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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23:35
방금 굿다운로드로 보고왔습니다.
가장 불편했던 부분은 이종인 대표에 대한 정부쪽 태도였습니다. 고의적 방해, 살해 첩보, 실패쪽으로 돌리는 협박이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많이 알려져야 하죠.
15/02/04 00:29
저때 피지알에 많이 올라오던 다이빙벨이나 이종인씨 관련글들에 댓글 남기면서도 왠지모를 답답함이랄지 불편함이랄지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내내 있었는데 저 영화보면 그게 더 심해질까싶어 애써 안보고 있네요.
참 여러 의미에서 안된 일입니다..
15/02/04 00:54
홍가혜씨가 허언증환자다 뭐다라고 극딜을 당한 것은 뭐...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이후에 언론이 얼마나 괴물같은 짓을 했는가에 대한 기사는 pgr에서도 별로 이슈가 안됬죠. 아직도 홍가혜라고 치면 구글에서 조차 허언증이 먼저 뜨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종인씨에 대한 평가는 초기부터 "뻥쟁이"였죠. 그리고 이상호기자는 그런 뻥을 확대생산하는 "감정적인 기자실격인 사람"으로 pgr에서 조차 평가를 받았구요.
일단 누구도 바난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조용히 지켜 보렵니다. 여전히 제 마음 속에는 세월호사태는 사고가 아니라 구조실패라 불려야 한다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의 맨 얼굴을 제대로 보여준 사태이기도 하구요.
15/02/04 01:25
홍가혜씨가 허언증환자로 불리는건 세월호사고만 가지고 하는얘기가 아니라서요..
부산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건너건너 지인에게 들은 실친들의 홍가혜씨에대한 평판도 허언증환자와 별 차이가 없어보이더군요.
15/02/04 01:28
홍가혜씨는 이전 전적이 상당히 화려한 인물입니다.
티아라 전 멤버 화영과 친인척관계인양 속이고 기아타이거즈 김주찬과 열애설 자기가 퍼트린걸로 야구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인물이에요.
15/02/04 01:3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0942.html
연애관련은 사실로 밝혀졌지만, 티아라건은 언론보도가 틀린 것으로 밝혀졌네요.
15/02/04 01:50
홍가혜는 이미 전적이 화려한 뻥쟁이였습니다. 종편에 LIVE로 마이크잡고 나오는 순간부터 쟤가 왜 저기 나오냐며 온갖 야구사이트에 글이 올라올 정도였으니까요
15/02/04 02:51
홍가혜는 괴물같은 짓거리를 안했나요.
"민간잠수부가 선내 생존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인터뷰가 거짓말로 밝혀졌을 때.. 유가족의 마음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 위 기사 보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던데, 별로 불쌍하진 않습니다.
15/02/04 01:17
전방위적 장사꾼인거죠. 전 사업가들의 양심따위 믿지 않습니다만 거기까지.
물에서 일어나는 일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노린 이딴 영화는 하아... 더 심한 이야기 하고 싶지만 참고, 좀 기본적인 양심들만이라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시체엔 파리가 꼬이게 마련이지만 이건 너무 너절하잖아요.
15/02/04 01:56
저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육지 사람들이 바다를 잘 모른다는 걸 알았습니다.
해경의 구조작업에도 의문점이 많지만, 한강에 빠진 사람 구조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 괜히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딴지를 걸어가지고 이 영화를 키워버렸어요.
15/02/04 02:25
사업가들의 양심을 믿지 않는다 하셔도 정치인.관료.언론의 양심에 더불어 다른쪽 사업가의 양심을 철썩같이 믿지 않는 다음에야 이종인 옹호층을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시체에 꼬인 너절한 파리 취급을 하시는 건 꽤 의아한 면이 있네요. 거기에다 덧붙여 뭘 더 심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건지..
15/02/04 01:21
http://www.youtube.com/watch?v=lPIDmqGT1m4
http://www.youtube.com/watch?v=0-Qbt0OCf0Y#t=135 이건 풀버전 "이 기회가, 어떤 사업보다도 뭘 입증하고 입증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상인씨는 이 인터뷰만으로 그냥 저에겐 아웃오브안중입니다.
15/02/04 12:06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적 도의가 없다는 말을 한것도 아니고요 개인적 필요에 의해서도 성공하는 것이 자기에게 도움되는 일이기때문에 입으로만 떠드는 건 아니다라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15/02/04 12:10
설령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 상황에서 그걸 드러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품고 있다고 해도 해서될말과 안될말이 있는거죠.
15/02/04 01:23
- 혼선이라고 하면 혼선이고 견제라고 하면 견제고..
실종자를 빨리 구해야 되는데 철수하는 이유가 그거 하나뿐입니까? - 공을 뺏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런 일이 있음으로 인해 이렇게 반짝 온 사람이... 그래서 결정한 거에요 공을 뺏기 싫어서.. 정말 그렇습니까? 네. 정말 그것밖에 없어요... 이런건 여기 오시기 전에 예상을 못하셨나요? - 네. 그런데도 이렇게 조류가 심한 팽목수도에 장비를 무리하게 들고 오셨던 이유는 뭡니까? - 제 장비는 써 봤으니깐요. 검증이 됐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럼 다시 할 수 있다면 도전하시겠습니까? - 다시 도전을 할거면 제가 이렇게 해서 이런취급을 받고 가족들한테 야단을 맞고 그렇게 할리가 없죠. 지금도 가장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이거 쓰라고 했어요 실종자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죄송합니다. 구한다고 와서 못구하고 와서.. 그게 어떤 이유가 됐던 못 구한게 아니라 안구하신 거죠. - 못 구했죠. 처음부터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예. 진심으로. 해경 언딘 이런데 불만이 많았는데 끝나는 시점에 하고 싶은 마음은 마무리 잘 해주십사 하고.. 그동안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왜 스스로 분란이라고 표현하십니까. - 그동안 곤란하게 만든게 많았으니까요. 실패한 놈이 어디가서 무슨 얘길 하냐. 앞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면 안된다. 실종자 가족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음은. -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한 그 부분이 말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기대를 저버려서 죄송합니다. 아직 해경이나 언딘에 섭섭한 마음은 없습니까 - 없습니다. 앞으로 구조작업에 참여할 생각은 있으십니까? - 그거는 상황에 맞게 행동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뭐... 사람같이 안볼겁니다. 제가 죄송하다고 드릴 말씀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어떤 이유가 말도 안되고 그렇겠지만... 해경과의 협조는 잘 이루어진 건가요? - 잘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빠진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까? - 첫번째 새벽에 시도를 하고 두번째 시도했을때 있을 수 있는 상황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사람들이 기대도 했고 정말 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이 기대가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고 뭔가 입증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경제적으로.. 정부에서도 보증을 하고. 근데 이제 그런 결정을 하게 된건 그거하고 다 맞바꾸는거죠. 제가 질타를 맞고 사업하는데도 문제가 있을 거고.. 첫번째 들어갔을때 에어호스가 끊어졌어요. 와이어에 씹혀서 기자 : 일차 투입을 처음하셨어요? 새벽에 하셔서 성공하셨다는 하는데 이종인 : 아니,아니에요. 성공은 아니에요 그거는 기자 : 그러면, 실험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종인 : 실험 아니였어요. 기자 : 그러면은 철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종인 : 얘기 했잖아요. 기자 :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이종인 : 이유는 그거 하나입니다. 더이상 뭐 그걸로 인해서 거 지금 고생한 사람들이 이제 좀 있으면 끝을볼텐데, 제가 모든걸 포기하고 그렇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결정을 했고 기자 : 구조 현지상황과 구조장비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이종인 : 맞지 않는거는 뭐... 우리가 지금 새벽에... 새벽에...그렇게 해서 그 시간을 이렇게 허비하고 그런면에서는 뭐 현...그 해오던거 하고는 탁월하게 다르다고 그런건 얘기를 할 수 있고 맞는 않는다는점이 없죠 뭐 그리고 "사업적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라고 말함 이종인씨의 인터뷰입니다. 이종인씨가 pgr에서 처음부터 뻥쟁이로 통한건 아니었죠. 처음엔 쉴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뒤 pgr에서 악평일색이 된건 본인 스스로 자초한거죠.
15/02/04 01:38
이종인씨는 인터뷰 보고 기대 접었구요.
이상호씨는 제 기준에서는 기자도 아닌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영화야 그렇게 보이게 만들었겠죠 당연히... 딱히 관심이 안가네요. 정부가 나쁘다고 해서 그 반대편 사람들이 선한건 아니죠
15/02/04 02:15
좀 이상하네요.
뭐랄까. 전문장비가지고 사업하는 사람이, 사건 일어났을 때 어 저거 우리장비 쓰면 구조 더 잘 할 수 있는데 싶어서 오는데, 거기에 '잘 되면 회사 장비가 이름이 퍼지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오랜 시간동안 머릿속에 스치지조차 않아야만 하는 게 그렇게나 당연한 일인가요? ;; 애초에 각잡고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도 아니고, 울 것 같은 얼굴로 빨리 장비 챙겨서 벗어나고픈 사람 붙잡고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질문해가면서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드는데 인터뷰 경험도 전무하다시피 한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 한 말 한마디죠. 정부에서 압박, 언론에서 압박, 유가족 일부에서도 압박, 몰릴 대로 몰려있다 성과 없이 물러나려는 사람 붙잡고 꼬치꼬치 캐묻다 보니 나온 실수-물론, 생각을 잠시 할 수는 있지만 말을 하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만-라고 생각했는데.. 그 인터뷰 하나로 오로지 장비 홍보와 사업번창을 위해서만 그렇게 버티고 버틴 인간말종취급을 해버리는 건 상당히 성급한 일이 아닐는지.
15/02/04 06:52
이종인씨는 저 인터뷰만 가지고 문제가되는게 아니라서....
천안함 관련 청문회에서도 하는 발언을 봐도 그렇고 세월호때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신뢰가 안가는 인물입니다. http://blog.naver.com/hayade/208405261
15/02/04 02:19
참 궁금했던게 있는데..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가 PGR이랑 가끔 눈팅하는 웃대,오유 정도 인데요
이 다이빙벨에 대해서 PGR이랑 오유가 대하는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15/02/04 07:57
어디에나 틀린 의견은 있을 수 있고, 거기나 여기나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건마다 판단하셔야 합니다.
다만 오유는 제가 알기로는 반정부 버프가 어마어마한 걸로 알고 있으니 감안해서 보셔야죠. 타 커뮤니티 대비 묻지마 반대 혹은 지지 의견이 좀 많습니다.
15/02/04 10:26
오유는 시스템상 대세 의견만 주로 베스트로 가게 되고 이에 반대되는 의견은 묻히거나 삭제로 가기 일수입니다.
즉 자기 입맛에 맞는 의견만 주로 나오고 그 반대되는 의견은 철저히 묻히기 마련이죠
15/02/04 02:38
다이빙벨이 편향적인 영화라고 하더라도,
영화하나가지고 부산시장이 상영금지 시키거나 하는 짓을 보면, 오히려 정부에서 뭐가 꿀리는 것이 있나 ?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솔직히 현정부에서 어떤 사안에 대해 투명하게 대처한 적이 있었는지요 ? 댓글로 당선된 대통령인데다가, 사고 당시 대통령의 7시간은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게다가 사고당시 언딘과 해경과의 유착관계는 아직도 밝혀내야 할 점이 있죠. 애꿋은 탈북자를 간첩으로 만들기도 하는 나라인데, 별별 음모론이 나오는 건 당연지사죠.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15/02/04 03:09
솔직히 근거 빈약한 음모론이라고 치기에는
우리 정부의 언론플레이와 시나리오 만들기는 수준급이죠. 안 그래요 ? 아래 댓글에서 다이빙벨 브로커 언급하셨는데, 정작 이대표측에서는 체육관에 간 적이 없다고 해명을 했는데, 누구말을 믿어야 하는 지 모르겠군요. 이종인 사기꾼썰을 믿고 게시는 님도 언론에서 보도된 것을 근거로 주장하시는 것 아닙니까 ? 팽목항에 내려가 보셨나요 ? 진도체육관에 한번 가보신 적이 있나요 ? 저나 님이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훗날 정확한 정황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종인씨에 대한 판단을 유보할 생각입니다.
15/02/04 04:18
죄송한데 유가족들이 직접 브로커 존재를 증언했는데요. 언론은 그걸 보도한거고, 저는 유가족 말을 믿습니다. 이종인이 거짓말한게 한두개도 아니고..
15/02/04 07:22
일단 이종인측은 그 1억주면 시신 건져주겠다는 브로커 협잡질을 수십명의 사복경찰 감시하에서도 붙잡히지 않고 능력있게 해낸 강 모씨(목사)와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군요.
헌데, 사실 왜곡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댓글을 쓰셨군요. 댓글만 보면 이종인이 가족마다 1억씩 사기치려다 들통나니 냅다 발뺌한 걸로만 알겠어요? 또 유가족이 직접 이종인과 강 모씨가 작당을 해서 1억씩 받겠다고 돌아다녔다고 증언한 줄 알겠구요. 유가족 증언 믿으시는 것 좋죠. 다만 한 말과 하지 않은 말은 구분해 주세요.
15/02/04 09:51
그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거짓말이 입에 밴 사람인데요.
왜곡이요? 기사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왜곡한 것 없습니다. '1억씩'이라는 단어는 사용한 적 없는데요. 체육관을 돌며 유가족이 정부에 '다이빙벨이라는 것이 있다는데 그걸 사용해달라'라고 요청하도록 광고했다는 말이 '유가족 각각 한명씩 다이빙벨 사용하는데 1억'이 되는군요? 제가 한 말과 하지 않은 말은 구분해 주세요.
15/02/04 04:22
'너네는 음모론 들어도 쌈. 자업자득이니까 감수하셈.'의 논리가 통한다면 반대로 '너네가 음모론 제기했던거 한두개도 아니고.. 근거 빈약한 헛소리임 신경안씀'의 논리도 통하겠군요.
15/02/04 07:06
?;;
Dj KOZE님 말씀이나 연상 님께서 직접 댓글에 쓰신 '음모론 들어도 쌈' 이란 문구 속에는 '음모론이라고 몰아붙이며 무시해야 한다고 뭉개던 일들 중 사실로 드러난 일이 한두개가 아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반대로 음모론 제기했던 거 한두개도 아니고 헛소리라는 논리가 통한다구요? 무슨말씀 하시는 건지 스스로도 알지 못한 채 댓글 다신 것 같네요. 애초에 세월호 참사 관련해서 정부 측에 제기되는 의혹들이 모조리 근거 빈약한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모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희한한 일이긴 합니다만.
15/02/04 12:32
반대진영 입장에서는 '음모론이라고 몰아붙이던 일들 중 구라로 밝혀진 일이 한두개가 아니다'라고 받아칠 수 있죠.
제가 모조리 근거 빈약한 음모론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반대진영이라면 저렇게 받아들일 것이라는 말입니다.
15/02/04 02:38
국정조사 출석해서 한 말들이나 인터뷰가 가관인건 다들 아실거고,
세월호 유가족이 사고 다음날부터 다이빙벨 브로커 자칭 목사가 등장해 이종인을 언급하며 다이빙벨 사용을 정부에 요청하라고 했다는 사실 증언, 유가족이 무료냐고 묻자 1억정도 사용료가 있지만 국가에 요청하면 된다고 회유, 유가족은 사기꾼이라고 쫓아냈지만 19일까지 체육관을 돌며 광고질, mbc등 언론에 보도되자 이종인은 발뺌.
15/02/04 03:09
아직도 다이빙벨 같은 수준낮은 영상물이 주목받는다는 데서
편협한 시선의 무서움을 느낍니다. 다이빙벨 같은 저열한 음모론이 통한다는 데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다이빙벨은 그냥 시체팔이용 영상물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이종인씨는 사기꾼 내지는 장사꾼일 뿐이고요. 이상호씨는 기자라는 카테고리에서 좀 빼죠. 이상호씨가 기자면 마이클 무어는 앵컵니다.
15/02/04 07:02
https://www.youtube.com/watch?v=HTm4roOtNGU&feature=youtu.be
천안함 때도 전적이 화려한 분입니다. 대체 이 사람을 왜 이렇게 까지 쉴드를 쳐줘야 하는지....
15/02/04 09:51
홍가혜씨만아니였어도 다이빙벨은 충분히 설치되었을듯요.
생존자가 살아있다는걸 언론에다 보도한게... 거짓이 되었을때 유족과 전국민의 분노는 그당시 엄청났죠 그 거짓말만 아니였어도 민간잠수사에대해 그당시 그렇게 부정적이지않았을겁니다
15/02/04 12:00
이종인씨야 장사꾼이니 자기사업 홍보할 타이밍을 잡았을뿐이고
다이빙벨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언론이나 정치꾼들이 더 나쁜놈들이죠. 우리나라는 보수나 진보나 국민들을 당연히 속여도 되는 하찮은 존재쯤으로만 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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