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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00:19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한공주의 천우희' 딱 불리는 순간 저도모르게 와! 소리질렀네요
독립영화이고 상당히 무거운 소재를 영화화했던 작품인데, 스크린을 통해서 본 22만명 중의 한사람이라는게 너무 뿌듯하네요
14/12/20 00:21
전 아직도 써니를 보지 못해서 한공주에서의 모습만 알고 있었는데도 참 인상깊은 배우였는데(마더를 봤지만 나왔다는 건 상을 받고 나서 화제가 되서 알았습니다;;), 상을 받고 펑펑 우는데 뭔가 짠 하더라구요.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조여정씨도 트위터로 수상소감에 대한 소감(?)을 남길 정도로 찡한 수상소감도 잘 들었구요. 럽천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팬카페였군요 하하.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상을 탈 자격이 충분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14년도 청룡의 선택이 맞았음을 보여주는 그런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14/12/20 00:38
그런데 좀 의외네요 천우희씨를 써니에서 알았다는 분이 많네요.
마더에서의 탕평책으로 이미 어느 정도 눈도장은 찍었지 않았나 싶었는데.
14/12/20 00:49
전 이분을 카트에서 보고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었는데,설마 써니의 본드걸 일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또 한번 놀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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