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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2 01:42
예매 전쟁에서 탈탈 털린지라 앵콜 첫날만 갔었는데 오늘 가신 분들 참 부럽습니다... 세트 리스트는 같은데 끝나는 시간은 왜 1시간이나 차이가 나는지 ㅜㅜ
그나저나 매 공연 가면서 느끼는게 떨어져가는 체력이었는데, 서태지는 지금도 30곡이나 부르면서 펄펄 날아다니는걸 보니 롱런할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03/02 07:32
일단 공연시작도 조금 늦은편이였고 잡맨트(?)도 많았습니다. 어제 현장예매도 조금 남아있었는데 좀 알아보시지 안타깝네요 ㅠㅠㅠ
15/03/02 03:09
해외 살아서 이번에 전국투어 제일 첫날만 갔는데 셋리스트도 정말 부럽고 아이유가 춤춘것도 놀랍네요. 근데 그건 버뮤다는 리믹스 버전으로 한걸로 아는데 원곡 버전으로 했나요?
15/03/02 04:14
부산콘을 시작으로 앵콜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제일 기억이 나는 건 역시 텍삼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역시 오늘 제닐 놀란건 아이유가 나왔다는 거겠죠 크크크
10집때는 올출해야겠습니다
15/03/02 04:39
take3의 전율과 감동이 가시지가 않네요.. 더구나 팬이 12년에 걸쳐 직접 제작하여 선물한 기타로 직접 연주하면서 부르는데.. 감동이었습니다.
15/03/02 10:18
저도 막공이라고 어제 갔었는데, 토요일 공연 갈 걸 그랬어요. 전 공연은 닥치고 노래 부르는 게 짱짱맨 주의라서.
작년 콰이엇 나잇 본공연과 오늘 앵콜콘이 세트리스트 마지막 앵콜파트를 제외하면 90's icon이 삽입된 거 빼면 순서까지 완벽하게 일치했는데, 중간 토크 타임이 무지하게 길어서 본공연만큼 재밌지는 않았고, 달리는 2부부터 앵콜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아이유가 토끼춤 춘 거 때문에 대만족합니다. 셋리스트 순서에 대한 불만이 나온 것도 80%는 아이유 때문이랄까. 이왕 아이유 부른 거 소격동 순서 좀 바꿔서 같이 부르고 보내지;;;
15/03/02 14:32
저는 같은날 옆공연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갔다 왔는데, 그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제가 본 공연 시작이 더 먼저였어서) 핸드볼경기장에서 불이 번쩍번쩍 하더라구요. 겹치지만 않았어도 이 공연을 보러 갔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뭐 제가 본 공연에 대한 만족도고 높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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