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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4 19:54
故 신해철님의.... 라디오방송에서 접했었던 눈뜨고코베인 이네요
어색한 관계/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를 들어봤던 기억이 있고 또 자신들의 곡 중에는 제목이 노래 첫 소절인 마치 찬송가같은 구성의 노래가 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노래들을 많이 들어보진 못했지만 올려주신김에 들어볼게요!
14/12/14 22:56
짧고 강렬한 노래죠. 원래 이 곡의 보컬을 맡았던 기타리스트 목말라님이 3집을 끝으로 탈퇴하셔서 특유의 "어색한" 보컬은 더 이상 못듣는게 아쉽게 되었네요.
14/12/14 20:15
저는 외계인이 날 납치할거야, 그대는 냉장고 를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벌써 십 년이나 됐어요? 하기야 저 고등학교때 그 자식 사랑했네 처음 듣고 얼마나 쇼킹했던지 윈앰프에 넣어서 듣고 또 듣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4/12/14 21:38
와.. 요새 문화생활을 안 했더니 4집이 나온 걸 이 글 보고 알았네요. 깜악귀 팔로했었는데 트위터까지 접었더니..;
누군가 말하길 눈코의 노래는 엄마, 아빠, ufo 3개면 설명된다고.... 제가 좋아하는 곡을 2개 꼽자면 외로운 것이 외로운 거지, 그 배는 내일 침몰할거예요, 이 2개를 꼽고 싶네요. 특히 그 배는 ... 이 곡은 진짜 애절합니다.
14/12/14 23:12
장기하가 군 입대 전에 이 밴드 드러머 였단 사실. 그가 직접 부른 "말이 통해야 같이 살지" 도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흐흐.
그런데 지금 사진의 드러머 김현호 님은 원래 장얼 밴드 드러머 였던 걸로 기억 하는데, 이번에 바뀌었나보네요? <납골묘>를 들으며 겉으로 밝히진 못하지만 사실인 속내를 들킨 기분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관심 없거든요....) 그나저나 연리목 님의 순산을 기원 합니다.
14/12/14 23:20
바로 저 '네 종종 전화할게요' 영상을 보다가 문득 생각나는 문장을 pgr닉네임으로 정했었습니다. 제가 어머니와 통화할때 가장 자주하는 말이거든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드럼대신 타자기를 치고 있는 장기하씨도.
연리목님이 임심중이시군요. 종종 개인으로 발표한 작품도 듣곤 핬었는데...
14/12/14 23:38
저는 납골묘, 일렉트릭빔을 가장 좋아합니다.
깜악귀는 진짜 천재같습니다. 저도 눈코 노래로 피지알에 글 쓰고 싶었는데 반갑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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