가, 강호동이 복귀하고 무릎팍을 다시했을때 올밴자리에 들어왔던게 광희였죠. 그땐, 한창 물오른 예능 기대주였음에도, 정말 아무것도 보여준거 없이 욕만 먹다 결국 교체됬었습니다. 유재석이 어떻게 캐미해줄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엔 전진시즌2정도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15/04/19 17:09
저도 그런 분들 제발 안 보셨으면... 솔직히 누가되도 욕먹는 상황인데 광희 됐다고 안 본다는 분들은...
장동민 됐어도 그런 분들 나오고 욕먹는 상황이죠
15/04/19 21:31
네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ㅠ 팬들이 아닌 멤버들이 직접 뽑은 사람인데 그리 믿음이 없을까요. 광희가 아닌 그 누구였어도 안 본다고 하신 분들은 계셨었겠죠. 기존 멤버들이 힘들어서 기획한 특집인데 이래라 저래라.. 보는 제가 지쳤었습니다.
15/04/19 10:13
광희 올리브쇼 하는 거 보고 호감이었어서, 거기서 보면 형들이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기 안 죽으면서 자기몫은 잘 해내더라구요. 경박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착해보이는 친구라 이번 식스맨때도 응원했는데 최종적으로 확정되어서 저는 무도를 보는 새로운 재미가 생길것같네요.
15/04/19 12:27
무도를 포함한 여러 예능 방송이 시청자에게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옹꾸라도 마찬가지로 그런 쓰레기 발언들로 깔깔거리는 팬들이 있으니 힘내서 좋다고 막말을 했을 겁니다. 이번 장동민 사태를 겪으면서 무도와 옹꾸라 양쪽을 모두 좋아하던 팬들 중 일부가 배신감을 느껴 무도를 안보겠다고 하신다면 제발 그리 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이라고 불리는 프로가 그런 저급한 사고를 가진 시청자들에게 휘둘리는 건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15/04/19 13:40
장동민 나가는 순간 그냥 식스맨 나가리 되길 바랬는데..
이와 들어간거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웃음소리 하나만 고쳐줬으면 ㅡㅡ;;;;
15/04/19 17:07
그럼 애초에 장동민 미리 점찍어뒀단 말이냐?? 하면서 논란 생길겁니다. 광희 선택은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이었죠. 유병재 빼곤 마땅한 후보도 없었고요. 유병재는 4인 후보에서 탈락 됐으니 어쩔 수 없고요.
15/04/19 14:47
기존 막내였던 하하보다도 9살이나 어리고, 제일 큰형인 박명수보다 18살 어리다는게 너무좀 마음에 걸리네요.. 보면 말도 그냥 툭툭 쉽게 놓고 나중에 이런걸로 문제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기존 맴버들은 전부 유부남들이라 부인들끼리 모임만들어서 자주모여서 이야기 나눈다던데 혼자만 부인이 없어서 그런 모임 이야기 나올때면 끼기도 힘들겠고 역시나 제일큰 문제는 미필... 광희가 군대를 먼저갈지 무한도전이 먼저 막을 내릴지 궁금도하고,
들어와서 녹화해봐야 알겠지만 어떻게 흘러가고 정말 유재석 옆자리로 들어갈지? 박명수가 주는 눈치를 잘 버틸수 있을지? 형들한테 어떻게 버릇없이 안굴고 잘해나갈지 궁금하긴합니다.
15/04/19 18:20
장동민 자진하차가 좀 의아한게
불미스런 발언으로 인해서 하차를 하는거라면 그건 무도뿐 아니라 출연중인 방송 전체적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발언이 프로그램 하차할 정도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하차할만한 레벨이면 전부다 하차해야맞고 그정도가 아니라면 사과로 끝내고 어느프로든 출연을 계속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사건으로 무도만 하차하고 딴데는 나와도 되고 이건 좀 웃기지 않나요?
15/04/19 19:40
시청자들의 성향 차이겠죠. 다른 프로 커뮤니티에선 그 먼 옛날 언더에서 했던 발언으로 하차해야 한다는 얘기가 안나오거든요. 유독 무도쪽만 그렇지.
크라임씬2 시청자로서도 무도 관련 커뮤니티의 반응 때문에 내가 보는 프로에서 장동민이 빠지면 제대로 화딱지 날 거 같습니다.
15/04/19 19:46
그게 더 이상하죠
무도가 출연진들 구설수 많기로는 최강이니까요 그런 성향이 있었으면 정준하는 왜 냅두는건지... 연예인 중에서 조형기빼면 정준하보다 심한짓 저지른 사람 없는 수준이잖아요.
15/04/19 19:51
정준하도 당시에는 정말 위험했어요. 유재석과 김태호가 동시에 감싸줘서 간신히 살아남은거죠.
장동민만 해도 한두달만 있다가 무도 공식 합류한 후에 터졌으면 옛날 언더 시절인데 뭘 그런 거 가지고 이상 이하도 아닐겁니다. 정규멤버가 아니니 정준하처럼 해줄 의리가 없었고 버프를 못받았으니 나가리가 됐을 뿐....
15/04/19 20:05
정준하는 스스로 하차하지 않았고 그래서 유재석과 김태호가 감싸준거고
장동민은 본인이 스스로 하차하겠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못감싸준거죠. 실제로 장동민이 본인 스스로 하차한다고 할때 유재석이 만류했지만 장동민이 하차하겠다고 해서 결국 보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재석이 멋대로 장동민 의사 무시하고 억지로 잡고 있을수도 없잖아요. 어쨌든 무도 하차덕분에 장동민은 그 발언의 수위를 놓고 봤을때 아직 고정프로도 아닌 프로 하나 하차하는것으로 싸게 끝낼수있었죠.
15/04/19 21:08
후보들의 투표로 뽑는다는 컨셉 자체가 병맛이었어요.
시청자가 뽑으면 모를까, 자기들끼리 솔직히 누가 더 적합한가 보다 그 외의 조건(인맥, 절박함) 등에 의해 결정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납득하기 힘든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죠.
15/04/19 22:25
전 광희씨가 딱히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썩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광희씨가 개인적으로 불호였는데..여기 댓글들을 읽고 갑자기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니 광희 하나 들어왔다고 10년간 봐왔던 무도를 안볼수가 있는겁니까? 허허.. 저야말로 1회부터 지금까지 응원단편 빼고 모든 편을 다 봤는데...(이 정도면 무도팬이면 기본사항?) 광희를 대체 얼마나 싫어하길래 10년간 가족같은 존재처럼 생각했던 무도를 안 볼 정도가 되는겁니까? 자칭 무도팬이면 무도를 엄청 아끼는 사람들일텐데 무슨 광희 하나 들어왔다고 무도를 안보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무도란 프로그램에 광희씨는 아직 제대로 발을 담그지도 않았습니다. 광희가 있건 없건 무도의 프라이드와 성격이 변할리도 없고.. 더불어 광희씨가 어렵겠지만 잘 적응해서 재밌게 방송뽑아주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봐야겠네요...제게 무도는 저의 젊은 날의 가장 큰 추억 중 하나입니다. 매주 무도를 보면서 스트레를 풀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보고, 방송 끝나고 나면 방송 내용 이야기하며 키득거리고.. 시청률이 -0%가 나온다해도 앞으로 딱 30년만 더 해줬으면 원이 없겠네요...
15/04/20 01:54
그냥 광희나오면 안본다는 분들은 진짜 보지마세요.. 굿굿입니다. 증거도 없으면서 장동민 비난 기사 뒤에 광희소속사 있다면서 드립치는
분들은 진짜 소름입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15/04/21 01:39
역시 장동민을 때린 건 무도 식스맨 때문이었어라고 승리감을 느끼며 한껏 비꼬시는 분들을 위해.
원래 그닥 호감도 아니었지만, 앞으로는 평생 장동민 보고 웃는 일은 없을 거고, 얼굴 보이면 채널 돌릴 거고, 장동민 쓰는 프로그램은 없는 취급 할 겁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저 혼자도 아닐 거고요. 이걸 처음 일이 터졌을 때와 같은 강도로 계속 외치지 않는다고 해서 역시 그깟 발언들은 별일 아니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말들이고 잘 해결된 줄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전혀 생각에 변함 없습니다. 외치지 않을 뿐 평생 그대로 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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