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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9 23:05
음원시장이 작년말부터 좀 변했어요. 과거 싸이 bgm시절처럼 스밍위주로 변했고 올해 유독 롱런곡들이 많죠.
중상위권에서 엄청나게 오래 남아있는 야생화, 신촌을못가도있고, 썸도 아직 차트에 남아있고, 금만나는 52주 넘어섰고... 그래도 아이유 최고 히트곡은 임팩트의 좋은날이라 생각합니다. 좋은날 초반 성적이 너무 비현실적었죠. 금요일에 만나요도 엄청난 히트곡이 아닌가 싶네요. 7-80주는 남아있을거 같습니다.
14/12/19 23:38
누적도 좋은날이고 롱런의 금만나 인듯 그리고 음원시장은 늘 변해거 좋은날 이시기엔 30주 차트인 곡도 없던시기였죠. 좋은날도 가장 롱런한 곡이죠.음원시장이 변하면서 첫타 롱런은 프라이머리라던가 마룬파이브였을겁니다
14/12/19 23:34
금만나가 참 아이유한테 많은걸 가져다줬죠. 싱어송라이터 이미지 굳히기에, 소녀컨셉에서 자연스럽게 성숙으로 나아가는 발판에, 대세아이유 안죽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성에, 꾸준히 차트인하니 용돈도 쏠쏠히 벌고.. 행사에서 춤안춰도 되는 레파토리 생기고.. 알짜도 이런 알짜가 없다능
14/12/19 23:42
개인적으론 바람꽃이... 미아때는 몰라도 바람꽃 잘 들어서 분명히 터진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 뒤로 나온 노래들이랑 비교하면 감정이 깊게 들어있는 것 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목소리가 멜로디랑 참 잘 맞았어요. 군에 있을 때라 선덕여왕이고 뭐고 본 적도 없는데, 나중에 CD로 구워서 줄창 들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14/12/19 23:56
꿀만나죠 달달해요 달달해
p.s : 제목만 보고 '사랑일까' '나야' '아찔해' '위험해'(모두 초성체로 표시해야 함)가 떠오르네요. 무서운 팟국가...
14/12/20 00:24
제 마음속 1등은 너의 의미와 Boo가 공동차지입니다. Boo 뮤직비디오의 연출이 신기해서 몇번이나 돌려보다가 어느순간 아이유빠돌이가 되어있는 저를 발견했죠...
14/12/20 00:38
저한테는 너랑나 입니다. 너랑나 뮤비하나 첨부됬던 피지알 자게글이 추천 50개를 넘게 받았었던적이 기억나네요 크크 뮤비도좋고 노래도 좋고 안무도 좋고 저에게는 최고의 곡입니다.
너의의미도 정말 좋아했는데 전 여친이 제일 좋아했던 곡이라 지금은 정말 싫어하는 노래가 됬네요 흐흐
14/12/20 17:07
중간에 전현무가 파트를 맡았던 노래는 삼촌일 것 같네요.
원래 이적이 피처링했는데 - 물론 작곡도 - KBS 첫방때 전현무와 함께 불렀습니다. 그 영상이 아이유 얼빠들에게 필수영상이죠.
14/12/20 03:48
52주찬데 68위 덜덜덜...
지은이 요 곡으로 저작권료 얼마나 들어올 지 궁금하네요. 팬들 사이에선 금요좀비라고 불리는데 팬 아니어도 이 노래는 좋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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