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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4 07:12
이슬람 도축법에 의하면, 짐승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죽이도록 되어 있다던데
하물며 인간을 어떻게;;; 인간쓰레기같은 놈들
15/02/04 07:52
유튜브가 아무리 자유로운 공간이라지만 그런 것도 올라오는군요..... 한 번 보고 나면 취소할 수가 없는 건데, 보는 분이야 순간적인 호기심에 그런 다 치더라도 업로더들은 그런 걸 왜 올리는 지....
15/02/04 09:39
아마 그럴겁니다.
is이전에도 behead 영상같은거 올라온거 보면 직접 올리더라고요.. (아프가니스탄이라던가.. 카르텔이라던가;;) 어릴 때, 호기심에 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밥은 잘 먹었지만..;;
15/02/04 12:38
네 IS가 직접 올린 영상으로 지금까지 참수...영상 다 보실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블록이 안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외 뉴스올라오고 유투브가면 있었는데......
15/02/04 07:51
어쩌다가 이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차마 끝까지 보지 못하겠더군요. 중간에 창 꺼버리고 쿠키도 모조리 삭제했습니다. 혹여나 실수로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아서요.
IS가 생긴 이래 그간 행해왔던 잔혹한 행동들을 그간 글로만 접해와서인지 여태까지는 그냥 미친놈들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영상을 보고 그간의 일들을 되짚어 보니 저것들을 모조리 절멸시키지 않으면 이 지옥같은 상황이 끝나지 않을 거라는 어떤 확신 비스무리한 게 생길 지경입니다.
15/02/04 07:57
더 무서운 것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섭이든 자발이든 IS에 참여하고자 시리아와 이라크로 떠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15/02/04 08:04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그래서..라는 거죠. 저런 영상들이 IS의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 원칙을 생각해보면 더 암울한 것이 IS가 없어져도 제2의 IS가 생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죠.
15/02/04 08:51
못보겠습니다. 정말 미친 집단이군요. 짐승도 저리는 못죽입니다. 신이 있다면 진짜 저들을 벌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벌을 주세요. 고인이 되신분.. 부디 다음 세상에서는 평안하게 여생을 마치시길 바래요. 너무 안타까워요.
15/02/04 10:45
전세계 연합군 한번 만들어서 싸그리 소탕했으면 좋겠습니다. 21세기에 저딴 천인공노할 미친짓을 하는 무리가 있다니 그야말로 정의의 이름으로 박멸되어 마땅할 역겨운 놈들이네요.
15/02/04 11:19
이정도면 IS 소탕에 대한 명분은 충분한 거 아닌가요?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국들 연합군 만들어서 싹 쓸어보렸으면 좋겠네요.. 진짜 너무하네요.
15/02/04 11:44
저는 모든 규제란걸 참 싫어하고, 유튜브의 오픈 정책을 지지하는 편입니다만 IS의 프로파건다의 도구로 계속 쓰이는건 좀 구글측이 생각해봐야 겠네요.
15/02/04 12:41
이런식으로 생각해보면 일본인질들도 사실은 이미 살해된것은 아니였을까요? 미국에서는 섣불리 움직일 것 같지 않고. IS의 인질을 죽이는 행위보다 국경을 침해하는 행동이 더 위협적으로 느껴지네요. National sovereignty의 주축인 국경을 자꾸 무시하는 처사가 좋지 않아요...
15/02/04 15:29
이딴 거 사람들 볼 수 있게 하라고 표현의 자유가 있는게 아닌데..
스포츠경기에 나체로 뛰어드는 난입관중을 방송하지 않는데 사람 목자르고 불태우는 건 인터넷에서 그냥 볼 수 있다는 건 뭔가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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