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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8 12:38
이쯤되니 그냥 운영진께서 아래 600플 달린 글의 댓글잠금을 그냥 푸셨으면 좋겠네요. 별 이야깃거리도 안 된다는 이야기로 글이 몇개나 올라오는 겁니까. 이럴 바에는 그냥 글 하나에서 해결하죠.
15/03/28 12:40
다 똑같다고 봅니다.
이리님글을보고 좋은 글이라고 추천하고 별로라고 비판하다가, 그에 대한 저격글이 올라오자 태세가 역으로 바뀌어 좋은글이다. 추천한다. 왜 이런글을 쓰냐고 질타하죠. 그냥 이번사태를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 모습으로밖에 안보이는데 말이죠.
15/03/28 12:40
아, 댓글잠금을 넘어 아예 글이 삭제가 되었나보군요.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그럼 또 하루 종일 ['뭐'라는 글이 자게에 올라와 사람들의 관심을 사는 게 가당한가 부당한가]를 갖고 내내 떠들겠네요. 정작 자유게시판에 가당할 다른 어떤 글보다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말이죠. 관심 보이는 게 아니꼬우면 그냥 관심을 주지 마세요. 왜 이걸 계기로 관심에 대한 메타 접근까지 하고 앉았습니까. 결국 기반이 삭제되면 죄 헛짓거리인데. 그보단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정말 관심 줄만한 글을 지지하고 추천하고 그 사이에서 컨텐츠를 생산하는 게 보다 합목적적인 행위 아닙니까. 이게 무슨 촌극인지 전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5/03/28 12:46
솔직히 피지알게시판 보면, 연예인이 되었든, 정치가 되었든 누군가 욕하는 글에 가장 많은 덧글이 달리고
정작 읽어볼 만한 글은 묻히는 것 같아 안타깝죠. 관련된 글이 몇개나 올라오는 건지 짜증납니다. 좋은 글 정성껏 올려주신 분께 제가 다 죄송스럽습니다. 누군가를 욕하면서 자신의 우월감을 성취하는 짓이 제가 인터넷에서 보는 가장 찌질한 인간이 하는 짓입니다.
15/03/28 12:47
본인보다 조금 유명하네?
아 이렇게 해서 웃길수 있네? 나는 안되는데? 물어뜯자 어 운영진 너도 이편이야? 친목질하네? 운영진갈아 치워
15/03/28 12:55
저런 의식과정을 써놓으신것 자체가 어떤 사람에게는 오버로 보이기도 하죠.
손가락만 키보드에 있는사람 어쩌구 저쩌구도. 제 댓글에 공감 안해주셔도 됩니다.
15/03/28 12:54
지인들에게나 먹힐 자기 닉네임과 자기 사진을 이용한 개그였다는 것이 문제였죠.
본인보다 조금 유명하네? 아 이렇게 해서 웃길수 있네? 나는 안되는데? 이 세 줄은 너무 나가신 것 같습니다.
15/03/28 12:56
저도 그 유머글은 처음 보고 그냥 별 생각없이 웃었고 유머글이 이정도 분란을 불러올 거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삭제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존중합니다. 누구는 그냥 단순한 자학개그로 보지만 PGR 활동을 오래 한 사람이 아니면 알수없는 '본인'에 대한 개그를 올렸으니까요. 전 유머게시판에는 최대한의 자유가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이라 저정도는 OK가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만 자신의 의식의 흐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런식으로 비꼬는 것이 잘하는 행동인지는 의문스럽니다.
15/03/28 13:01
광역어그로면
어제 오늘 논쟁이 있었던 자게글 유머글 다 광역어그로입니다. 그분들 글에 전부다 "알고 쓰신거라면 고치셨으면 좋겠고, 모르고 쓰신거라면 뭐...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죠."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15/03/28 13:18
이게 광역 어그로인가요?
위에서도 말씀하신 분들이 있듯이 이건 그냥 저격글입니다. 광역 어그로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저격 대상에 대한 포지션이나 생각이 특이하신 분들이겠죠.
15/03/28 12:43
매우 불쾌하게 여기시면 됩니다. 그깟 이리 때문에 지금 운영진은 안 해도 될 고생을 하고 있으며 저같이 성급한 사람한테 <퍼플레인> 운운하는 모욕을 받았으며(이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저같이 성격 급한 사람은 언제나 쿨할 수는 없는 법이어서....) 세츠나 님처럼 피지알에 건전하게 참여하시는 회원분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파이어에 일조한 한 사람으로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사과도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사람이 하는 법이라 제가 이런 글 올린다고 의미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세츠나 님의 마음은 저 역시 갖고 있습니다. 불나방처럼 논란글에 뛰어들다가도 세츠나 님과 같은 대부분 회원님들이 이런 논란을 불쾌하게 여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 점만은 믿어 주십시오.
15/03/28 13:22
그렇죠.. 불편하고 불쾌하게 여기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 다수가 불편해한다면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15/03/28 12:59
sns상에서 퍼플레인이 자기와 친한 pgr회원들과 함께 맘에 안드는 pgr회원 뒷담화하던게 걸린것이
퍼플레인사건의 파장이 커진 이유인데 친목질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죠. 자게에 퍼플레인에대한 성토글이라도 올라오면 쉴드댓글 달던사람들중 꽤 많은사람이 그 sns상에서 친목하던 pgr회원이었다는것도 밝혀졌구요. 애초에 퍼플레인이 유명한 운영진이라는 네임드가 아니었다면 이루어질거 같지않은 친목관계라는점을 들면 네임드문제이기도 하네요.
15/03/28 13:05
친목문제는 운영진의 독단과 뒷담화라는 문제가 터지고 나서 그에 대한 실드가 있었다는 정도였죠.
일반적으로 친목질 문제는 운영진이 네임드인 친목하는 회원을 봐주는 것이 문제인데, 해당 사건은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퍼플레인에 대한 실드가 있었던 건 사실이나 그들이 무슨 힘이 있지도 않았고, 수가 많지도 않았고, 그 실드로 조치가 달라지지도 않았죠. 퍼플레인도 피지알 회원이었는데 피지알에 친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친한 사람이 실드를 칠 수도 있죠. 그걸 친목질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3/28 13:23
친목질의 정의가 커뮤니티 안에서 친하다는 이유로 부당한 행위에 실드를 쳐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뒷담화도 결국 피지알 몇몇 친목하는 회원들끼리 트윗으로 한게 문제가 된 거구요.
그와는 별개로 여기서 퍼모씨 얘긴 이제 좀 그만 했면 좋겠네요
15/03/28 13:03
아뇨 오히려 퍼플레인건이야 말로 네임드 친목질 문제가 불거진 대표적인 사례 아닌가요
퍼플레인의 작태에 대해 쉴드치던 수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개인적으로 교류하던 사람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요
15/03/28 16:53
동감합니다. 사실 오히려 친목질 운운은 마녀사냥에 가까웠다고까지 생각합니다. 있을 수 있는 비판도 퍼플레인 실드다-》친목질이다 끼워넣기 바쁘고 정작 내용의 옳고 그름은 검토하지 않았죠. 퍼플레인씨의 잘못이 크고 매우 민감한 문제라 나머지 부분은 덫고 넘어갔지만, 그때 제대로 비판받지 못한 부분이 가끔 퍼플레인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다시 마녀사냥 하려는 식으로 돌출되더라고요.
15/03/28 17:07
퍼플레인은 임원으로써 나쁜 짓을 했다 / 친목질은 사이트에 해악을 끼치는 나쁜 짓이다
각각은 참이지만. 퍼플레인과 친하다는 건 곧 나쁜 짓이고 그러므로 친목질이다 이 수준의 논리나 퍼플레인을 비난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실드이고 곧 그것은 나쁜짓이며 그러므로 친목질이다(?) 이런 논리도 버젓이 통용되었죠. 위 몇 분의 댓글들에 이런 혼동이 보이고요. 친목질이 왜 나쁜지, 퍼플레인이 왜 비판받아야 하는지 구분하지 않고 솔직히 광기가 휩쓸었어.퍼플레인의 잘못이 압도적이라 일단 운영진도 소극적이었고 마무리짓긴 했지만 이 광기는 퍼플레인이 언급 될 때마다 다시 그사람과 친했던 사람을 무작정 공격겻하거나 정당한 비 판을 했던 사람마저 친목 실더로 다시 욕하는 광기로 되풀이되었구요
15/03/28 13:08
퍼모씨 "개인"의 잘못인데 왜 아직도 뭐라하냐
퍼모 "운영진의 잘못"과 "네임드 친목" 문제의 전례가 있지 않냐 정치도 그렇고 어차피 이건 입맛에 맞게 생각하기 나름이니 끝이 안나겠죠 공격을 하든 꼬리를 자르든
15/03/28 12:47
저는 오히려 이글에 동의하네요..이런글을 쓰고 싶었지만 역량이 딸리는 관계로 관련글과 댓글이 적을때만 읽어보고 많아지면 스킵하고 있습니다.
15/03/28 12:47
관심 안가지고 싶은데, 그사람 혼자 날뛰면 모르겠는데 그분을 좋아하는 분들이 더 난리라서 관심을 안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밖에 없네요.
15/03/28 12:47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제 생각에 사람들은 "좋지 않은 글이 (그저 네임드라는 이유로)자유게시판에 올라오고 관심을 보이는 것에 반대"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거 같진 않습니다. 정말 그런 것에 관심이 있다면 좋지 아닌 글이 아닌 글, 즉 자신들이 상정하는 좋은 글이 이렇게, 자신들이 보이게 하잘 것없는 소재로 낭비되는 양상을 견딜 수 없을 거에요. 게시판에 올라와서 관심을 받아 마땅한 글을 지키는 것보다 게시판에 올라와도 안 되고 관심을 살 가치가 없는 글을 공격하는 것에 더 큰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좋은 글이고 좋지 못한 글이고 다 집어치우잔 말입니다. 좋지 못한 글이란 게 정말 비판의 당위가 된다면 좋은 글을 썩킹해야지, 왜 좋지 못한 글에 관심을 줍니까. 그냥 서로를 찌르고 까대고 싶으면 그렇다고 솔직하게 좀 말합시다. 다른 이유가 있다면 그렇게 말하고요. 단, 이 게시판에 용납이 되고 안 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만하고 그렇지 않고 그딴 헛소리는 제발 좀 집어치웁시다. 정말 그런 게 문제였다면 반대로 용납이 될만하고 관심을 받아 마땅한 글을 지키고 그 글이 제기하는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다들 분투하고 계실텐데 그런 거엔 전-혀 관심들 없는 거 같으니까요.
15/03/28 12:48
이미 이리님은 목적을 달성하신터라....
엔하위키에 올라가셨습니다(짝짝짝) 물론 개별항목은 아니고 pgr21 항목내 절름발이 이리사태란 하부항목으로 올라가신거지만....
15/03/28 12:49
그냥 관심을 필요로 하는 글은 신경끄고 있습니다.
네임드라고 글 막써도 되는건 아니니까요 싸움은 쪽지로 했으면 좋겠어요 자게든 유게든 함부로 쓰지 말고
15/03/28 12:51
자학개그를 왜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하나요. 자학개그 치고 싶으면 실제 오프라인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하면 됩니다.
자신의 닉네임을 통해 일종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그러는 행동 아닌가요? 과시하기 위함도 일부 있구요. 그게 웃긴지 전 일단 전혀 모르겠고, 그게 계층유머라는 궤변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본인이 무슨 시대의 아이콘 쯤 되는 줄 아시나봐요.
15/03/28 12:53
피지알에 올라오는.. 아니 애초에 수 많은 유머 글들이 자학을 기초로 하지 않나요?
책상 서랍에 똥 눈 이야기도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치부를 드러내며 자학하는거 아닌가요?
15/03/28 12:58
다만 다른 자학글들은 자유 게시판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썼다가 시작된 것이고
글쓰신 분들이 그걸 스스로 이용하면서 개그를 한 적도 딱히 없죠.
15/03/28 13:02
저는 이리님이 자학개그 하는 걸 몇 번 본것 같은데
뭐 어쨌거나 그동안 스스로 개그를 한 적 없다고 앞으로도 못 할 이유는 없죠.
15/03/28 13:06
이리님을 제외한 다른 분들은 그런 적이 없다는 얘기죠.
다른 계층 유머를 발생시킨 분들이 앞으로 그걸 이용해서 자학 개그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지껏 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3/28 13:09
다른 분들이 자신의 진솔한 얘기를 가지고 자학 개그를 하는 것은 더 많이 본 것 같은데요
아직도 유게에 리플에서 똥 얘기가 나오면 모 님이 빠지지 않고 언급되고 물론 그 분도 나타나시고 뭐 아니라 몇몇 네임드라 지칭될 분들은 다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 굳이 새 글을 올리지는 않았나 싶긴 한데 글이나 리플이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서.
15/03/28 13:14
누군가 부추겨서 추임새를 넣는 것과 스스로 제창하는 것은 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똥은 전자에 가깝고 이번 사건은 후자죠.
15/03/28 13:18
누군가 부추기기 전에 미리 나타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삭제된 유게글을 이리님이 아닌 다른 회원 분, 어느 누가 올렸더라도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15/03/28 12:58
동감합니다. 가끔 유게 눈팅하면 유머포인트가 뭐냐고 까다롭게 구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 동물씨의 자학개그는 계층유머라고 쉴드 쳐주니까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걸 계층유머라고 하는거 자체가 친목질 같기도 하고요.
15/03/28 13:14
자신의 경험 사례를 통한 자학개그와 닉네임을 이용한 자학개그의 차이라고 봅니다.
전자는 불특정 대다수와 공감또는 유머로 나누기 위하여, 후자는 네임드 의식이겠지요. 전자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15/03/28 12:51
늦게나마 다 보긴했는데
대놓고 저격+욕질한 글이랑 그 외 많이 나간 댓글들은 마음만 먹으면 고소미도 가능한 수준 아닌가요? 물론 넌존잘에서 빵터졌습니다.
15/03/28 12:55
이런 저격글 자게에서 안봤으면 좋겠네요. 분명히 특정회원을 지칭하고 있네요.
그리고 관련댓글화합시다. 진짜 그깟이리가 뭐라고 이렇게 연이어 글이 올라와야 됩니까
15/03/28 12:56
자신들이 네임드라 생각하니 네임드가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냥 pgr에서 오래 활동한 유저처럼 보일뿐인데 말이죠. 니가 뭔 데에 관해 이야기 한 글가지고 이렇게 파이어가 되니 진짜 네임드는 맞나 봅니다. 허 참.
15/03/28 12:57
본문 중심 내용이 목적이시라면 제목이 그걸 방해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쓰면 삭게 갈 수 밖에 없죠. 삭게 안가게 쓸 수도 있을텐데요
15/03/28 13:09
그놈의 인터넷 예절에 존댓말에 격식 따져가면서 자기가 무슨 대법관인 마냥 남 까내려가는데 이건 여기서밖에 볼 수 없는 재밌는 광경이거든요.
15/03/28 13:50
길바닥에 똥싸면서 화장실에서 똥싸는 사람 똥 드럽다고
욕하면 안돼요. 화장실에서 똥싸면 좀 드러워도 되는데 길바닥에서 똥싸면 깨끗한 똥이라도 미친놈이 깨끗한똥 싸는거라서요.
15/03/28 14:08
이건 진짜 수준 보이네요.
다구리보단 집단간의 키배 양상이었고 게다가 그쪽이 말하는 다구리 당한 대상은 친목질 하려는거 같아서 지적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5/03/28 17:58
참 기가막히네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죠? 이렇게 댓글다시면 멋있어 보이시는 줄 알죠?? 이렇게 시비거시면 마음이 편하세요?? 이렇게 글쓰고 반박댓글 달리면 아 선비들 또 난리네 이럴거죠??
15/03/28 13:00
둘다죠. 네임드화 시키는게 누구냐는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좋든 실든 절름발이이리님은 피지알 최고레벨 네임든데요 뭐 그건 인정하고 넘어가야죠. 저깟놈이 무슨 기준으로 네임드냐 아니냐 이건 의미가 없습니다.
15/03/28 13:03
근데 그거 네임드인걸 까도 빠도 인정하면 대체 이 논란은 왜 일어나는건지 모르겠네요-_-; 걍 그런갑다하고 넘어갈일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눈팅하다보니 재밌긴합니다만 크크
15/03/28 13:06
포인트는 그게 아니죠. 그 네임드란 분이 친목질 주춧 빌드업 글을 유게에 싸주시고 거기서 속칭 까들에게 까임을 당한 후
자게에 "뭐"라는 얼토당토 않은 퀄리티의 글로서 자신들의 팬들에게 원기옥을 시전하셔서 얘들아 나에게 힘을 모아줘를 외친뒤 빠들을 결집시키시고 까들에겐 경계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흙탕물 튀기기를 시전하시는등 한순간에 자게를 개판으로 만들어버렸죠. 걍 그런갑다라고 넘어갈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5/03/28 13:11
자게에 올라온 <뭐> 글을 제일 먼저 보았지만
그렇게 얼토당토 하지 않은 글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그냥 수필글인가 라임이 좋네 하고 지나쳤어요. 자게에 그 보다도 더 얼토당토 하지 않은 글들이 얼마나 많이 올라오는데요.
15/03/28 13:13
자게에서 유게에서 자신에게 비판적인 댓글을 단 사람들한테 광역디스를 해서 그렇다고 전 이해합니다.
니들이 그런데 뭐 어쩌라고? 그런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친목이니 뭐니 그런건 사실 곁가지구요.
15/03/28 13:14
이리님께서도 유게삭게글과 연관성 인정하셨습니다.
그 글만 보면 안되죠. 그 배경도 같이 봐야죠. 퀄리티도 퀄리티지만(라임좋으면 좋은글입니까; 그냥 아무내용없이 내가 내다라는 글인데..) 유게에서 욕먹고 자게에서 하소연하는 글이니까 문제죠.
15/03/28 13:16
그러니까 유게삭게글과 연관이 있건 없건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퀄리티도 문제될 것 없지만 아무 내용 없이 내가 나다 라는 글이 왜 문제죠? 유게에서 욕먹고 자게에서 하소연 하는 글은 또 왜 문제입니까? 리플은 다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안 봐도 이리님이 리플에서 어떤 플레이를 하셨을지 상상은 되지만 글 자체는 문제될 바가 없다는 겁니다.
15/03/28 13:20
그 하소연이란게 많은 사람들이 니들은 짖어라 나는 myway 하겠다라는 내용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글 본문 포함해서요.
15/03/28 13:35
punctum 님//
[지적이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죠] , [그럼 님이 지적이고 선량하지 않으셔서 불편하신가보죠.] 라는 댓글 보면서 광역 스킬 시전하셨는데요 너희들이 무슨 말 하던지 내 갈길 가겠다 라고 했으면 다행입니다 본인과 생각이 다른건 [지적이지도 않고 선량하지도 않아서] 라고 하는 분인걸요
15/03/28 13:53
Endless Rain 님//
네 제가 리플을 못봐서.. 리플에서 벌점드시고 삭제되신건 당연하지만 위에도 말했듯이 글 자체에 문제는 없었다는 겁니다.;; 그 한분에게 낚여서 대놓고 욕질하는 글에 저격인듯 저격아닌 저격같은글에 사이트 전체 규정 논의에.. 굳이 이 난리통을 치를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15/03/28 13:24
단순히 내가 내다라는 내용이 문제가 아니죠.
유게에서 빈정상했으니 자게에서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내가 똥물좀 튀겨주마 이런 태도가 문제인거죠. 그런 의도로 사용하게끔 만들어진게 자유게시판입니까?
15/03/28 13:29
유게에서 논란이 되는 문제를 자게로 가져오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그 분의 의도가 순수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의도가 불건전하다고 처벌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15/03/28 20:08
불난집에서 부채질 좀 한거가지고
왜 그러냐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모든 말과 글은 맥락을 생각해야 하는건데 그걸 떼어놓고 생각하자뇨? 심지어 본인마저 인정한 건데요?
15/03/28 12:58
음..... 그냥 별 관심없는데 왜 이렇게 파이어가 되는지;; 네임드라고 본인이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시하면 되는 것을..... 친목질하면서 따돌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15/03/28 13:06
네임드든 친목질이든 그냥 무시하면 된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말씀드리자면
네임드가 되고 일명 pgr계층 이라는 유머로 친목질 하는게 불편한 것은 저 같은 라이트 유저입장에서 보기에는 정말 재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저 친목 시작했구나 하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15/03/28 13:14
저도 라이트유저입니다.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리자면 그깟 친목질 무시하면 그만인데 왜 긁어서 게시판을 불타오르게 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재미없어서 한마디씩 거드는 것 까지야 제가 할 말은 없는데 어제같은 쌍욕이 게시판에 떡하니 올라오면 그냥 짜증납니다.
15/03/28 13:20
저두 평소에는 댓글도 안달고 무시하는 편인데요. 어제 일은 그냥 한번 터질일이 터졌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일련의 게시물들 또한 그냥 터진일에 대한 여파가 길구나 정도라고 생각하네요.
15/03/28 13:07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일이었나요.
처음부터 주위 사람들이 떠받들어준 것도 아니고.. 그냥 건의게시판에 이야기할 건 이야기하고 삭게로 가는 식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끝날 사안 아닌가요. 이 틈을 타서 신나게 운영진 까는 사람도 보였었고.. 참 불편하네요.
15/03/28 13:18
좋은 글이네요.
어제 사단을 보면서 느낀 점은 쿨한 스타일이니 이성적이니 뭐니 컨셉을 잡아도 결국 쿨내 풍기는 것처럼 보일뿐, 본인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소심하고 이중적인 본성이 나오는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밖에 안 느껴진다는 정도네요.
15/03/28 13:27
내가 하는 비판은 이성적 합리적이며 시크하고 쿨
남들이 하는 비판은 규정위반이자 열폭 부들부들 저는 개인적으로 어제 그렇게 느꼈습니다. 컨셉질의 한계랄까요.
15/03/28 13:30
그렇죠
[지적이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죠] 랑 [그럼 님이 지적이고 선량하지 않으셔서 불편하신가보죠.] 이 2연타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댓글이 분란유도의 극치였다고 생각하구요
15/03/28 13:40
예전에 이리님이 자기자신에 대한 문답을 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너무 오글거려서 그 이후로는 도저히 그 분 글을 읽을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저한테는 벼봇춤 급의 관문이었습니다. 이번 일 관련해서.. 모두가 참 안타깝습니다.
15/03/28 13:41
그나저나 이리 님은 추천 수만큼 키배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강등 되었네요?
강등될 것을 예감하고 그런 말을 했던 것인가..;
15/03/28 13:52
해당글 타래의 리플들에 벌점급 요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지금 계속 나오고있는 [지적이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죠] 랑 [그럼 님이 지적이고 선량하지 않으셔서 불편하신가보죠.] 이 두문장은 결코 빠져나갈수 없는 벌점요소거든요.
15/03/28 13:43
그냥 흔한 유저 중의 하나 아닌가요.
키배에 뛰어들 체력과, 논리적 정합성을 중시하는 태도 정도를 갖춘 유저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키배를 즐기는 편입니다만, 그 유저와의 키배는 안 하게 되더군요. 다른 분들과의 키배에서는 배우는 게 있거나, 최소한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거나, 그도 안 된다면 소통이라도 가능합니다만... 그 유저와의 키배는 누구 말이 옳은지 각 잡고 붙어보자...는 투쟁 - 그나마도 결국에는 가치관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라 이도저도 아닌 - 이 되어서, 그냥 님 생각은 그런 걸로, 내 생각은 그런 걸로... 그렇게 끝나게 되더라구요. 아무 소득도 없이 피곤하기만 하더라구요. (키배에서 발린 자의 자기위안쯤으로 생각하신다면, 뭐 그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흐.) 그 유저가 나를 지적이지도 않고, 선량하지도 않다고 평한다고 해서, 제가 그 평가대로의 인간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응 그래 너님 그렇게 생각하시든가요. 하고 말면 편하던데요. 그냥 먹이를 안 주는 걸로 하면 될 듯 합니다. 뭐 굳이 이걸 계기로 규정을 바꾸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지요.
15/03/28 13:46
원래 맘에 안들면 별거 아닌 것도 확대해석, 왜곡해서 꼬투리잡아 잘근잘근 씹으며 까죠. 이 글에 크게 동감합니다.
그냥 키배 많이 벌이는 일반회원 한명이 뭐라고 이 난리를 치며 게시판 전체를 불구덩이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커뮤니티의 일상을 비일상으로 바꾸었습니까. 각자 생겨먹은대로 놀게 냅두며 서로 인정해야지, 넌 반골의 상이다 네 행동은 나라를 언젠가 망칠 짓이야! 이러며 낙인찍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15/03/28 13:58
눈팅족으로써 평범한 네임드(?)들의 친목질은 봐줄만 합니다. (예를 들면 유게의 날두형님이라든지...)
댓글 달면서 닉넴 언급하다보면 친숙하기도 할테니까요. 근데 어그로종자가 친목질하면 눈꼴시려요. 쿨몽둥이 휘두르면서 틱틱 내뱉고 그걸 오오오~ 해주는거 정말 보기 싫습니다.
15/03/28 14:01
가장 맘에 안들던것이 논리로 무장했다면서 지지 않는 곳에만 있는다느니 무조건 이길 수 있는 곳에만 있다느니 하는게 싫었습니다.
지적하면 헛소리할게 뻔하고 그냥 저딴 X랑 얽히기 싫으니 댓글달지말자 하는 회원도 있습니다.
15/03/28 14:35
평소의 불만을 터트릴 계기도 있고 뭔가 여론이 이쪽에 힘이 실린다 싶자 쏟아져나오는 평소 A급이 못되던 B급 관심종자의 돌출?
혹은 자신을 열사로 착각하고 있나요? 이리님이나 줙님 글 보고 열받거나 혀를 차거나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똑같은 감정을 느낄 것이고, 해당 글들을 보고 희열을 느꼈던 분들이나 비슷한 희열을 공유했겠죠. 그래서 같이 이 희열을 나눠보자고 전도하시는건지. 아니라면 내가 지금 기분이 다운됐는데 우리 같이 다운되볼까? 하는 물귀신 작전일까요? 어쩌면, 시청 광장에 첫 촛불을 들고 데모하러 나가는 사람의 기분, 피켓 들고 정부에 항의하러 나가는 사람의 기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위의 표현에다가 마지막 문장을 왜 겹치는지 모르겠네요. 이 표현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 그냥 할 말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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