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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0 13:03:21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넥센, 강정호 메이저리그 포스팅 결과 수용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56087&date=20141220&page=1

넥센은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따른 최종 응찰액을 통보받았다. 넥센은 당초 여유있게 주말을 넘겨 포스팅 결과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강정호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커지자 당일날 바로 수용을 결정했다. 낙찰액은 500만2015달러다.


=====

구단과 선수가 생각하니 마지노선은 넘었네요.

어느팀인지는 곧 소스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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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13:05
수정 아이콘
이만하면 좋네요.
비익조
14/12/20 13:05
수정 아이콘
500만 넘기면 기꺼이 보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잘받았네요 200~300만 내외일 줄 알았는데.
14/12/20 13:05
수정 아이콘
헉 대박
쿼터파운더치즈
14/12/20 13:05
수정 아이콘
500만달러면 넥센입장에서도 좋은소식이네요 내년도 내부FA 잡을만한 베팅금액은 얻은듯
14/12/20 13:05
수정 아이콘
아시아 최고 아니지 않나요?
니시오카 532만, 이치로 1312만5000달러
눈시BBand
14/12/20 13:15
수정 아이콘
잠깐 사이에 수정됐네요 크크
14/12/20 13:06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2015달러..
김솔로
14/12/20 13:07
수정 아이콘
2015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작게나마 표현했군요. 크
14/12/20 13:07
수정 아이콘
오 잘받았네요 5m이면 포스팅+계약총액 10~15m선은 될듯
14/12/20 13:08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2015달러....크크크
14/12/20 13:23
수정 아이콘
양키센스 크크.
동물병원4층강당
14/12/20 13:09
수정 아이콘
류현진 선수때도 500만 받으면 잘 받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아시아 출신 내야수는 성공한적이 없음을 감안하면 꽤 잘 받았다고 생각드네요. 나머지 계약도 무사히 마쳐서 꼭 메이저에 진출했으면 합니다.
14/12/20 13:10
수정 아이콘
어느팀일까요?
스바루
14/12/20 13:10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면 만족할만 하내요
얻다대고화를내시는거에요
14/12/20 13:11
수정 아이콘
오! 다행이네요
챠밍포인트
14/12/20 13: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투병타신 시즌이었지만 역시나 KBO를 박살낸 퍼포먼스였던지라 인정을 받네요. 넥센은 연봉 엄청나게 올려줬던데 다행(?)이네요 흐흐
당근매니아
14/12/20 15:04
수정 아이콘
뭐 연봉은 안보이는 곳에서 많이 깠습니다. 윤구 군대보내고 bk 기아보내고 송신영 이정훈 연봉반토막내고 해서.... 아마 연봉 총예산은 인상 인하 쌤쌤치고 거기서 강정호 연봉 덜어낸 수준 아닐까 싶어요. 내년 내부 퐈 잡을 돈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14/12/20 13:14
수정 아이콘
평화왕 답네요.. 2~3M이나 8M이상으로 나왔음 서로 자기 예상이 맞았다며 싸움날텐데 딱 공평하게 5M 크크크
호구미
14/12/20 13:16
수정 아이콘
잘받았네요 흐흐
swordfish-72만세
14/12/20 13:17
수정 아이콘
괜찮네요. 동양리그 출신 타자면 준수한 금액이죠.
14/12/20 13:18
수정 아이콘
500만이면 대성공...

200안나올까봐 조마조마했네요.
14/12/20 13:20
수정 아이콘
국내리그 야수 출신으로는 첫 진출인가요? 500만이면 잘 받았다고 봅니다.. 가서 잘해주길...
바람모리
14/12/20 13:20
수정 아이콘
타팀팬 입장에서는 한명이라도 가는게 어디여..
내년 유격수골글은 혼돈으로 빠지는걸까요.
그래도 김상수가 조금 앞서나가지 싶은데..
오지환이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불태워서 3할 15홈런정도 쳐주길 바라는데 음..
Black widoW
14/12/20 13:24
수정 아이콘
김상수가 유력하고 그 뒤에 오지환 김재호 김성현 등이 붙는 모양새아닐까요 크크
오지환은 컨택이 아직도 무너져서 3할은 좀 무리지 싶습니다 ㅜㅜ
FReeNskY
14/12/20 13:22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마음졸였는지..어느 팀인지 궁금하네요!!
시글드
14/12/20 13:22
수정 아이콘
어디로 가려나요.
궁금궁금
키스도사
14/12/20 13:24
수정 아이콘
2015년이라고 2015달러 크크크크

동양인 야수에게 5m이면 잘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일본프로야구 역대 3번째 단일시즌 200안타 기록한 유격수 니시오카 츠요시도 시즌 끝나고 5.329m받고 미국갔죠. 거기다 니시오카 폭망 디버프를 생각하면 오히려 잘받은거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니시오카가 미네소타에서 받은 4년간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 $3M
2012 $3M
2013 $3M
2014 $4M (Team Option, buyout $0.25M)

강정호도 아마 이정도 선에서 받지 않을까 싶네요.
대리종자
14/12/20 13:35
수정 아이콘
올해 kbo fa가 미친게 확실하군요
탈리스만
14/12/20 13:24
수정 아이콘
역대 아시아 야수 3번째 금액이네요.
이치로 1300만 니시오카 530만 강정호 500만
14/12/20 13:27
수정 아이콘
괜찮네요
Je ne sais quoi
14/12/20 13:27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평가 정말 좋군요.
14/12/20 13:27
수정 아이콘
저들의눈으로도 쓸만해보이나봅니다.
기대되네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4/12/20 13:27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입장에서야 금액에 상관없이 보내야 하긴 했을 겁니다. 어차피 FA까지 가버리면 워낙 거물이라 감당하기 쉽지 않을 테니까요.
이정도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겠죠.

뭣보다,,
이제 상수도 한 번 받아볼 각이 나왔습니다. 헤헤.
HYBRID 500H
14/12/20 13:29
수정 아이콘
좋네요 평화왕 잘가요~^^
아이지스
14/12/20 13:29
수정 아이콘
제 응원팀들은 아닌 것 같네요
일체유심조
14/12/20 13:3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이치로는 넘사벽이고 이정도면 최고 대우라고 봐야죠.이 금액이면 강정호 넥센 둘 다 윈윈입니다.
특히 이장석은 돈도 벌고 강정호 보유년수도 늘리고 완전 꿀이네요.
루시드폴
14/12/20 13:33
수정 아이콘
아는형이랑 저는 400만달러 형은 600만 달러 패밀리레스토랑 내기했는데 졌네요 ㅠㅜ
지니팅커벨여행
14/12/20 13:38
수정 아이콘
고작 2015 달러 때문에...
14/12/20 15: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직장인에겐 무려 한 달 월급이죠 크크크
이보다 못받는 사람들도 많음ㅠㅠ
천재여우
14/12/20 13:38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지... 궁금하네요
평화왕
14/12/20 13:39
수정 아이콘
올레!!!!
지니팅커벨여행
14/12/20 13:40
수정 아이콘
와우 엄청나네요!
축하합니다.
액수가 얼마가 됐건 꼭 가길 바랐는데.
뭐 고향팀이랑만 하면 미치는 것 때문만은 아닙니다만;;;
14/12/20 14:02
수정 아이콘
강정호선수가 아시아 야수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좋게 평가 받았네요.
이렇게된거 므르브에서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네요.
Shandris
14/12/20 14:12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특이한거고 이 정도가 최적가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14/12/20 14:13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넥센에게 고통받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므르브로 가길 거기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 하길 ㅠㅠ
花樣年華
14/12/20 14:18
수정 아이콘
어느팀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서 꼭 성공했음 좋겠네요!
스웨트
14/12/20 14:19
수정 아이콘
드디어 강정호 선수 MLB 가는군요!
정지연
14/12/20 14:21
수정 아이콘
500만이면 충분히 보내줄만한 금액이라고 봅니다
다리기
14/12/20 14:23
수정 아이콘
헐 500만이요? 이정도면 가야죠. 제발 첫 해부터 적응 잘해서 최대한 오래 뛰다 돌아오면 좋겠네요
14/12/20 14:25
수정 아이콘
정민태 5억엔 이종범 4.5억엔임을 감안하면 뭐...
14/12/20 14:26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 어쨌든 축하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14/12/20 14:27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봐도 류현진의 그 금액은 정말 놀랍네요.

더 놀라운건 보내고 나니 너무 싸보인다는거...
루시드폴
14/12/20 14:31
수정 아이콘
니시오카 포스팅 532만, 3년925만 (4년차때 팀옵션)
아오키 포스팅 250만 3년 495만

이니 대략 강정호는 3년 700~1000 정도 되겠네요
키스도사
14/12/20 14:33
수정 아이콘
역대 포스팅 금액 top 10입니다.

1위 : 다르빗슈 유(투수)
- 5170만3411달러, 텍사스 레인저스

2위 : 마쓰자카 다이스(투스)
- 5111만1111달러11센트, 보스턴 레드삭스

3위 : 이가와 게이(투수)
- 2600만194달러, 뉴욕 양키즈

4위 : 류현진(투수)
- 2573만7737달러33센트, LA 다저스

5위 : 다나카 마사히로(투수)
- 2000만 달러, 뉴욕 양키즈

6위 : 이와쿠마 히사시(투수)
- 1600만 달러,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7위 : 스즈키 이치로(야수)
- 1312만5000달러, 시애틀 매리너스

8위 : 이시이 가즈히사(투수)
- 1126만 달러, LA 다저스

9위 : 니시오카 쓰요시(야수)
- 530만 달러, 미네소타 트윈스

10위 : 강정호(야수)
- 500만 2015달러, ???

전체 10위, 야수중 3위입니다.
탈리스만
14/12/20 14:46
수정 아이콘
라쿠텐만 불쌍하게 됐네요. 저 포스팅 상한선을 만든 이유가 요미우리의 타팀 견제 때문이라던데 크크
블랙탄_진도
14/12/20 20:48
수정 아이콘
다나카는 포스팅제한만 없었으면 달빛 기록 꺠는건 기정사실이였는데..........
당근매니아
14/12/20 15:02
수정 아이콘
내년 퐈 내부단속할 자금이 뽑혀서 다행입니다
14/12/20 15:23
수정 아이콘
오 괜찮네요~
OnlyJustForYou
14/12/20 15:34
수정 아이콘
어제 자기 전에 한 5m정도 받을 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잤는데 맞네요 크크
가서 잘하고 다신 크보로 오지 마요.. ㅜㅜ
14/12/20 15:36
수정 아이콘
구단은 어디일까요? 언론은 메츠, 오클랜드, 샌프였는데 단장이 노관심이라 하니..
제한다? 제한텍?
14/12/20 15:46
수정 아이콘
텍사스팬 여러분, 최고의 유격수를...
독수리의습격
14/12/20 15:49
수정 아이콘
NL은 다저스, AL은 토론토 밀어봅니다(대신 2루수 포지션 변경 가능성도 큼)

텍사스는 내야 유망주가 많아서 강정호 입장에서도 별로 달가운 구단은 아닙니다
최강의 유니콘스
14/12/20 15:37
수정 아이콘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흑흑
14/12/20 15:52
수정 아이콘
강정호입장에서는 괜찮은거같은데 넥센입장에선 50억정도면 보낼만한가요? 가서 잘적응해서 멋진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키스도사
14/12/20 15:53
수정 아이콘
위에도 나와있지만 역대 야수중에 저거보다 더 높게 받은 선수는 2명뿐이고 내야수로 한정지으면 니시오카 다음입니다.
14/12/20 16:05
수정 아이콘
대승적차원에서 손해보면서 보내주는게 아닌 윈-윈이 되었나보네요 허허허허 기분좋은소식이네요
오우거
14/12/20 15:59
수정 아이콘
뉴욕 두 팀은 입찰 안했다고 얘기했고
그 동안 스카우트를 자주 보냈으며 내야수가 필요한 팀으로 추측하면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예상이 가장 무난한데

원래 이 바닥에서 미스테리 Unknown 팀이 떠야 흥하는 지라
[볼티모어] 한번 예상해봅니다.
홍승식
14/12/20 17:14
수정 아이콘
5M이면 대성공이죠.
류현진은 아웃라이어라고 봐야하고 나머지 KBO 선수의 MLB 도전 역사를 보면 정말 좋게 본겁니다.
게다가 아시안 내야수 중에 성공사례도 없는데 저정도 금액이면 최소한 부상 및 폭망만 아니면 25인 로스터 안에서 뛸 수 있을 겁니다.
네버스탑
14/12/20 19:52
수정 아이콘
5m 이면 도전해볼만한 액수인것 같네요
부디 좋은 계약 따내고 좋은 활약해서 이후의 kbo 야수평가도 상종가를 이루기를 바라봅니다
강용석
14/12/20 21:52
수정 아이콘
샌디에이고가 유력하다고는 하네요.
14/12/20 23:1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류현진의 금액이 놀랍하네요. 앞으로도 포스팅이 있을때마다 류현진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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