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3/02 17:02:25
Name Leeka
Subject [일반] 스펙이 감성이다 이것들아! - 갤S6 스펙 이야기

자세히 파고들면 어렵기에 그냥 단순하게 요약해서 설명을..
(사실 단순하게 요약하면 저번에도 적었지만, 세세하게 파고들면 조금 다릅니다. 그냥 대충 그런 기술이구나 하시면..)

특히 14나노 AP, DDR4 램, UFS 플래시 메모리를 양산 가능한 회사는 전세계에서 삼성밖에 없는 수준인데.
그걸 죄다 갤스6에 투입하면서 정말 스펙이 감성이다를 실현하는 폰이..



CPU - 14나노 쿼드코어 1.5 + 2.1

: 단순하게 생각해서
정말 간단한 일을 할때는 쿼드코어 1.5만 일하고 2.1은 잡니다.
적당한 일을 할때는 쿼드코어 2.1만 일하고 1.5는 잡니다
정말 빡센일을 할때는 쿼드코어 2.1+1.5 가 모두 일합니다.

즉 업무 강도에 따라서 시퓨 혹사를 다르게 해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기술입니다. 


램 - DDR4 3GB

: 세계최초로 DDR4를 사용한 스마트폰입니다.
무려 3GB의 대용량이며,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기존 폰들의 램보다 80% 더 빠릅니다'
그러면서 전력소모도 기존 램보다 적습니다!


플래시 메모리 - UFS 2.0 : 32/64/128 (용량 증가시 100유로씩 가격 증가)

: 기존 폰들은 eMMC 5.0 기술을 사용합니다만,
갤스6은 세계 최초로 UFS 2.0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SD카드보다 임의읽기 속도가 12배 이상 빠르며
기존폰들의 임의읽기 속도보다도 2.7배 이상 빠릅니다.

덤으로 기존 메모리보다 전력소모도 적습니다. 


무선 충전 - WPC / PMA  둘다 지원. + 더 빠른 급속충전


: 무선 충전 관련해서, 2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건 역시나 갤스6이 최초입니다.

WPC는 현재 맥도날드와 제휴되어. 영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PMA는 현재 스타벅스와 제휴되어, 미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갤S6은 두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맥도날드/스타벅스 모두 됩니다.

추가로 급속충전 속도는 기존 갤스5나 노트4보다 1.5배 이상 빠르며
아이폰6보다는 2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문인식 - 애플과 같이, 홈버튼을 통한 인식


: 지문인식은 당연히 애플이 터치ID로 전세계에 충격을 준. 그 방식대로 열립니다.
같은 기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소비자가 느낄땐 그게 그거일듯하니.
아이폰6 써보고 느끼는거지만 정말 편합니다.




그 외에도 압도적인 1600만 화소 카메라
심박센서
듀얼 엣지 스크린
삼성 페이
투명화 된 전용 케이스를 통해서 케이스를 씌우거도 보이는 화면과 전화 받기등의 다양한 최신 기술들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래 글들에 잘 나와있어서 굳이 언급은 안하는걸로..) 



말그대로 '현재 양산 가능한 모든 기술중에서 최고급 기술들과 부품들만 싸그리 총 집결 시킨' 폰이 갤럭시 S6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삼성의 이 초필살기가, 과연 애플이 손에 넣은 프리미엄 시장의 패권을 어찌 흔들지 기대해봅니다. 

발매일은 4/10일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즈
15/03/02 17:04
수정 아이콘
usb2.0......ㅜㅜ
키스도사
15/03/02 17:06
수정 아이콘
갤6 스펙을 보니 갤투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갤투도 당시 스펙은 정말 미쳤었죠.

"감성? 스펙이 감성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갤투였는데 어느새 그건 비교도 안될만큼 쩌는 맛폰이 나오고 있네요. 인간의 기술력이란...
흰코뿔소
15/03/02 17:07
수정 아이콘
스펙은 일정 수준이상이 되면 사용자에게는 의미가 없어서...저는 갤6의 성공은 좀 회의적이네요.
15/03/02 17:09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는 꽤 중요하죠..
15/03/02 17: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성스레 정리해주신 글에 굳이 초치는 답글 다실필요 없지않나요
블루씨마
15/03/02 17:34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삼성홍보대사도 아니고 초치는 답글이라뇨.. 갤6는 무조건 성공할거라는 답글만 달아야되나요?
15/03/02 17:36
수정 아이콘
스펙과 흥미로운 기술들 잘 정리해주셨는데

스펙이 소용없다는 식으로 다는것은 좀 안좋아 보여서요

삼성 애플 구도를 떠나 예의가 아닌거같네요 전 참고로 애플 아이폰5s씁니다.

삼성애플로 싸움나기싫어서 밝혀둡니다.
15/03/02 17:53
수정 아이콘
의견이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다른 의견은 쓰지마세요" 도 예의는 아닌 것 같아요
15/03/02 18:09
수정 아이콘
다른 의견낼수있죠 그런데 기껏 정리하고 현 기술의 상황에 비해 얼마나 진보한건지 알기쉽게 설명해줬더니

그 기술 의미없다는 식으로 리플달리면 좋아할사람이 있나요?

한마디로 호날두 골영상에

호날두 골은 의미없죠.. 이제는 게임메이킹이 되야 본좌라인에 들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리플단거나 마찬가진데요
안암증기광
15/03/02 18:1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호날두 골 영상에 호날두 골 의미없다는 댓글도 충분히 달 수 있는 댓글이라고 보는데요

상대 인격을 훼손하거나 허위인 사실이 아니라면 공론장에선 최대한 다양한 의견이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5/03/02 18: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할말이 없네요

만약 호날두 골 영상에 그렇게 댓글달면 그게 어그로인겁니다.
15/03/03 09:41
수정 아이콘
별개 다 어그로네요
15/03/02 19:44
수정 아이콘
다양한 의견이 표현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문제는 표현된 의견이 별로 의미가 없어서...
부기나이트
15/03/02 20:05
수정 아이콘
저게 왜 초치는 댓글인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작 예의는 누가 생각해야 하는지 의문이군요.
트리스타
15/03/03 05:04
수정 아이콘
초치는 댓글인지는 몰라도 쥑님의 댓글은 무례하군요.
개인의견에 대해서 너무 과민한 반응 아닌가요?
15/03/02 17:52
수정 아이콘
의미가 없다뇨. 더 올라가도 모자른데요?
몽키매직
15/03/02 18:01
수정 아이콘
스펙만 받쳐주면 가능해지는 좋은 기능들이 많습니다. 스펙이 현재 기능 아이디어를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스펙만큼 추가 기능이 생기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하드웨어는 갈 길이 멀어요.
마이클조던
15/03/02 18:14
수정 아이콘
이런 의견을 개진할때는 개인적이라는 말을 붙여야죠. 사용자라고 통칭하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기에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트윈스
15/03/02 19:08
수정 아이콘
그 의미 없다는 일정 수준은 언제쯤 충족이 되려나요;
스펙이 높아지면 그걸 활용할 기술이 더 많이 나올텐데 사용자한테 과연 의미가 없을까요..?
15/03/02 19:43
수정 아이콘
저 스펙들이 OS 최적화 차이를 어느정도 메꿔주느냐가 문제겠죠.
15/03/02 19:51
수정 아이콘
그 일정수준이란게..3gs나 갤투 정도 인거죠?
그리고 현재의 맛폰들의 스펙은 3gs나 갤투에 비해서 의미 없는거구요.
그런데 지금 3gs를 쓰면서 만족할 수 있는 사용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아이폰6의 스펙으로 4-5년 뒤에도 충분할거라 생각하시나요? 그쯤에선 아이폰6를 사용한다는건. 참으로 고역이 될텐데요.
15/03/02 20: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컴퓨터의 발전을 생각해보면..
절대 일정수준이란것은 없고 성능이 좋아지면 현재는 할수없어서 못하던일을 할수있게되니..
사양은 좋을수록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LurkerSyndromE=
15/03/02 20: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스펙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용자입니다.
마치 PC가 아무리 발전해도 늘 느리다고 느끼는 것처럼..
흰코뿔소
15/03/02 20:07
수정 아이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CPU 쿼드코어도 좋고, 램도 좋고, 스펙은 좋을 수록 좋은데, 가격도 오르죠.
그 가격이 오른만큼 일반 사용자에게 성능이 체감이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여기에 이미 댓글을 달으신 스펙덕후분들이나 스마트폰으로 고사양 게임 등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높아진 스펙이 와닿지만,
전화, 문자, 메신저, 인터넷뱅킹, 웹서핑 정도나 쓸까말까한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오른 가격 대비 고스펙이 과연 와닿을까하는 문제죠.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하드웨어는 갈 길이 멀죠. 하지만 사용자들이 원하는 하드웨어가 더 고사양의 스펙인가라는 의문이 있다는 겁니다.

무선충전이나 급속충전도 중요하고 베터리 효율도 중요합니다.
무선충전은 주요 장소마다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급속충전이나 베터리 효율도 아침에 100%의 베터리를 들고나갈 경우 밤에 베터리가 30~40% 남는 사람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Leeka님 말씀대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에는 flagship 모델의 압도적인 스펙은 의미가 있지만,
다수의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는 스펙업이냐에는 회의가 들기 때문에 성공할거란 생각이 별로 안든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보다는 디자인이 좋아서 성공한다면 성공할 것 같네요. 특히 색감은 잘 뽑은 것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0:59
수정 아이콘
그러면 보급형 사면 되긴 하죠......
어차피 플래그쉽이나 프리미엄이라는게...다수 일반 사용자보다는 스펙에서 감성을 느끼는 사람들을 먼저 노리니까요...
(이 나라가 비정상적으로 플래그쉽이 중심이였던건 단통법 이전에 보조금을 미친듯이 쏟아부어서 플래그쉽이나 보급형이나 그가격이 그가격이였던 즉 플래그쉽 가성비가 보급형따위를 누르던 시절이니...)
마이클조던
15/03/02 21:02
수정 아이콘
디스플레이 해상도나 카메라 성능같은 겉으로 보이는 기술외에 14나노 엑시노스나 ddr4 메모리등이 전 세대보다 저전력 고성능을 내는 부품들이라는것도 감안해야죠. 그리고 아침에 100% 배터리 들고 나가서 밤에 30,40 % 남는 사람들은 애초에 스마트폰의 성능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봐야죠. 그런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쉬는 시간마다 폰 만지작 거리면서 배터리 소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키커스면
15/03/02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데 둔감한 편인데 어마어마하게 와닿아요
저도 몇년 전부터 스맛폰이 이젠 성능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없을 거라고 별로 체감도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타블렛과 폰을 번갈아 업글하면서 쓰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성능이 딸리는 기기는 거의 안쓰게 됩니다.
치토스
15/03/03 04:23
수정 아이콘
앞으로 모든 스마트폰의 스펙이 계속 업그레이드 될텐데 당연히 최신폰은 기존폰보다 스펙이 좋아야죠.
애초에 스펙이 좋아서 성공하기 힘들것 같다는 말이 어폐 같습니다.
이카루스테란
15/03/03 05:20
수정 아이콘
갤럭시S은 보급라인업이 아닙니다. 가장 하이엔드 라인업입니다. 기본적인 기능과 적정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그 아래급 혹은 더 아래급 모델을 사면됩니다. 플래그십이 오버로 느껴질만큼 사양을 넣는 이유 중 하나는 플래그십이 전체 라인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하고 제품의 기술력을 과시하는데 효과적인 홍보수단이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플래그십이 주목을 끌지 못하면 다른 라인업 판매도 부진한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이 그랬고, HTC가 그랬고 노키아가 그랬고 더 전에는 모토로라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시는 말씀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대한 부분이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 달릴만한 도로도 없는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왜 사냐, 혹은 출퇴근용이나 장보기 용인데 벤츠나 BMW가 왜 필요하냐와도 유사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휴대폰을 자기표현의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히 기능 위주로 구매하는 사람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자기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설령 문자와 통화만 쓴다고 해도 고가의 폰을 사는 것은 다른 의미의 만족감을 줍니다. 그러니까 구매하는 겁니다.

또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각 회사에서 나오는 폰 중에 하이엔드 라인업이 차지하는 판매비중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10% - 20% 입니다.(애플 같은 경우는 제외). 물론 이익이 많이 남기는 하죠. 결국 대다수의 사용자를 위한 폰은 따로 있다는겁니다.

플래그십의 압도적인 스펙이 의미가 있지만 다수의 사용자에게 의미가 없을 것이라서 성공하지 않을거라는 것은 한마디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좋으면 팔리는거고 안좋으면 안팔리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은 아이폰이 미친 듯이 성공한 것이 과연 아이폰 스펙이 전화와 문자만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용자가 원하는 바로 그 적정한 스펙이어서 였을까요?
치토스
15/03/02 21: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쁜것보단 좋은게 낫죠.
다나까
15/03/03 00:29
수정 아이콘
투수 구속은 180km/h 이상만 되면 타자에게는 의미가 없어서...

저는 시속 200km 공을 던지는 투수의 성공은 좀 회의적이네요.
15/03/03 08:04
수정 아이콘
비유천재시네요 크크
15/03/03 08:21
수정 아이콘
200km로 6회까지 던지는 투수에게 "차라리 180km로 8~9회까지 던지는게 낫지 않나?" 정도의 의문은 가질 수 있죠.
어차피 둘 다 못치는거니...
15/03/03 15:42
수정 아이콘
만화생각나네요. 구영탄?나오는건가..아빠는 200던지는데 하루에 한번?3번?만 던지기 가능한데 아들은 180을 계속 던질 수 있는..
MoveCrowd
15/03/03 19:41
수정 아이콘
갤6의 스펙이 그 '수준'을 올려버리는 제품이라는 말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스펙이 빠방할 때 성공했구요.
15/03/02 17:08
수정 아이콘
한 120만원 할까요? 그정도 할 것 같은데..
여튼 이번 갤럭시는 정말 역대급 작품인 것 같네요.
RedDragon
15/03/02 17:10
수정 아이콘
햐 스펙... 전자기기 덕후들은 눈이 뒤집어질만 하네요 크크
15/03/02 17:10
수정 아이콘
이미 스펙은 충분하다 싶어서... 무선충전 정도만 실제 수요에 영향을 끼칠거같네요.
스웨이드
15/03/02 17:11
수정 아이콘
진짜 대박아니면 쪽박일거같은데 실물디자인이 괜찮아서 대박일거 같네요 어짜피 스펙따지고 사는사람은 별로 없다고보고 디자인이 예뻐서 사실분들 많을거 같아요 역시 관건은 가격이겠죠 특히 우리나라는......
양지원
15/03/02 17:11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스펙 경쟁은 한계에 이르렀다 하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제 기기수명이나 내구성이 궁금하네요. 이것만 갤투급이면..
갤투급이면 후속작들을 말아먹으려나요 크크
15/03/02 17:13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부품을 '죄다 다음세대 양산형 부품'으로 갈아치웠는데..

이게

DDR4 양산 가능 - 삼성밖에 없음
14나노 양산 가능 - 삼성밖에 없음
UFS 양산 가능 - 삼성밖에 없음

수준의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그걸 갤스6에 총집결시켜서 다시 스펙의 차이를 만들어냈네요..

(덕분에 지금 아이폰 6s등에도 삼성부품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갈것으로 현재 업계에서 보고있죠..
차세대 부품 양산 가능한곳이 정말 삼성밖에 현재 없다보니 - -;;)


뭐 수명과 내구성은 일단 아이폰6이 휘는걸 패기있게 PPT에서 디스했으니
내부적으로 꽤 검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걸 안하고 디스했다간 잘못하면 역풍이..
내일은
15/03/02 18:1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엣지형 아몰레드를 저 수요에 맞춰 생산할 수 있는 것도 삼성 밖에 없죠.
진짜 따라올려면 따라와봐 라는 듯한 미친 스펙 떄려박기.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17:14
수정 아이콘
64비트 미지원이 문제였죠......(64비트가 되야 램을 늘리건 뭘 하건 하는데...아 롤리팝이 64비트가 안되면 의미없던가?)
15/03/02 17:18
수정 아이콘
이번 갤6의 스펙이 좀 더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스펙 하나하나가 사용자의 실제 사용 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라는 점입니다.
벤치성능의 향상이야 3D게임같은 빡센 부분에서밖에 다 활용 못 한다고 해도, 플래쉬메모리 속도 향상은 당장 갤러리 탐색이나 동영상 재생에서 훨씬 원활 해 집니다. 무선 충전도 [그냥 올려놓는다] 라는 단순한 변화지만 UX적인 측면에서는 엄청난 변화이구요. 지문인식은 에어리얼이 되어서 이제 좀 쓸만 해 졌습니다. 스와이프방식은 그냥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 듀얼 엣지 스크린도 빠른 즐겨찾기 연락처 접근이나 메뉴 호출 등 노트 엣지때보다 진일보한 UI 설계가 돋보이고 홈 버튼 더블탭으로 카메라 진입 역시 좋구요(Task를 하나 줄인다는게 UX디자이너 입장에서 얼마나 혁신적인지는 고민 해 보신 분들이면 다들 이해하실 겁니다 ㅠㅠ). 삼성페이의 마그네틱 인식도 그전의 어떠한 페이 서비스와는 완전히 차별되는 기능입니다.

지금까지의 삼성의 스펙, 신기술 UX들은 뭐랄까, 딱 보여주기였죠. 실제 유저가 사용하는데 있어서 하등 쓸모없는것들만 잔뜩 구겨넣고 신기술이라고 자기들만 자화자찬하는 꼴이었습니다. (아이트래킹 스크롤이나 호버링 스크롤 누구 쓰는사람 있나요?) 하지만 이번엔 정말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하나하나가 다 써보고 싶고 유용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메인폰은 오직 아이폰만 써 오고 안드로이드폰은 장난감으로 들고다니던 제가 처음으로 메인을 안드로이드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Rorschach
15/03/02 17:25
수정 아이콘
전 스와이프 방식도 나름 잘 쓰고있......

노트4의 경우 세개*두방향 등록이 되다보니 왼손 엄지로 두방향, 오른손 엄지 검지로 각각 두 병향 해두니 크게 불편없이 쓰고는 있습니다.
다만 초기 적응엔 확실히 시간이 좀 필요했어요.
15/03/02 20:35
수정 아이콘
헐.. 전 멀티태스킹이랑 창 크기 손에맞게 줄어드는거 엄청 잘쓰고있었는데..
이시코기
15/03/02 17:26
수정 아이콘
진짜 삼성이 옴니아 만든거 맞나요..?
아니 옴니아가 지금의 삼성을 만든건가
내일은
15/03/02 18:18
수정 아이콘
옴니아의 문제는 사실 MS WM의 문제였지 옴니아 기기 스펙은 당시에도 WM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크크
15/03/02 20:40
수정 아이콘
HD2:나는 쓸만했다능!
몽키.D.루피
15/03/02 17:26
수정 아이콘
내부적으로 위기감이 상당했나봅니다. 너무 심하게 때려박았다는 느낌이...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17:30
수정 아이콘
갤놋5에는 도대체 무엇을 넣어볼려고.....?
비토히데요시
15/03/08 20:45
수정 아이콘
전 저기에서 화면 조금만 더 키우고 + 노트4같은 핑크색상에 + 펜만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15/03/02 17:31
수정 아이콘
지금 반등 못시키면, 프리미엄 폰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놓칠거라는 생각을 한것 같네요.
15/03/02 17:34
수정 아이콘
임금동결했으니 위기감이 몸으로 느껴졌죠
비상하는로그
15/03/02 17:27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스펙 덕후에게는 정말..침흘리게 만드는 스펙이네요..
가격이 문제긴 하지만...양산이 가능하니깐..가격도 어느정도 방어가 될꺼라고 보면..

개인적으로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디자인이나 스펙 둘다 너무 좋습니다..삼성폰이 맞나 싶네요...
중저가는 중국에 치이고 프리미엄 급은 애플을 못넘어서니..
작정하고 만든것 같은데..직접 만져보고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은..잘만든것 처럼 보입니다..
갖고 싶네요..ㅠ
15/03/02 17:28
수정 아이콘
디자인에 놀라고 스펙에 놀라고.. 오늘 S6는 계속 놀라게 하네요. 요새 노트3쓰는데 스펙이 좀더 좋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 S6가 메리트가 있을꺼 같습니다. 아직 약정에 매여있어 바꾸지는 못하지만 바꾸게 되면 엣지로 하고 싶네요
우리아들뭐하니
15/03/02 17:28
수정 아이콘
외신이 예상하는 가격이 32G가 기준으로 s6 80만원대 s6 엣지가 105만원정도 라는군요.
국내는 당연히 더 비싸겠죠? 단통법도 있으니.
15/03/02 17:39
수정 아이콘
해외기준으로 아이폰6/6+과 비슷한 가격인데

국내에서는 아이폰6/6+과 비슷한 가격을 책정할지 안할지는 나와봐야 알것 같네요.
태엽감는새
15/03/02 17:29
수정 아이콘
안드만 써서 다음폰은 아이폰으로 가봐야지..하고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쏙들어가네요
비상하는로그
15/03/02 19:10
수정 아이콘
안드만 써서 다음폰은 아이폰으로 가봐야지..하고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쏙들어가네요(2)
저도 이거 보고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크크
15/03/02 20:07
수정 아이콘
아이폰잠깐쓰다가 안드로 넘어와서 쓰고있는데.. 넓은거 나왔길래 다음폰은 아이폰가봐야지.. 했는데..
그런생각이 쏙들어갔습니다..
15/03/02 17:32
수정 아이콘
정리글이 좋긴 한데 같은 주제면 댓글로 합쳐지는것도 좋지 않은가 생각도 드네요.. =_=

일단은 출고가가 7자리가 되냐 아니냐가 핵심일거 같은데 ....
김연우
15/03/02 17:32
수정 아이콘
14나노, ddr4, UFS 2.0의 위엄.

게다가 셋 전부 실성능으로 체감될만한 것들이죠.
비밀번호1111
15/03/02 17:32
수정 아이콘
전 스마트폰을 갤2로 시작했고 갤2를 정말 만족하며 2년반을 썼었습니다.
갤6도 그정도 만족감을 느끼면서 2년간 사용 가능할 거 같아서 지르고 싶네요

전 어머니 아버지 제꺼 3대 이미 맘속으로 호갱예약 했습니다.
부모님이 아들에게 속아서 공짜폰 베가넘버6 사용 중이신데 ㅠㅠ
부모님 곧 제가 효도할께요
15/03/02 17:37
수정 아이콘
발표회에 대해서 궁금하긴햇는데

이렇게 자세히 원리와 기술현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
블루씨마
15/03/02 17:38
수정 아이콘
정말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이 분명합니다. 타사폰과 6개월은 격차가 있을거에요. 다만 외장메모리 미지원+배터리 일체형입니다.

하지만 저 최고의 스펙이 그간 삼성이 강조했던 <외장메모리+탈착식배터리> 를 포기할만큼의 영향력이 있는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스펙보다는 조금더 미려해진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것을 다갖춘 괴물폰이 아닙니다.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하려는 실험작입니다.
15/03/02 17:43
수정 아이콘
저 스펙을 갖추기 위해서 외장메모리+탈착식배터리를 포기한 점도 있습니다.

UFS2.0과 SD카드
무선&급속충전 방식과 탈착식배터리.

라는 점에서 그냥 포기하면 제대로 뽑기 더 편합니다.
켈로그김
15/03/02 17:40
수정 아이콘
스팩이 진짜 감성돋네요.. 기다렸다가 구입할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출시되자마자 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뽐거지인 저는 대란을 기다려야..;;
Hellscream
15/03/02 17:42
수정 아이콘
역시 애플과 삼성은 공존해야합니다(?)
곧내려갈게요
15/03/02 17:43
수정 아이콘
당장에 실사용상에 체감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14나노 공정 FinFET ap칩이나 DDR4나 UFS 2.0은 솔직히 좀 쩝니다.
각 부품에서 생산기술이 세계최고를 달리니까 할 수 있는
"니들 이런거 만들수 있냐 그지 깽깽이들아" 를 시전하고 있네요.


근데 일단 DDR4는 애플과 LG랑 수주 계약을 맺니 안맺니 얘기는 꾸준히 있었던것으로 기억하고,
AP 칩과 Flash 메모리도 결국엔 애플이나 기타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을 할 수 밖에 없을테니 다른 회사들도 조만간 따라올거 같긴한데,
기술력 자체는 쩌네요 진짜.
세이밥누님
15/03/02 17:43
수정 아이콘
와... 아이폰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스펙에 끌리네요.
근데 갤6도 여전히 잡다한 프로그램이나 백그라운드에 구동하는 것들 많을까요? 갤4 쓰는데 그런거 때문에 아이폰으로 넘어가려고 하거든요.
15/03/02 17:56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얼핏 기사에서 본 기억으로는 그것도 많이 줄이겠다고 한 것 같은데... 일단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15cpa합격하자
15/03/02 17:56
수정 아이콘
어느시점 이후의 폰부터는 사자마자 포맷해버리면 말끔하게 다 사라집니다.
갤4가 거기 해당하는지는 찾아보아야 알겠네요.
보통 사자마자 제품 테스트 + 초기화 하더라구요.
세이밥누님
15/03/02 18:05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15/03/02 17:43
수정 아이콘
저 앱등이인데 처음으로 안드폰 보고 떨렸어요.. 6s는 이정도 안되고 7되야 나올듯요
15/03/02 17:44
수정 아이콘
처음 배터리 2600에 일체형 말 나놨을 때 괜찮을까 싶던걸 완벽하게 해소하네요. 말씀대로 대부분의 스펙이 절전을 동반하고 급속충전이나 무선충전도 지원하니 일체형의 패기를 부린것도 이해됩니다
미네랄배달
15/03/02 17:45
수정 아이콘
진작 좀 이러지-_-

아무튼, 글만 봐도 이번 갤S6가
삼성에서 진짜로 마음 먹고 내놓은 초필살기-_- 라고 생각되어지는군요;
Philologist
15/03/02 17:46
수정 아이콘
해외 반응은 어떤가요?
공허진
15/03/02 17:47
수정 아이콘
전 소프트 웨어가 궁금 합니다
워낙 삼성 제품에는 잡다한게 많이 깔려있어서 메모리랑 배터리를 잡아먹어서요 일체형으로 감당이 될지
쉰 떡밥이기는 하지만 아몰레드 특유의 낮은 밝기도 얼만큼 개선 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세이밥누님
15/03/02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려나..
국진-_-
15/03/02 18:00
수정 아이콘
잡다한건 많이 줄었다는 소문이 들려오네요..
직접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케이건 드라카
15/03/02 18:20
수정 아이콘
이번 아몰레드가 아이폰 6보다 밝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Cliffhanger
15/03/02 19:43
수정 아이콘
아몰레드는 과거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죠. 번인도 개선됐구요. 기본어플 관련해선 삼성이 자사앱 두개만 넣었다고 하는군요.http://www.sammobile.com/2015/02/25/exclusive-only-two-samsung-apps-will-come-preloaded-on-the-galaxy-s6/
통신사 앱은 공초하면 거의 사라지니, 기본 탑재앱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영원이란
15/03/02 20:44
수정 아이콘
아몰레드는 이미 노트4 부터..
이카루스테란
15/03/03 05:24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에서 들은 것이지만 삼성전용 앱은 두개만 빼고 다 들어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원하면 스토어가서 받는 식으로요. 그리고 밝기에 대해서는 아이폰 보다는 밝다고 발표 때 나왔습니다.
15/03/02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폰만 쭉쓰다가 g3바꾼후 다음폰은 죽어도 아이폰으로 돌아가리라 했는데.. 이거 보니 설레네요.. 노트는 얼마나 좋게 나올까요?
하루아빠
15/03/02 17:55
수정 아이콘
무선충전방식을 왤케 광고 때리나 했더니 나름 준비한게 상당히 있었네요 하도 언플하길래 완전 비난했었는데 크크
막상 써봐야 알겠지만, 괜찮아 보이는 기능들이 꽤 있네요. 갤럭시 S 시리즈 거의 최초로.
갤럭시 시리즈 역대 최고의 역작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수 있으면서..갤5는..왜...
덱스터모건
15/03/02 17:59
수정 아이콘
케이스 가공 수율은 잡았나 모르겠네요..베트남에서 엄청 고생하고 있던데...
어둠後
15/03/02 18:07
수정 아이콘
갤3 물에 빠진후 겨우겨우 생명 연장하다가 이번에 갈아탈려고 준비중인데 기대이상으로 스펙이 좋아서 다행이네요
디자인이야 개취이고 전 별로 관심도 없는데 다른분들은 디자인 많이 고려하시나 봅니다
몇번 보다보면 질리지 않나요? 초반에야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치고 나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중이면 희소성도없는데..
개인적으로 업무를 통화로 많이 하는편이라 디자인같은거는 신경 안쓰니까 튼튼했으면 좋겠습니다(제발 고장좀 그만!!)
15/03/02 18:11
수정 아이콘
저 스펙이 실제 사용에서 얼마나 차이를 보이는지가 궁금하네요. 가령 어플리케이션 실행 딜레이를 ms단위로 측정해서 아이폰과 비교하고, 그 차이가 인지상 유효하다는 걸 보여줬으면 꽤 끌렸을 거 같아요. 아이폰6 쓰지만 답답할 때가 많아서...
15/03/02 19:47
수정 아이콘
그건 곧 리뷰사이트들이 올려줄 것 같네요 흐흐
GreyKnight
15/03/02 18:11
수정 아이콘
스펙도 억소리 나는데 엣지 디자인은 정말 좋더군요
삼성 폰 디자인을 싫어해서 안쓰고 있었는데 이번건 보면서 처음으로 사고 싶어지더군요
치킨과맥너겟
15/03/02 18:14
수정 아이콘
진짜 폰은 잘나왔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어떤힘을 발휘할지... 무엇보다 중국시장이 중요한것 같은데 여기도 요새 아이폰의 강세가 쌘지역이라.
장가가야지
15/03/02 18:15
수정 아이콘
이제 나의 갤3을 놓아줄 때가 된듯....
그런데 노트5가 더 잘 나올것 같아요
R.Oswalt
15/03/02 18:4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s6가 이 정도인데, 그럼 노트5에는 얼마나 더 많은 외계인을 갈아 넣는다는건지 감이 안오는 지경이...
외계인들아 미안해... ㅠㅠ
대구완소남필립
15/03/02 19:01
수정 아이콘
노트5는 아마도... 갤6에서 액정만 크게 나오지 않을까요? 크크크
장가가야지
15/03/02 19:29
수정 아이콘
그럴까요
하긴 여기서 더 떄려박을 기술이 더 남았나 싶기도 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0:41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진짜 외계인 고문한다면 말이죠...UHD를 때려박고 4기가 이상 램 넣어버린다던가 그정도뿐 아니겠...만약 최적화까지 이뤄서 G3때 실패를 하지 않는다면...말이죠...
현실적이면 4기가 램이 나오지 않을까요?
루크레티아
15/03/02 18:16
수정 아이콘
기기의 스펙이 높아지면 이용자의 스펙도 높아집니다.
가성비만 맞다면 스펙은 무조건 높은게 좋은 겁니다.
15/03/02 18:19
수정 아이콘
디자인과 카메라 그리고 삼성페이만 보고 갑니다.
기존 nfc 같은 단말기 없이 자기장으로만 마그네틱 카드를 대체하다니.....
이제 정말 지갑이 필요 없겠네요
15/03/02 18: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갤6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삼성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파급력이 어마어마할수도있음...
볼리베어
15/03/02 18:36
수정 아이콘
제목 잘 지으셨네요 "스펙이 감성이다" 공감합니다!
15/03/02 18:39
수정 아이콘
제목이 왜케 웃기죠 크크크
캡슐유산균
15/03/02 19:03
수정 아이콘
스펙이 감성이다 이

G J K K I D L A

가 원래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크크
jjohny=쿠마
15/03/02 18:41
수정 아이콘
제가 갤S5 사용중인데, 배터리에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 있거든요. 보조배터리 없이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라서...

근데 배터리 면에서 한 층 더 괴물이 된다니, 굉장합니다. 헝헣
익명의제보자
15/03/02 18:43
수정 아이콘
하이닉스제 ddr4를 지플렉스2에서 먼저 쓰지 않았던가요?

http://m.newsis.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NISX20150209_0013467197&cID=10400

요런 게 있네요.
사토미
15/03/02 20:06
수정 아이콘
2GB 쓰긴했는데 홍보팀에서 AP쪽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거 같네요
나름쟁이
15/03/02 20: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찾아보니 g플렉스2는 최초로 DDR4 2G를 탑재했네요. DDR4 3G 는 s6가 최초입니다? 크크
지금이시간
15/03/02 18:44
수정 아이콘
저 같은 스펙 덕후에게는 최고의 폰이네요. 엣지 디자인도 맘에들고... 지르고 싶은데 지금 폰이 단통법전에 산건데 ㅜㅜ
주먹쥐고휘둘러
15/03/02 18:48
수정 아이콘
PC도 램 2기가인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이 램 1기가도 작다 소리 듣고 램 3기가를 달고 나오는걸 어쩌면 스마트폰이 PC보다 64비트 운영체제 도입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세계평화
15/03/02 18:48
수정 아이콘
아몰레드 아몰레드 아몰레드 아몰레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빠졌네요. 아무리 노트4에서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ips랑 쓰다보면 차이가 나던데요.
아몰레드는 깔고 가는 건가요?흐ㅡ흐
아몰레드 번인 및 떨림, 잔상 아직도겠죠??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18:52
수정 아이콘
아몰레드의 9할을 잡고 있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굳이 안쓸이유도...
15/03/02 19:49
수정 아이콘
장점을 설명한 글이다보니...
알베르토
15/03/02 22:43
수정 아이콘
아몰레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ips와 비교할 때 장점도 많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번인문제 때문에 ips를 선호합니다만.
누구도날막지모텔
15/03/03 00:45
수정 아이콘
삼성 플라자 같은 곳에 전시되어 있는 폰 보면, 높은 확률로 번인 발생한 거 볼 수 있죠..

아마 저것도 못벗어날겁니다.
삼성그룹
15/03/02 18:50
수정 아이콘
일단 추천드립니다(?)크크
제정신인가.
15/03/02 18:53
수정 아이콘
초필살기는 아니고.. 초초필살기 정도.....
삼성에 잡혀있는 외계인들아...! 나에게 힘을 줘...!!
기술력을 원기옥으로 모은듯....
무무반자르반
15/03/02 18:54
수정 아이콘
이번껀 많이 기대가 되네요

S2 이후로 처음인듯 덜덜
15/03/02 18:55
수정 아이콘
허허, 제 pc가 램이 2기가인데, 스마트폰이 3기가라니!
물론 제 PC 스펙이 더 좋았다면 책장에 걸려만 있는 폴아웃 시리즈를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었겠죠.
스펙이 감성이죠! 암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0:44
수정 아이콘
제 컴은 16기가인데 언제 따라올지...(DDR3이라 처리속도는 밀릴테지만...응?)
왕토토로
15/03/02 18:59
수정 아이콘
제목 잘 지으셨네요 "스펙이 감성이다" 공감합니다!(2)
일체형배터라는 소리듣고 그냥 노트4로 가야겠다고 생하고 있었는데ㅠㅠ
아~~s6 엣지 지름신이 오내요...
HYBRID 500H
15/03/02 19:04
수정 아이콘
아..노트5까지 기다릴것인지 S6를 지를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G PRO사용중인데..두번다신 LG제품 못 쓰겠네요..
갤2쓰다 쥐프로샀는데..ㅜㅜ
시글드
15/03/02 19:28
수정 아이콘
스알못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현존 킹왕짱 기술 다 때려박았음요 이건 알겠네요 크크
아이폰과 좋은 경쟁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약정이 내년에 끝나니 내년에나 써보겠네요 ㅠㅠ
전립선
15/03/02 19:37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나 기타 등등 대충 보고 별로 안 땡기네 그러고 있었는데 스펙 정리해주신 거 보니까 눈이 뒤집히네요.
보드타고싶다
15/03/02 19: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메인폰은 노트지요... 노트5 기다려봅니다
이카루스테란
15/03/03 05:29
수정 아이콘
아직 메인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요? 노트는 지역별로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물론 한국은 "호" 죠.
15/03/02 19:46
수정 아이콘
디자인도 그렇고 스펙도 어마어마하네요
128기가는 150만이 넘을지도 모르겠네요
카스트로폴리스
15/03/02 19:49
수정 아이콘
이번에 노트4 살지 아이폰6 살지 고민하다가 노트4 샀는데...
이걸 봤으면 고민도 안하고 바로 샀을거 같네요.....
15/03/02 19:51
수정 아이콘
20년 가까운 경력의 현직 프로그레머 이고... 관련 있다면 관련있는 업계에 종사하는데... iPhone을 쭉 써와서 그런지 헨드폰관련 스팩에 대한 것은 요즘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군요. (겔럭시도 S5까지는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충전도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얼리였고 관심도 많은 분야 였는데, 단지 노화의 증거일지 아니면 iPhone의 최면에 걸린것인지 모르겠네요. (하긴 요즘은 노트북만 써서 컴퓨터 스팩에 대한것도 잊고 산지 오래긴 하군요.)

아무튼 삼성과 에플의 싸움 볼만 하겠네요. 후에 이기는 곳은 중국회사 일수도 있지만....
흰코뿔소
15/03/02 20:16
수정 아이콘
저도 스펙에 대해서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노화의 증거일까요.
공감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15/03/02 21:3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생각...
15/03/02 20:01
수정 아이콘
갤력시S2와 S6의 대선전... 다음 흥행작은 S22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마스터충달
15/03/02 20:54
수정 아이콘
역시 황신의 가호?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1:02
수정 아이콘
그정도 간격이면 삼성전자는 이미 스맛폰이 아닌 다른걸 하고 있을거같...
(계층이지만 뉴로링커라도 끼얹을지도...)
15/03/02 20:25
수정 아이콘
현재 핸즈온 영상및 리뷰에서 보여지는 변화점으로는

노트4 까지도 이어지던 속터지는 멀테키 딜레이가 사라졌다는거
대부분의 어플들이 실행시에 1초 미만의 실행시간을 가진다는거
(이건 서드파티 어플들에 대해선 알 수 없으나)

화면의 밝기를 최대로 올렸을때 600cd 가량 이라는거
비교대상을 아이폰6로 잡으면 아이폰6보다 밝다는것 같군요

가격은 현재 공개된걸로 따지면 128GB S6 엣지가 120만원대가 될거 같네요
가격부분은 삼성도 출고가를 낮추려고 하는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통신사와의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가 문제겠죠
특히나 국내가격은...

그리고 단순 핸즈온 영상만으로도 유의미한 스펙의 차이는 보여집니다


추가로 후면카메라는 기존의 제품과 화소는 1600만으로 동일하게 나왔으나
조리개값이 F/1.9인걸 봐줘야겠네요
착한 외계인
15/03/02 20:56
수정 아이콘
현재 양산 가능한 수준에서는 가장 잘 뽑아 나온 수준인 것은 확실하다 봅니다,
제목에 공감 가는게 14나노 핀펫과 ufs2.0 적용은 배터리 일체형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최종 감성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폰 디자인을 바꿀 계기를 마련했으니까요.

구글 안드로이드가 롤리팝 이후로 점점 가벼워 질꺼라는 예상도 맞는다면 실사용시에도
굉장히 유의미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진짜 따로 놀랐던건 카메라를 조리개 값도
그렇고 나오는 품질도 그렇고 9월 즈음에 나올 갤노트 후속에도 그대로 쓰지 않을까 싶은 성능이라는게...
아마도 갤노트 후속에는 램 4G적용에 AP 추가 최적화를 통한 클럭 상승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엑시노스 AP가 스냅 810 발열 이슈로 성능상 우위를 점하기 수월해져 AP점유율도 확대 될 것이고
오늘 외신이나 국내 언론 반응을 보면 삼성이 의미있는 실적을 거두리라 예상해봅니다.
쪼금 아쉬운건 USB 2.0 지원하고 그래도 부담이 느껴지는 엣지 가격인데 뭐.. 보면 지르겠죠.. 아마도..ㅜㅜ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0:58
수정 아이콘
USB3.0은 노트에 넣을꺼 없을때 최후 수단으로 넣기 위해...(응?)
착한 외계인
15/03/02 21:03
수정 아이콘
갤노트에 3.0을 적용한다면 갤6엣지 지른걸 후회할지도요..ㅜㅜ (응? 엣지 아직 사지도 않았는데?)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1:05
수정 아이콘
과연 외계기술로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구매해 오신겁니까...
덴드로븀
15/03/03 08:52
수정 아이콘
3.0 은 다시 안넣을것 같습니다. 포트모양이 거지같아서... mirco usb 3.1 포트의 호환성문제만 잘해결된다면 아마 그쪽으로 달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15/03/02 20:58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에서 스펙은 이제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다고 봐야되죠.

애플은 아이폰의 프로세서가 업그래이드해서 발표할때, 이 프로세서의 최적화되고 고효율을 보여주는 애플만의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임으로서 이 스팩으로 뭘 해야 하는지 딱 짚어줍니다.
삼성이 아쉬운건 이것 같아요. 소프트웨어의 부재, 특히나 고성능의 프로세서 처리를 요구하는 게임시장에 대한 어필이 다소 소홀한게 아닌가... 사실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데스크탑처럼 영상 인코딩을 할것도 아니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이나 DB처리같은 일을 할 일이 없죠. 그래서 더더욱 이부분이 아쉽습니다.
지금 발표한 갤럭시s6의 스펙만 보자면 우와~ 지만, 이것이 여타 다른 스마트폰과 나아질 면이 무엇인가 하는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 이것때문에 지금 S6에서 보여준 카메라 스펙과, 듀얼엣지와, 지문인식, 탈착 배터리를 포기할 만 했다고 평가할만한 얇고 세련된 디자인등 이러한 장점들보다 다소 빛바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1:14
수정 아이콘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만드는건 아니다보니...
하드웨어가 좀 일관된 기준이 있으면 모를까 PC처럼(PC는 IBM호환 아니겠습니까)...안드로이드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
하루빨리
15/03/02 21:25
수정 아이콘
이건 안드로이드를 누가 만드냐와는 다른 이야기죠. 데스크탑 같은 경우에도 인텔과 엔비디아, AMD가 게임사와 제휴하고, 게임엔진을 사고, 게임엔진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하드웨어 스펙의 목적은 소프트웨어를 돌리기 위함입니다. 고로, 스펙을 광고하기 위해선 단순 벤치마킹 수치보단, 대작 게임 하나가 자신들의 프로세서에 최적화되었다는 게임사의 인증, 자신들만이 이 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다란 자부심, 이런걸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실제로 초기 LTE 광고할때 이를 지원하는 휴대폰 광고중 가장 확 와닿는 광고가 동영상 몇분만에 받는다. 음원 몇초만에 받는다. 이런식의 광고죠. 이게 실제 이런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스펙이니, 이런 식으로 광고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기에 이런 광고를 만든겁니다.
지금 너무 게임만을 강조했는데, 굳이 게임으로 어필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영역은 메니지먼트 영역 빼곤 컨텐츠 소비의 영역에만 존재해 왔었는데, 이번에 획기적인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동영상 편집과 프로세서의 성능을 접목한 어필,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긴 컨텐츠를 강조하면 충분히 먹히죠. 애플은 아이폰으로만 찍은 영화를 소개하고, 이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아이폰의 하드웨어와 자사와 타사의 소프트웨어가 지원한 역할을 강조하는데, 삼성이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오해가 있을까 싶어 적자면, 저는 전 댓글과 이 댓글에서 삼성의 갤럭시s6의 스펙이 오버스펙이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휴대폰 스펙이 이제 그냥 저냥 써도 불편함 없이 끌어올려진 이 시기에, 이런 엄청난 스펙의 기기를 뽑았으면, 이에 대해 최선의 최고의 최적의 발표와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15/03/02 21:44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생각하면 삼성도 시도해봄직한 전략이긴 하죠.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1:50
수정 아이콘
PC야 엔비디아나 AMD나 인텔이나 결국 IBM호환 내에서 노는거지만...
안드로이드 하드웨어는 AP만 해도 스냅 따로 놀고 엑시노스 따로 놀고 테그라 따로 노는....그래서 제조사가 각자 최적화해야하니 안드로이드 버전업조차 각자 따로 놀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그게 될련지...
결국 앱 만들때도 기기별로 최적화 하는 마당이니까요...뭐...
갤S6에서만 사용가능한 게임 만들거 아니고서야...
하루빨리
15/03/02 21: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이게 더 먹히는거죠. 자신들의 AP에서 최적화 된 대작 게임! 다른 고만고만한 타 AP를 탑제한 안드로이드 폰과는 다르다 라고 보여주는 확실한 어필 아닙니까.

노골적으로 타 휴대폰 기기와의 동영상 편집 속도를 비교광고 할 순 없어도, 자신들이 만든 휴대폰으로만 영상을 찍고, 자신들이 휴대폰에 넣은 편집기능으로 영상을 편집해 컨텐츠를 만든다는 어필. 얼마나 감성적인가요. 크크크

삼성이 노트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광고로 어필한게 이런거잖아요. 노트로는 이런식의 메모, 이런식의 사진편집, 이런식의 소셜활용이 가능하다. 노트만의 S펜과 큰 액정을 강조한 이 광고처럼, s6의 마케팅도 스펙을 강조해 타사 휴대폰은 불가능한걸, 혹은 타사 휴대폰은 시간이 걸리는걸 자신들은 가능하다. 이런게 중요하단거죠.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21:59
수정 아이콘
갤S6에 아예 게임 내장해서 나와야할듯...타 기종에서는 의미가 없을테니까...
결국 그광고에 나오는 기능들이야 자체어플들이니 자기 기기에 맞추면 되고 타 기기야 신경 안써도 되지만...
게임은...특정 기기에서만 돌리는거로는 장사 못해먹잖....최소한 일정 버전 이상 운영체제는 지원하면 다 되게 해야할텐데...
이카루스테란
15/03/03 05:33
수정 아이콘
수치로 도배된 스펙이 아닌 사용자가 어떤 Benefit을 가질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하는 것은 마케팅의 기초입니다. 모를리가 없죠. 삼성을 포함해서 모든 회사가 실제로 그렇게 해오고 있고요. 저도 잘 모르지만 앞으로도 나올 광고들은 그 쪽 중심으로 갈겁니다. 전작에서 나왔던 광고들을 예로 들자면 다 사용자 Benefit 중심이었지 단순 스펙만 강조한 광고는 오히려 찾기 힘듭니다.
damianhwang
15/03/03 10: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렇게 해왔다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긴 합니다. 광고 기술이랄까? 그런것들요;
삼성도 요새는 잘하는데 당장 옴니아 시절만 해도....
애플은 꽤 잘하죠..;-)
스펙은 별로인데 광고빨이다라는 누명(?)을 쓸정도로;
이카루스테란
15/03/03 12: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광고는 마케팅의 일부일 뿐이지만 광고의 예를 들자면 이제는 다른 회사들의 광고도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옴니아2는 출시는 햇수로 무려 7년전입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갤투 이전에는 삼성과 LG 모두 유명 모델 중심의 광고를 했죠. 김연아, 김태희, 이효리, 원빈 등등요. 하지만 요즘은 그런 광고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다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옮겨갔죠. 물론 애플의 영향을 받아 타 업체들이 따라온거죠. 애플은 회사자체가 감성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포지셔닝이기 때문에 이를 극대활 수 있었죠. 게다가 올타임 넘버원 급 CEO도 있었고요. 현재 시장에서는 큰 틀에서는 마케팅 방향성은 동일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당연히 차이가 나오고 회사와 브랜드 이미지에서 오는 근본적인 차이들이 존재하죠.
damianhwang
15/03/03 14:51
수정 아이콘
음..그런 관점이라기 보다는;;
이를테면 워딩의 차이같은 것인데;
삼성 아티브북 9 같은 경우 WQXVGA ? (맞나요? 헷갈리 ㅠ.ㅠ.)의 초고해상도
이렇게 광고할때 애플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사진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접근한단 얘기죠;
브랜드 이미지 광고하고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뭐 어떤 사람들이야 똑같은거 같구 애플이 포장질 한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받아들이는 쪽에서 스펙 숫자 줄줄 나열하면..테크 기크들은 몰라도 일반인 한테야
어 그래? 사진이 또렷하다고? 이쪽이 더 받아들이기 쉽죠 ... 이게 아마 감성 드립의 본질? 이기도 하겠고요;
이카루스테란
15/03/03 15:52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에 했던 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펙이 아니라 Benefit을 이야기하라는 것. 그것은 마케팅의 기초입니다. 그걸 다른 회사들은 모르는데 애플만 알아서 그렇게 하는 걸까요? 솔직히 편견을 가지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마케팅 조직이 갖춰진 회사 간의 마케팅 역량의 차이는 기초 워딩 같은 부분에서 오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쪽지 드렸습니다.
조리뽕
15/03/02 21:22
수정 아이콘
갤5 중고가 팍팍 떨어지는 소리가 어디 멀리서 들리는듯............................................................
플라스틱으로 벼래별걸 다해봐도 (가죽스티치, 모공숭숭) 안되다가 이렇게 선회하니 평이 아주 좋네요
15/03/02 22:02
수정 아이콘
스펙 잘모르는 제가봐도 좋아보이는 폰이긴한데
왜 일체형으로 만들었을까요??
아이폰쓰면서 일체형배터리때문에 스트레스가넘심해서 안드로 넘어왔는데 ㅜ
왕삼구
15/03/02 22:33
수정 아이콘
무선 충전 때문 같아요. 영국에서 맥도날드, 미국에선 스타벅스가 무선충전 매장을 선보이고 확대한다고 합니다.
바우머리돌
15/03/02 22:17
수정 아이콘
6개월 안에 더 좋은걸 나오도록 개발하고 있겠죠?
Neandertal
15/03/02 22:51
수정 아이콘
제가 발견한 갤럭시 S6과 갤럭시 S6 에지의 단점은 CSI 빰치게 지문을 잘 수집한다는 점이네요...리뷰 동영상을 보면 뒷면에 지문이 상당히 많이 찍힙니다...--;;;
칼라미티
15/03/03 00:45
수정 아이콘
후면에 지문방지필름이라도 붙여야할듯..
프로아갤러
15/03/02 23:37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휴대용배터리 일상화 된 판국이면 일체형도 나쁘진 않다 생각합니다. 역시 삼성은 스펙이죠...

저같은 경우 스마트폰 구매시 사용시간을 중점적으로 보는데 실사용 결과 나오면

갤노트 기다릴것없이 이쪽으로 갈아타볼까싶네요.
15/03/03 00:10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 엣지있게 까리한게 맘에 드네요.
스펙이야 스마트폰이 일정수준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크게 끌리진 않네요.
15/03/03 08:07
수정 아이콘
120만원이라구요?
덴드로븀
15/03/03 08:53
수정 아이콘
s6 엣지 128기가는 129만원찍을것 같습니다 크크
15/03/03 09:06
수정 아이콘
Ufs에 무선충전까지 가격이 장난이 아닐 것같은데요
최초가 으레 그렇듯 as나 수율문제도 있고요
엔하위키
15/03/03 09:45
수정 아이콘
라스트오브어스가 플스에서만 돌아가게 하는 것처럼 삼성도 자사 휴대폰만이 가능한 컨텐츠를 만들거나 제작지원을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현실성이 떨어지려나요..
15/03/03 10:06
수정 아이콘
이미 milk는 삼성폰에서만 돌아갑니다. 더 늘어날지는 모르겠네요.
덴드로븀
15/03/03 11:13
수정 아이콘
아마 어디선가 삼성폰 + 기어VR + 블루투스 게임패드 조합으로 뭔가 만들고있을수도 있습니다 크크
대신 즐기려면 장비값이...
이세상은말야
15/03/03 11:02
수정 아이콘
저는 노트4부터 vr 기어가 관심이 갔는데(지스타에서 안경형 소니hmd 써보니 환상이더군요 근대 가격이)
근대 이걸 30만원대만 추가하면 되는 갤럭시 s6 이고
이번버전은 10프로 더향상되고 갤럭시는 엉뚱한곳에서 대박치지 안을까 싶읍니다 노트씨리즈 장점이 펜이라며 vr이 앞으로 삼성폰 먹여살릴것같습니다
아이폰에 없는 특화기능이라 대체불가 그리고 아래는 엄청난 컨텐츠공급자와 수요자가 있는 기어vr활용영상(벌써 8백만뷰 넘었네요 소리소문없이)

http://youtu.be/hLqVxC6JWIM
bellhorn
15/03/03 11: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방수는 빠졌나보네요?
비토히데요시
15/03/03 11:17
수정 아이콘
"스펙이 감성이다" 이 문구 진짜 멋지지 않나요? 굉고 타이틀로 밀어도 될 것 같아요.
바알키리
15/03/03 12:00
수정 아이콘
진짜 스펙이 김성이다 이문구는 광고 타이틀로 쓰면 멋지겠네요 광고효과도 좋을것 같아요
스펙의 삼성을 장 잘 부각시키면서도 왠지 애플을 디스하는거 같은
음란파괴왕
15/03/03 11:34
수정 아이콘
삼성vr이 꽤나 흥할 것 같은데... 삼성은 이쪽만 어떻게 잘 키워도 아이폰과 대결 해볼만 할 것 같아요.
15/03/03 15:44
수정 아이콘
기어 VR때문에 갤럭시 시리즈를 중고로라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허허..
damianhwang
15/03/03 12:36
수정 아이콘
스펙높아진다고 카톡이 두배빨리 입력되고 전송되는게 아니라면 똑같을지도 ;-)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3/03 12:43
수정 아이콘
인터넷보니까 갤5와 비교해도 배터리 용량이 줄었던데 일체형으로 괜찮을까요??
가뜩이나 일체형도 불안한데 용량이 줄었다니까 더 불안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3 17:35
수정 아이콘
AP 공정빨로 어느정도 극복 가능할거라고 계산한거 같은데 현실은 모르죠....
Special one.
15/03/03 19:59
수정 아이콘
대란 일으켜주면 탑승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832 [일반] 별 것 아닌 일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지... [47] Neandertal10813 15/03/03 10813 8
56831 [일반] EPL 선수 랭킹 및 EPL 과 분데스 리그 랭킹 [34] 발롱도르7075 15/03/03 7075 0
56830 [일반] 저도 오늘 나왔는데...섭하네... 2 [26] Dj KOZE9544 15/03/03 9544 1
56828 [일반] 저도 오늘 나왔는데...섭하네... [45] Neandertal16030 15/03/02 16030 0
56827 [일반] 스펙이 감성이다 이것들아! - 갤S6 스펙 이야기 [176] Leeka20848 15/03/02 20848 8
56826 [일반] 학교다녀왔습니다 [14] 민민투6384 15/03/02 6384 7
56825 [일반] [PD수첩/심한 스압] 그 영화들은 어떻게 사라졌나 [45] 흰코뿔소8509 15/03/02 8509 4
56824 [일반] 갤럭시S6 과 갤럭시엣지, 갤럭시 이케아 콜라보, 카메라 품질 사진등... [118] 발롱도르19381 15/03/02 19381 0
56823 [일반] 미국 금리 인상? 결국 문제는 인플레이션 [24] Elvenblood8075 15/03/02 8075 13
56822 [일반] 삼성이 내놓은 삼성페이와 핀테크 시장 [8] Dj KOZE9350 15/03/02 9350 0
56821 [일반] (푸념) 잠을 못자고 있어요... [7] 뚱뚱한아빠곰4318 15/03/02 4318 1
56820 [일반] (푸념) 서울에서 집 구하기 참 어렵네요 [50] Julia13100 15/03/02 13100 3
56819 [일반] 서태지 9집 앵콜공연 둘째날에 다녀왔습니다. [22] 어느뜻밖의순간!!4774 15/03/02 4774 4
56818 [일반] 갤럭시 s6의 언팩이 두시간 남았습니다.(종료, 수정) [82] The Special One13418 15/03/02 13418 1
56817 [일반] 미드추천- Fargo (부제: 빌리 밥 손튼의 미친 연기력) [12] autopilot8737 15/03/01 8737 0
56816 [일반] 케이팝 스타에서 나가수 무대가 나왔습니다 [48] 삭제됨11199 15/03/01 11199 0
56815 [일반] 역이름으로 낚시하는 수도권 전철의 역들 [65] Fin.9865 15/03/01 9865 4
56814 [일반] 과거사 문제를 덮고 가자는 미국 [61] Dj KOZE9385 15/03/01 9385 1
56813 [일반] 국내 힙합 추억팔이 [2007~2009 한국힙합 Golden Era] (2) [10] 에일리4404 15/03/01 4404 0
56812 [일반] 야, 신병 아직 안 왔냐?...내일 온답니다. [41] Neandertal8809 15/03/01 8809 4
56811 [일반] 남은 사람은 기억하는 수 밖에 없다 [6] 솔루4096 15/03/01 4096 2
56810 [일반] "한국에선 그냥 주잖아." [141] 삭제됨14346 15/03/01 14346 7
56809 [일반] 믿음의 근원에 대하여 [11] 랜덤여신4856 15/03/01 485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