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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9 11:24:37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20150304_153217.jpg (1.85 M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직구 초보의 해외 직구 경험기


안녕하세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산동네 거주중인 평지 전문 라이더 물맛이좋아요입니다.

이번에 2015 슈퍼식스 에보 105 팀 컬러를 구입하면서 휠셋을 해외에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경험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구입한 휠셋은 시마노사의 울테그라 휠셋(Feat. Tubleess) 입니다.

정식 명칭은 Shimano WH-6800 Ultegra wheels 네요.

국내에서 정가는 59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1600중반의 무게이나 스포크홀이 없어 림테이프가 필요없고 튜브리스 세팅이 가능하며

저렴해 보이는 외모(?)덕에 와이프에게 가격을 숨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휠셋입니다.

국내 샵에서 구입하려고 가격을 문의했는데 48~50정도의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구요.



평소에 자주가서 구경하던 싸이클링 x스프레스에서 울테그라 휠셋을 찾아보았는데

결제 시 사이트의 가장 초기화면에 있는 할인 코드를 입력한 후 기준 가격으로 31만원 정도더라구요.

배송비는 무료였구요.

해외 구매 시 배송비+물건가격이 15만원이 넘으면 18퍼센트의 관세를 납부해야하기에

관세까지 고려했을때 37만원 정도의 가격이니 국내 구매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우선 회원가입을 했는데 아이디로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했고

주소는 네x버에서 영문 주소로 검색하여 보니 한국어로 된 주소를 영문으로 변역해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핸드폰 번호는 한국 국제 번호 +82 뒤에 자기 번호를 쓰는데 010의 첫 번째 0을 생략하고 써야하더군요.

+82 10 1234 5678 처럼 기재했습니다.



결재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기재하니 쉽게 처리가 가능하네요.

한국에서 처럼 별 쓸모도 없는 드러운 x같은 보안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과정 없이

어? 어? 어? 하니 이미 결제가 되어있네요.

16일에 구입신청을 했는데 18일에 한국에 도착해있네요.



결제 후 결제 내역과 배송조회가 가능한 사이트 주소가 이메일로 오더군요.

TNT라는 배송업체였는데 배송조회도 쉽고 깔끔하게 되어있군요.

회원가입이나 이런 저런 정보 기재없이

이메일로 온 배송번호로 사이트 메인화면에서 쉽게 배송조회가 가능했습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관세청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https://p.customs.go.kr 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았는데

안내가 쉽게 잘 되어있어서 딱히 어려운 점이 없이 발급받았네요.

그런데 발급을 받기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결혼 후 인터넷 뱅킹을 할 일이 거의 없었기에 공인인증서가 유효기간이 지나있는 상태였고

이전에 사용하던 농x계좌를 해지해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은행에서 새로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여 공인인증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았네요.

개인통관고유부호는 물건이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통관을 받을 때

기재했던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알려드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관세납부안내가 문자로 와서 관세를 계좌이체로 납부하고

문자가 온 번호로 전화하여 입금확인해달라고 하니 바로 처리해서 당일 19일에 국내 배송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네. 지금 방금 전 관세를 납부하고 오는 길입니다.

이제 물건을 받는 일만 남았네요.

처음으로 관세납부라는걸 해보는거라 복잡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과정 중에서는 가장 귀찮고 힘들고 어려웠던 일은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는 일이었네요.

역시 한국의 보안은 세계제일!!



얼른 물건을 받고싶어서 마음이 잼처럼 졸여지네요.

어서 빨리 가민, 휠셋, 패달을 세팅하고 새차를 타고 라이트닝처럼 라이딩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직구 초보의 해외 직구기 였습니다.

얼른 오승환의 돌직구처럼 능숙하게 직구를 하고싶네요.

기다려라 이베이.

다음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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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잃다
15/03/19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 알X익스프레스에서 직구를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더군요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것보다 더 쉽게 느껴질정도로..
다만 받은 물건에 문제가 있어서 환불받으려고 하니 물건 다시 보내야하는게 엄청 귀찮은 일이네요
보낸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야 중국공항 도착했네요;;

한방에 양품 수령하시길!!
물맛이좋아요
15/03/19 11:35
수정 아이콘
국내 쇼핑몰에서 이것 저것 깔다가 정신줄 놓을 뻔 했네요.

한방에 양품이 오기를!
포포리
15/03/19 12:06
수정 아이콘
알리는 몇몇 신용있는 셀러가 아니먼,
짝퉁이나 불량품, 허위송장 등 데일염려거 많습니다. 꼭 주의하세요.
아이폰5s
15/03/19 11:44
수정 아이콘
처음 직구로 구매한게 폴로 셔츠였는데 우리나라 사이즈 생각하고 L 사이즈를 샀다가 완전 망했었죠. 수선을 하려고 수선집에 갔더니 수선비가 50000원 이라고... 배송비 포함 63000원에 샀는데 결국 우리나라에서 폴로셔츠 사는거와 같아져 버렸죠. 사이즈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배송이 길어서 직구는 피하고 있었는데 요즘 PG유니콘 때문에 직구를 할까 고민중 이네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2: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구입할 사람들이 미리 공부를 좀 햬야하더라구요.
15/03/19 12: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옷 사이즈는 다르죠. 몸 좀 말라서 국내 S,M 입으시는 분들은 boys 사이즈 사셔도 얼추 맞습니다(..)
내일은
15/03/19 15:37
수정 아이콘
옷 직구 할 때 문제가 되는게 사이즈인데

일단 갭, 바나나공화국은 국내 상점에 있는 것과 직구 물품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즉 국내 상점에서 디자인과 사이즈를 실착해본뒤 직구 하실 수 있습니다.

리바이스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생산 -> 한국으로 수입 -> 미국으로 수출 (한국 기업이 디자인해서 미국에 OEM으로 파는겁니다) 당연 사이즈가 같습니다. (한x통상 등이 생산하는 물품은 이런 식) 미국에서 직구하면 한글 라벨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폴로나 몇 개 브랜드는 미국내 물건(주로 멕시코 생산)과 한국내 물건(라이센스 생산)이 다릅니다. 이건 홈페이지에서 세부 사이즈를 보고 고르실 수 밖에 없습니다. 팁이 있다면 양복점 같은데서 자기 몸 실측 해보세요. (집에서 직접 하셔도 됩니다만 자기 몸에는 자기가 정직해지기 어려워서 비추) 그 사이즈 참고 하셔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물론 몇 번 수업료를 지불하셔야합니다만... 그래서 옷 직구는 일단 몇개 사이즈를 확실히 아는 몇 개 브랜드에 집중하게 됩니다.
아이폰5s
15/03/19 18:14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갭이랑 바나나리퍼블릭은 우리나라에서 가격에 폴로 빈폴 타미급이라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다시 한번 도전 해봐야겠네요.
폴로 셔츠 L 클래식 Fit 이었는데 처음 입는순간 아기가 어른옷 입어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큰 옷이 XXXL 까지 있는걸 보고 대체
미국이란 나라는 무슨 거인들만 사는거냐? 이런 느낌을 받았었죠.
언뜻 유재석
15/03/19 12:02
수정 아이콘
해외 쇼핑몰들 저렇게 허술해서야 원... 쯧쯧..

원래 물건 살 때 강제로 페이지 두번 정도 셧다운 되야 정상 아닌가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2:18
수정 아이콘
윈도우 재부팅은 덤!
포포리
15/03/19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해외직구 입문한지 얼마 안됐는데

잠깐 정신놓고 다시 정신차려보니
아마존프라임이 가입되어있고
오xxx 배대지 프라임도 가입되어있고
지금 현재 바다 건너서 오고있는물건만 6개네요..

그중에 한개는 오늘 led tv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한번만 결제해두면 그 이후로는 결제 과정이 워낙 간단하고 배대지 이용하는것도 실제로 해보니 너무 간단하고.. 배송기간이 몇일 더걸리는것 빼고는 가격도 착하고.. 환율이 요새 조금 오르는 추세라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몇몇가지 품목군들은 두배씩 차이나는것도 있고 그래서 해외직구를 끊을수가 없네요.
15/03/19 12:30
수정 아이콘
혹시 카드정보를 사이트에 저장해 두고 쓰시나요?
만인 그러신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결제시마다 매번 등록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가끔씩 털리는 경우가 꽤 있는지라...
물론 대개는 판매 사이트 쪽 잘못이 아니라 등록한 우리쪽 개인 컴퓨터 문제긴 하지만요.
포포리
15/03/19 12:37
수정 아이콘
네. 알고는 있는데 아마존 카드정보 털어갈 정도라면 이미 다른곳에서 먼저 털린거나 다름없기에 그냥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카드정보를 매번 입력하는것이 더 위험할수도 있습니다.(사용횟수가 많은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이게 더 위험할겁니다.)
보드타고싶다
15/03/19 12:45
수정 아이콘
헉 이리간단한가요? 티비같은거살때도 이글보고하면돨까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4:11
수정 아이콘
일단 최대하게 자세히 썼습니다만

사이트마다 조금식 구매법이 다르더라구요

배대지 이용은 아직 못해봤답니다ㅜㅜ
랜드로드
15/03/19 12:46
수정 아이콘
일단 해외직구는 물건 받고 욕하고 다시는 안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지금 건너오는 아이들 박스 안 망가지고 올까 걱정이네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4:12
수정 아이콘
신뢰의 시마노!

사이클링 x프레스가 배송도 평이 좋더군요.

양품이길 기대합니다.
15/03/19 13:02
수정 아이콘
보통 배대지 통하지 않는게 더 간단합니다.
회원가입(선택사항) 후
물건선택, 배송 어떤 속도로 받을건지, 카드정보 넣고 주소넣고 하면 끝납니다.
혹시나 영어주소 모르신다면 새주소 사이트 이용해 보세요.
포포리
15/03/19 13:42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한국까지 직배가 안되거나
직배비용이 너무 비싸서 직구메리트가 없다거나
직배시 배대지보다 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경우가 있는게 단점이죠.
스타카토
15/03/19 13:10
수정 아이콘
저도 해외직구를 참 많이 이용하는데...
할때마다 생기는 궁금증은 결재 과정이 이렇게 간단한데...
보안상 문제가 없을까? 에요...
우리나라는 정말....치가 떨릴정도의 과정으로 복잡할 정도로 신경을 쓰는데...(그렇다고 좋은것 같지는....)
해외는 이렇게 간단한데....정말 괜찮을까 싶어요.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4:13
수정 아이콘
개발자 출신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한국식 복잡한 결제는 사용자에게는 장점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영혼의공원
15/03/19 13:17
수정 아이콘
작년 블프때 삼성 스마트 티비를 구입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너무싸고 너무 빨리와서 놀랐습니다.
65인치 스마트 티비가 1600불 배송비가 250불 관세가 350불 정도 들었네요
전부 합쳐보니 210여만원이 들었어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4:18
수정 아이콘
삼성인가 하는 회사는 어느나라 회사인지..

해외구매가 훨씬 싸군요.
블랙탄_진도
15/03/19 15:54
수정 아이콘
훨씬 싼건아닙니다.

저도 11월쯔음에 삼성 65인치 스마트 티비를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200만원들었습니다.
15/03/19 13:2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이니페이 결제하면서 분통이
터진것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이 오릅니다...
물맛이좋아요
15/03/19 14:17
수정 아이콘
가끔씩 국내 결제를 하면서 책상을 내려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15/03/19 13:31
수정 아이콘
해외직구가 방법만 한번 알면서 정말 쉽다보니...
정신 약간만 놓쳐도 두어개는 사게 되더군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자꾸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아작 크랭크, 싯포스트, 스템, 핸들바, 안장, 뒷드레일러, 앞드레일러, 레버, 스프라켓, 체인 남았습니다.
싸구려신사
15/03/19 13:3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집 넘버는 뭐라고 쳐야하나요ㅜㅜ
그리고 주소입력은 집넘버만으로 끝인가요?
포포리
15/03/19 13:47
수정 아이콘
ZIP넘버는 우편번호에요.
당연히 집 넘버만으로는 집까지 올수없겠죠?
Address도 입력하셔야됩니다.
15/03/19 14:01
수정 아이콘
옆동네 자포에서 먼저 봤는데 신기하네요 흐흐
동작대교 근처 거주 포자인데 한번 끌어주세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4:09
수정 아이콘
평속 20입니다. 약파는거 아닙니다. 몸무게가 자전거 무게 10배에요.
15/03/19 14:12
수정 아이콘
성기사는용사
15/03/19 14:52
수정 아이콘
좋은 직구하셨네요. 요새 직구는 예전과 다르게 상당히 편리하고 수월하죠.
저도 종종 직구로 정신 놓을 때가 있어서 요새는 변화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죄송;;)
OnlyJustForYou
15/03/19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 알리에서 처음으로 아이폰 부품을 구매했는데 이건 뭐 결제가..

tv하고 음향 콘솔을 해외 직구하면 쌀 거 같은데 이런 기기들은 배송 시에 깨질까봐.. 좀 염려가 크네요.
배대지도 오마이집인가요? 거기 말 많던데.. 괜찮은 배대지도 없는 거 같고 배대지 이용 안하면 아마존에서 직구가 안 되는 등 힘들고..

알리야 비용도 얼마 안 되고 한국으로 바로 오니 문제가 없는데 아마존은 좀 무섭네요 크크
포포리
15/03/19 15:06
수정 아이콘
알리같은경우는 물품보내지도않고 허위송장보내는경우도 많고 겉으로 보기엔 직배가 되니 더 심플해보이고 안전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배송조회가 되지않고 셀러 관리가 철저하지않은편이라 환불교환등의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할수도있습니다.

더 안전한건 아마존쪽이고 보통 배대지에서 물품도 검수해주고 물품파손시 파손보험처리도 해주니 이쪽이 좀더 낫긴합니다. 단순히 가격으로만 치면 알리가 나아요... 근데 품질을 보장못함..
15/03/19 15:05
수정 아이콘
저도 직구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의류(청바지, 폴로티셔츠 등등)부터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어느 사이트 추천하시나요?
네오크로우
15/03/19 15:06
수정 아이콘
전자담배 시작하고 처음 입문의 정석이라는 알리로 직구를 맛보고, 그다음에 직배송 가능 업체 위주로 몇 번 하다가
이제는 구글로 검색해서..( -_-) 상품 찾고, 배대지로 보내고, 막 그러고 있습니다. 에휴...;

오마집은 요즘 욕을 진탕 먹어서 그런가 3월 10일 이후부터 적응 안 될 정도로 일처리가 빠르더군요.
블랙탄_진도
15/03/19 15: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독산동이면 바로 옆이시네요..

옆동네 시흥동 삽니다. 서울의 제일 끝자락이에요.......
물맛이좋아요
15/03/19 19:39
수정 아이콘
동네분이시군요. 시흥동 성당 근처에서 독산동으로 이사했답니다.

오늘도 현대시장에서 냉면 한 사발 했답니다.
토다기
15/03/19 16:28
수정 아이콘
직구할 때 이중결제 조심하셔요. 자세한 설명은

http://www.kimchi39.com/m/post/entry/DCC-v-m 이 블로그 참고하시구요.
도라귀염
15/03/19 18:41
수정 아이콘
저는 5년전쯤에 잠시 직구하다가 타미 공홈에서 직구를 했는데 배송료좀 아껴보겠다고 배송대행에다 세금 안내는주 주소로 물건을 신청했는데 타미에서 결제는 해놓고 배대지 캔슬을 시켜버려서 공중에 애꿎은 돈만 날렸습니다 타미 이넘들은 당췌 어디다 전화해서 따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웹에 있는 서포트에 메일 보내도 답도 없고 그래서 그 뒤로 직구 안합니다
공노비
15/03/19 22:09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하나만할게요..
배대지 이용할때는 어떤경우에 그런거죠?
저도 직구는해봤는데 배대지이용을 안해봐서요
15/03/19 23:34
수정 아이콘
판매자가 해외배송을 안하는경우는 배대지 이용해야해요
BessaR3a
15/03/19 23:32
수정 아이콘
아 누가 한 두시간만 옆에앉아서 직구 수업 해줬으면 좋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ㅠㅠ

밥사줄껀데 ㅠㅠ
15/03/19 23: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어려워요 요즘은 블로그에도 많이 방법이 나와있던데 한번 찾아보세요
BessaR3a
15/03/19 23:36
수정 아이콘
넵감사합니다.. 블로그에있는거 봤는데

왠지 적잖은 돈이 걸린거니 왜이리 불안한지요.

쉽다쉽다 얘기는 들었는데 혼자 해보려니 쉽지가 않네요 ㅠㅠ 저에게는
응큼한늑대
15/03/20 00:40
수정 아이콘
물건값이 매우 싸서 당황.. 인터넷 결제가 너무 쉬워서 당황.. 미국에서 보냈다는데 금방와서 당황..
첫 해외직구가 외장하드였는데 너무 쉬워서 종종 우리나라로 바로 보내주는 물건 있으면 구입하긴 합니다만
아직 배대지는 이용해보지 못했어요.
저번에 홀리스터에서 옷 구입할 때는 백오더니 이중결제니 하면서 메일도 여러번 보내보고 해보니
내가 영어를 읽을줄도 쓸줄도 아는구나 하고 당황하기도 했고 뭐.
요령만 좀 알면 정말 쉬우니 도전해볼만 합니다. 크크크.
거참귀찮네
15/03/20 16:23
수정 아이콘
신용카드가 예전에는 해외결제가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어서 실패한 기억이 있는데 이건 지금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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