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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6 13:01
힘내세요.
제 주변 지인 한명도 임용 3번 떨어지고, 군대가고나서 2번째에 붙었어요. (총 5번째에) 충남지역이었는데, 높은 점수로 붙어서 지금은 천안에서 근무하고 있네요. 나중에 임용 붙으시거든 오늘 쓴 글을 한번 봐보세요. 느낌이 다를겁니다!
15/01/06 13:04
내년엔 꼭 합격하신다에 제 전재산과 PO를 겁니다!! 심적으로 많은 고통있을텐데... 잘 극복하시고, 그럴 마음이 들지는 않겠지만 일주일정도 머리 식히는 여행 다녀오셨으면해요^^
화이팅 하세요! 시간이 흘러 합격의 기쁨을 꼭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15/01/06 13:26
저도 재수인데 떨어졌습니다! 크크 생각보다 컷이 낮아서 더 멘붕한건 안자랑이죠..
일단 오늘은 영화나 보러가고 뒷일은 천천히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15/01/06 13:35
저도 친구 두명이 떨어져서 아침에 가열차게 위로해줬네요
한 친구는 올해 처음이라 그냥저냥 덤덤히 재수를 받아들이는데 다른 한 친구가 수학교육과 졸업하고 올해로 3번째인가 도전이었는데... 안타깝더라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15/01/06 13:58
저도 친구 두명이 임용준비생인데, 오늘 기술교육과 친구는 합격하고 다른 한명은 떨어졌네요.
분발하시고 다음 시험에 꼭 붙길 기원하겠습니다
15/01/06 14:00
친동생 2년전에 3차에서 떨어지고 정말 좌절했었는데 오늘 붙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근데 5번째 도전입니다 에휴..
아직 기회가 많으시니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15/01/06 14:21
뭐..이런 말을 위로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정진하시면서 내가 임용고사를 합격하기 위해 공부를 하기보다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옆에서 지켜본 선생님이란 직업은 복지는 괜찮아도 그것만 보고 가기엔 너무 힘든 직업이더라고요.
15/01/06 18:10
아...중등 임용이 정말 어렵다는걸 주변에서도 많이 겪고 또 보고 있어서 쉽지 않은 길이실 것 같았는데.
힘드시더라도 좀 쉬시고 재충전해서 다시 도전에서는 좋은 결실 있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보면 임용 공부 자체에 대해 나아갈 힘을 잃는게 제일 두려운 거더라고요. 좋은 선생님 되실 거에요. 힘내세요!!
15/01/06 18:12
똑같이 취업 못한 주제에 취업or시험에 떨어지는 친구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이 힘드실 텐데... 힘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분 풀릴떄 까지 많이 힘들어 하시고 힘든거 토해내세요. 그리고 다음 시험에는 더 노력하셔서 합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15/01/06 18:36
글쓴이입니다.
오늘 분에 넘치는 격려를 여기저기서 받고 있네요. 이 글을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금은 너무 지치고 힘들지만, 언젠가 좋은 소식을 담고 글을 적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01/06 18:52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여덟번째 도전만에 겨우 1차에 합격하였습니다.
일하면서(현장직) 공부하다 보니 심신이 매우 힘들었고 더욱이 이번시험도 어려워서 기대는 전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차합격이네요. 이주일도 안남은 시점에 과감히 팀장한테 공부하겠다 말하고 짐싸들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열심히 해야죠. 글쓴분도 지금 시점에서 매우 힘들것 이라는 걸 잘압니다. 꼭 이겨내시고 담시험에 꼭 수석으로 붙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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