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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12:48
광역 어그로를 이런식으로 끄나.. 나가수 하고, 양파 섭외하고 이래도 별 관심 못끄니 최후의 카드를 꺼낸 기분. 왠지 어그로 끌고 없었던 일로..이렇게 해버릴 듯 싶네요.
15/01/21 13:22
이렇게 많은 댓글이.. 여기에 남길게요.
일단 상호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었고 미성년자인줄도 몰랐죠. 도리어 협박 당해서 돈 뜯긴거 보면 여자쪽이 과실이 있으면 더 있겠고, 이게 누구에게 피해를 준 것도, 피해를 줄 가능성도 없었던 일이니 음주운전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음주운전 하거나 사고를 냈던 연예인이 자숙후 복귀하는게 흔한 만큼 이수도 복귀 못할거 없지 않나 생각했어요. 그냥 정답 없는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일 뿐...
15/01/21 13:37
미성년자 인건 몰랐다고 법원도 그걸 받아드렸는데.. 웃긴건 기사에 도저히 미성년자로는 볼수없는 외모였다라고 기사가 났던게 생각이나네요.
15/01/21 13:39
미성년자인줄 몰랐던게 사실입니다.
세차례나 만났어도 상대가 말을 안하면 모를수도 있죠 [2009년 12월 4일 팀의 멤버 이수가 청소년 매춘을 했다는 뉴스가 퍼지면서 큰 충격을 줬다. 결국 이수는 초범이고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주장이 인정되어서 존스쿨(성범죄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소)에서 교육받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15/01/21 13:39
맞아요 살인미수 음주운전하고도 멀쩡하게 복귀해서 이미지세탁하는데
이수가 안될껀 또 뭔가요? 차라리 안될꺼면 다 못나오게 하든가 이경영도 거이 모든한국영화 다나오면서 멀쩡하게 활동하던데요
15/01/21 14:29
네 싫습니다.
이수를 비꼰게 아니라 모르고 했으면 죄가 성립이 안된다는 분들이나 법에 대한 성토입니다. 밑에 댓글 보니 이수 팬 같으신데 그 쪽에 대해선 더이상 언급안하겠습니다. 개인 취향은 존중합니다.
15/01/21 18:20
저도 연예인으로서 이미지가 많이 더러워질만한 사건일지언정 큰 범죄라고 보지는 않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저런 범죄자를 tv에 출연시키냐라는 말까지 나올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싫어하는거야 충분히 싫어할 수 있는 사건이지만.
15/01/21 12:52
음... 사기혐의만 가지고도 방송출연 금지를 때린 mbc가 미성년자 성범죄자는 공중파 예능에 나오도록 한다니 뭔가 웃기네요.
그들에겐 사기혐의가 미성년자성범죄보다 더 사회적으로 흉악한 범죄라고 생각하는지...
15/01/21 12:53
조형기가 그런 짓을 하고도 TV에 잘만 나왔던 마당에 이수가 딱히 안될것도 없죠.
나오는게 싫다...라는거야 개인 취향 문제니 어쩔수 없는 문제지만 "저런 범죄자는 나와서는 안된다" 라는 논리를 앞세우기엔 이미 수많은 범법자들이 자숙기간을 거치고 다시 TV에 나와 잘만 활동하는 상황이죠.
15/01/21 13:04
맞습니다. 나오는게 문제고 그래서 사실 선례라는게 중요한거죠.
그 선례라는것 때문에 이제와서 "이수만은 절대 안돼" 라는 명분이 이제와서 너무 약하기도 합니다. 결국 규정과 룰이라는건 일관성있게 작동했을때 힘을 가지는건데 그게 전혀 안되고 있죠. 뭐 기존 연예인들이 그랬듯이 논란속에 복귀해서 방송활동 하겠죠. 그것을 지지하고 말고는 온전히 대중들 선택의 몫일테구요.
15/01/21 12:56
.....신정환, 탁재훈, 이수근 다 복귀해도 되겠네요. 고작(?) 음주운전으로 걸린 노홍철도 자숙 그만하고 빨리 무한도전으로 컴백하길 바랍니다. 에휴.
15/01/21 12:58
진짜 올게 왔네요!!
악마의 재능을 가지고 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그 노래실력을 이제야 뽐내볼 기회가 주어진거죠!! 이수가 합류하고 십센치가 불발되면서 최종라인업은 박정현-소찬휘-양파-효린-이수-하동균-스윗소로우 총 7팀이 첫 포문을 엽니다. 첫회는 자기소개 하기로 순위는 안매기고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면서 자신을 소개하는 회차가 된다고 하네요~
15/01/21 13:03
간단하게 사건 정리하면 이수가 성매매 걸린 이유가 한 소녀가 미성년자 성매매로 걸렸는데 '과거에 이수도 내 고객이었다' 라고 해서 이수가 잡힌 거죠.
15/01/21 13:04
아끼시고 기대하시는 팬분들을 위하려면 개인콘서트나 열었으면....굳이...공중파에서 봐야하나 싶네요....
근데 유죄입증되고 그런 건 아닌가요;?
15/01/21 13:04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슈화는 제대로 되네요.
이수섭외 --> 이슈화 --> 여론악화 --> 잘못된 소문, 결정된 것 없어 --> 시즌3 성공을 노리는 것 일 수도... 그런데 성공 못할거야 아마...
15/01/21 13:07
공익복무중 세차례 성매수하시다 잡혀 기소유예 받으셨던 이수님이
그 기나긴 자숙기간을 끝내고 나가수에 나오신다니 상당히 기대됩니다. 간간히 콘서트 하고 있었던건 알고있었는데 드디어 tv에서 보게되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네요 .
15/01/21 13:09
미성년자 부분은 무죄 ? 라고 해야되나.. 받지 않았나요?
그럼 단순 성매매라는건데... 어차피 도박이나 이런것도 다 자숙하고 나오니 만큼... 이수는 절대 안되 라고 할순 없을꺼 같습니다.
15/01/21 13:10
섭외도 여의치 않은 느낌이었고 이전 나가수 단물도 다 빠진 상태라 그런지 극약처방을 내렸네요
망으로 갈지 이 어그로가 흥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그냥 안봐야겠군요(...)
15/01/21 13:11
막상 나오면 또 노래는 엄청 잘할텐데 그렇다고 호응받지는 못할 거고..
방송도 그렇고 반응도 그렇고 분위기가 무지 산만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15/01/21 13:11
성매매 때문에 이러는거죠? 미성년자건은 모르고 했다는이야기도 있던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미성년자든 아니든 성을 사고 파는 것 자체가 문제긴 하겠죠. 여하튼 법적으론 문제가 없으니 나오는 것이겠고, 다들 안본다면 그 또한 선택, 그를 알면서도 출연시킨다면 그 또한 선택이겠죠.
15/01/21 13:13
2009년 12월 4일 팀의 멤버 이수가 청소년 매춘을 했다는 뉴스가 퍼지면서 큰 충격을 줬다. 결국 [이수는 초범이고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주장이 인정]되어서 존스쿨(성범죄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소)에서 교육받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전과는 없지만 성매매라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건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중들은 폭풍 디스. 당시 방송국이 성매매를 한 여중생을 찾아가 인터뷰까지 했는데 인터뷰 내용이 그닥 이수한테 유리할게 없는 내용인지라..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출처 - 엔하 ------ 라고 합니다.
15/01/21 13:16
그 '룸살롱보다 이런게 좋다' 라는 발언을 했다는 인터뷰인 모양인데...
'이런게'가 미성년을 의미하는지 그냥 전화로 부르는걸 의미하는지 해석이 갈리기도 하더군요. 전 해당방송을 안봐서 전후를 모르긴 합니다만. 여하튼 뭐 성매매 자체가 인식이 안좋긴 하니까요.
15/01/21 13:19
법정에서는 미성년자인지 모르고 한것으로 판결받았구요.
방송국에서 여중생 인터뷰를 땄는데 '이수가 이런거 좋아한다' 식으로 자기한테 말했었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여론이 '미성년자를 좋아한다' 식으로 해석되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죠. 인터뷰가 좀 불분명하기도하고 성매매 매춘 청소년의 인터뷰를 모두 믿기도 그렇고 성매매자의 말을 믿기도 그렇고 암튼 미성년자 성매매라는 이유만으로도 욕먹어도 싸긴 쌉니다.
15/01/21 20:11
엄밀하게는 법원까지 가질 않은거죠. 검찰이 봐준거지..
검찰선에서 이수 주장을 믿어줘서 조건부 기소유예로 끝을 낸거고 법원의 판단을 받은 건 아닙니다.
15/01/21 13:15
사실 미성년자 부분만 인정됐다면 음주운전이나 도박 관련대비 더 큰 범죄라고 보기도 애매하긴 하죠.. 아예 전부 안되라고 하면 몰라도...
15/01/21 13:14
한 몇년 자숙했자나요 그냥 가수로서 앞으로 잘하라고 봐주고 싶네요 엄밀하게 조사안해서 그렇지 연예계 제대로 조사하면 안 털릴 깨끗한 사람 없자나요 카더라이긴 하지만 가수중에 가볍든 무겁든 마약류 안하는 사람 없다고 하기도 하고
15/01/21 13:17
댓글 보니 진짜 상상 이상이네요. 저격일지도 모르지만 굉장히 불쾌할 정도의 쉴드라니. 뭐 그냥 제작진이 미쳤다고 봅니다. 미성년자 성범죄면 격이 다른데. 실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저걸 시간이 지났으니 용납해라? 순도 100% 멍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5/01/21 13:19
하긴 조형기에 이현우까지 범죄자들은 싸그리 활동하고 있는데 이수 감싸는 사람이 없을까요.
당장 위에 댓글들도 반응이 여러가진데 이 프로그램 종영 무렵엔 중국현지촬영가서 스티브유 섭외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5/01/21 15:27
난 면허가 없지만 쿨하게 술먹고 운전 좀 하지 뭐~ 이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알고보니 국제 면허증은 유효기간이 지났었고, 내가 이 상태에서 운전하면 백퍼센트 음주운전으로 걸릴 테니 술이 좀 깨도록 자고 가야겠다 했는데 혈중 알콜 농도가 적발 수준이었던 거죠. 대마초 흡입도 그렇고, 이게 이현우씨가 인간성이 개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5/01/21 15:31
전 이현우씨가 범죄를 저질렀다고는 했지 인성이 개판이다 이런소리는 한마디도 안했던거 같은데 왜 그 소리가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의가 아니었을수도 있다는 사실은 저도 기사를 봐서 알고는 있습니다.
15/01/21 15:34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한 사람에 대한 혐오를 너무 당연시하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러이러한 전과 사실이 있다고 강조하시길래요.
15/01/21 15:39
아뇨. 억측이시네요.
이현우씨랑 이수씨에 대한 음악성은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조형기씨의 예능능력도 인정하구요. 다만 TV를 보면서 저 사람들 이래서 싫다. 이러는 것 뿐입니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지 인간성에 인자도 안꺼냈는데 왜인간성 운운하시고 억측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15/01/21 13:25
그걸 그냥 본인이 몰랐다고 주장 한다고 아 그래 몰랐구나.. 라고 인정해 주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인정 받았으면 그럴만한 정황이 있었을꺼예요.
15/01/21 13:21
성매매 했다는 여학생 인터뷰에 보면, 이수가 직업여성보다 미성년자 같이 때가 덜 묻은(?) 애들이 좋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문구가 있었죠.
15/01/21 13:21
제가치관엔 왜 괜찮다 느껴질까요. 살인해도 티비나오는 시대에 겁탈도 아니고 성매매 이정도면 자숙의 시간도 충분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15/01/21 13:24
음... 프로게이머 인성 문제에서도 드러났듯이 우리나라는 실력만 좋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실력으로 묻어버릴 가능성이 큰 것 같네요... 어느 순간부터 도덕<실력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과거 가치 기준의 가장 중요한 척도는 도덕성이었는데 시대가 바뀌었으니까 용납을 해야하는 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킬건 지켜야한다고 밀어 붙여야하는 건지 참 알 수 없는 요즘입니다.
15/01/21 17:51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이 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유교문화덕에 외려 특이한거죠. 이슬람권과 유교 문화권 영향 안 받은 곳 대부분이 뭐..
15/01/22 11:14
개인적으로는 용서가 있어야지 이 사회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고, 누구나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죄인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예수가 간통을 저지른 여인에게 누구든 죄가 없는 자는 저 여인에게 돈을 던져도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리고 누구도 돌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격히 적용해야 할 사회적인 룰은 있어야 합니다. 그 것이 바로 죗값을 치루는 것이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사법부일테고요. 이 죄값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동의일 것입니다. 피해자의 용서가 있을 때 사회생활의 복귀 등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수같은 경우에는 공인입니다. 피해자는 그의 팬뿐만 아니라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과연 복귀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는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직업을 통해서 보상을 하려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다시피 이것은 사회 가치의 문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가 앨범을 내는 것과 방송에 나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앨범을 내고 돈을 버는 것은 그를 용서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지만, 방송에 나온다는 것은 그를 용서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게 되는 것이며, 나아가 사회적 통념과도 맞부딛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MBC가 아무런 토론과 이야기 없이 일방적인 결정을 한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15/01/21 13:27
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재능있는 범죄 연예인과 세를 업은 부적절한 정치인은 드러난 안티가 있듯이 숨은 지지자들이 있네요. 인간의 습성인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좋은 부분이 있으면 큰 과를 일부의 좋은 부분으로 퉁치는 게 한국 특유의 문화인지.. 나이가 들 수록 결혼과 육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가르쳐야 험난한 세상을 잘 살아갈지 딜레마네요..
15/01/21 13:28
신인 뽑는 오디션 프로에서도 일진 출신 전과자 출신은 일단 소문나면 실력 좋아도 탈락시키는데 자칭 가수 중에 최고를 뽑는 나가수에서 미성년자 성매매 범죄자를 섭외했다니...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15/01/21 21:44
남들 두들겨 패고 삥뜯는게 성매매하곤 비교할 수 없이 나쁘죠. 직접적으로 상처가 남는 피해자가 있는 범죄랑 성매매를 어떻게 비교하나요?
15/01/21 13:34
기소유예가 됐다고 하더라도 꽤나 파장이 컸었던 사건이었는데...
더구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려면 미성년 성매매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스쿨 처벌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고 기사에서 봤는데. 그런데 방송사(MBC)에선 출연금지 처분이 내려지지 않았나보네요. 도대체 방송출연 금지의 기준이 뭘까요? 시간이 꽤 지나서 금지된 것을 풀어준 것이라면 이해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애초에 금지조차도 된 것이 아니라면...
15/01/21 13:49
개인적으로는 의제강간에 해당하는 연령 이하는 전면 강간으로, 그 이상은 역시 합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인과는 달리 추가적 보호절차는 필요하다고 보구요.
15/01/21 13:59
추가적 보호절차라는것에 대해 조금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있을가요. 흐흐
저는 성매매가 양성화되더라도 부적절한 행위로 인식되는것에는 변함없을거라는 생각이라 청소년기에 합법적으로 성매매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을수있게 되면 사회질서에 해가 간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이리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갑자기 또 청소년성매매도 양성화된 나라가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구글링좀해봐야겠습니다.
15/01/21 15:54
개인대 개인의 성매매는 막지 않되, 산업화된 전문 업소 취직은 금지라던지
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겠죠. 일반적인 노동 관련해서도 청소년은 성인과는 다르게 취급받습니다.
15/01/21 13:38
이수가 미성년자인지 모르고 성매매한건 사실입니다.
이수의 죄는 성매매를 한거지 미성년자인지를 알면서도 성매매를 한게 아니죠. [2009년 12월 4일 팀의 멤버 이수가 청소년 매춘을 했다는 뉴스가 퍼지면서 큰 충격을 줬다. 결국 이수는 초범이고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주장이 인정되어서 존스쿨(성범죄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소)에서 교육받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15/01/21 13:40
흐흐흐 지금은 욕하지만 나름 수준있는 무대 펼치면,,,,
"당신들이 뭔데 나가수에 나오는 겁나 잘하는 음악인을 까?" 라는 말이 나오며 각 사이트에서 분석글 감탄 글 들이 올라올듯 합니다.
15/01/21 13:42
나가수 볼일은 없겠네요.
~ 하면 그만 이라는 말을 극도로 싫어해서.. 경제만 살리면 그만. 웃기기만 하면 그만. 노래만 잘하면 그만. 실력만 좋으면 그만. 공부만 잘하면 그만. 정말 싫네요..
15/01/21 15:09
사람들이 노래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말한적은 없지 않나 싶네요.
대부분이 충분한 자숙기간이 있었고, 미성년성매매는 아니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15/01/21 13:42
애초에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것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이수의 죄질이 사회적으로 조형기나 이현우보다 더 나쁜가하면 또 그건 아니죠.
룰이라는게 애초에 일관성있게 작동하지를 못하니 생기게 되는 문제고 사실 이래서 선례라는게 상당히 중요한겁니다.
15/01/21 15:39
아까부터 비유가 억지인데 차라리
'내가 마신 게 음료수인 줄 알았는데.. 술이었다. 차라리 이런 식이라고 하시던가요. 이런댓글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15/01/21 13:49
이수로 인해 나가수는 다시 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네요. 이수의 나가수 출연이 옳은 일이냐 그른 일이냐를 따지기 전에 MBC 입장에서는 이미 성공입니다.
15/01/21 13:50
성매매는 백번 잘못한일이긴 하지만,
그사람이 죄를 지었더라도 자기가 잘못한일이 아닌것까지 비난을 받는다면 안된다는 의미로 실드 댓글을 써보자면.. [포주에게 잡혀 강제로 성매매하는 가출청소년과 미성년자임을 인식하고 공익복무중 성매매를 수차례 하였으며, 관계중에 너처럼 어린애가 더 좋다라는 말까지 했다.] 라고 보통 악성루머로 많이 퍼지는데.. 드러난 사실은 [공익복무이전에 성매매여성을 집으로 불러서 수차례 관계를 가진것] 으로 끝입니다.. 그 정확한 속사정은 본인들만이 알겠지만, 공익복무중에 조사를 받은것일뿐 복무중에 성매매를 한적은 없고, 관계중에 너처럼 어린애가 더 좋다라는 말또한 한적없으며, (룸싸롱보다 이런게 좋다 라는말이 있는데 이것은 집으로 불러서 성매매 하는것이 더 좋다라는 말로 충분히 해석될수있고) 성매매상대 여성이 당시 한국나이 18세라면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점이 모두인정되었고 그외 본인 스스로 성매매한사실은 인정했기때문에 초범인점을 생각해 기소유예처분을 받았죠. 나는 그사람이 이런죄를 저질렀으니 싫다. 라는것은 개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한일이지만, 하지도 않은일에 대해서까지 잘못했다 비난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15/01/21 13:57
일단 성매매가 백번 잘못한일이라는데에 동의하지 않는 건 둘째치고, 자세한 사정을 보니 정상참작해줄 여지가 충분했네요.
저는 지금까지 그냥 원조교제한건줄 알았습니다.
15/01/21 13:52
이제 유승준도 불러야 되겠네요. 6년자숙해서 나올 수 있으면 13년 해서 나올 수도 있고 이경영씨도 나오고 있고 조형기씨도 나오고 있고.. 다만 제생각은 선례를 잘못 남겼으면 선례가 그랬으니 나도 해야지가 아니라 선례가 잘못되었으니 지금부터 하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누가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면 나는 버리지 말아야지가 맞는거지 어 버렸네?? 그럼 나도 버려도 되겠다는 잘못된 생각이거든요.
15/01/21 13:59
근데 개인적으로 유승준 사실 불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승준은 뭔가 대한민국 남성들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게 문제인거지. 범죄도 아니었고, 어찌보면 합리적인 판단이었죠.(이전에 허세떤게 가장 큰 실책) 몇달전인가 pgr에 양심적 병역거부, 난민부여 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https://ppt21.com../?b=8&n=55134 '대체복무제 하나 없이 징병 아니면 징역 밖에 선택지가 없어서 청년이 딴나라로 도피하게 만드는건 나름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나라로선 부끄러운일 아닌가요? ' 이런 주장들이 보였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유승준이 저렇게까지 배척되는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15/01/21 14:07
근데 그게 병무청에서 제대로 법을 해석해서 적용한게 맞는지 의문이에요.
병역법86조 위반이 맞다면, 왜 1~5년 징역을 못하는거죠? 그냥 병역법은 괘씸죄 입국 금지를 하기 위해 명목으로 내세운걸로 보이더군요.
15/01/21 14:14
미국인이 되었으니 징역을 못하는거죠. 한국에서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을 병역법으로 어떻게 처벌합니까...
징역을 못한게 병역법을 어긴 근거는 될수없죠.
15/01/21 14:49
입대가 정해진 상태라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일본 공연에 갔다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각서'를 쓰고 나갔다가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그 때 각서 보증인이 병무청 직원이었구요. 국가 상대로 사기친거였죠...
15/01/21 15:01
얘기를 들어보면 병역법을 어긴건 맞는거 같기도 한대, 애매한 부분도 있어요.
각서를 어기고 국적바꾼걸 법적인 도망이라고 볼수 있냐인거죠. 결국 병역법에 헛점이 있다고 여겨져서 결국 그 부분과 관련되어 병역법이 몇차례 개정되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한편 출국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각서를 썼다고 나가게 해준것도 문제가 있는거 같고 병역법 적용대상이었던 사람이, 추후 국적을 바꿨다고, 당시의 법위반에 대해서 법에 따라 처벌을 못하는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애매한 입국금지를 시킬게 아니라 저런쪽으로 제대로 처리해야 했다고 봅니다.
15/01/21 14:09
병역법 위반맞아요..
이미 영장 나온 상황에서 해외 출국 신청을 했는데, 당시는 이런 경우 보증인을 세워야 했습니다. 결국 스티브유씨가 국적을 포기하면서 출국 보증서준사람도 보증잘못서서 처벌받았을겁니다.(한 천만원정도)
15/01/21 14:11
그러면 입국금지할게 아니라, 입국시켜서 1~5년 징역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유승준 입법금지는, 병역법이던 출입국관리법이던 죄형법정주의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15/01/21 14:22
병역법을 어떻게 미국인에게 적용하나요? 적용 불가능합니다.
애시당초 미국인은 병역법에 해당 대상도 아닙니다. 제1조 (목적) 이 법은 대한민국 국민의 병역의무에 관하여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 (병역의무) ①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여성은 지원에 의하여 현역 및 예비역으로만 복무할 수 있다. 이게 병역법의 기본조항인데 분명히 대상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했습니다. 유승준은 엄연히 미국인이니 병역법으로 처벌할수가 없습니다.
15/01/21 14:29
병역법을 미국인에게 적용할수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문제는 그거에요 유승준은 이중국적자였고, 병역법이 적용될수 있을때 어겼다는건데 추후 국적이 바뀌면. 이미 어긴것에 대해서 대한민국은 처벌할권한이 상실된다는건가요? 그 지점이 묘해요
15/01/21 14:37
우리나라는 이중국적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유승준은 이중국적자가 아니라 한국인에서 미국인으로 바뀐거고
미국인이 된 이상 병역법위반으로 처벌할수 없습니다. 애시당초 병역법이 대한민국 국민의 병역의무에 관한 법률이니까요 즉 미국인으로 바뀌었기에 병역법 으로 징역을 못하는거지 유승준이 한국인일때 병역법을 어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15/01/21 14:45
우리나라가 이중국적이 허용되지 않는건 맞는데,
출생이나 국적법에 따라 일정나이가 되기전에 대한민국국적과 외국국적을 함께 가지게 된자를 국적법에서 이중국적자라고 부르고, 유승준은 여기에 해당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1/21 14:47
일정나이까지는 이중국적자이지만 일정나이를 넘어가면 미국과 한국중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두 국적을 인정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중국적이던 뭐던간에 유승준이 미국인이 되서 징역을 못준다고해서 그가 한국인일때 병역법을 위반한 사실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15/01/21 15:37
출생이나 국적법에 따라 일정나이가 되기전에 대한민국국적과 외국국적을 함께 가지게 된자를 국적법에서 이중국적자로 분류하고
일정 나이가 되었을대 국적을 선택하게 하는 법이 나온게 유승준 사태 이후입니다.
15/01/21 14:53
네..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이중국적을 금지하니, 유승준이 이중국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것은 님이 이중국적금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거죠.
'일정나이까지는 이중국적자이지만 일정나이를 넘어가면 미국과 한국중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두 국적을 인정해주지는 않습니다. ' -> 이건 유승준의 이중국적자였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으니 굳이 설명안해주셔도 되요 ==; 한편 우리나라 형법을 어긴자가, 추후 미국인이 되었다고 처벌을 못하는건 문제가 있긴 한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마약으로 걸린 사람이. 걸린 시점에 그 마약이 허용되는 나라 국적을 취득한 상태였다고 처벌못하게 되는것과 비슷한건대.. 우리나라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그 해당행위가 해당되는 나라로 국적취득하면 처벌할수 없다는것이고요. .
15/01/21 14:59
네 알았습니다. 이중국적은 뭐 그렇다고 치고
어쨌던 지금 핵심은 유승준이 범법자인가 아닌가 지요? 유승준은 범법자가 맞고 그가 지금 미국국민이 되어서 병역법에 의해 징역을 안받는다는 사실은 그가 범법자가 아닌것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마약으로 걸렸다면 미국법에서도 마약은 어차피 범죄이니 미국국적으로 바꿔도 처벌합니다. 미국인이 된다고 마약을 했던 사실이 바뀌는건 아니고 미국법에 의해 처벌되겠죠. 애시당초 마약범죄자에게 미국 국적을 줄지도 의문이지만... 유승준의 경우는 병역법은 한국에서는 범죄고 미국에서는 범죄가 아니라는거죠., 유승준은 범법자였던게 맞고 다만 그가 한국국적을 버리고 미국인 이 되면서 병역법으로 징역을 못시키는것뿐입니다. +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15/01/21 15:24
밑에보니, 유승준이 미국 영주권자였기 때문에 이중국적자가 아니었다는 결론은 맞는거 같은데.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이중국적을 금지하니, 유승준이 이중국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것은 님이 이중국적금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거죠. ' 는 얘기는 여전히 유효하죠. 결론은 맞았는데, 중간 논리가 잘못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제사실을 잘못알아서 결론이 틀린케이스고요. 뭐 객관식 시험이라면 전자 win이지만.. .뭐 지금이야 설득의 과정인것이니...
15/01/21 15:28
네 그건 인정했잖아요.
님도 [문제는 그거에요 유승준은 이중국적자였고, 병역법이 적용될수 있을때 어겼다는건데 ] 이부분은 확실히 잘못말하신거죠.. 유승준 이중국적자 아닌데 이중국적자라고 말했으니... 저도 잘못안걸 인정했으니 님도 잘못안걸 인정하시라는거죠.
15/01/21 15:33
그리고 이중국적 문제는 결론을 위한 논리도 아니었고 사실 곁다리 아니었나 싶은데...
유승준이 범법자였다는게 주된 결론인데 이중국적이라는 논리로 그 결론을 증명하지는 않았습니다.
15/01/21 15:36
곁다리는 맞는데(저나 님이나 이중국적이나 순수한국국적이나 그 자체로 한국법적용에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았으니..).
님이 이중국적에 대해서 뭔가 잘못된 논리를 주장하셔서 그부분을 지적드린거에요.
15/01/21 15:37
그래서 저도 바로 인정했잖아요. 제가 인정한뒤에 그거 아니다라고 한적은 없었는데요
제가 언제 이중국적에 대해 잘 몰랐던것에 그거 아니다라고 부정을 했었나요. 그리고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라는 댓글은 님이 잘못을 인정하기 이전에 단 댓글입니다. 님이 잘못을 인정한 다음에도 저런 댓글을 계속 달았으면 모를까 ... 님이 잘못 알고 있엇으니 그걸 지적한거고 님이 잘못인정한 다음에 저 댓글을 단게 아닙니다.
15/01/21 15:50
음 뭐라고 할까..
저도 밑에분글 보고,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았고, 거기에 대해서 수긍의 댓글을 남겼어요. 그리고 님도 저와 똑같은걸 인지했다는 댓글을 거기에 남겼고요. (만약 님이 그 댓글을 안남겼으면, 제가 사실관계를 잘못알았다는 정정댓글을 달았을겁니다. 저땜에 헷갈려지는건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닌관계로.. ) 그걸로 충분했다고 보는데.....
15/01/21 15:59
저도 분명히 제가 이중국적자에 대해서 잘못알았다는걸 인정했습니다. 그뒤에 제가 이것에 대해 부정한적은 없었는데 굳이 또 '얘기가 여전히 유효하죠' 라고 하실필요는 없었을거 같은데요. 저는 제 잘못을 부정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라는 글은 님이 수긍을 한글 이전에 단 댓글입니다. 님이 인정한 댓글을 보고 나서 단 댓글이 아니구요..
15/01/21 16:07
저에게 도움되는 댓글은 다른분이 다 써주셨는데
왜 님과 이 얘기를 더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분글에 인정하는 댓글 바로 썼습니다. 저분이 자세히 잘 설명해주셨다고 느꼈거든요. 사실 그걸로 이 주제에 대한 관심은 끝났는데... 뭔 얘기를 더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중국적제도에 대해서 잘못 설명해주신것땜에 뭔가 흥분하신거 같은데 그럴 필요 없어 보입니다.
15/01/21 16:09
이중국적에 대해서 잘못 설명한거 제가 분명 인정했잖습니까.. 왜 자꾸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 계속 트집을 잡으신는지? 제가 언제 그게 아니라고 했나요?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 라고 한건 님이 인정한 댓글 달기 이전에 단 댓글이에요 [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는 14:59에 달았고 님이 인정한 댓글은 15:16에 단겁니다. 다른 분이 님 잘못알았다는 글을 달아서 저도 그거보고 님 잘못알았네요 라고 댓글을 단거고 님이 인정한 댓글을 단건 그 이후라는거에요.... 님은 남의 잘못안거 지적해서 인정받아놓고 저는 님이 잘못안거 지적하면 안된답니까?
15/01/21 16:18
[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는 14:59에 달았고
님이 인정한 댓글은 15:16에 단겁니다. ->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정작 님이 유승준이 이중국적자가 아닌걸 안건 발롱도르 15/01/21 15:15 미영주권자라면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15:15분이네요. 15:15분에 안걸 14:59분에 쓰셨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저는 님이 저와마찬가지로 '곧내려갈게요'님의 글을 보고 그 점에 대해서 인지하고 그 후에 수정한걸 확인했는데.. 이제와서 14:59분에 그 걸 썼다는 식으로 말씀드리는건 곤란하네요;
15/01/21 16:20
분명한건 님이 15:16에 단 인정댓글을 보기전에 수정해서 달은 댓글입니다.
님이 잘못을 인정하기 이전에 단 댓글이라는거에요. [음 이건 좋은 기사와 글들 같네요 . 찬찬히 읽어볼게요.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 있으면 일단 위키를 찾아봐야 할거 같네요 적어도 사실관계는 많이 알수 있으니.... ] 그리고 이건 저에게 잘못을 인정한 댓글이라고 할수가 없지않습니까... 이게 설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댓글이라고 하는건가요? 님은 저에게 이중국적 잘못 알았으니 잘못 인정하라고 하셔놓고 저는 님에게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 라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게 말이됩니까?
15/01/21 16:26
님이 잘못을 인정? 한 글보다는 분명히 이전에 단 댓글입니다.
뭐 문제될께 있나요? 님은 저에게 이중국적 잘못 알았으니 잘못 인정하라고 하셔놓고 저는 님에게 [다시보니 유승준은 이중국적자도 아니었네요? ] 라는 말 한마디도 못하게 하니 내로남불입니까?
15/01/21 16:39
뭐랄까 제대로 된 설명은 다른분이 해주시는데..
잘못 설명해주시던 분이 다른분 글 보고 일부는 자기가 맞았다면서 저에게 생색을 내는걸로 보여서 좀 그렇기도 한대. (거기에 대해 말한마디도 못하게 한적도 없어요. 주장하는 모양새가 뭔가 세련되지 못했다고는 생각하고 그런 바탕위에서 답변을 했을뿐입니다..) 대놓고 거짓말을 해놓고는.. 이런 취지에 부합한다면서 문제없다고 말하는건 더욱 아니라고 보네요. 제가 잘못된부분 지적도 못하게 한다면서 내로남불이라고 말하는것도 엄연히 왜곡이고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님과의 대화는 제가 이 주제에 대해서 더 잘 접근하는데 도움이 안되면서 별거 아닌것에 욱하시는 데다가 여차하면 자기 유리하게 왜곡까지 하시니 쓸데없는 시간만 잡아먹는거 같습니다. 이만 하겠습니다.
15/01/21 16:45
그래서 잘못설명한분은 제가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님이 잘못 말한부분을 지적한건데 그게 잘못인가요? 님은 남의 잘못 지적해서 인정받아놓고 왜 저는 그러면 안된다는겁니까?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님이 유승준이 이중국적이라고 말해서 이야기가 겉돌았는데 이중국적자 아닌게 밝혀지니 부끄러우신가본데 제가 유승준 이중국적자 아닌데요 ? 라는 댓글도 못다나요? 그리고 거짓말 한적 없는데요. 님이 잘못인정? 한 댓글 달기전에 저 글 수정한건 사실이고 그게 중요한 포인트아닙니까? 솔직히말해서 그냥 아 제가 잘못알았네요 유승준 이중국적자라고 잘못안 그부분은 인정합니다 라고 하면 될것을 님 스스로 부끄럽고 욱해서 괜한 트집을 잡는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는 제가 이중국적자에 관한 내용에 대해 잘못안거 바로 인정했잖아요. 근데 왜 님은 그러지 못하고 제가 인정한부분에 대해서 계속 트집을 잡으시는건가요?
15/01/21 15:07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0311382792971
["제2의 유승준" 加시민권 취득 병역회피男 결국…]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후 이씨는 2011년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외국인을 추방하도록 규정한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이 형이 확정될 경우 국외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 그냥 절차대로 재판받아도 결과적으로 입국금지가 되는게 맞는거 같네요. 참고로 https://mirror.enha.kr/wiki/%EC%8A%A4%ED%8B%B0%EB%B8%8C%20%EC%9C%A0#rfn8 에 따르면 유승준은 원래 100% 한국시민권자에 미 영주권자였고, 병역을 피하기 위해서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국적을 포기한 사례입니다.
15/01/21 15:16
음 이건 좋은 기사와 글들 같네요 .
찬찬히 읽어볼게요.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 있으면 일단 위키를 찾아봐야 할거 같네요 적어도 사실관계는 많이 알수 있으니....
15/01/21 14:22
국제적으로 각 국가마다 정한 기준으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합니다.
몇년전인가 이슬람권에서 "너무 잘생겨서" 입국 거부 당한 사람도 있었죠.. 별 문제 안됩니다. 단 한가지 조건이 있는데, 바로 아무리 중 범죄자 라고 하더라도 [자국인]은 입국 거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유씨는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 하셧네요? 법무부의 판단으로 입국 거부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지금도 법무부의 재량으로 입국 거부 해제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스티브유씨는 입국한 적이 있어요. 2003년에 예비장인상때 10일간 입국 신청해서 도의적으로 허가해줬습니다.
15/01/21 14:26
다른건 그렇다 치고
이슬람에서 그랬으니 우리나라에서도 '너무 잘생겨서' 입국거부해도 괜찮다는건가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15/01/21 14:35
이슬람에서 그랬으니 우리도 괜찮다가 아니라
출입국관리법에 의해서 입국 거부 당하는것이고,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51991&efYd=20140619#0000 제3장 외국인의 입국 및 상륙 <개정 2010.5.14.> 제1절 외국인의 입국 <개정 2010.5.14.> 제7조(외국인의 입국) 제11조(입국의 금지 등) 3.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4. 경제질서 또는 사회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15/01/21 14:43
이슬람에서 그랬으니 우리도 괜찮다라고 주장하신게 아니라면
이슬람 예는 괜히 드신거 같네요 한편 출입국관리법으로 입국거부라는 강제조치를 취하는건, 명확성 원칙같은 면에서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5/01/21 14:09
유승준은 병무청과 국가에서 엄청나게 특혜를 봐주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걷어차고 도망간 거라-_-;
공익하면서 공연이나 활동까지도 가능하게 해주겠다고 했었지요.
15/01/21 14:16
선례를 남긴다고 보기에도, 그럼 크건 작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무조건 방송에 나와선 안되... 라고 하기에도 좀 무리수가 있지요.
적절한 기준을 잡아야 할텐데... 그게 또 쉽게 결론날 부분도 아니고...
15/01/21 14:21
제가 질게에도 올라온 글에 썼는데 크건 작건 범죄에 대해선 엄격하게 잣대를 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말해 일반인분들도 평생 사시면서 크게 범죄를 저지르시는 분 찾기가 힘든데 정치인, 연예인등 타인에 대해서 모범이 되어야 하고 그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면 가혹해야죠. 물론 상식선으로 이해되는 기준점 제대로 그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위에서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던 이사람도 되는데요 뭘... 이런 반응이 전 조금 그래서요..
15/01/21 14:30
범죄에 엄격하게 잣대를 대는건 법적인 처벌을 할때 이야기고 처벌은 끝난 사안이니까요.
게다가 다른 연예인 대비 훨씬 가혹하게 자숙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되고... 그렇다고 범죄의 사안이 음주운전이나 상습 도박 대비 훨씬 크냐...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고... 이사람도 해줬으니까 저사람도 해줘야지.. 라기 보다는 아무리 연예인이고 하더라도 그정도 범죄에 이 이상 더 처벌할 필요가 있어? 정도의 생각입니다.
15/01/21 13:54
이수는 너무 [미성년자] 낙인으로 여론 뭇매를 필요이상으로 과다하게 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법원에서 미성년자인줄 몰랐다고 판결을 했으면, 남는건 성매매인데.. 솔직히 잘못된건 잘못된거지만, 성매매했다고 쓰레기로 몰아붙일꺼면, 회사다니시는 분들은 주변에 사람 거의 안남지 않나요? ; 제 주변이 이상한건가.. ; 남성 30대 이상 성매매 경험 유무 조사하면 과반수는 더 나올 것 같은데..
15/01/21 14:02
뭐 빈도가 높다고 죄가 아니라고 볼 수도 없고, 현행법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성관련으론 개개인의 자기신체결정권에 대해서 국가가 과도한 개입을 하지 않고 있나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공창제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법적인 요소가 없는 성적 자치주의에 한표입니다.
15/01/21 14:48
내가 싫으니 내가 안보겠다는데야 누가 무슨 반박을 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단지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진리인냥, 반대편을 몰상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15/01/21 15:29
동감입니다. 저 역시도 성매매에 대한 혐오가 있긴 하지만 제가 혐오한다고 해서 그걸 하는 사람들의 도덕의식이 타락했거나 형편없다고 하기에는 좀 뭐하거든요.
15/01/21 14:30
진지하게 묻는건데 유승준과 이수가 같을 수 있나요?
이수는 방송금지를 먹은것도 아니고 유승준은 입국금지인데 뭐 저멀리가서 섭외한다면 가능이야 하겠지만요.
15/01/21 21:35
돈 안주는거야 못받는 사람한테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불합리한 것이고 명백히 피해를 끼치는건데... 성매매는 강제성 없다는 전제에 서로 계약하고 행위에 대한 대가를 주고 받는것일 뿐 피해자가 없는데 그게 비슷한건 아니지 않나요?
15/01/21 22:26
돈을 주고 받는 것은 노동관계뿐만 아니라 물건을 사고 파는 것도 마찬가지죠. 돈빌리고 못갚는다고 국가에서 처벌하지는 않습니다. 강제성 없다는 전제가 있어도 아동노동은 금지되죠. 왜 민법이 아니라 형법이 개입하는가, 라는 겁니다. 근로기준법은
주당 근로시간을 제한하고 있죠. 강제성 없다는 전제 하에 하루 16시간 근로하도록 계약하고 대가를 주고받으면 피해자가 없으니 괜찮을까요? 고용관계에 특수성을 인정하는 건 고용이 일신전속적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파는 것은 내 자동차를 파는 것과는 다르죠. 나라는 인격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을 파는 것입니다. 성도 마찬가지로 일신전속적인 것이죠. 성은 노동보다 더 인격/인간성의 근본과 더 깊게 관련되어 있기에 이를 매매하는 것을 막아 놓은 겁니다. 전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폭행은 인격살인이다 같은 말들도 성의 이런 면을 지적하는 얘기죠. 자본주의 속에서도 돈으로 팔 수 없는 인간성의 보루로 법이 선언해 놓은 영역. 그런 공통점이 있는 겁니다.
15/01/21 22:47
'인간성의 영역'과 사회적으로 지킬 미풍양속...법에선 음 공서양속이라고 하나요? 그런 걸 지키기 위한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켜야 하는것도 맞고요.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직접적 피해자가 없으면 죄질이 덜한거 아닌가 하는거고요. 예를 들어 밑에서도 유승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저는 유승준 많이 싫어합니다. 근데 군대 안간 거 보다는 통수친게 싫어서 싫은 것이거든요. 믿은 팬들 실망도 있고 믿고 보내준 공무원들 분명 꽤 타격 받았을텐데 말이죠.. 즉 피해자들을 만들어서 싫은 것이죠. (물론 난 갔는데 넌 안갔냐 하는 심정도 있음) 돈도 없어서 못 갚더라도 막일이라도 하든 뭘 팔아치우든 최대한 변제에 성의를 보인다면 혐오감까진 안 들것 같습니다. 근데 배째라 하고 걍 있으면 혐오스럽겠죠. 노동 착취도 착취당한다는 거 자체가 피해이기 때문에 안좋게 봅니다. 착취는 돈 조금 받고 싶어하는 사람 없는데 최대한 조금 주면서 착취하려는 것이지만 성매매는 판다고 하니까 콜 하는건데 이걸 같은 악의로 봐야 할지는 ... 음... 제 생각일 뿐이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요. 어쩌다보니 이수 엄청 커버쳐주고 있는데 사실 전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 성매매도 저 자신은 안하는지라 이수가 티비에 못나와도 상관은 없는데... 크;
15/01/21 23:05
아니 사실 저도 이수가 티비에 나오던 못나오던 그다지 신경은 안써요..^^
말마따나 조형기도 나오는데요 뭐. 죄를 지었다고 생업을 하면 안된다고 할 수는 없는거죠. 가수도 직업의 하나일 뿐이고 가수와 성매매가 직접 연관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성매매는 별 일 아니니까 나와도 된다..라는 건 아니라는 거죠.
15/01/21 14:03
범죄자라고 자기 직업 활동을 못하는건 아니니까 나오는 것에 대해서 막 기를 쓰고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냥 싫어서 안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15/01/21 14:05
과도하게 뭇매를 맞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있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뉴스에 나왔고,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성매매로 죄를 확정시켰지만 이미 넷상에서는 그냥 미성년저 성매매한 놈으로 취급했거든요. 사실 감정적으로 어느정도 동조할 수 있는게 16~23 정도의 여성은 진짜 얼굴과 몸이 랜덤이라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냥 말하면 믿어야 되는거라.. 제 사촌 동생만해도 16살인데 가끔 밖에서 밥 사먹이려고 만나면 얘가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성숙해요.
15/01/21 14:05
전 좋네요 이수 화이팅
유승준도 시간이 오래 지나서 복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유승준이 욕먹을거 감수하고 복귀시킬정도로 매리트가 있는거 같진 않아서
15/01/21 14:07
이미 저런 선례를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는데 이수정도면 괜찮지 않으냐 하는 사람들은
마치 어차피 저 국회의원 후보나 이 국회의원 후보나 비리있고 하는 건 도찐개찐인데 아무나 뽑으면 어떠냐 하는 느낌인데요? 좋지 않은 선례가 있다면, 비록 그 때는 막지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보이콧 같은 것을 통해서 좋지 않은 선례를 뿌리뽑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쉴드 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고, 조형기 그런 사람들도 활동하니까 뭐 어때라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니까 맨날 스리슬쩍 나오는 거에요 정치인이든 연예인이든
15/01/21 14:18
"조형기도 활동하는데 뭐 어때..." 라는게 아니라 조형기같은 사람도 활동하는 마당에 무슨 명분으로 막을수 있냐는거죠.
애초에 정치인하고의 비교는 말도 안되는게 정치인은 공직자고 연예인은 그냥 유명인일뿐이죠. 연예인이 공인도 아닌데 왜 정치인처럼 도덕성을 필수로 갖춰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보이콧하는건 애초에 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할수 있는 행위도 아니고 싫은 사람들은 그냥 관심안주고 안보겠지요. 다만 개인이 꼴보기 싫어서 그냥 안보는거랑 이수같은 연예인이 TV에 다시 나와서는 안된다고 여론 형성하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죠.
15/01/21 17:22
그런데 이 사안이 정말 처벌받고 이미 6- 7년 가까이 방송을 못했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방송출연은 하면 안되는 정도의 죄질이라서 그런 선례를 남겨서 뿌리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15/01/21 21:41
개인적으로는 피해자 있는 범죄면 님 말씀처럼 강경히 나가서 뿌리뽑아야하고 피해자없는 범죄인 도박 성매매 이런 것에선 그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15/01/21 14:12
차라리 재범시에 가중처벌을 했으면 했지, 죄값도 치르고 나오고 자숙도 한 사람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죄질에 대한 가치판단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많겠지만, 어쨌든 그와는 별개로 기회는 줄 법하지 않나 싶네요. 결혼이 면죄부는 아니지만 이제 결혼도 했고 어느정도 의식의 변화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5/01/21 14:20
성매매가 강간같은 위력에 의한 강제성을 갖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생기면 남자쪽이 과도한 비난을 받는것같기도 합니다만..(여자측에서도 동의하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나 유명인의 숙명이랄까..우리나라의 유교사상이랄까..적어도(겉보기만이라도)국내에서는 하지 말아야 하는 짓이고,그로 인한 도덕적 잣대에서 자유로울수는 없겠지요. 악마의 재능을 가지고도 처신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행동하던 죄값을 평생 짊어지고 간다고 봐야겠지요. 잘못을 하긴 했지만 그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나 평가가 좀 무겁다는 느낌이 없지 않네요.
15/01/21 14:22
개인적으로 이수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환영입니다.
거의 처음으로 나가수를 꼬박 챙겨볼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피지알에 이수 싫어하는분이 많은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_-.
15/01/21 14:25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1220100255530015964&servicedate=20150121
엠씨더맥스로 나오는게 아니라 팀원들 재끼고 혼자 나오는거였군요;
15/01/21 14:26
미성년자임을 본인이 몰랐다고 주장하였고 그것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미성년자 성매매라고 보는 것은 사실과 다른 것이라 생각하고, 성매매의 불법여부를 떠나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지금 당장은 이슈되겠지만 별 파장없이 지나갈 거 같네요.
덧붙여 성매매의 죄질에 관련된 이야기야 딴분들이 많이 하셨으니 또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밤죄자의 재사회와의 관점에서 볼 때 근본적으로 직업활동을 제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생각해볼 때 결국 대중앞에 나서서 그 대중의 수요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 그 직업수행과정에서 감수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15/01/21 14:30
사실 이병헌도 그렇고, 이런 쪽에서 어쩔 수 없이 상품성이 떨어지는건 본인들이 감수해야 할 몫인거겠죠. 셀링 포인트 자체가 감성에 어필하는거니..
15/01/21 14:30
진짜 근데 너무 막 댓글 다는 사람 많네요. 많은 사람들이 법적으로 나온 판결까지 보여주면서 그건 아니다라고 했는데도 그냥 무작정 비판하는 분들은
뭔가요. 댓글 보고 사실은 제대로 알고 뭐라 해야 할텐데 개인적으로 미성년 성폭행이면 답이없죠. 그런데 미성년인줄 모르고 성매매한거 이건 그냥 성매매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본다면 진짜 치를 떠는 분위기를 보이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갈정도네요. 물론 정황 잘 파악안하고 그냥 막쓰는 분들이겠죠.
15/01/21 14:31
저도 이수의 그 사랑노래들이 더 이상 감정을 울리지 않는다는것 때문에 더는 듣지 않고 있습니다만.
다시는 눈에 띄어선 안될정도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5/01/21 14:31
애초에 대중들앞에서 나올수 있냐/없느냐의 여부가 과연 범죄사실 유/무에 기인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시체유기라는 판타스틱한 업적을 남긴 조형기라든지 그랜드슬래머 이현우같은 연예인은 도저히 방송에 나올수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홍석천의 경우에는 범죄자도 아닌데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했다는 사실 하나때문에 방송계에서 매장당하고 철저히 대중들에게 외면당했었죠. 백지영의 경우에는 오히려 피해자의 위치였음에도 방송에서 재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었구요. 결국 이런것들을 보면 과연 연예인을 향한 대중들의 분노나 혐오의 핵심은 범죄여부가 아니라... 그 연예인의 행위가 대중들 기준에 있어서 얼마나 꼴보기 싫은 행위였느냐...가 핵심이겠지요.
15/01/21 14:38
대중이 언제 논리나 이성을 가지고 판단하나요. 그저 자기 기호일 뿐인데 불편한 점은 지나치게 맹목적인데다가 남에게 강요까지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는 거죠.
15/01/21 14:39
사실 이현우 출연때도 말이 많긴 했죠..
막상 나오니, 그랜드슬램자체보다는 무대가 별로다라는 쪽으로 전환되다가 걍 어영부영 넘어갔지만요.. 사실 나가수라는게 뭔가 고약한게 있어서 아무 잘못없는 옥주현씨나, 적우씨도 지나치게 까이는감이 있고, 지금와서보면 김건모 재도전 사건도 뭔가 과잉반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떡밥을 증폭시키는 프로인데 이수가 나왔으니 난리나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15/01/21 14:46
동감입니다.
그냥 싫다고 말하는것까지 뭐라하고 싶진 않은데,(그럴수도 없고요) 사실과 별개로 그 이상의 비난을 받는건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15/01/21 14:32
성매매자체에 대해서는 '합법안될 이유가 대체 뭐가있나? 그래도 아직은 불법이니 하면 욕먹어야지' 정도의 포지션인데
미성년자인걸 몰랐다는게 사실이면 사실 제 입장에서는 군대기피,음주운전,도박 등등범죄랑 비교할때 딱히 더 중한 범죄도 아니긴 합니다.
15/01/21 14:44
오프라인에선 진짜 그거랑 동치시켜서 생각하는 분들도 꽤 많을껄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불쌍한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 쟤가 뭐 미성년자 뭐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시끄러웠잖아. 그 뭐지, 미성년자 성폭행 했던애 아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꽤 돼요.
15/01/21 14:45
네이트같이 이런 사이트는 더하죠. 아마 깊이생각도 안할겁니다. 미성년 뭐자나 그거 뭐 이러면서.. pgr이니 이런 쉴드도 나오는거 같네요.
15/01/21 14:50
막 그런글 있잖아요..
특정 글귀 빨간색으로 엄청크게 해놓고 사진짜집기해놔서 나쁜놈만드는 그런글.. 인터넷에 한참동안 돌더군요..(아마 지금도 찾아보면 꽤보일텐데..) 그런거 한번 읽고 머릿속에 박혀있게되면 그렇게 생각이 되죠..
15/01/21 14:43
미성년자인것은 몰랐던 것으로 이미 법의 판결이 난 상태이고 솔직히 대마 음주 살인 까지 저지른 사람들도 TV에 멀쩡히 나오는데 이수가 못나올 것도 없죠.
15/01/21 14:54
성매매는 실드불가지만.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는 팩트인데..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요..7년 자숙했는데요.. 아무튼 전 응원합니다. 듣고 싶네요.
15/01/21 15:01
어차피 연예계야 무슨 짓을 하든 감싸주는 동네니 언제 복귀하냐의 문제일 뿐이었죠. 스티브 유는 국방부가 연계되어 있으니 연예계에서 어쩌지 못하는 것 뿐이지...결국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수가 어찌저찌 통하면 그때부터 언론부터 앞장서서 동정표 몰아줄테고, 나가수랑 같이 침몰하면 그건 상품성 자체가 없는거니 그때는 정말 퇴출되는거고...
15/01/21 21:08
연예계는 무슨 짓을 해도 감싸준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다른분야가 훨씬 더 심하다는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범죄 저질러서 직접적으로 돈벌이에 크게 타격받는 분야는 몇 없습니다.
15/01/21 21:24
어떤 분야가 얼마나 심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다른 분야에 가서 따질 일이니까요. 연예계는 그것이 드러나기 때문에 돈을 벌고, 드러나기 때문에 타격을 입는 분야고요.
15/01/21 15:10
이미 출연확정지은 마당에
쓸데없는 감정팔이하다가 이수 본인은 물론 출연가수들, 프로그램, 담당 피디까지 훅가버릴수도 있을것같은데요 이런 악수까지 둔 마당에 시청률까지 별로다면 나가수는 이제 영원히 볼수없게되겠죠..
15/01/21 15:21
이수는 초반에 거의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수시로 중학생들과 잠자리를 했다는둥 식의 조금 억울한 몰매를 맞았죠
그래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만.. 들여다보면 그냥 성매매했다가 처음 걸린게 사실의 전부죠. 남자연예인들한테 저런 유흥이 굉장히 엄청나고 특별한 죄질나쁜것으로 인식되진 않는데 굳이 이수만 줘팰 필요있나요? 걸렸으니 6년동안 자숙했어도 계속 줘패야됩니까? 온갖나쁜짓해도 안걸리면 되는거구요? 뭐 사람마다 성에 관한 잣대가 매우 다를테니 성매매란것이 절대절대절대네버 용납할수없는 더럽고저열하고끔찍한 짓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면 6년이 지나도 용납할 수 없긴하겠죠. 하지만 요즘 시대에 성매매걸린걸로 6년자숙했으면 충분히 죗값치뤘다고 보이네요
15/01/21 15:21
이수를 방송 출연 못하게 하는 게 사회 정의와 딱히 큰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방송출연에 대한 사회적 합의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저지른 죄에 대한 죗값을 스스로 충분히 치뤘느냐 하는 것도 다 상대적인 문제이죠.
15/01/21 15:22
이수한테는 별 관심도 없었고, 나가수도 철지난 노래 너무 감정과잉해서 부르는거같아서 잘 안봤는데
얼마나 뛰어나길래 악마의 재능이라고까지 불리는지 궁금해졌네요. 나쁜짓을 한건 틀림없지만 다른연예인들도 다들 자숙하고 나오는데 뭔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저는 이번에 나가수 한번 봐야겠네요.
15/01/21 15:27
상호 합의하에 성매매를 한거고 뭐 미성년자라는게 좀 걸리지만 몰랐다는걸로 판결도 났으니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이 건 말고도 솔직히 사설토토한 사람들도 대역죄인도 아닌데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15/01/21 15:30
성매매정도로 너무 과하게 까이는감이 있는거같네요. 제가 요즘들어 가장 놀란게 친구들이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가끔 만나는 술자리에서도 꼭 자리끝나고는 성매매업소 가더라구요. 보통 만나면 7~8명 만나는데 가는거보면 저빼고는 다가는데 매번 같이 가자그러는거 안가고있는데 저게 정상적인가 싶은 생각도 가끔드네요.
15/01/21 15:39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642332
엠씨더맥스 멤버도 한마디 했네요. 멀쩡하던 그룹 망쳐놓고는 자기혼자 복귀....
15/01/21 16:03
사실 mbc쪽에서는 판세를 뒤집을 이슈가 필요한 시점이긴 했습니다
아빠 어디가는 이미 슈돌에 밀려서 아웃이고 진짜 사나이가 여군편으로 반짝 하긴 했지만 단물 다 빠진 상태고.. 승부수를 던졌군요 그게 무덤을 판건지는 지켜봐야겠군요
15/01/21 16:08
갑자기 궁금한건데 성매매 싫어하는분들은 (기본적으로 성 구매자를 싫어 한다고 보고)
1.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네덜란드 등)가 싫다 2. 성을 판 사람(보통은 여자)이 싫다 3. 성 관련 사업(AV등)이 싫다 세 가지 모두에 해당 하시나요?
15/01/21 16:21
그 미성년자가 조직에 의해 감금당하고 강제로 성매매에 이용된 미성년자였다는 것도 충격이었죠.
그리고 그 여자의 주장에 의하면 본인이 이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묵살당했다고 했었구요. 그 말을 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결국 미성년인 것도 몰랐다 그냥 성매매 했을 뿐이다 라고 결론난거구요. 뭐 성매매 자체도 고개들고 방송에 다시 나올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결혼도 하고 방송도 하고 돈도 벌고 아주 신났네요.
15/01/22 10:41
http://m.tvdaily.co.kr/article.php?aid=126006104533030002
당시에 이수가 범죄사실을 걸린 것 자체가 포주 일당들이 감금하고 강제로 성매매시키는 문제로 체포되어 조사받으면서 여자가 자신과 성매매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얘기하다가 그런건데요.. 다들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대강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도 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32669 이 게시글도 추가해봅니다.
15/01/21 16:23
방송이 뭐 그렇게 대단하고 신성한 곳이라고 못나오게 하나요. 댓글만 보면 이수가 성스러운 신전에서 예배보는 줄 알겠네요. 그냥 오락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 부르는 겁니다.
15/01/21 16:30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성매수한게 아니라고 법원에서 밝혀졌으니 남는건 '성매매 전력이 대중에게 노출된'이라는 꼬리표 정도인데요. 이것만으로 방송 출연이나 여타 영리활동을 금지하거나 반대하거나 할 명분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승준 같은 케이스와는 좀 다르지 않겠어요? 아무래도. (뭐 그렇다고 성매매 행위를 옹호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만.)
하지만 결국 이미지 메이킹으로 수익을 내는 연예인이나 그런 연예인들을 이용해서 시청률(= 수익)을 창출하는 방송사에게는 이수의 꼬리표는 참 큰 리스크일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전 궁금한게 방송사 입장에서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방송에 내보낼 정도로 이수가 매력적인 카드인가요? 가요계에서 대체재가 없는 수준의 가수라면 뭐 섭외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이수가 그 정도?? 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제가 막귀라서 그런거...겠죠? 위 전제가 잘 납득이 안되니 왠지 엠비씨의 무브가 더럽게 이슈가 안되는 나가수3를 띄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수를 이용해서 노이즈 마케팅을 시전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지경입니다.
15/01/21 16:44
이전에 나와서 현재도 열심히 활동중인 '더원' 을 보면 '이수' 도 나올수 있겠다 싶네요..
순수하게 노래만 가지고 라인업을 만든다면 둘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지만 대중의 선호도나 과거의 안 좋은 경력 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피했어야할 가수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린' 이랑 결혼까지 한 마당에 나오면 안 된다고 보기도 힘들기는 하군요 일단 노래 들어보겠습니다.. 이제와 '나가수'에서 뺄 수도 없고요 '나가수' 이기에 그나마 들어주기는 하는 거에요...
15/01/21 17:16
나가수 나와도 좋긴한데 나와서 죄송하다고 눈물 질질짜면서 분위기만 안망쳤으면 좋겠네요...
나가수를 면죄캠프처럼 연출하지말고 그냥 노래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5/01/21 18:40
저는 나가수 볼 일이 없었는데 한 번쯤 보겠네요
논리적으로 따지면 죄질에 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비난받고 자숙 당하던 가수이기도 했고 이렇게 스토리텔링도 만들어졌으니 대중의 감정이 어느정도 반동으로 넘어가는 일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공적으로 막을 명분이 없는거야 분명하고 남은건 대중의 호오인데.. 저나 위에 마찬가지로 찬성 의견 표현한 분들이나 대중의 일부이니 그럼 이수 나와도 상관없는거 맞죠? 안 볼 분들 안봐서 시청률 떨어지는 거야 알아서 감수할 부분이구요
15/01/21 18:53
법이 웃기네요
성인인줄알고 돈주고 섹스를 했는데 미성년자였다. 보다 성인물인줄알고 돈주고 다운받았는데 청소년물이였다. 가 더 크게 처벌받을듯
15/01/21 19:49
이경영은 진짜 억울한 케이스죠
누가 이경영이랑 비교해놨던데 이경영은 생일 며칠 앞둔 성년 직전의 연기 데뷔 미끼걸고 작업들어간 꽃뱀한테 걸렸죠 성매수도 아니었구요 죄라고 하기도 모한데 여론몰이에 당했죠 대신 다작 조연으로 제2의 황금기니 보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영화펀에서 얼마나 많은 신망있는 사람인지 아신다면 쉽게 이경영과 이수가 동급 범죄자라 도맷금하지 못한겁니다
15/01/21 20:1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718343&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이경영
이경영은 미성년인거 알고 성매매했고 유죄판결입니다. 당연히 이수랑 동급의 범죄자취급은 하면 안돼죠 더 죄질이 안좋은데..
15/01/21 21:40
다만 통상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성매매, 그러니까 돈을 주고 그 대신 자는 형태의 성매매가 아니라, 성관계를 가졌는데 포괄적으로 대가성이 있는 것이 인정(영화에 출연시켜줄 것 처럼 이해된 점)된 경우라, 보기에 따라 죄질이 나쁘지 않다고 볼 수도 있긴 합니다.
15/01/21 21:11
이경영건 잘못 알고 계신분이 진짜 많더라구요.
이경영이야 말로 오히려 언론플레이의 승리자죠. 윗분이 관련 댓글을 잘 달아주셔서 상세 내용은 넘어갑니다만, 미성년자임을 몰랐음이 판명된 이수, 미성년자임을 알았음이 판명된 이경영. 그런데 왜 이경영이 억울할까요. 심지어 이경영은 촬영현장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기도 했죠. 그런사람한테 영화판의 신망이 깊다면... 영화판도 별거 없다 싶은데요...
15/01/21 22:25
네, 그 차이는 알고 있지만
매도인에게 매수한 사람과 영화출연을 빌미로 성관계를 제공받은 사람의 죄질은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이부분은 취향의 차이라 친다면 미성년자임을 인지한 사람과 인지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차이가 남는 셈인데 인지한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사람보다 억울하다. 라는게 좀 이상하다는 이야깁니다. 게다가 이경영 같은 경우는 무죄판결 언플때문에도 더 별로... =_=
15/01/21 22:44
사실 악의적으로 영화출연을 시켜줄 것을 유인요건으로 성관계를 가진 경우는 사기 속성 추가지만
익히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성매매의 대가성이란게 좀 광의적인 면이 있다보니..
15/01/21 23:03
네 구지 말하면 이경영은 집유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수보다 더 좋거나 나쁘지도 않고 이수는 성매매 / 이경영은 인지적 사이에서 잠재적 대가성이 껴 있었다는 차이겠네요.
둘 다 미성년인지 모른건 같습니다. 동종 업계의 미끼 혹은 꽃뱀 잔력에 넘어간거냐 아니면 그냥 성매매를 한거냐의 비난 차이겠지요.
15/01/22 00:26
첫번째 성관계에서는 나이를 모른게 맞고 두번째와 세번째 성관계에서는 미성년자인지 확인까지하고 알고있엇습니다.
둘다 미성년인지 모른건 같다니요.
15/01/21 23:04
덧붙이자면 이경영 건은 상대방이 꽃뱀 행위를 한 점도 있는 것 추가하여 일단 상대방이 미성년 끝자락 (법적으로..고3 졸업때)에 걸쳐있어서 이걸 미성년이라고 하는게 맞는지...법적으로야 그렇지만...암튼 그냥 이경영 나쁜 시키라고 하기엔 전후가 설명이 쉽진 않은 경우입니다.
15/01/21 20:01
지금 게시물 반응들 정도면 적절한 거 아닌가요.
처벌 받을 건 다 받았고 법적으로 TV에 못 나올 이유는 없으니 출연하고 시청자는 자기 가치관에 따라 볼 사람은 보고 보기 싫으면 안 보는거죠. 안 보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프로가 망하면 그 댓가를 치른 거고 그야말로 여론의 힘을 보여주는 게 되겠구요. 이쪽이 더 좋은 선례 아닌가요? 위에 조형기 유승준 이경영 이런 예들 많이 나왔는데, 그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바닥을 쳤다면 이후 범법 이슈메이커들 섭외는 아예 고려조차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수 사태는 시청자들이 용인한 거에요.
15/01/21 21:03
댓글들 쭉 보니 이수가 [단순 성매매]만 했다는건데(이수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 정도면 7년 자숙했으면 충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전 성매매보다는 불법 도박이나 마약, 음주운전이 훨씬 악질이라고 보거든요
15/01/21 21:13
사람죽이고 뺑소니하고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도 버젓히 티비나오는데 단순 성매매에 비하면 그게 훨씬 악질범죄자들인것 같네요.
사람들이 "성범죄=더러운것"이라고만 생각해서 중범죄자인 성폭행범과 경범죄자인 성매매범을 하나로 묶어서 보는 경향이 있어요. 고영욱과 이수 죄질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데 인터넷에선 하나로 묶여서 까이더라구요.
15/01/21 21:24
전 이수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평생 방송 못 나오든말든 상관없지만 ..
위에서 나오는 비난들 중엔 지나친 게 많다고보네요. 피해자 없는 범죄인데 음주운전이나 사기에 비교하다니요. 사기는 당한 사람에게 직접적 금전 피해를 주고 정신적으로도 타격이 심한 개같은 범죄고 음주운전은 아무 연관없는 사람들 초상치르게 만드는 범죄인데... 이런것들은 정말 사람 인생 몇개씩 끝장내기 쉬운 짓들이죠.
15/01/21 21:39
훨씬 먼저 나왔어도 됐을 법 한데 이제서야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불법이라 잘못된거지 성매매 자체는 그닥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큰 성인끼리 자신의 판단하에 성을 매개로 거래를 하겠다는데 왜 난리들인지.. 물론 미성년자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결말이 나기도 했고요.. 그렇다면 이정도 자숙이면 차고 넘치다고 봅니다.욕도 먹을만큼 먹었고요 뭐 성이라는걸 엄청 고귀하고 신성시 여기시는 분들은 입에 거품물고 성매매 한 사람을 인간쓰레기 수준으로 몰고 가는거 같은데 글쎄요..돈주고 섹스 한번 하는게 그렇게 잘못인가 오늘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15/01/21 23:08
정작 중요하게 도덕성 따져야 할 정치인은 범죄 저질러도 별 타격없고 애꿎은 연예인만 자숙이다 뭐다해서 이미 죄값 다 치뤘는데도 생업에 복귀도 못하는게 참 안타깝네요.
15/01/22 10:11
개인적인 호불호를 말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선동하시는 분도 보이고...
나도 싫으니 너도 싫어해야 마땅해 뭐 그런건가
15/01/22 11: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2562521
밴드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하차했다. 22일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수로 노이즈마케팅하고 버린건가요? 얼마전에도 출연한다더니 아니라고 바로 기사내고는 이번에도 이러네요. 문제는 이번에는 녹화까지 했다는게 문제 크크크
15/01/22 11:41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1221113081210
이수 측, ‘나는가수다3’ 일방적 하차통보에 “당혹” MBC 뭐하나요
15/01/22 12:05
불쌍하네요. 다른 연예인에겐 관대하면서 이수만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 ( 탈세나 음주운전이 더 죄질 않좋지 않아요? ) 역시 상당수 네티즌들은 그냥 맘편히 까고싶은 대상이 필요한거 뿐이 아닌가 싶네요.
이수야 죄목이 까기 좋은 성매매인데다가 미성년자 머시기 이야기도 돌았으니까.. 까도 죄책감도 없으니 무한 까자... mbc는 그냥 노이즈 마케팅 한거 같고... 이럴줄 모르고 섭외했니...졸렬한 느낌... 나가수는 진짜 안봐야 겠네요. 앞으로 다른 범죄 연예인들도 같은 기준 적용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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