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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13:09
류현진 선수때도 500만 받으면 잘 받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아시아 출신 내야수는 성공한적이 없음을 감안하면 꽤 잘 받았다고 생각드네요. 나머지 계약도 무사히 마쳐서 꼭 메이저에 진출했으면 합니다.
14/12/20 13:11
아무리 투병타신 시즌이었지만 역시나 KBO를 박살낸 퍼포먼스였던지라 인정을 받네요. 넥센은 연봉 엄청나게 올려줬던데 다행(?)이네요 흐흐
14/12/20 15:04
뭐 연봉은 안보이는 곳에서 많이 깠습니다. 윤구 군대보내고 bk 기아보내고 송신영 이정훈 연봉반토막내고 해서.... 아마 연봉 총예산은 인상 인하 쌤쌤치고 거기서 강정호 연봉 덜어낸 수준 아닐까 싶어요. 내년 내부 퐈 잡을 돈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14/12/20 13:20
타팀팬 입장에서는 한명이라도 가는게 어디여..
내년 유격수골글은 혼돈으로 빠지는걸까요. 그래도 김상수가 조금 앞서나가지 싶은데.. 오지환이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불태워서 3할 15홈런정도 쳐주길 바라는데 음..
14/12/20 13:24
김상수가 유력하고 그 뒤에 오지환 김재호 김성현 등이 붙는 모양새아닐까요 크크
오지환은 컨택이 아직도 무너져서 3할은 좀 무리지 싶습니다 ㅜㅜ
14/12/20 13:24
2015년이라고 2015달러 크크크크
동양인 야수에게 5m이면 잘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일본프로야구 역대 3번째 단일시즌 200안타 기록한 유격수 니시오카 츠요시도 시즌 끝나고 5.329m받고 미국갔죠. 거기다 니시오카 폭망 디버프를 생각하면 오히려 잘받은거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니시오카가 미네소타에서 받은 4년간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 $3M 2012 $3M 2013 $3M 2014 $4M (Team Option, buyout $0.25M) 강정호도 아마 이정도 선에서 받지 않을까 싶네요.
14/12/20 13:27
히어로즈 입장에서야 금액에 상관없이 보내야 하긴 했을 겁니다. 어차피 FA까지 가버리면 워낙 거물이라 감당하기 쉽지 않을 테니까요.
이정도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겠죠. 뭣보다,, 이제 상수도 한 번 받아볼 각이 나왔습니다. 헤헤.
14/12/20 13:32
냉정하게 이치로는 넘사벽이고 이정도면 최고 대우라고 봐야죠.이 금액이면 강정호 넥센 둘 다 윈윈입니다.
특히 이장석은 돈도 벌고 강정호 보유년수도 늘리고 완전 꿀이네요.
14/12/20 13:40
와우 엄청나네요!
축하합니다. 액수가 얼마가 됐건 꼭 가길 바랐는데. 뭐 고향팀이랑만 하면 미치는 것 때문만은 아닙니다만;;;
14/12/20 14:31
니시오카 포스팅 532만, 3년925만 (4년차때 팀옵션)
아오키 포스팅 250만 3년 495만 이니 대략 강정호는 3년 700~1000 정도 되겠네요
14/12/20 14:33
역대 포스팅 금액 top 10입니다.
1위 : 다르빗슈 유(투수) - 5170만3411달러, 텍사스 레인저스 2위 : 마쓰자카 다이스(투스) - 5111만1111달러11센트, 보스턴 레드삭스 3위 : 이가와 게이(투수) - 2600만194달러, 뉴욕 양키즈 4위 : 류현진(투수) - 2573만7737달러33센트, LA 다저스 5위 : 다나카 마사히로(투수) - 2000만 달러, 뉴욕 양키즈 6위 : 이와쿠마 히사시(투수) - 1600만 달러,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7위 : 스즈키 이치로(야수) - 1312만5000달러, 시애틀 매리너스 8위 : 이시이 가즈히사(투수) - 1126만 달러, LA 다저스 9위 : 니시오카 쓰요시(야수) - 530만 달러, 미네소타 트윈스 10위 : 강정호(야수) - 500만 2015달러, ??? 전체 10위, 야수중 3위입니다.
14/12/20 15:34
어제 자기 전에 한 5m정도 받을 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잤는데 맞네요 크크
가서 잘하고 다신 크보로 오지 마요.. ㅜㅜ
14/12/20 15:49
NL은 다저스, AL은 토론토 밀어봅니다(대신 2루수 포지션 변경 가능성도 큼)
텍사스는 내야 유망주가 많아서 강정호 입장에서도 별로 달가운 구단은 아닙니다
14/12/20 15:59
뉴욕 두 팀은 입찰 안했다고 얘기했고
그 동안 스카우트를 자주 보냈으며 내야수가 필요한 팀으로 추측하면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예상이 가장 무난한데 원래 이 바닥에서 미스테리 Unknown 팀이 떠야 흥하는 지라 [볼티모어] 한번 예상해봅니다.
14/12/20 17:14
5M이면 대성공이죠.
류현진은 아웃라이어라고 봐야하고 나머지 KBO 선수의 MLB 도전 역사를 보면 정말 좋게 본겁니다. 게다가 아시안 내야수 중에 성공사례도 없는데 저정도 금액이면 최소한 부상 및 폭망만 아니면 25인 로스터 안에서 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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