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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20:24
박윤하 양이 JYP 간게 제일 아쉽네요. 근데 제가 듣기로 지난시즌에 JYP에서 뽑은걸 와일드 카드로 뺏어가니 JYP가 자기와일드카드로 방어했다고 하던데
왜 이번엔 안되는건지...... 와일드카드로 막을수 있어야하는게 아닌지. 먼저뽑는게 손해라니 말이안되더군요.
15/01/30 20:34
저도 조금 이상하긴 했습니다.
이번에 규칙을 다시 만든 듯도 하네요. 저번 시즌에 JYP가 버나드박 뺏기지 않겠다고 와일드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처럼 했다면 무조건 빼앗겼겠죠.
15/01/30 21:40
JYP가 아니라 YG입니다. 이채영 양 캐스팅 할 때 YG 순서였고, JYP에서 와일드카드 쓰니까 YG에서 와일드카드로 '막겠다'고 했었죠.
그런데, 다음 장면에 바로 자막으로 '박진영의 양보로' 이채영 양은 YG로 간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 걸로 봐서 제 생각에는 지난 시즌에도 와일드카드를 와일드카드로 막는 건 불가능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15/01/31 00:19
yg에서 먼저 정승환 군 뽑고, 두 번째가 안테나였으니까 자기 뽑을 차례에 와일드 카드를 쓸 수는 없죠.
유희열 입장에선 양현석이 박윤하가 아니라 정승환을 뽑는 순간 꼬여버린거죠. 왜냐하면 박진영 사전 리스트에 정승환은 없었고, 그러면 유희열이 정승환을 뽑아도 와일드카드 쓸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안테나뮤직은 다음 라운드 세 회사의 대결에서 절대 3등하고 탈락할 확률 없는 두 명을 다 놓쳐버린 결과가 됐죠.
15/01/31 00:26
그럼 유희열이 자기턴을 일단 넘기고 박진영이 자기 순서에 박윤하를 뽑을 때를 노려서 유희열이 와일드카드를 쓰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결론적으로 제일 매력적인 참가자를 뽑을 때는 순서가 먼저인 것이 불리하다는 건데 좀 불합리해보입니다.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
15/01/31 00:34
유희열이 자기 턴을 넘긴다 = 캐스팅 포기 → 박진영은 와일드카드 쓸 필요도 없이 박윤하 캐스팅. 끝!
어쩔 수 없는 거죠, 뭐. K팝스타가 오디션이면서 예능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요소라도 있어야 재미가 있죠^^
15/01/30 21:25
저는 목소리는 박윤하 양과 정승환 군이 좋고 좋고 외모는 서예안 양이 좋네요.
그리고 이번 캐스팅은 그닥 맘에 안듭니다. 특히 JYP...
15/01/30 21:37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심사도 좋고, 재능들도 좋고.. 그렇게 재능있는 이들이 노력하고 또 그것을 스승이 알아봐주고 돕는 그 판타지..
15/01/30 21:51
케이티는 사랑입니다.
노래할 때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인터뷰 할 때 너무 귀여워요. 탱구가 살짝 보이기도 하구요. 표정이며 말투며 다 사랑합니다. 박윤하 양이 JYP로 간게 조금 걸리긴 하는데.. 이하이의 love (키샤콜), 버나드 박의 end of the road 등을 뽑아 냈던 전력이 있으니 믿어보려구요. 저번주 방송 분량에서 쓸만 한 카드는 다 쓴 느낌인데, 누가 반전의 주인공이 되는지 감도 안오네요. 그리고 제발 캐스팅 카드 남겨서 패자부활전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네요.
15/01/30 22:52
박진영 심사위원이 좋은 곡을 골라주기도 하지만,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야의 음악을 도전하게 하는 일도 많더군요.
윤하양이 거의 유일하게 시즌 내내 지적을 받은 적이 없고 칭찬 일색이었기에 캐스팅 오디션 전후로 그런 곡을 줘서 시련을 안겨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스팅 카드 남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 심사위원처럼 원했던 윤하양을 빼앗기는 경우 구상했던 리스트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남은 참가자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는데, 윤하양을 확보하기 위해 앞선 참가자 중에서 그냥 흘려보낸 사람이 나중에 생각날 수도 있거든요. 이를테면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가 당일 컨디션 난조로 탈락한 박혜수양과 같은 참가자를 나중에 안테나에서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5/01/30 22:09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 시즌 몇 번씩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심사평까지 보게되는 오디션은 K팝스타가 유일한 것 같아요.
이제 캐스팅 남은 네 장을 예상해보면 지존(존추 & 장미지), 강푸름 양은 무조건이고 나머지 두 장은 모르겠네요. 에이다웡, 기다온, 강서진, 이세림 양 정도가 전에 방송에 나왔고, 지금까지 안 나왔던 친구들도 대여섯 명 있는 것 같던데.. 아무래도 방송 탔던 친구들 중에 두 명이 뽑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일 모레 기대되네요. 박윤하 vs 정승환 vs 이진아 !!! 지난 시즌에 버나드가 압도한 것처럼 의외로 싱거울 수도 있지만요.
15/01/30 23:09
조금 이르지만, 예상 톱10을 꼽자면,
1. 릴리M - 예쁘고, 노래 잘하고, 센스도 좋고, 스타성도 있습니다. 한국어가 서툴고 나이 어린 것을 제외하면 단점이 별로 없습니다. 2. 박윤하 - 무조건 갈 거라고 봅니다. 목소리가 깡패네요. 3. 스파클링걸스 - 팀웍과 실력 모두 좋은 편이고, 꼴지들의 반란이란 드라마를 쓰고 있어서 시청자에게 각인이 많이 되었을 것입니다. 4. 에스더김 - 전 시즌의 우승자 버나드박의 업그레이드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박진영 심사위원이 엄청나게 밀고 있죠. 5. 케이티김 - 거의 가수죠. 양현석 심사위원이 릴리M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참가자. 6. 정승환 - 이쪽도 음원 깡패라 무조건 갈 것이고, 생방 도중에도 음원 순위에 몇 번씩 오르내릴 것 같습니다. 7. 그레이스신 - 1회에 그대로 나왔으면 박지민, 이하이, 에스더김 3파전이 되었을 거라고 심사위원들이 인정한 강자. 8. 이진아 - 호불호는 갈리지만, 워낙 심사위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9. 지존 - 캐스팅 될 것도 확실하고, 연주도 잘 해서 갈 듯합니다. 10. 강푸름 - 노래를 아주 잘하고, 선천적 자질도 있습니다. 11위를 뽑는다면 서예안 -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이는데, 한 번 포텐을 터트려서 자신감을 심어준다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yg보다 jyp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네요. 이번에 다들 가창력에 감성 위주가 많아서 발랄하고 신나는 음악을 보여준다면 의외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워낙 마음에 드는 참가자라 어떻게든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15/01/31 00:39
저는 지난시즌처럼 8팀만 생방을 간다고 가정하고, Top8을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순서대로 예상해보자면,
박윤하, 정승환, 에스더김, 케이티김, 그레이스신, 이진아, 강푸름, 전소현 순입니다. 릴리.M, 지존은 Top10에는 들 것 같은데 8팀 뽑는다면 떨어질 것 같아요. 서예안 양은 3사 대결에서 2등하고, 2등 재대결에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15/01/30 23:35
심사위원 (특히 jy)들이 조금만 덜 오버했으면...
어떤 음악평론가가 자기는 비틀즈 노래도 한소절만 듣고 뻑 가지 않았다. 라고 했는데...
15/01/30 23:41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본게 저번 시즌의 K팝스타가 처음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몰입이 안됩니다.
거의 비슷한 포맷에 참가자만 다른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분명히 시즌 3의 친구들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거나, 최소한 비슷하게는 한다거나...그런 참가자들이 눈에는 띄는데 왠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그 와중에 박윤하 양이랑 정승환 군은 맘에 좀 들었었지만...크크 뭔가, 유희열씨가 다시 누구를 뽑을까가 궁금해서 보기는 보는데. 저번 시즌만큼 흥미가 가지는 않네요. 아마도 제 음악적 취향에 맞는 참가자가 그때 더 많았나 봅니다.
15/01/30 23:58
매회 어찌이리 재능있는참가자들이 나타나는건지...
올시즌은 10명을 추릴수가없는거같은데요 시즌1.2.3랑다르게 우승후보 딱 정해진 참가자도없고요. 다들 막상막하 그래서 더더욱 최고로 흥미진진합니다
15/01/31 11:20
박윤하의 성인식
이진아의 편한가봐 케이티김의 아파 기대합니다 하하하 저도 오디션프로 이제 재미없다 라고 생각을 해가던 도중 케이팝스타를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챙겨보고있습니다. 고현정 느낌 살짝 나는 박혜수양이 떨어져서 멘붕했습니다
15/01/31 11:50
공룡님이 케팝 마니아신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케이티김이 너무 좋습니다. 취향저격이란 말을 제가 쓰게 될 줄은.. 케이티가 back to black같은 곡 한번 뽑아주면 제가 제왑처럼 호들갑 떨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하루 10번 이상 재생하는 Like a dream 커버입니다. http://youtu.be/UXurLPMeuC4
15/01/31 16:19
저는 홍찬미양의 팬인데요.. 삼남매는 저번 무대가 정말 잘했다는데 편집이 되버려서 엄청 분개했습니다.. 나머지 두명의 참가자들은 도대체 10화 진행할동안 왜 한번도 안나왔는지 이해가 안갈정도였고 편집에 혀를 내둘렀네요 이쯤되면 뭔가 있는느낌..
그래도 릴리, 케이티김, 박윤하양등 실력자들이 이번시즌에 정말 많은건 사실
15/01/31 17:00
다른 두 사람은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
관중석 리액션 담당이었거든요. 잘 하는 참가자가 있을 때마다 해맑은 웃음을 짓는 남자 참가자를 자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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