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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9 10:15
아이고.. 힘내십시오. 고소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런 건 아주 깽판을 쳐놔야죠. 공짜로 해준다는걸 보니 뭔가 실수가 있었던게 분명한데.. 늘어져야죠. 수술이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15/03/19 10:16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어떻게 하는게 좋은판단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조금만 시간을 가지시고 천천히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ㅠㅠ
15/03/19 10:18
축복 받아야 할 시간이.
고통으로 가득하게 됬네요. 위로의 말씀 드리고, 아내분이 조금이라도 빨리 나을수 있도록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가능 하실지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병원을 옮기는걸 알아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경험상 3차 병원이고 뭐고 간에 못보는데는 정말 아니더라고요..
15/03/19 10:31
일단 병원에서 받을수 있는 모든것을 바로 받아두세요.
의무기록지(전체: 말을 안하면 초진만 줄수도 있습니다. 전체다 받아두세요), 진단서, ct를 찍었다면 ct도 달라고 하시고 다른병원에 가보세요 사돈에 팔촌까지 물어물어 인맥이 있을만한 그런병원에 가세요. 여태까지 받아든것을 들고 다른병원에 가세요. 가셔도 읍소하더라도 무엇이 잘못된건지 알아두세요. 자신 가족의 건강이 달린 문제입니다. 사랑비님이나 저나 의료행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거기서 싸워봤자 득될것이 없습니다. 그럴경우는 거의 없지만 의료사고가 나더라도 의무기록지는 조작될수도 있습니다.
15/03/19 10:34
아내분께서 육체적, 심리적 고통이 크실것 같아 걱정이네요.
하루 연차내시고 아내분과 병원에 같이 가셔서 병원측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 보여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내분의 심리적인부분을 위해서라도요.
15/03/19 10:39
이런...힘내세요......글만 읽는 저도 부들부들하네요...병원에서 먼저 수술비 공짜로 해주겠다는게 아무래도 병원측에서 생각보다 큰 실수를 한 모양이네요. 일이 잘 마무리되고 산모분과 아이모두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빕니다..
15/03/19 10:39
일단 아내분 있는데서는 큰소리를 내지 마세요..
잠깐은 후련할지 모르나..싸우는거 보는게 사실 더 불안한 법이라 아내분이 더 힘드실거 같습니다. 차후에 본인이 의료진에게 또 진료를 받아야 할 입장이라 괜한 걱정감만 더 키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참고 또 참고 어떻게든 자초지종을 듣고, 위에 분처럼 진료 기록지 같은 거 잘 챙겨서 다른 병원에도 문의해 보시실 바랍니다. 잘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15/03/19 10:47
일단 자료부터 다 받아야 할텐데 병원에서 순순히 내줄지가 문제내요. 다른 병원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15/03/19 10:57
어차피 병원과 소송해도 이길수 없습니다. 마냥 기디리는것도 아닌것 같고, 종합 병원이라면 최대한 큰소리로 컴플레인하여 병원을 시끄럽게 하는것이 오히려 병원측에서 빠른해결책을 제시할것 같네요.
15/03/19 11:08
아우 정말 화나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도 안 갑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고 또 마무리 잘 되길 바랍니다.
15/03/19 11:12
아..정말.. 얼굴 빨개지도록 화가나네요 읽는 거 만으로도...
아내분 뭔 고생이시랍니까. 그거 정말정말정말 괴롭고 아픈건데..
15/03/19 11:12
제 촉으로는 뭔가 쎄....한데요. 병원을 옮길 수 있다면 옮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꼭 아내분이라도 다른 병원가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의사 믿다가 골로 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멍하니 있다가 아내분 몸 다 망가집니다. 싸우고 뒤집어 엎고 보상을 받고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내분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 병원 가보세요. 다른 대학병원 가기 힘들면 소규모라도 평가가 좋은 병원부터 먼저 가볼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이 커봐야 운영이 개차반이면 진료도 개차반입니다. 자료수집이든 보상이든 소송이든 뭐든간에 뒤로 미루고 일단 아내분부터...
15/03/19 11:12
일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눈감고 꼬매도 5번 터지기 힘들텐데 뭔가 그럴만한 원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15/03/19 11:14
일단 위로를 먼저 드립니다. 해당과는 아니지만 수술 후 상처 문제가 수술하는 분들에겐 참 어려운 문제긴 하지요. 이 과정에 과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 과실이 없거나 있더라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는 합니다. 부인과 수술 후 사진을 많이 보는 관계로.. 제왕절개 이후 자궁이 다시 터지는 경우도 꽤나 봅니다만.. 혈류가 좋기 때문에 나중에 잘 아물긴 하더구요. 저희 병원 같은 경우에는 의료진 과실이 없는 경우라고 생각되는 예측 불가능한 합병증에 대해서는 진료비 감면 같은건 전혀 안해주고 있고 이것 때문에 오히려 2차분쟁이 많이 생기긴 합니다만.. 지난번 집행부때만 해도 의료진 과실이 없어도 도의상 합병증이 생기면 보조해주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수술비를 감면해줬으니 뒤가 구릴 것이다 라고 속단 하긴 힘듭니다. 뭐 법적 문제는 법적 문제고 일단은 어쨌던 잘 마무리 되어서 퇴원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의무기록의 복사나 열람은 환자로서 당연한 권리이고, 요즘 대형병원들은 다 전자기록이 되어 있으므로 모두 뗄 수 있습니다. 법적문제까지 된다면 대부분 로그기록까지도 조사하기도 합니다.
15/03/19 11:18
제생각에는요. 그 정도 일이 생겼다면 환자쪽에서 의심하는건 당연하고... 과실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설명과 대응을 그렇게 밖에 못한다면 일단 병원을 옮기겠습니다. 다른 대학병원급으로.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 처치 받는게 낫지 싶네요. 최소한 병원을 옮기면 좀 더 자세히 설명은 들을수 있지 않을까 하거든요. 의료과실이 정말 있었다면 기존 병원에서는 그런 이야기는 잘 안하려고 할테니까... 제대로된 설명과 처치를 받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참지 마시고 일단 가셔서 담당의사 붙잡고 강하게 어필 하시고 ( 머 진상 떨라는건 아니고요. 그럼 안되죠. ) 제대로된 현상태와 예후 설명 들어보시는게 먼저겠지만요. 해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옮기는것도 고민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참으면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15/03/19 11:23
1. 자료수집하십시오.
2. 주변에서 방송국이나 신문사 관계자를 찾아서 같이 의사를 만나십시오. 저희 할머니가 사소한 의료사고를 겪으셨는데 고모부께서 아는 기자분이랑 교수면담 한번 하시더니... 의사분들 태도가 확 변하더군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만 급할땐 좋은 방법만으론 살수가 없죠.
15/03/19 11:26
회음절개한 부분이 계속 터진다는 건가요? 어떤 산모 말로는 아이 낳는 거보다 그거 꿰매는 게 더 아프다고 하던데 벌써 5번이면..;;;;
나중에 다 아물어도 고생 엄청 하시겠는데 몸조리 진짜 잘하셔야겠어요. 아무튼 가서 확실하게 설명은 듣고 병원을 옮기시든 어쩌든 결정을 하셔야겠네요. 대체 입에 금테 두른 것도 아니고 같은 부위 수술을 5번이나 했으면 환자와 가족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해줘야지 왜 말이 없는지 이해 안 가는 병원이네요.
15/03/19 12:23
어떡하나요 진짜 속이 타들어가실 듯. 일단 아내분의.쾌유를 최우선으로 하시고 그 병원은 꼭 대가를 치르게 하세요.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참 개판으로 일처리.하네요.... 거지 같은 것들
15/03/19 12:47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제 아내도 자연분만에 출혈이 많아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아내분도 빨리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병원을 바꾸시길 권유드리구요. 병원에 이야기 해봤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라는 설명을 들으실 것 같습니다. 광역시의 대학병원임에도 의료진의 도착이 늦고 치료가 부족함을 느끼실 정도로 산부인과는 준비나 상황이 안 좋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심각한데도 의료진의 숫자나 수준이 부족하죠. 거기다가 지금 있는 산부인과를 족쳐도 더 나올것도 없다는게 문제죠. 몇몇 분들이 따지시라고 하는데 지금 부족한 인큐베이터 상황을 생각하셔서라도 화가 나신다면 지금은 참으시다가 아이가 퇴원하시고 나서 냉정하게 접근하셔야 유리하실 겁니다. 의사가 잘나서 참는게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의사(산부인과/인큐베이터) 숫자와 상황이 안 좋아서 참으시는 겁니다. 만약 그 병원 계속 다니시겠다면 - 팁을 드리자면 대학병원에서 제일 무서운 보호자는 소리지르는 보호자가 아닙니다. 분명 병원측에서 잘못했다고 느낌이 들어 조심하는데 (간호사의 대응처럼) 냉정하게 오는 보호자를 무서워하고요, 관심이 많은 보호자를 무서워 하기에 의료진들을 귀찮게 해야 합니다. 자주 찾아가고 전화하고 도와 달라는 얼굴로 묻고묻고 또묻고, 내가 바쁘면 다른 가족 붙여놓고.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습니다. 함부러 하지도 못하죠. 얼굴 안 붉히고 이러다보면 약간 친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 아내/아기를 더 관심있게 봐주고요. 거기다 편한 상태에서 대화가 길어지면 생각지도 못한 상대방의 잘못을 알아내기도 합니다.
15/03/19 13:12
근데 일요일날에 아취과 담당이 없는게 말이되나요 ?
그 병원에 가서 일요일날에 급하게 수술할 일이 있으면 마취없이 수술하게 되는거네요 ???
15/03/19 15:33
중소 규모 산부인과도 24시간 마취과 전문의 대기를 광고하는 세상인데...
대학병원이면 마취과 당직 전공의 1-2, 당직 교수 까지 다 있습니다
15/03/19 13:41
성질이 더러운게 아니라 오히려 아예 현자 수준이신데요?
내 속의 분노를 모두 토해내도 모자랄 판국이네요. 읽는 제가 다 부들부들..
15/03/19 14:29
꼭 그런 건 아닌데 이상하게 제 주변에서는 저 병원에서 사고가 많이 납니다. 대학병원이라고 믿을 수 없는 처치와 대응, 너무 많이 봐온 장면이네요. 우리 조카는 저 병원에서 생후 3개월 째 통기브스를 하라는 얘길 듣고 식구들 맨붕 온 적이 있지요. 결국 딴 병원(다른 대학병원) 가 보니 아무일 아님으로 판명났지요. 그 외에도 들은 얘기가 너무 많아 울산에 있는 동안 얼씬도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꼭 저 병원 처치가 마무리되면 병원 옮겨 보심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5/03/19 14:41
일단 가까운 변호사든 법률구조공단이든 찾아가세요.
당장 아내분 아프신 것 때문에 신경쓰기도 어려우실테고, 속도 상하셔서 일단 아내 아이 몸부터 정리되면 그때 찾아가보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늦게 찾아오셔서, 증거 다 놓치고, 타이밍도 다 놓쳐서 억울하긴 억울한데 어떻게 보상받을 방법도 없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단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시고, 지금부터 대응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3/19 14:49
중간에 못 읽고 내릴 뻔 했습니다.
실제 의료 과실 여부를 따지는 것과는 별개로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대응이 너무 안이하다는 부분에서 화가 납니다. 보험 일을 하면서 별 희한한 케이스 들을 많이 접하는데, (출산 관련 수술이라 보험금 지급이 불가한 부분이라 접하지 못했을 확률도 없진 않지만) 이정도의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라면 병원을 옮기는 방법을 선택하겠습니다. 설령, 병원 측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찜찜해서 믿고 의료행위를 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5/03/19 15:35
자연분만이시면 회음부 처치한게 터진것 같은데 ... 어떻게 5번이나 터지죠 ? ㅠㅠ
글구 애 낳은 직후면 응가하려면 엄청 힘든데(첨엔 엄청난 변비에 시달리게 됨) 계속 수술하시면 ..... ㅠㅠ 다른 병원으로 옮기세요.. 글만 읽어도 엄청 화가나네요.
15/03/19 15:45
저도 아내 예정일이 21일 모레라서 굉장히 공감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써주신 내용만으로는 확실히 알기 힘든 사항들이 있지먼 병원 측 대응은 문제가 많네요 의무 기록 복사하시는 것만으로도 의료진에 대한 압박이 되니 일단 복사부터 하시구요 감정적 대응보다는 냉정하게 의료진의 행위나 발언을 기록하시거나 녹취하세요 나중에 차트와 비교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압박이 되기도 하구요
15/03/19 16:42
윗분들 말씀대로 압박하시면서 인맥을 총동원해 다른 대학병원급으로 알아보시는 게 시급하실 것 같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으신다는 가정 아래 어떡하실지 고민하시는 건 말씀만 듣고서는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네요. 아무쪼록 산모분의 쾌유를 바랍니다.
15/03/19 17:25
어느병원의 어느의사인지 시일을 정확하게 명시해서 올려보세요.
일단 병원의 문제가 크니 (이건 의사의 의술 기량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그 문제보다는 시스템에서 오는 착오와 책임미루기에 급급한 의사들의 책임의식수준이 극을 (나쁜쪽으로) 달하는 사건같네요) 인터넷에 의사 실명 거론해서 글을 올려보세요 혼자서 인맥 동원해도 인터넷의 여론을 못이깁니다. 결국 한번 일 벌려보세요 괜히 혼자 속썩이고 나중에 더 큰 일 일어나기전에 빠르게 병원측에서 각성해야겠네요 요즘 산부인과 기피라고 하던데 대학병원에서 저정도 준비도 안되어 있다는건 정말 (서울도 다르지 않겠죠...) 마음이 심란하네요. (저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없지는 않아서.. 물론 조금 다른 분야지만.) 후유증 진짜 오래갑니다. 소송거시거나 증거수집할거면 일단 인터넷에 진의를 올려서 (의사 이름까지) 완전 떠벌리시는게 그나마 병원측에서 수습하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15/03/19 18:02
저 같으면 아는 지인 다 이용해서 제대로 업무상으로든 어떻게든 깽판칩니다.
수술 한번이 일반인한테 얼마나 큰 부담감인데... 그걸 5번이나... 그 병원 미친거 아닌가요?
15/03/19 22:58
저도 의사지만 정말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글쓴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병원에서 진료기록 복사해 두시구요 다른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보시길 꼭 권해드립니다 회음부 봉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추후에 요실금, 변실금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15/03/19 23:11
병원에 대응이 이해가 안가기는하나..
병원을 당장 옮기시기 힘들수도 있어요. 신생아중환자실은 운영할수록 적자다보니 인큐베이터있는 곳으로 옮기는게 힘드실수도 있어요. 일단 부인분에 대한 의료기록 복사부터하세요. 의무기록은 법적으로 보호자로 열람이 되시니 수술기록 및 의사경과기록지를 복사해달라고 하고. 병원내에 민원 관련 부서가 있으면 거기에 연락을 해보시던지.. 그리고 수술기록지 보시면 주치의가 나올테니 아예 그 분을 지목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의료분쟁위원회라는 곳도 있습니다.
15/03/20 11:35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x알친구의 진심어린 조언이 있었습니다. 제가 들은 바니 알피셜이라...하면 될거같네요.
대학병원을 년 초에는 가급적 가지 말라는군요. 대학병원은 기본적으로 교육을 목적으로 하기에 년 초에는 신참(?)인턴 레지들이 배정되기에...실수가 굉장히 잦다는군요...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약 바꿔적기, 링겔에 약 바꿔 넣기...가~끔 큰 실수도 하지만...대부분의 환자는 의학상식이 없으니 둘러대면 거의 넘어간다고... 고문관급 아닌이상 최대 반년정도면 적응하니...대학병원은 년초에는 큰 병 아니면 오지 말라는... 그럼 교수가 직접수술하는건 상관이 없지 않느냐?라 물었더니 전신마취하는 수술중에 위험성이 낮은건...마취할때까지만 교수가...마취되면 레지가 수술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더군요...자기가 그래서 나이에 비해 수술을 잘하는 편이라고-_- 으...글을 읽으면서 굉장히 화나네요... 아내분의 건강에 아무문제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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