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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8 01:52
이게 애매한게 현재 대부분 걸그룹의 수익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거라고 보거든요...?? 국내에서 버는 수입으로 수입순위 매기기엔 애매하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 현재 자료는 국내의 걸그룹 순위(?)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14/12/28 01:55
마지막 종합순위를 보니 지금 현재 걸그룹 순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괜히 좋은자료에 제가 초친게 아닌가 싶긴하군요. 것보다 오캬가 안보이다니 이건 의외군요..
14/12/28 01:59
말씀대로 딱히 공신력있는 데이터도 아니고 팬수준의 재미로 보는 그래프니까요 ^^ 생각해보니 올해 앱스쿨은 활동은 했던가.. 플래쉬백이 작년껀지 올해껀지 헷갈리네요. 오캬를 앱스쿨로 다 때려박은건지..
14/12/28 01:56
하지만 가수의 매출 중 음원/음반매출은 큰 포션을 차지하는게 아니다보니 이 자료로 판단하기는 이르겠죠...
YG만해도 음원/음반 매출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 안팎이고, 이 매출액은 앨범 제작에 투입되는 원가수준밖에 안되는게 현실이라서..
14/12/28 01:57
오 되게 객관적(으로 보이는)인 자료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몰랐는데 에이핑크 위상이 대단하네요. 저는 걸스데이가 훨씬 더 인기가 많은 줄 알았는데.
14/12/28 02:40
아마 광고매출이나 그런쪽으로 줄세우기하면 순서가 바뀔겁니다.(걸데가 올해 꽤나 쏠쏠히 찍은 편이라)
실상 이 지표에서 양팀간의 차이중 에이핑크의 우위를 나타내는건 팬클럽의 규모, 충성도, 조직도 같은거라고 봐야죠.
14/12/28 02:50
갤럽 올해의가수 조사에선 걸데가 에핑을 이기긴했죠. 단언하긴 어렵지만 대중성은 걸스데이가 팬덤은 에이핑크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14/12/28 08:38
올해의 인지도 같은 걸로 따지면 걸데가 좀더 앞서긴 할 겁니다. 에핑이 미스터츄 활동을 시작하고 1주일도 안돼서 세월호가 터지는 바람에 활동다운 활동을 못했죠..
14/12/28 02:02
2ne1이 음원 매출 1위라..
올해 무슨 노래를 했는지 기억이.. 혹시 컴백홈 하나로 저렇게 음원 수익이 난건가요? 에핑은 luv음원 수익이 반영이 안된건지.. 걸스데이랑 저렇게 비슷할리가 없을거 같은데..
14/12/28 02:06
걸스데이 썸씸+달링 하면 mr.chu+luv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썸씽이 초강세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2ne1은 여그룹중 거의 유일하게 앨범줄세우기를 하는 그룹이라 음원 총매출이 1위일거에요. 살아봤으면해, happy, 멘붕 같은 곡은 굉장히 오래 음원차트에 있었거든요.
14/12/28 02:09
썸씽 미스터츄 luv가 비슷하고 달링이 좀 떨어진다고 봤거든요. 그래도 뭐 비슷하긴 하겠네요.
2ne1은 생각해보니 컴백홈 말고 멘붕이라는 노래가 있었군요.
14/12/28 02:08
12월 둘째주까지 들어간거라 Luv는 반영이 좀 덜됐겠죠.
2NE1은 정규앨범인데다 음반전체가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앨범의 다운로드 스트리밍지수가 높았던 거죠.
14/12/28 02:13
러브벨벳.. 레드벨벳요 ㅠ
가장 기대되는 신인은 마마무입니다.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팬덤을 끌어모을만한 매력도 충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4/12/28 02:37
투애니원 경우엔 나름 음반평이 괜찮았던거도 있었고.. 애초에 1,2위 두팀은 나머지 걸그룹들하고 내수시장(!) 규모의 궤가 다른 팀들이니까요.
14/12/28 02:43
제목의 매출 순위는 내용과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 음악시장, 특히 아이돌의 매출에서 음악 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참 낮기 때문입니다. 행사나 CF, 그리고 해외공연 등을 제외하고 음반 음원만 따지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 또한 꽤나 무의미하죠. 예를 들어 한 해에 음반 한 장을 내서 10만장을 판 그룹과 3장을 발표했는데 다 모으면 11만 장이 되는 그룹은 어느 쪽이 우위일까요? 음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걸 무리해서 다 보정한다쳐도 음원 음반 판매량이 그룹의 위상을 온전히 반영하지는 못합니다. 현재 씨스타가 걸스데이, 에이핑크 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겁니다. 참고로 올 해 갤럽 조사 가수 부문에서 걸그룹은 소시가 2위, 씨스타가 3위, 걸스데이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14/12/28 02:51
그나저나 저 레인보우 성적은 아마 레인보우 블랙 성적일텐데... 생각이상으로 엄청 처참하네요. 렌보든 유닛활동이든 내년에 새로 뭐 나올수는 있을지...
14/12/28 06:59
이건 데뷔 8년차그룹에 올해 해외활동에만 집중했는데 1위를 가져간 소녀시대의 저력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태티서&소녀시대 둘을 제치고 음반 1개로만 음원 1위를 거머쥔 투에니원의 위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두 걸그룹 모두 이후에 멤버탈퇴, 마약 파문에 휩싸였었고 악재 후에 2015년에는 이만큼 성적을 거두기 힘들거라고 예상하는지라.. 거기다 걸데, 에핑도 이제 탄력받고 치고 올라가고있구요.. 뭐, 걸그룹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이유가 갤럽에서 소녀시대를 제쳤더군요. Gee 이후에 소시는 걸그룹이나 여자가수중에서는 항상 1위였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자리를 내줬죠. 특히 보수적인 조사기관인 갤럽에서 그랬다는건 상징성이 크구요. 이제 슬슬 걸그룹도 세대교체가 일어날것같네요. 원걸-소시-카라-투에니원까지가 2세대였다고하면 이제 걸데-에핑-시스타를 필두로 3세대가 자리 잡을것 같아요.
14/12/28 07:18
일단 에이핑크 팬으로서, 노래가 팬덤, 대중적으로 모두 잘 먹혀들어갔고, 그로 인해 팬덤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고,
(예능으로서)대중적인 인지도는 이건 에이핑크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 ... 미스터츄 시작할 때 팬까페 회원이 8만이었는데 지금은 11만이 넘어서 올 한해 활동은 대단히 성공적이었고, 다만 두 곡이 큰 히트 했음에도 아직도 병풍핑크 라는게 ..-_-; 그게 운명인건지 흐흐.. 일본 진출도 일단 출발은 성공적이었고.. 이제 에이핑크는 시작이라고 봅니다.
14/12/28 11:55
에핑 1군 진입이야.. 시기 문제였죠
소시 이후 팬덤 구축 제일 잘한 그룹이니까요 무엇보다 놀라운건 AOA아닌가 싶네요 단 1년만에 저기까지 치고 올라간거면 성공했다봐야죠. 그전엔 정말 쩌리였던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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