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2/19 22:45:49
Name 오블리비아떼
Subject [일반] 아이유 최고 히트곡 하면?
다들 "좋은 날" 을 떠올리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전 52주째 오늘자로 만 1년째 일간차트에서 한번도 아웃된적 없는 바로 이 자작곡이 최고 히트곡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이유 대표곡 멜론 주간차트 추이


최소 내년 1/4분기까지는 차트에 살아 남아 있을거라 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0YWOA-kkiU


http://www.youtube.com/watch?v=EiVmQZwJhsA



현재 실시간 순위




이 노래가 진짜 좋은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래 금요일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정말  좋은 시간  보내야지 하고 계속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힘들때도 좀 위로가 되더군요.

금요일밤이기도 하고 오늘자로 딱 발매 1주년 된 노래이기도 하고 해서 올려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가부네요
14/12/19 22:51
수정 아이콘
노래 너무 좋아요!
오블리비아떼
14/12/19 22:57
수정 아이콘
힐링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질리지도 않고 그래요. 이런 노래 많이많이 만들고 불러줬으면 좋겠네요.
14/12/19 23: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금만나죠
오블리비아떼
14/12/19 23:04
수정 아이콘
좋은날요?
순례자
14/12/19 23:05
수정 아이콘
음원시장이 작년말부터 좀 변했어요. 과거 싸이 bgm시절처럼 스밍위주로 변했고 올해 유독 롱런곡들이 많죠.
중상위권에서 엄청나게 오래 남아있는 야생화, 신촌을못가도있고, 썸도 아직 차트에 남아있고, 금만나는 52주 넘어섰고...
그래도 아이유 최고 히트곡은 임팩트의 좋은날이라 생각합니다. 좋은날 초반 성적이 너무 비현실적었죠.
금요일에 만나요도 엄청난 히트곡이 아닌가 싶네요. 7-80주는 남아있을거 같습니다.
VinnyDaddy
14/12/19 23:30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좋은날, 누적의 금만나..?
순례자
14/12/19 23:38
수정 아이콘
누적도 좋은날이고 롱런의 금만나 인듯 그리고 음원시장은 늘 변해거 좋은날 이시기엔 30주 차트인 곡도 없던시기였죠. 좋은날도 가장 롱런한 곡이죠.음원시장이 변하면서 첫타 롱런은 프라이머리라던가 마룬파이브였을겁니다
좋아요
14/12/19 23:34
수정 아이콘
금만나가 참 아이유한테 많은걸 가져다줬죠. 싱어송라이터 이미지 굳히기에, 소녀컨셉에서 자연스럽게 성숙으로 나아가는 발판에, 대세아이유 안죽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성에, 꾸준히 차트인하니 용돈도 쏠쏠히 벌고.. 행사에서 춤안춰도 되는 레파토리 생기고.. 알짜도 이런 알짜가 없다능
김첼시
14/12/19 23:40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만나요 노래참좋고 인기도 많았던거 같은데 이곡으로 활동을 왜 안했을까요...여유인가...
14/12/19 23: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미아가 참 좋더라구요
R.Oswalt
14/12/19 23: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바람꽃이... 미아때는 몰라도 바람꽃 잘 들어서 분명히 터진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 뒤로 나온 노래들이랑 비교하면 감정이 깊게 들어있는 것 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목소리가 멜로디랑 참 잘 맞았어요.
군에 있을 때라 선덕여왕이고 뭐고 본 적도 없는데, 나중에 CD로 구워서 줄창 들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오클랜드에이스
14/12/19 23:50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원탑은 언제나 금만나입니다 크크
14/12/19 23:56
수정 아이콘
꿀만나죠 달달해요 달달해

p.s : 제목만 보고 '사랑일까' '나야' '아찔해' '위험해'(모두 초성체로 표시해야 함)가 떠오르네요.
무서운 팟국가...
개념은?
14/12/19 23:5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하루끝!
에바 그린
14/12/20 00:24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1등은 너의 의미와 Boo가 공동차지입니다. Boo 뮤직비디오의 연출이 신기해서 몇번이나 돌려보다가 어느순간 아이유빠돌이가 되어있는 저를 발견했죠...
14/12/20 00:35
수정 아이콘
내맘속의 1위는 Boo입니다. 유얼마 부~~
조셉고든레빗
14/12/20 00:38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너랑나 입니다. 너랑나 뮤비하나 첨부됬던 피지알 자게글이 추천 50개를 넘게 받았었던적이 기억나네요 크크 뮤비도좋고 노래도 좋고 안무도 좋고 저에게는 최고의 곡입니다.
너의의미도 정말 좋아했는데 전 여친이 제일 좋아했던 곡이라 지금은 정말 싫어하는 노래가 됬네요 흐흐
해달사랑
14/12/20 00:49
수정 아이콘
금만나!
더블박스
14/12/20 00:55
수정 아이콘
좋은날인듯...한참 짤에 엄청 이용되고 그랬던기억이...
공허진
14/12/20 01:21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소극장 콘서트때 언급도 했죠 금만나 저작권료가 짭짤하다고요
그때가 5월이었으니 지금은 천일염 수준이겠네요
리콜한방
14/12/20 02:32
수정 아이콘
최고라고 생각하는 곡은 금요일.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소격동.
그리고 두 곡 못지 않게 좋았던 하루 끝.
바알키리
14/12/20 03:39
수정 아이콘
전 아이유 레인드랍이 정말 좋더라구요. 중간에 전현무가 하는파트가 있는 노래는 언제 들어도 상큼해요
홍승식
14/12/20 17:07
수정 아이콘
중간에 전현무가 파트를 맡았던 노래는 삼촌일 것 같네요.
원래 이적이 피처링했는데 - 물론 작곡도 - KBS 첫방때 전현무와 함께 불렀습니다.
그 영상이 아이유 얼빠들에게 필수영상이죠.
오소리감투
14/12/20 03:48
수정 아이콘
52주찬데 68위 덜덜덜...
지은이 요 곡으로 저작권료 얼마나 들어올 지 궁금하네요.
팬들 사이에선 금요좀비라고 불리는데 팬 아니어도 이 노래는 좋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현호아빠
14/12/20 10:50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만나요는 왠지 스팅 노래 가 생각이나서...
첸 스톰스타우트
14/12/20 12:46
수정 아이콘
좋은날 아니었으면 나머지 노래들이 없었다고 봐요..
14/12/21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14/12/20 13:14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만나요 아이유 노래인줄 오늘 알았네요 ....
출퇴근시 라디오에서 들었던거 같은데.
14/12/20 13:17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만나요가 아이유 노래인줄 처음 알았어요 저도.. 길가다 흘러나온건 들어본적이 있는데..
오블리비아떼
14/12/20 16:50
수정 아이콘
방송활동 없이 그냥 3집 리패키지 앨범에 타이틀로 실은 자작곡이거든요. 모르실만 하죠.
14/12/20 14:43
수정 아이콘
토요일 일요일도 일해서 금요일에 만나질 못해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542 [일반] 북한군의 현실 [89] swordfish-72만세10926 14/12/21 10926 2
55541 [일반]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72] 드라고나12895 14/12/20 12895 1
55540 [일반] 저도 취업 성공했습니다. [17] Right6537 14/12/20 6537 6
55538 [일반] 몽골 출신 다혜를 위한 한국사 교육은? [48] Dj KOZE6432 14/12/20 6432 0
55537 [일반]  나이 60에 새로 일벌리시는 아버지때문에 미치겠네요. [37] 삭제됨10925 14/12/20 10925 1
55535 [일반] 살아서 돌아올 '동아줄'을 달라 [58] 리비레스7907 14/12/20 7907 2
55534 [일반] 이주아동권리보장 기본법안... 문제는 없는가? [68] 명랑손녀4650 14/12/20 4650 1
55533 [일반] 라라의 보드게임 이야기 3. 시타델 [25] 라라 안티포바14296 14/12/20 14296 2
55532 [일반] 넥센, 강정호 메이저리그 포스팅 결과 수용 [71] 자전거도둑12205 14/12/20 12205 0
55531 [일반] 크림 전쟁의 어떤 전투와 가디건 스웨터 [8] swordfish-72만세7349 14/12/20 7349 1
55529 [일반] 싸바이디! 라오스 여행기 [18] Robbie6846 14/12/20 6846 3
55527 [일반] COOL 병의 최후 [22] 상상력사전8479 14/12/20 8479 18
55526 [일반] [스포없음] 호빗: 다섯 군대 전투 IMAX HFR 3D 후기 [38] 삭제됨7185 14/12/20 7185 1
55525 [일반] 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축하글 [12] 삭제됨8719 14/12/20 8719 0
55523 [일반] 표절,,표절을 하자!!! [22] 표절작곡가9694 14/12/19 9694 10
55522 [일반] 아이유 최고 히트곡 하면? [31] 오블리비아떼8446 14/12/19 8446 4
55521 [일반] 양면으로 쓰는 러시아 스마트폰 [21] mmuhong8612 14/12/19 8612 1
55520 [일반] 데스노트 [16] 피지알누리꾼7063 14/12/19 7063 0
55519 [일반] 해외 축구, 한 주간 이것저것 간단 소식들 [37] 반니스텔루이6815 14/12/19 6815 0
55518 [일반] 2013헌다1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의 논리 전개에 대해 [99] 글곰9498 14/12/19 9498 10
55517 [일반] <Fed Up> - 열역학으로 바라본 다이어트(2) [16] 마스터충달5884 14/12/19 5884 6
55516 [일반] [야구] 오키나와 야유회 실현가능? 노답 선수협 [47] 향냄새6417 14/12/19 6417 2
55515 [일반] 거절포비아 - 똘레랑스의 부재 [20] 껀후이4311 14/12/19 4311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