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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9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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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KBL 제퍼슨 태도 문제로 퇴출, 감독 계약 소식

어제부터 4강 플레이오프가 시작했습니다.
울산모비스가 창원LG를 상대로 먼저 1승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칭원은 전반전에 메시를 투입하였고, 한 때 2점차까지 따라잡다가 모비스의 지역수비에 10점차 이상으로 전반전 끝.
3쿼터 어깨가 아픈 제퍼슨을 투입하였지만 역전하기는 어려웠습니다.
4쿼터 중반부터는 사실상 점수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끝났습니다.

문제는 애국가 제창하는 시간에 선수 도야시 제퍼슨의 행동입니다.


이에 대해 제퍼슨은 사과했지만 인스타그램의 손가락 욕 사진을 보면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한편 유재학 감독 5년, 문경은 감독 3년 재계약하였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KT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스포츠서울은 KGC와 계약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가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4강은 아랫동네와 윗동네 매치업이 되었네요.

+
전자랜드가 이겼네요.
그리고 제퍼슨 퇴출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47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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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9 18:18
수정 아이콘
KT 신선우 부임설이 도는데 글쎄요...
kbl 감독 할만큼 하다가 지금 여자농구 총재대행이신데 굳이 모험을 하실지
푸른봄
15/03/19 18:23
수정 아이콘
헉 전창진과 KGC요? 뭔가 상상이 좀 안 가는 조합이네요. 2015년 들어 농구 안 본 KGC팬ㅠ_ㅠ인데 능력 있는 감독이긴 한데 젊은 팀에서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아직 확정기사는 안 났지만 사실이라면요.
Snow halation
15/03/19 18:27
수정 아이콘
전창진이라니...용병 잔혹사가 이어지겠구나 ㅜㅜ
트레이드는 제발 하지마루요...
ll Apink ll
15/03/19 18:42
수정 아이콘
전창진은 선수단내에만 관여하는걸로..ㅠㅠ
용병뽑기, 트레이드 둘 다 절망적...
Snow halation
15/03/19 18:53
수정 아이콘
안양발 트레이드는 이상범 전 감독님이 타팀에
자리를 잡게 되면 반드시 일어날것으로 봅니다.
일단 강병현 사트에 장민국은 필수라고 보기에...
용병은 그냥 로드뽑죠, 로드만이라도 제발....
ll Apink ll
15/03/19 19:25
수정 아이콘
강병현 장민국 둘 다 인삼엔 필요없으니까요 크
강병현은 삼성 가는게 삼성-본인 윈윈 같은데 말이죠.. 삼성은 굳이 사인앤트레이드 안해도 그냥 사오는게 이득일듯요 흐흐
ll Apink ll
15/03/19 18:30
수정 아이콘
현재 KBL 팀들중 가장 무개념하고 썩어있는 프런트라고 생각하는 kgc에 전창진이라니 되게 어색하네요; 전창진은 선수단 관련전권 쥐지않으면 안할텐데(kt재계약때 코치들 연봉까지도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했었죠)

http://m.sportsseoul.com/section_view.html?idx=188097
선임 기사 본문에도 프런트가 어딘가 여지를 남겨둔거 같아 보이는건 제 색안경 때문인건지...

크트는 참 암울하네요. 신선우썰이 도는데, 사실 신선우 아니라도 마땅한 감독이 떠오르질 않네요. 리빌딩이 필요하니 강을준이나 이상범 정도가 떠오르네요.

감독선임 그 과정도 문제지만 이제 프런트 또는 그 이상의 선에서 구단운영에 직접개입 하겠다는 액션인지라 미래가 더 깝깝합니다 크

그나저나 조성민 어쩔ㅠㅠ 전창진 하나보고 홈디스카운트 해준건데... 중년가장의 운명이 펼쳐지겠네요ㅠㅠ
도라귀염
15/03/19 18:37
수정 아이콘
제퍼슨이 트위터에 법규하는 사진 올린건 아직 모르시나 보네요
종이사진
15/03/19 18:46
수정 아이콘
본문에 ' 인스타그램의 손가락 욕 사진을 보면'이라고 언급되어있네요.
Brasileiro
15/03/19 19:04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손가락욕이 올라온 시간이 기자회견하기 3분전이였다네요...대단합니다.
개념은?
15/03/19 19:20
수정 아이콘
3분전은 아니지 않나요? 기자회견 하기 훨씬 전부터 올라와있었는데...
ll Apink ll
15/03/19 19:26
수정 아이콘
어젯밤에 한번, 오늘 낮에 한번 두번 올라왔습니다.
개념은?
15/03/19 19:27
수정 아이콘
오늘 또 올라왔군요
Endless Rain
15/03/19 19:00
수정 아이콘
핑계랍시고 어깨가 아파서 스트레칭 했다고 하는데
저 스트레칭은 허리 푸는 스트레칭이죠 어깨랑은 전혀 상관이 없었음
핑계댈걸 핑계대야지..........역대급 노인성 용병입니다
다비드 데 헤아
15/03/19 20:56
수정 아이콘
딱히 댓글달데가 없어서 전자랜드 동부전 승리!!
무더니
15/03/19 21:02
수정 아이콘
올레
진짜 오늘 레더땜에 암걸릴뻔했네요
15/03/19 22:37
수정 아이콘
전랜팬이지만 동부팬들은 두경민때문에 뒷목좀 잡으셨을듯..
Lightkwang
15/03/19 21:56
수정 아이콘
안양에 전창진 감독이 가면 프런트랑 볼만 하겠네요.
전창진 감독은 전권을 쥐길 원하는 감독이고 안양프런트야 뭐 유명하니 크
15/03/20 08:20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서 제퍼슨이 잘하기는 해도 국내선수한테 대놓고 불평하는 거나 상대팀 감독(전창진)한테 욕설해서 난리났던거 등 평소의 행실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는데 결국 터졌네요. 이번 플옵은 어차피 모비스한테 질건데 그냥 퇴출해버렸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김 진 감독이 워낙에 샌님이라 어영부영 끌고 갈 것 같은데, 엘지는 우승하려면 김 진 감독으로는 안될 것 같은데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나보네요.
무더니
15/03/20 12:00
수정 아이콘
엘지가 강하게 나오네요 아직 플레이오프중인데 퇴출이라니.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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