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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5 21:51
디스플레이는 정말 클수록 좋은거 같습니다.
모니터는 한 반년 전에 27인치로 질러 놔서 잘 쓰고 있었고 전에 살던 원룸에 32인치 티비가 옵션으로 있어서 그걸로 별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도권 다시 올라오면서 티비를 42로 샀습니다. 32인치로 어떻게 봐왔었는지 의아할 정도 입니다..... 크크 그리고 전에는 모니터랑 티비랑 크기 차이가 크게 안나니 동영상은 외부입력 누르기 귀찮아서 그냥 컴퓨터 모니터로 봤었는데 이제는 동영상 무조건 티비로만 봅니다 ;; 방 구조상 살짝 모니터가 침대에서 멀어진 거도 있지만 옆에 큰 화면이 있으니 못보겠네요.
14/11/15 22:33
전 컴퓨터랑 방구조가 좌식이라 반경이 낮습니다. 연중 매트에 누워서 살지요~
그래서 동영상 틀어놓고 배게빈후에 누워서 보는 영상이 진짜 꿀잼입니다 크크크
14/11/15 23:31
지금 55인치 삼성 UHD 커브드 티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인간의 눈은 적응을 넘어서 간사한 수준입니다. 티비를 구입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UHD가 시기상조가 아닌가 (컨텐츠가 없으니) 커브드는 상술이 아닌가 (55인치가 휘어봤자이니) 집의 크기에 비해서 55인치가 너무 큰 것은 아닌가 정도였고 (이전에 보던 것은 40인치였죠.) 부차적으로 HDMI 2.0의 문제가 있었는데 (정확히는 4K 60hz 4.4.4를 동시에 지원하는가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눈이 적응해서 해결되더군요.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화면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 이상이 되는 순간에 어느정도 가성비 문제에 눈을 감게 해 줍니다. FHD의 화면이 큰 화면에서는 도트가 보이는 것이 좀 거슬렸는데(제 시청거리가 좀 가깝습니다.) UHD는 같은 거리에서는 거의 레티나급으로 다가옵니다.
14/11/15 23:41
UHD는 시기상조가 맞는것 같은데 커브드는 진리입니다 크크크크
이미 다음 목표가 커브드로 잡혀있어요... 일단 가격부터 좀 내려야죠. 공돌이를 갈아넣은게 아니라 갈아마신 작품이라 비싼거 이해는 하는데 지금 사정으로는 도저히 ㅠㅠ 저도 일반시청거리는 1m입니다;; 누워서 탭질할때는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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