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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3 14:59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기사로 이름만 볼 땐 아니 왜...? 싶은 무브들이었는데(아니 대체 타선은 어쩌고...) 이렇게 보니 다저스가 마냥 페이롤만 신경쓴 게아니고 야구 내적으로도 머리를 굴린 거군요
내년에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네요
14/12/13 16:39
이디어는 신의 아들이 와도 안될겁니다...칼크는 프리드먼 입맛에 맞는 선수라 또 모르겠네요.
아직 가치는 있다고 보는데...
14/12/13 15:04
각종 야덕 커뮤니티에서 이 무브는 똑똑하다는 평은 듣죠. 다만 저도 세이버에 나름 긍정적인 팬이기는 하지만 켐프 트레이드는 가슴이 쓰리네요. 비록 이제는 응원하는 팀의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내년에 fwar 8.0 가까이 찍던 2011 켐프로 부활하길 바랍니다. 다만 다저스 상대로는 살살하고...
14/12/13 16:38
오랜기간 다져스팬 그 중 특히 캠프 팬들은 많이 쓰릴 것 같아요.
삼성으로 치면 배영수 같은 존재(?)니..샌디 가서 잘 되기를 바래야...ㅠ
14/12/13 15:20
탬파 단장 시절 프리드먼의 스타일은
★ 선발투수는 무조건 뎁스 쌓아놓는다. 메이저든 AAA든.... 나이도 차고 마이너에선 더이상 보여줄게 없는 젊은 투수가 있든 말든 개인의 사정일뿐. ★ 타선에는 코어 한명 박아놓고 나머지는 all 수비다. 수비 좋은 애들로 라인업을 꾸린다. 득점력이 꼴지든 말든 득점보다 실점이 적으면 경기는 이긴다. ★ 프레이밍 좋은 포수가 주전이다. 포수가 공격력 좋아봐야 9명중 1번 차례가 돌아올뿐, 프레이밍은 경기의 절반동안 계속된다. 돈을 더 많이 쓰고 안쓰고의 차이지 결국 하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4/12/13 16:23
저도 딱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큰돈을 가지고 놀다보니 더 과감하고 확률높은 무브를 하고있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솔직히 이정도로 빠르게 진행 될 줄은 생각 못했습니다.(아무래도 자이디도 하는 역할이 많다고 보여지는...)
14/12/13 15:25
점수를 많이 내겠다기 보다는 점수를 덜주겠다는 방향이 되는군요. 근데 이럼 좌투 에이스 상대로 힘을 못쓸거 같은데;;;;
(범가너라던지...범가너라던지...범가너라던지...)
14/12/13 16:46
푸이그,켄드릭,유리베,그랜달이 키를 쥐고 있다고 봅니다.(아니면 그레인키라던가...그레인키라던가..그레인키라던가...)
그랜달이 샌프상대로 성적이 좋더군요.
14/12/13 15:31
방향성은 알겠는데 이러면 점수는 누가 낼 것이냐는 문제가 남기는 하죠. 불펜도 아직은 좀 보강이 필요해 보이고..
추가 무브가 있을 것이고 그걸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14/12/13 16:30
사실 올 해 다져스 타격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캠프,헨리,고든나가는걸
롤린스,켄드릭어로 매꾸고 외야는 이디어나 피더슨으로 매꿔도 리그 전반적인 비교를보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게다가 올 해 공격력 거의 없는 엘리스를 어느정도의 공격력을 가진 그랜달과 교체하는것 까지 하면 이길 수 있는 최소한의 공격력을 보여 줄것으로 예상합니다. 뭐 이런건 내년 시즌 가봐야 하는 거겠지만...
14/12/13 15:49
리그는 16시즌후 fa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외야 3인방중 가장 가치있는것으로 보이던 캠프를 처리한 과감성에 큰 점수를 줍니다. 이디어는 도저히 처리불가수준의 계약이라 다져가 안고 죽어야하는 폭탄이니, 문제는 칼크vs캠프였는데... 지금의 칼크는 캠프보다 더 실제가치보다 후려침을 당한다는거죠. 올해 후반기 캠프모습이나 프랜차이즈라는 상징성, 칼크의 DL 들락날락 등을 보면 칼크를 먼저 털어내고 싶었을텐데 잘 참았다고 봅니다. 적당수준의 연봉과 댓가를 많이 포기한다면 칼크가 더 인기 많을 것으로 봤거든요 크. 그런데 파즈라는 고객 하나 생기니 미련없이 적당한 카드에 캠프 처리하고 칼크는 한시즌 더 킵.. 분명히 다져 상황이 다 까발라져 트레이드시장에서 을of을인데 그와중에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스토브기간에 필요한건 로또성 단기5선발에 불펜 보강정도로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소소한 일이죠. mlb팬들이 자이드먼 때문에 스토브 많이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않아 무척 기쁘고(흐흐흐흐), 마무리를 어떻게 할런지도 궁금합니다.
14/12/13 16:35
솔직히 이디어는 신의 아들이 와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칼크는 수비스탯 봤을때 프리드먼 입맛에 딱 맞는 선수라서 남겨뒀다고 생각합니다.(적당한 공격력 뛰어난 좌익 수비...물론 DL로 들락날락 하긴했지만) 추가로 선발은 보강할 것 같아보이고 불펜은 마이너 유망주 돌려가면서 쓸 것 같아 보이긴하네요.(불펜시장도 미쳐 날뛰고있어서..게다가 처리 불가능한 털보+리그가 떡하니 버티고있으니 크크...) 이제 끝이 아닐 것 같다는게 더 두렵기도 하면서도 더 기대 되기도 하네요
14/12/13 16:56
웰스도 팔리기 전에는 성적이 좋았네요.(트레이드 직전31홈런 후덜..)
그럼에도 앤소폴로소가 신인건지 리긴스가 호구인건지...(...)
14/12/13 16:37
네이버 댓글보면
칼크랑 이디어를 팔라는 반응들이 많던데 사갈사람이 있어야 팔죠ㅠㅠ 프기꾼도 사람입니다 신은 아니에요 그건 그거고 팬들 사이에서 뭐 반응 나오기도 전에 후다닥 일처리 끝내는거보니 반응보는 재미가 최고였네요 간만에 재밌었어요
14/12/13 16:50
그렇죠. 현 단장들이 호구도 아니고 나름 메이저에서 노는 짬밥들이 있는데 사기 수준의 트레이드는 안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진짜 일처리 속도가 콜레티 (라고쓰고 암레티라부른다)에 비하면 이건 모뎀에서 광렌단 느낌입니다.
14/12/13 16:48
캠프는 부상 위험도 많고, 나이도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사실 스탯이나 상황 때문에 버논 웰스와 많이 비교되고 있고요. 파드리스가 많은 투자를 했는데 그 정도까지 추락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14/12/13 16:53
그래도 샌디입장에서 희망적인 부분이라면 화이트단장의 눈을 믿어 보는거죠. (다저스에서 오래 일했으니 캠프 몸상태도 나름 빠삭 할것이고)
투자한거 보면 최소 와카는 따내야 할 건데 잘 되길 바랄 뿐....
14/12/13 18:32
사실상 고든(150만달러)에 현금(댄해런 1000만달러) 주면서 켄드릭(950만달러)을 데리고 온건데
고든-> 켄드릭 업그레이드비용이 2100만달러... 라고 볼수 있네요 나이나 계약기간으로 봤을때 정상적인 딜이라고 생각되지가 않고 이득이라면 방어율 3.3 찍은 불펜투수 한명 딸려온건데 돈을 많이썼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4/12/13 18:51
캠프판거는 잘했다고 봅니다.
캠프가 본래 수비가 안좋은 선수 였고, 현재는 스피드도 떨어졌는데 부상위험도도 높은 선수이니 트레이드 가치 높을때 얼른 팔아버리는게 낫죠. 사실 베스트는 이디어를 연봉보조를 최대한 적게주면서 파는건데 사는사람이 없었을테니... 중견수를 이디어 or 작피더슨이 보게되는데 작피더슨이 얼마나 터지느냐가 관건이되겠네요.
14/12/13 19:46
켄드릴 비용이 비싼건 맞는데 아무래도 켄드릭건은 "고든을 믿을수없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올시즌 첫 풀타임인데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후반기 성적이 바닥을 치고 올해가 사실상 커리어 하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프리드먼의 눈에 안찼던 부분은 수비였겠지요.(실제로 디고든의 내년 기대치 war는 생각 보다 낮더군요) 저는 다저스 상황이 돈은 많이 써도 돼지만 페이롤 유동성은 확보해야 하고 (양키스나 필리스꼴 안날려면) 언제든지 우승권이 도전할 수 있는 전력으로 만들면 된다. 요정도로 보고 있는데 프리드먼 스타일대로 딱 진행 되는 것 같아서 무조건 나쁘게 보이지는 않네요.(물론 프렌차이즈에게 가차없는 건 좀 씁쓸함이...)
14/12/13 21:07
결론적으론 타선이 살려면 안드레 이디어가 잘 하길 바래야죠. 다른 선수들은 결국 어느 정도 예상이 나오는데 비해 안드레 이디어는 각이 안 나오는 선수니...
14/12/14 23:51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1. 안드레 이디어가 전반기 잘 한다. 2. 작 피더슨이 올스타 브레이크 전 후로 슬슬 성적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3. 안드레 이디어가 올스타 브레이크에서 데드라인 사이에 팔린다. 물론 확률은 로또입니다. 아니 그보다 낮을지도... 가장 확률 높은건 둘 다 못 해다보니 어디서 중견수 데려오는거겠죠.
14/12/13 22:07
캠프의 우익수 수비의 스피드 저하는 발목부상 여파로 스피드가 줄어든 것인지, 나이 30에 스피드가 줄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캠프가 노쇠화라고 한다면 나이가 37 인 롤린스와 31인 캔드릭은 내년시즌부터는 걸어다니는 수준으로 봐야합니다. 또한 올 시즌에 수비위치를 3번이나 옮겼습니다. 발목부상이 회복되고, 우익수에 정착하면 기본이상의 레인지를 갖춘 수비수입니다. 강견 어깨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또한 푸이그를 믿고 캠프를 팔았는대, 바깥쪽 빠른볼에 대한 명확한 약점이 있고, 장타력이 부족한 푸이그가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고든의 후반기 성적 떨어진거랑 푸이그 후반기 성적 떨어진거랑은 얼추 비슷합니다. 오히려 걱정인 것은 37살 먹은 노장선수는 내년에 얼마나 심하게 노쇠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프레이밍 하나외에는 볼것없는 그란달의 수비실력이 과연 포수로 남을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올 시즌 샌디의 주전포수는 리베라였고, 투수들도 리베라를 선호했죠. 더구나 메이져 역사상 최고의 포수가 될 수 있었던 마우어를 1루로 밀어낸 무릎부상을 지니고 있는 그란달인대...수 십년전에 토드 헌들리를 데려왔던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서비스타임 3년 남은 올스타 2루수를 2천만달러짜리 2루수(물론 철강왕 카노는 아닙니다^^)로 바꾸고, 헌들리 같은 포수를 데려온 프리드먼의 완벽한 패착이라고 느껴집니다.
14/12/13 23:24
음..전 캠프 노쇠화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없는데요....나이 30에 스피드 언급 한적도 없구요...^^;;
캠프가 발목부상여파로 스피드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고 치면 화이트의 보는눈을 믿어야겠죠. 그리고 캠프는 기본이상의 수비를 갖췄다고 보기 힘든 외야수입니다. 캠프 트레이드의 핵심은 피더슨 자리만들기+페이롤 유동성확보인데 이걸로 캠프와 최근3년 합계war가 비슷한 그랜달을 대려온건 그렇게 손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오히려 샌디가 더 큰 리스크를 안게 되었지요. 공격력도 그렇지만 펫코파크에서 캠프에게 수비를 맡긴다? 다저스 시절보다 더 악화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화이트가 캠프 몸상태를 체크 했으니 대려 온것이겠고 수비력보다는 도저히 답없는 샌디타선을 이끌 재목이라고 보고 대리고 왔겠죠 스몰 마켓에서 fa영입으로는 빅뱃을 구하기 어려우니 이런식의 트레이드라도 해서 비교적 싼값에 빅뱃을 구했다는 점은 위안으로 삼을 수 있겠네요. 롤린스의 경우는 적당한 공격력+안정된수비로 대려온부분도 있는데 시거의 성장을 1년 벌어줄 유격수로 대려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해도 내년 지구우승은 물론이고 대권 도전에 올시즌이랑 비교해서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켄드릭은 비싸게 대려오긴 했는데 fa로이드 바라는 면도 있는 것같고 잘하면 QO넣고 장사해도 되구요 내년 패이롤이 약 90M(그렝키 옵트아웃까지) 빌수도 있는데 여차하면 5년 장기 계약맺어도 된다고 생각되네요(일단 안정적인 war를 뽑아주시니 흐흐..) 물론 캠프와 헨리가 빠지는 공격력 저하는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wRC(타자의 생산력을 점수로 환산) 부분을 보면 무게감이 좀 떨어져 보이는 부분이 보이긴합니다. 포수 앨리스(72) -> 그랜달(112) 2루 고든(101)->켄드릭(115) 유격 헨리(135) -> 롤린스( 102) 외야 캠프(140) -> 이디어(98) or 피더슨(?) 정도가 되겠네요 다만 여기서 생각해 볼 부분은 공격력은 좀 떨어졌지만 수비력은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입니다. 다저스의 강점이 강력한 123선발에 있다고 보면 강점을 극대화 시켰다고 생각되네요.
14/12/13 23:31
저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입니다.
수비도 중요하지만 시즌에서 중요한건 팀캐미도 중요한데 거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 중에 라미레즈랑 캠프도 있거든요. 라미레즈야 어쩔수 없다쳐도 캠프까지 갔으니 아마 모르긴 몰라도 내년 LA다저스 덕아웃 분위기는 예전만큼 활기차진 않을것 같습니다.
14/12/13 23:50
네 저도 팀 캐미 부분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은 이제 매팅리 몫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프리드먼이 템파시절에도 과감한 행보를 보인것은 조 매든이라는 잘 다독여 주는 감독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보여 집니다. 과연 올시즌 지난시즌 중에서도 많이 까이던 매팅리가 캐미 역할과 전체적인 운용을 잘 해낼 수 있을지...(...)
14/12/14 00:25
팀캐미 부분에서는 오히려 더 나아졌다 고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외야 자원 전부다 개성 강하고 프라이드 쌘 선수들이라 출장 못할떄마다 락커안에서 묘한 신경전이 일어 나기도 했다고 하고 그에따라 팀 분위기가 개판이었다는 기사도 본거 같은데 뭐 그래도 유리베도 아직 남아 있고 투수조는 커쇼랑 그레인키가 든든히 버티고 있으니 예전 만큼 활발 했던 분위기는 아니더라도 좀 깔끔하게 팀분위기 흘러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과연 푸이그는 누가 제어 할것인가..
14/12/14 00:30
MLB 보면 진짜 방대한 선수 풀에 놀랍니다.. 2~3년전에 한창 믈브 볼때 그때 TV에서 보던 선수들이 지금 크보에서 뛰고 있거나 입단 하는 기사들을 보면 나름 괜찮았는데 기량 문제나 기타 문제로 경쟁력 떨어지면 30개의 팀의 주전 로스터와 수많은 마이너 풀에 의해서 바로 내쳐지는데.. 저런 대형 선수들도 결국 저렇게 트레이드 되고 정리가 가능해지는게 믈브인데..
크보는 크크 한 1년 아니 반시즌이라도 반짝 활약 해도 3~4년을 팬들이 아 그때 모습 다시 부활할수 있을듯 하면서 물고 핥아 주는데 크크
14/12/14 00:31
나름 이번 딜은 이해가 갑니다. 캠프야 이제 안아픈곳이 없구 내년에도 잘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수비가 특히 심각해서 오히려 AL팀하고 틀드할줄알았는데 샌디로 가버렸네요. 그랜달은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또 칼크가 욕은 먹어도 수비측면에서 현재 다져스에서 없으면 안되는 선수죠. 이디어야 뭐 쓰셨듯이.. 치우면 프리드먼은 진정 신입니다. 신 오히려 신임 이라 불도저 처럼 밀어 붙인게 도움이 된거같고 저는 이게 좋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내년 다져스가 기대되네요.
14/12/14 21:54
다저스는 수십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형 트레이드가 2번 정도 있었네요. 피아자 보내고 헌들리 데려와서 망한 딜, 로두카 보내고 최희섭 데려와서 망한 딜, 역사가 반복될지,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모르겠지만, 수비 않 좋은 그란달이 포수자리를 지킬지 모르겠네요. 그란달과 피더슨 같은 유망주가 한 꺼번에 터지는 확률은 극히 미약한지라 호의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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