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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8 06:06:33
Name
Subject [일반] 2000년대 중반 드라마 OST 모음.
무도보고 옛 시절 더듬다가 한창 드라마 열심히 보던 시절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드라마 몇개만 찝어서 올려봤습니다. 

다른 명작들도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진짜 유명하다 싶은건 다 챙겨봤었는데..

찝다보니 거의 그 시절 하이틴드라마들이 대부분이네요 크크



[마이걸]

2005년 12월 14일 ~ 2006년 2월 2일 방송.

이게 엄청나게 꼬여버린 4각관계 러브스토리 드라마로 기억하는데..
이다해가 이동욱을 좋아하는데 또 이동욱의 베프인 이준기도 이다해를 좋아하고
이동욱의 옛 여친인 박시연은 아직 이동욱을 많이 좋아했던거로 아네요 크크

명장면명대사들도 많아서 OST가 더 기억에 남는군요.


♬박희경 - 상어를 사랑한 인어





♬마리오앤드 - Never Say Goodbye





[낭랑18세]

2004년 1월 19일 ~ 2004년 3월 9일 방송.

공부못하는 날라리 고등학생 한지혜가 안동권씨 종손 이동건과 결혼해서
종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그 둘이 이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이 되었던거로 기억하네요..
얼마 못가 헤어졌지만.


♬소쩍궁 Fun Song ver.






[쾌걸춘향]

2005년 1월 3일 ~ 2005년 3월 1일 방송.

<춘향전>을 현대식으로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홍자매의 데뷔작이기도 하구요.
OST를 위해 태어난 드라마인것마냥 모든 OST가 다 좋습니다..



♬izi - 응급실





♬지니 - 자유로와





♬애즈원 - 미안해야 하는거니




[내이름은김삼순]

2005년 06월 01일 ~ 2005년 07월21일

시청률 50%를 넘기며 전국을 삼순이 열풍으로 빠져들게 했던 그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한번본건 잘 안보는데 이건 꽤 여러번 본 작품이네요.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마성의 BGM 숨겨왔던 나의~ 가 이 드라마 OST죠 크크



클래지콰이 - She Is





♬지선 - 이별못한이별




[풀하우스]

2004년 7월 14일 ~ 2004년 9월 2일 방송.


원수연 작가의 만화 풀하우스를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
극중에서 곰세마리 부르는 비가 기억나네요..


♬Why - 운명





♬이보람 - 처음 그자리에




[궁]

2006년 1월 11일 ~ 2006년 3월 30일 방송.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체제를 채택하여 황제가 존재한다는 가정으로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이것도 낭랑18세와 비슷하게 평범한 여고생 윤은혜가 집안 어른들에 의해 주지훈과
결혼해서 궁중에서 갈등을 겪는 스토리로 기억하네요.


♬하울&제이 - Perhaps Love(사랑인가요)





♬스테이 -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2005년 4월 13일 ~ 2005년 6월 2일 방송.

학창시절때 일진으로 유명했다가 퇴학당한후 세상의 쓴맛을 본뒤
모교 임시교사로 부임하게 되는 공효진이 학교의 문제아들을 교육하는 드라마입니다.


♬가시찔레 - Only You




[논스톱]

2003년 09월15일 ~ 2004년 09월 24일 방송.

논스톱 시리즈 4번째 작품입니다.
https://mirror.enha.kr/wiki/%EB%85%BC%EC%8A%A4%ED%86%B14
추억의 명대사들이 많네요 크크


♬Nonstop Band - 논밴송





♬한예슬 - 그댄 달라요





♬봉태규 - 처음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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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8 06:1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전 perhaps love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노래중 하나
레가르
14/12/28 06:24
수정 아이콘
엌. 최근에 옛 드라마에 빠져서 풀하우스와 낭랑18세 봤는데 이렇게 여기서 또 노래를 보게 되네요 흐흐
개인적으로 낭랑18세의 한지혜씨가 너무 좋았어요
노래는 역시나 응급실
14/12/28 08:17
수정 아이콘
마이걸 제작진이 아마 쾌걸 춘향 제작했었죠?
그래서 이동욱 이다혜가 마지막편에 나온걸로 기억...
이동욱 이다혜 둘은 진짜 같이 작품 많이했네요 크크
14/12/28 08:50
수정 아이콘
김삼순 ost 중에서 저스트 - 보낼수 없는 사랑 아직도 즐겨들어요.
그 산위에서 재회할때 흐르는 노래인데 너무 어울렸어요.
바람과별
14/12/28 08:58
수정 아이콘
눈의 꽃이 왜 없나요? 유유
요 몇일간 미사 쭈욱 봤는데 .........
아이고 의미없다
14/12/28 09:34
수정 아이콘
전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가 지금도 너무 좋네요. 가수가 아니라서 별 기교없이 부른게 훨씬 청초하고 좋아요.
어강됴리
14/12/28 10:05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OST - Great surgeon

난생처음 음악듣고 멍.. 때린곡입니다.
연주곡인데 이거듣고 있으면 없던 동기부여가 막 됩니다.
비익조
14/12/28 11:30
수정 아이콘
환커 OST도 참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드라마도 명작이고.. 여기있는 노래들도 다 좋네요. 눈의 꽃이 없는 건 좀 아쉽..흐흐
14/12/28 12:35
수정 아이콘
미사랑 연애시대 OST가 없네요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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