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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8 16:26
아. nickyo님이셨구나. 어쩐지 가끔 댓글을 보면 필력이 장난 아니신데도 닉이 어색해서 의아했던 적은 있네요.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15/03/28 16:47
가끔씩 추게에서 nickyo님 글 찾아 읽곤 해요 흐흐
글 참 잘 쓰시는 것도 그렇고 정치적인 글 쓰시는게 저랑 생각이 비슷, 아니 똑같.. nickyo님 글 때문에 사이다 연간매출 한 30캔은 줄었을거예요 제가 글 읽으며 속이 시원해져서 사이다를 끊었거든요 크크 자게가 어수선한데 아무쪼록 잘 매듭지어지길...
15/03/28 17:13
이 글이 어제의 불판과 관련이 있고 없고는 보는 사람이 판단합니다.
어제 글을 못 보셨다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글 재밌게 정독했습니다.
15/03/28 21:51
잘 지내셨죠? 간혹 올리는 글도 잘 읽고 있었어요.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아치 그리고 전 nickyo님의 연애글 광팬입니다. (저는 그 청춘의 저릿저릿함을 표현하던 아픔을 많이 극복 하셔서 예전만큼 글을 안 쓰시나 했어요)
15/03/29 05:29
비슷한걸 느꼈지요.
정신차리고 보니 네임드화..(똥 이전부터..) 의도한 이상의 파급효과같은게 붙는 경험을 하고 나니 바뀔 수 밖에 없더라고요. 가끔 님과 대립각을 세웠던 치기어린 모습을 다시 보면서 이불킥을 합니다. 그게 뭐 중요한거라고 되도않게 우겨댔을까.. 이제는 그런 것들 마저 버리고, 개그에만 몰두하는게 커뮤니티에 조금이라도 덜 해롭지 않을까..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15/03/29 16:53
저도.. 약간의 네임드화가 되는게 싫어 글을 오랜기간 안쓰고 있어요..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커뮤니티에서의 네임드는, 저의 자유로운 활동을 뭔가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 아라타라는 닉넴을 계속 쓰고싶어 유지는 하지만, 다음엔 버릴지도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님이 닉쿄님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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