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1/16 10:32:52
Name 말퓨천지
Subject [일반] 배우 김자옥씨가 16일 오늘 폐암으로 별세하셨다는 비보가 들려왔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1&aid=0007249797

배우 김자옥씨가 향년 63세로 오늘 오전 대장암이 폐암으로 전이된 상태에서 투병중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 여러 작품에서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셨고, 불후의 명곡이기도 했던 공주는 외로워를 부르시면서 가수로써도 잠깐 활동하셨었고, 최근에 꽃보다 누나에서 나오시면서 재조명 받으시나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또 한명의 스타를 우리는 떠나 보내게 됐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16 10:34
수정 아이콘
꽃누나 나오시길래 여행도 다니실 정도로 괜찮으신가 보구나 싶었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아이고..
서쪽으로가자
14/11/16 10:34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전혀 몰랐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0:36
수정 아이콘
아 찾아보니까 꽃누나 나오기전에 이미 암치료를 받았다고 나오네요..재발한것인지..
대부분의 사람이 얼굴은 아는 배우 한명이 이렇게 갔네요.
쎌라비
14/11/16 10:36
수정 아이콘
허 아직 젊으신데 안타깝네요..
디자이너
14/11/16 10:3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혹시 잘못봤나 했는데 김자옥씨가 맞군요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익조
14/11/16 10:37
수정 아이콘
폐암이란게 참.. 걸리면 ..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지엔
14/11/16 10:3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개로 다른 기사 찾아보니 폐암이 아니라 대장암의 폐전이가 확인됐고 투병 중 사망하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말퓨천지
14/11/16 10:3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ohmylove
14/11/16 10:41
수정 아이콘
그 지붕킥에 나오셨던 여성분 맞나요? 안타깝네요..
말퓨천지
14/11/16 10:42
수정 아이콘
네 지붕킥 말고도 여러 드라마에서 꽤 비중있는 주변 인물 역으로 많이 나오셨죠.
김연아
14/11/16 10:42
수정 아이콘
헐.. 너무 갑작스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모링쿳승Pile님
14/11/16 10:44
수정 아이콘
올해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네요..
명복을 빕니다.
조셉고든레빗
14/11/16 10:4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0: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누나 나오시길레 많이 호전되신줄 알았는데;;
김첼시
14/11/16 10:4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부터 티비에서 쭉 봐오던 분인데 이렇게 가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ordfish-72만세
14/11/16 10:46
수정 아이콘
어... 정말 갑작스럽네요.
14/11/16 10:46
수정 아이콘
허..생각지도 못했는데 놀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케이더
14/11/16 10:46
수정 아이콘
63세면 진짜 왕성한 활동을 하실 나이신데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냐옹냐옹
14/11/16 10:49
수정 아이콘
갑작스럽네요. 꽃누나 여행때만해도 건강해보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 가시기를.
사신아리
14/11/16 10:5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Lionel Messi
14/11/16 10:55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꾸준히 기억에 남던 분이신데,,
세월이정말 빠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가가야지
14/11/16 10:59
수정 아이콘
허... 무슨일인가요..
갑자기 돌아가시다니...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rya Stark
14/11/16 11:01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심군
14/11/16 11:02
수정 아이콘
한분이 또 역사속으로 가버리셨네요. 꽃보다 누나에서 좋아하시던 모습이 엊그제같은데... 대한민국 방송역사에 영원히 남으실 겁니다.
D.레오
14/11/16 11:12
수정 아이콘
하 작년 이맘 꽃누나할때만도 괜찮으시더니..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상의꿈
14/11/16 11:18
수정 아이콘
공주는 외로워 어렸을때 참 자주 들리던 노래인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는 고통 없이 편안하시길..
14/11/16 11: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럽네요ㅠ
스프레차투라
14/11/16 11:21
수정 아이콘
무릎팍도사 마지막회 나오셨을 때 다 나으신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arAng_nAmoO
14/11/16 11:21
수정 아이콘
하아...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렇게 또 한분을 보내드리는군요...
Jedi Woon
14/11/16 11:28
수정 아이콘
하아....요즘들어 이런 소식 들을 때 마다 뭔가 허전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스카
14/11/16 11:32
수정 아이콘
갑작스럽네요. 검색어 올라온 거 봤을 때 설마 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1:4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루오스
14/11/16 12:0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떠나시는군요.
앓아누워
14/11/16 12:16
수정 아이콘
2014년은 너무 잔혹한 한해인거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2:1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웃음이 참 이쁘신 분이셨는데...
가브리엘대천사
14/11/16 12:2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2:37
수정 아이콘
이제 곧 결혼할 제 여친이 나이가 들면 딱 저 모습이겠다 싶었던 분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王天君
14/11/16 12:41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굉장히 안타깝네요. 나이 먹어도 소녀다움이나 귀여움을 고수하는 모습이 참 잘 어울리고 흔치 않아서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대한민국 연예게는 이 분의 빈자리만큼 조금 더 삭막하고 퍽퍽해지겠네요.
바야바
14/11/16 13:0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나가다...
14/11/16 13: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쇠똥구리
14/11/16 13: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류세라
14/11/16 13:34
수정 아이콘
10여년전에 집안에서 김자옥씨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저랑 부모님이랑 김자옥씨랑
과일 같이 먹었고 이야기 나누던 기억이 생생했고, 촬영때매 항상 죄송하다고 김자옥씨가 부모님께 항상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3:39
수정 아이콘
예전 가수로도 활동하시고 코미디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4:47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14/11/16 15:0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랑파랑
14/11/16 15:31
수정 아이콘
허. 이게 무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비서
14/11/16 18:48
수정 아이콘
그들이사는세상 이 다시보고 싶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14/11/16 19:32
수정 아이콘
아직 창창하실 나이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ydenKross
14/11/16 20: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1/17 17:25
수정 아이콘
꽃누나보고 아직도 소녀같으시다... 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 가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928 [일반] 주말의 소소한 야구 뉴스 [23] style7159 14/11/16 7159 0
54927 [일반] 배우 김자옥씨가 16일 오늘 폐암으로 별세하셨다는 비보가 들려왔네요. [50] 말퓨천지9885 14/11/16 9885 0
54926 [일반] 스크린쿼터제 유지될 필요 있을까? [35] 성동구7596 14/11/16 7596 0
54925 [일반] [MLB] 닉네임 인증한 이야기 [3] No.423036 14/11/16 3036 0
54924 [일반] 아파트 관리비 비리의 발생요인 [14] ESSE5867 14/11/16 5867 0
54922 [일반] 한국 관객은 정말로 한국 영화를 좋아할까? - 2편 [4] 한아5592 14/11/16 5592 9
54921 [일반] 큰 화면이 돌아왔다. [7] Yang6880 14/11/15 6880 0
54920 [일반] [스포츠] 미일 올스타 3차전이 끝났습니다. [19] 삭제됨4883 14/11/15 4883 0
54919 [일반] 왜 적어야 하나? 2년간 노트를 쓰며 일어난 변화 [20] 상상력사전7836 14/11/15 7836 5
54918 [일반] 나는 아직도 너를 [8] 봄의 왈츠3100 14/11/15 3100 4
54917 [일반] [연애?] 미국에서 3개월간 체류중인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네요 허허 [46] 앓아누워8756 14/11/15 8756 2
54916 [일반] 11월 1주차 노래방별 인기 차트 Top 10 [11] 반니스텔루이9080 14/11/15 9080 0
54915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12 [4] 가브리엘대천사1542 14/11/15 1542 3
54914 [일반] [MLB] 지안카를로 스탠튼, 13년 325M 계약 [56] Arkhipelag7871 14/11/15 7871 0
54913 [일반] 한국 관객은 정말로 한국 영화를 좋아할까? - 1편 [9] 한아8337 14/11/15 8337 8
54912 [일반] 우크라이나 사태는 종결했을까 [4] minyuhee4303 14/11/15 4303 1
54911 [일반] [바둑] 라라의 바둑이야기 26. 삼성화재배 4강 3번기 리뷰 및 LG배 8강 프리뷰. [29] 라라 안티포바8129 14/11/15 8129 8
54910 [일반] 그 누가 투사가 되고 싶어 하는가 [32] 바위처럼6246 14/11/15 6246 42
54909 [일반] [영어] 같은 거인 듯, 같은 거 아닌, 같은 거 같은 단어~ [8] 훈련중4491 14/11/15 4491 0
54908 [일반] 그냥 요새 책 좀 본 얘기 [30] 원달라5091 14/11/14 5091 3
54907 [일반] 안드로이드와 ios간의 재밌는 통계 이야기 [34] Leeka6615 14/11/14 6615 0
54906 [일반] [리뷰] 업(UP): 황우석의 역습 [56] 기아트윈스9683 14/11/14 9683 6
54905 [일반] 기아타이거즈가 조만간 강력한 선발진을 구성할 것 같습니다. [35] 솔로10년차8500 14/11/14 85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