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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17:26
우리 어머니가 아주 열심히 하십니다 흑흑.
오늘도 애터미 유산균이랑 헤모힘 먹고서야 학교 올 수 있었어요 엉엉 커피도 애터미 라면도 애터미 으아아아아
14/10/29 18:30
저희 어머니신줄 알았네요.
김도 애터미 유산균도 애터미 사탕수수도 애터미 라면도 애터미 폼클렌징도 애터미 바디로션도 애터미 스킨도 애터미.. ㅜㅜ 그래도 화장품은 질이 좋더군요.
14/10/29 17:55
애터미... 저도 제 주변에 친척중 한명이 완전 빠져서....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계속 이거사봐라 저거사봐라 좋다 매번 귀찮게하더니 하루는 어머니가 주민번호를 가르쳐달라해서 가르쳐줬다라고 말씀하셔서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지멋대로 가입시켜놓고 판매실적을 고스란히 어머니 이름으로 올려놓더라고요 그거보고 피꺼솟해서 바로 탈퇴하고 연락 끊어버렸네요 품질은 둘째치고 다단계는 진짜 답이없다라고 느꼈습니다
14/10/29 23:39
아마 큰 문제는 안될거에요
다만 말도 안하고 마음대로 가입시켜 실적올린 거 자체가 좀 짜증이 났어요 말그대로 다단계에 끌어들인 느낌이라 혹시 사업자로 간주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14/10/29 18:04
뭉글뭉글하게 넘어가면 아 죄송합니다 하고 물러나는 게 아니라 이 사람 만만하겠구나 하고 다시 오는게 그쪽 동네죠
다단계는 아니더라도 종교에 깊이 심취하신 분들이 전도하는 방식하고 비슷하니까요 그냥 무조건 무시-강경이 답인 것 같습니다 아에 싹을 끊어버려야...
14/10/29 18:20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처음에 대처를 너무 잘못하신듯
업체 성격을 모르겠으나 내가 모르는 사장님 지인인데 다단계 얘기를 한다...에서 필이 올거 같고 실제 사장님 지인이여도 아니 내 지인이든 생명의 은인이든 부모님 지인이든 대통령 지인이든간에 싫으면 그냥 거절 하면 됩니다.
14/10/29 22:28
이거 다단계는 맞는데 제품이 괜찮지않나요?
전 이거 치약 쓴 이후로 다른 치약은 쓰기 싫더라구요. 향도 좋고 치아도 하얗게 유지되는 느낌.... 물론 저도 어머니가 사오신겁니다만 ㅠㅠ
14/10/29 22:55
열심히 설명을 들어본 결과 따로 돈 내고 그런 거는 아닙니다.
회원 가입 방식이 다단계라 그렇지... 자기가 물건 산걸 포인트로 적립했다가 돌려받는 형태라던 거 같은데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 가드라구요 으으
14/10/29 22:38
근데 애터미 진짜 다단계 맞나요?
저희집도 애터미 홍수이긴 한데 물건이 엄청 비싼것도 아니고 쓸만한건 그냥저냥 쓸만하더라구요 칫솔이나 커피라든지.. 김도 그냥저냥.. 라면은 그말싫 이지만.. 저도 미심쩍긴한데 다단계 치곤 뭔가 이상해서;
14/10/29 22:43
에터미가 저급 상품을 비싼값에 후려치고 파는 그런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저냥 치약만 쓰는 1인....
근데 본문 내용만 보면 상품의 질 문제가 아니라 판매방식이 저급이네요.
14/10/29 23:04
저희 집도 애터미 치약 쓰네요 크크
뭐 어머니 아는 분이 파시는 거라 사오셨다는데 다단계라고는 해도 괜찮은 생필품 내가 필요할때 사서 쓰는거 정도면 그리 나쁠것도 없죠. 옥장판, 건강매트도 아니고요. 하지만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사람을 속여가며 접근하는 것은 좀 다른 문제란 생각도 들긴하네요.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14/10/30 14:35
저희 집도 에터미 화장품이랑 치약쓰는데 전 나쁘지 않던데요??
특히 BB크림은 에터미 꺼만 4년정도 쓰고요 뭐 판매방식은 좀 고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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