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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5 20:38
일기는 쓰지 않지만 업무관련 해서는 하루하루 꼭 노트를 작성하는 편 입니다.
분명히 보스가 지시한 일이 없는 사항에 대해서 개갈굼 먹은 후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기록이 있으면 억울하게 갈굼먹을 일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_-;
14/11/15 20:46
여기 혹시 산공부사님이나 율형부사님 안계십니까? 발케네공의 이름을 쓰고 안어울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 여기있... 죄송합니다;; 닉네임을 보고 너무나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개드립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14/11/15 20:54
저 같은 경우 얼마전 마인드맵이라는것을 알고 마인드맵 형태로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직관적으로 한눈에 들어 오기 때문에 특정 계획을 정리하는데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14/11/16 00:09
사용법을 어떻게 익히셧나요? 저도 해보려다가 매번 진입장벽때문에 포기합니다 크크 사실은 귀찮아져서가 크지요.
항상 종이에 적기 시작하면 글이 한쪽만 풍성해지다보니 막 삐져나오는 사태가 벌어져서 크크크
14/11/15 21:16
저도 꼭 일기를 씁니다.기억을 잘 못해서 시작했는데 사실 일기라기보단 그때의 생각?이나 중요한 약속..처음엔 글에 있는 메모처럼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봐도 잘 모르겠다는;;반성하고 갑니다;;
14/11/15 22:08
예전에 일기 잠깐 쓴 적이 있는데 끔찍한 악필이라 제가 제 글씨 못알아보는 바람에 때려치운 적이 있습니다.
글씨 연습할 겸 다시 일기를 써봐야겠네요
14/11/15 23:07
저는 메모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디가 메모네이드죠. 흐
생각 느낌 업무 일과 스케줄 계획 육아 정보 정말 다 적어놓는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육아 메모 정리해서 원노트에 올려놓고 이 글을 발견했네요. 저는 기억력이 많이 나쁜 편이고 스스로 그걸 잘 알고 있어서 메모를 시작했습니다. (남편 전화 번호와 계좌번호와 제 주민번호 정도만 외우고 결혼 기념일도 잊어버리고 삽니다)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건 인생의 짐 일부를 덜어 놓는 것 같은 기분이라 늘 가뿐합니다. 추가로 25ni님은 일주일 내에 안 볼건 쓰지 말라셨지만 며칠 전 어릴 때 쓴 메모를 발견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12살 때 제가 쓴 용돈기입장 메모란에는 '경재가 어려우니 소비를 줄이자'라고 써있었습니다.(IMF때) 비슷한 시기 동생이 쓴 메모에는 제 크리스마스 선물과 자기 선물을 바꿔 치기해서 미안하다고 써있었고요. 흐흐 지금 써갈긴 중2병 메모나 딸래미 육아 메모도 언젠가 웃으며 볼 날이 오겠지요? 기대됩니다~!
14/11/15 23:53
저도 대학생때 몇번 시도한적 있었습니다.
동기는 모르겠지만 나름 큰 의지를 가지고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글을 적다보면.. 나중에 다시 볼때 뭐라고 쓴지 알수가 없더군요. 악필이라는게 이런데서 발목이 잡았습니다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쓰면 읽는데 지장이 없었는데 시간이 너무 들어갔습니다 결국 휴대폰 매모장에 쓰는걸로 대체 했었고 그것도 휴대폰 바꾸고는 안쓰게 되더군요. 글씨 이쁘게 쓰시는분, 가지런하게 쓰시는분. 참 부럽습니다
14/11/16 06:14
저두 갤럭시노트 사용기인줄....
오래전부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어놓는 노트를 쓰고 있지만.. 저런식으로 광범위하게 활용하는거보니 또 괜찮네요. 그럴싸한 노트 하나 사야겠네요.
14/11/16 11:27
제 집사람이 북마크 해두었던 글이네요. 읽어보고 드는 생각은 '따라해봐야지~아차! 그러다가 금방 그만 둘꺼야....' 였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주인장이 구입한 문구류들은 무척 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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