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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21:27
심지어 인기도 없어서 이마트 가면 쌓여있습니다.. 오늘도 이마트 신도림에 갔는데 진열대 처음부터 끝까지 꽉 채워져 있더군요..
15/02/03 22:21
언뜻 잘 익은 맥주색깔만 보고 "뭐? 이마트 이 직일 넘들, 맥주 한 병에 17900원을 받아?" 했는데 맥주가 아니었군요! 40이 넘은 술알못은 오늘도 또 웁니다.
15/02/03 22:58
0.77로는 범접할 수 없는 고수분들이 계셨군요.. 부들부들.. 하지만 그 학점을 맞은 년도가 출동한다면 어떨까요? 저는 2012년에 받았습니다. 껄껄
15/02/03 23:03
그렇다면 저런 학점을 맞은 횟수가 출동한다면 어떨까요? 저는 2005년도에 상반기 0.4X, 하반기 0.3X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껄껄
15/02/03 23:23
듀어스는 약간 달게 하이볼하면 맛있습니다. 레몬 조각 쭈욱 짜넣고 탄산수 올린 후에 통후추 약간 뿌려서 드세요. 안그래도 요즘 제가 운영하는 바에서 자주 화제에 오르내리는 술입니다.
15/02/03 23:34
통후추는 갈아서인가요 그대로인가요..?
방금 전에 레몬 넣고 듀어스 넣고 탄산수 부어서 먹으니까 달달한 향이 올라오는게 참 좋더군요. 오히려 싱글 몰트보다 하이볼해서 먹기에는 어떤 측면에서는 더 낫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15/02/04 00:40
흑통후추 알을 좀 굵게 갈아서. 레몬 조각내서 한번 짜넣고 잔 둘레를 슥 흝어준 뒤 잔에 퐁당하길 추천하구요. 하이볼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듀어스 6/12만한게 없습니다. 맛을 아시는군요 흐흐.
탄산수는 게롤슈타이너>>>>캐나다드라이>그외 추천합니다. 하이볼용으로 인기 좋은 산펠렌은 약간 비추. 입자감이 너무 커요.
15/02/04 00:51
한캔에 420원짜리 캐나다드라이가 자취생에게는 체고조넘인것 같습니다. 혹시 진저에일은 어떤 것을 쓰시나요? 저는 캐나다드라이 -> 캐나다드라이에 홈메이드 생강 시럽 첨가 -> 직접 양조의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브루스 코스트는 가격이 너무 쎄고 캐나다드라이는 생강향첨가 음료수고.. 싸게 제대로 즐기려면 직접 양조밖에 답이 없더군요.
15/02/03 23:25
전 위스키 중에선 맥켈란을 1번으로, 글렌피딕을 2번으로 좋아합니다(응?;)
한국 들어가면 한 병 정도는 구매해둬도 괜찮겠네요 :)
15/02/04 09:16
디씨의 또다른 주갤, 주류갤에서는 이마트를 돌아다니시면서 쟁여두시는 분들이 많았죠. 전 듀워스하면 만화 '바텐더' 영향 인지 '얼음 없는 듀어스를 하이볼로'가 생각나네요. 안타까운 건 위스키가 제 취향이 아닌 게 점점 마시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ㅠ
15/02/04 10:10
그 당시에는 구형 보틀 떨어지면 가격 올라간다! 쟁여두자! 의 생각이 강했다면(물론 구형 보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죠. 맛이 좀 달라졌으니) 지금은 거의 1년째 이 가격을 유지하니까 시들해졌죠.. 요즘은 글렌피딕 가격 상승 전에 쟁여두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저도 두병 정도 쟁여뒀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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