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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2 11:16
이쯤되면 여친의 자작극이라던 김현중팬덤의 자료에 믿음이 가기 시작하네요. 뭐죠?임신 시기를 보면 고소이후로도 계속 만나왔네요.
15/02/22 11:08
이거 저번에 뒷 얘기 잠깐 어디서 본거 같은데
뭐야 그럼 김현중 괜히 저 욕먹은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뭔얘기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기억 나시는분?
15/02/22 11:23
법원판결에서 전치 2주만 인정되었다는 얘기였는데 저도 그거만 읽고 뒷얘기는 관심안뒀었는데 팬덤의 편향된 자료로 결론난 분위기네요.
그래서 썼던리플 삭제했습니다.
15/02/22 11:17
솔직히 이걸보면 김현중이 갈비뼈까지 부러뜨리는 악질상습폭행을 했기보다는 간단한 티격태격이 있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임신도 여자측이 주장하는 상습폭행이후의 일인데 정말 김현중이 악질 상습여자 폭행범이라면 그게 가능이나할런지.....
15/02/22 11:24
여친이 애초에 결혼을 원했는데 김현중이 거절,
이에 앙심을 품은 여친의 자작극이라는 썰이 있더군요. 한편 결혼 소식에... " 혼수따위는 필요없어, 몸만 와. 혼수상태로 만들어줄게." ...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네요.
15/02/22 11:35
김현중 고소 시전 -> 언론보도되고
김현중 브라질 도피, 여자 따라감.. 임신됨.. 소송취하 다시 재결합..언론보도. 이 과정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의 말대로라면 갈비뼈까지 뿌러트리며 여러번 상습적으로 악질폭행을 일삼는 김현중이라는건데 그런 김현중이 브라질로 도피하니 거기까지 따라가서 같이 관계를 가지고 임신을 했다라는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지...
15/02/22 11:56
근데 아직 여친쪽의 자작극이니 오버니 얘기나올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실제로 심한 폭행이 있었다가 다시 봉합됐다가 또 다시 폭행이 이어지는 그림..은 꽤 자주 보이는 일 아닌가요?
15/02/22 11:58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이 떠오르네요.
야쿠자가 여자를 인정사정없이 두들겨 패며 폭력에 최대한 노출 시킨뒤 다정한 모습으로 변해서 사 랑한다고 속삭이며 관계를 갖는 상황을 무한 반복되면 여자가 야쿠자 없이는 살 수 없게 되더라구요. 다른 일본만화에서도 비슷한 설명을 해줬던거 같은데...뭐 그런 상황이랑은 좀 갭이 있어 보이지만 좀 웃픈일이네요.
15/02/22 12:26
나는 생각하는걸 그만두겠다 죠죠!
갈비뼈 부러뜨린게 사실이면 그런 남자랑 다시 재결합하는게 유머 그저 가벼운 티격태격정도였다면 연예인 이미지 다 망친 그 여친이랑 다시 재결합하는게 또 유머. 어느쪽으로 봐도 이해가 안 가네요
15/02/22 12:30
소속사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기사도 올라오네요. 과연 진실은...
http://news.nate.com/view/20150222n07851
15/02/22 12:38
그때 사건터졌을때 법원에서 전치2주 진단만 인정했었죠. 다들 아시겠지만 이마에 땅콩 한대 맞고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달라해도 전치2주는 받을수있죠.
15/02/22 14:28
현재까지는 이게 팩트인데....
안타깝게도 이 글의 댓글만 봐도 많은 분들이 갈비뼈가 부러지도록 폭행한 것으로 알고 계시죠. 진실은 당사자밖에 알 수 없지만... 한쪽이 거짓인게 확실하다면? 뭐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15/02/22 15:12
아니요. 법원이 아니라 김현중이 인정한게 4건중 1건으로 그게 전치 2주였죠.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904500004&cp=seoul 4건중 2건은 폭행치상 2건은 상해로 들어갔는데 폭행건은 합의시 반의사불벌죄라 공소권 없음, 상해 2건은 합의해도 처벌을 받는데 이 상해건에 대하여 기소의견 송치하여 벌금형 받았습니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119152600004&mobile 김현중 팬측에서 여친이 합의해줘서 받은 공소권없음과 그가 인정한 1건(전치 2주)으로 옹호자료를 퍼뜨렸던게 법원에서 2주만 인정으로 와전이 되네요.
15/02/22 15:21
상황이 잘 정리가 안되서 질문드리는데요.
그럼 갈비뼈 뿌러뜨리고 전치6주나온건은 어떻게 된건가요? 그건도 같이 공소권없음 처리된건가요?
15/02/22 16:02
동부지검 관계자는 “김현중은 지난 2014년 5월 여자친구 A씨를 때려 2주 상해를 가하고 7월 말다툼 하다 6주 폭행치상을 입혀 약식기소됐다”며 “또 지난 7월 두 차례 폭행을 더한 혐의가 있지만 이는 고소가 취하돼 불기소됐다”고 전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50119184506032
15/02/22 12:40
김현중씨가 대중에게 알려진것보다는 폭행의 수위가 낮았거나
여자쪽이 정말로 생각이 없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전자로 생각하렵니다. 합의가 가능했던것도 합의가 가능한 정도의 혐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수있으니 아무튼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줬으면 합니다.
15/02/22 13:15
정말 폭행이였다면 여자쪽이 이해가 안되고...
가벼운 싸움으로 고소한거였다면 김현중쪽이 이해가 안되고... 그러네요. 임신해서 그냥 덮는건가...
15/02/22 14:06
여자분들 중에 비련의 여주인공 스타일의 사랑을(이라고 쓰고 사랑만이라고 읽습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 분들 중에 한 분이라면 진짜 김현중이 때려서 갈비뼈가 부러졌고, 그 뒤로 임신을 했고, 결혼을 한다해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지만 그렇게 사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15/02/22 14:20
이리되면 결혼 생활을 걱정해야 하지 않나요?
진짜로 심각한 폭행이 있었는데 여자가 용서한 케이스, 아니면 그저 단순한 다툼이었는데 여자가 일을 부풀린 케이스 둘 다 결혼하고 나서 그리 순탄하지 못할 게 뻔해 보이는 건 저뿐만인가요...분명히 어느 한쪽에서든 계속 사고를 칠 거 같은데.
15/02/22 14:25
추측해봐야 본인 관계자 외는 알수도 없는데 너무 상상력 자극하면서 험한 소리는 안했으면 하네요.
남녀관계는 둘다 나와서 이야기 하지 않는 이상 절대 사실을 알기 쉽지 않죠. 박찬수 였나요? 몇년을 고생하다 사실 밝혀지고..그동안 그사람 속은 어땠겠습니까.
15/02/22 14:35
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건 나쁜일은 아니지만
한번 때린 사람은 반드시 때린다라는 확신에 가득찬 저주는 좀 어지간히 했으면 좋겠네요 둘이 좋아서 결혼하겠다는데 또 때릴거니 결혼생활 제대로 안될거네 자작극이네 뭐네 하는거 보면 걱정을 가장한 저주로 보이네요. 여기 댓글 분위기로 보면 전과자들은 평생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야겠어요.
15/02/22 18:17
폭행 건을 떠나서 결혼과 출산은 축하받을 일인데 되려 조소당하는 걸 보면 뭔가 좀 안타깝다는 느낌이 드네요.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15/02/22 20:01
아이돌로서의 생명은 끝이지만 이제 성인 가수 탤런트 배우로서는 긍정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그전에는 여자패는놈이라고 해서 재기자체가 힘들어보였지만 이제는 그래도 여자에게 자기책임은 지는 이미지로 포장될수있으니까요 덧붙여 여자 상습적으로 패는 파렴치한이라는 이미지도 옅어지겠죠.
15/0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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