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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16:20
최정 선수한테는 잠실구장이 마이너스라..
오지도 않겠지만 서로 윈윈하기 힘들 것 같아요. 엘지 3루에는 조동찬 선수같은 유형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워낙 유리몸이라 영입에는 좀 글쎄 싶네요. 작년 정근우 선수가 제일 탐났었는데.. 손주인 선수 살아나고 박경수 선수도 제대하니 중복이라고 하는 말이 이해가 안되었었습니다. LG는 장원준 선수면 모를까 올해는 외부 FA를 지나칠 것 같아요.
14/10/29 17:52
지금 LG 가 2루수가 문제라서 ㅠㅠ.... 최정델꼬오면 최정3루에 손주인이 2루로 다시 돌아갈 수 있으니까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정성훈 데리고 온 이력도 있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희망을 품진 않으려고요 크크
14/10/29 17:57
뭐 와서 잘 할 수도 있고 너무 부정적으로 보나 싶기도 한데
가끔 부상으로 쉬면서 홈 50경기쯤 소화하는데 홈기록 .250 4홈런 이런 식이면 80억 이상 들인 수비요정 되는거죠...
14/10/29 15:58
삼성은 다른 선수는 몰라도 안지만+배영수 선수는 절대 놓치지 않을겁니다.
윤성환 선수도 거의 80%이상의 확률로 재계약 예상되구요. 중요한건 권혁, 조동찬 선수의 향방인데.... 이건 예측이 잘안되네요. 삼성에도 김강민 선수 필요합니다. 갖고싶네요..ㅠㅠ
14/10/29 16:00
근데, 롯데 입장에선 장원준을 보내고 나면 내년 선발이 용병2+송승준 이외에 딱히 대안이 없는데다,
좌완 선발이 그리 흔한 것도 아니고.. 팀 상태만 정상적이었다면 대박금액 아니면 해외 나가지도 못하게 했을텐데.. 뭔가 씁쓸합니다.
14/10/29 16:03
삼성의 조동찬은 아웃할 것으로 보이고, 배영수, 권혁, 안지만 정도는 붙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지만이 야망이 있는 스탈이지만 삼성에 꼭 필요한 선수이고 삼성이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될 땐 FA르 놓친 적이 없죠. 문제는 윤성환인데 선발급으론 슬슬 하향세에 (배영수도 하향세이지만 대구팬들의 배영수 사랑은 각별하죠.) 포스트 시즌에도 전담 포수를 요구하는 등... 쫌 깐깐한 성격이라... FA로 떠날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외부 FA는 김강민 정도가 땡깁니다만. 최형우, 박한이가 내년에도 든든히 자리 잡을꺼고. 중견수를 박해민을 필두로 이런 저런 신인 로테 시키다가 배영섭 오면 또 중견수 박아야 해서 영입전에 치열히 나설 것 같지 않네요. 역시 구단에 돈이 읍으요.
14/10/29 16:03
당장 김경언은 계약은 모르겠고 저도 훈련하고 싶어요라는 소식 보고 멍하니 있었는데
한화는 이번에 FA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14/10/29 16:04
삼성은 배영수, 안지만은 무조건 잡겠고
윤성환도 잡아야할 것 같아요. 권혁은 모르겠고 조동찬은 좀 애매하네요. 조동찬은 잡았으면...
14/10/29 16:04
기아는 헛 돈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기아가 그동안 FA 영입을 안해서 못한게 아니니까요.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착실하게 팀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데, 이게 한국 상황에서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참...
14/10/29 16:08
삼성은 웬만하면 자팀 fa를 잡지 않을까 싶네요. 중요한 것은 선수 개인의지라고 봅니다. 삼성의 대우가 타 팀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그리고 아직 fa선수들을 대체할만한 선수가 아직은 없다고 보기에,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락세 하락세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활약하는 우완 선발과 불펜 2명을 그냥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삼성이 타 fa를 잡을 생각도 없을테고,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선수 수급도 하기가 힘드니.
14/10/29 16:08
SK는 절반이상은 남겨야할텐데.. 김광현도 MLB진출허락한마당에
야수들 나가면 다음시즌도 쉽지 않겟죠 ㅠㅠ 최정선수는 일본이든 어디든 간다고하면 잡기 힘들지만 그래도 돈이라도 쏠쏠히 챙길수 있을듯한데 문제는 김강민, 조동화 선수네요.. SK에서 알짜배기 선수들인데 참.. 외부선수로는 건강한 조동찬선수가 항상 괜찮은 선수같았는데 어떨지 모르겟네요 ㅠ
14/10/29 16:09
이동현도 fa 가능하다고 의견들이 있는데 시즌 2개 합쳐서 하나 채울 수 있다고 과연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겠네요
기아 입장에서만 본다면 베스트는 장원준, 최정, 안지만에서 뽑아오는거죠. 장원준, 안지만 급한거야 두말할 필요가 없고 최정이 온다면 이범호는 수비 범위가 너무 줄어서 필이랑 지타, 1루 돌아가면 될거 같고 카스포인트에서는 윤성환을 언급했지만 내년이면 35입니다. 우승 컨덴더팀도 아닌 기아가 35년 노장 투수를 데려오는 건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죠. 윤성환이 현재 우완 탑급 투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사실 35이면 한해 한해 어떨지 모르는 나이죠. 아무리 제구로 먹고 살아온 윤성환이지만 올해도 전반기랑 하반기가 구위가 달랐을 정도니 삼성에 남는게 팀이나 선수에게나 여러모로 베스트일거 같습니다. 권혁에 대해 기아 팬들이 fa 긍정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시즌 말미에 등판한거 보면 사실 좋게 보긴 어렵더군요. 내년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뜩이나 투수 fa는 로또급인 걸 감안하면 역시나 어차피 가을 야구 컨덴터 팀도 아니니. 차라리 같은 로또라면 송은범 잡는게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결국 이 3명 외에는 기아로서는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2루수 없다고 박경수나 고영민에서 뻘짓할 예감이 들긴 합니다. 어쨌든 저 3명 외에는 리빌딩 집중하는게 무조건 낫다고 봅니다.
14/10/29 16:10
삼성은 내부 FA만 잡아도 만족하겠습니다.
윤성환 이야기가 많은데 170이닝이나 먹어주는 선발 어디가서 구합니까. 잡아야죠. 개인적으론 김강민이 탐나는데 최근 FA행보를 보면 구단에서 관심을 안둘것 같네요.
14/10/29 16:15
삼성은 내부 FA 다 계약할 것 같고,
최정, 김강민, 송은범, 장원준이 기대되네요. SK가 내부 FA 전부 잡을 수 있을지.. 장원준의 잔류 가능성은 낮아 보이긴한데.. 일본으로 갈지도 궁금하네요,
14/10/29 16:19
강정호가 괜찮은 가격에 메이져 간다면...
넥센도 준척급 FA 하나정도는 잡을 것같은데 말이죠.. 희망이야 장원준 최정 윤성환이지만... 김사율 김강민 송은범 중에 잡아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기도 해요.
14/10/29 16:38
빌리장석이 김사율 송은범은 건드리지도 않을 겁니다. 김사율은 나이가 있는 데다 넥센 투수진의 구심점이라면 이미 송신영 손승락이 있으며 필승조는 튼튼하고 키워야 할 자원은 차고 넘칩니다. 송은범도 마찬가지인데, 선발요원이라는 데서 플러스가 있겠지만 사용법이 매우 어렵다는 걸 이미 선동렬 감독이 완벽하게 증명하고 떠났죠. 심지어 윤성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몇 년이나 더 현 상태를 유지해줄지 모를 노장에 가까운 투수를 데려올 수는 없죠.
최정은 비싸서 못 지를 겁니다. 만일 지르는 데 성공한다면야 김민성이 유격으로 가고 최정이 3루로 오겠죠. 박병호-강정호-김민성이 박병호-최정-김민성으로 바뀌면 여전히 무시무시하네요. 하지만 사실 넥센에게 가장 필요한 선수는 장원준입니다. '토종 선발 에이스'요. 이택근과 유한준이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김강민이 딱히 젊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김강민도 패스. 진짜 넥센은 딴 거 다 필요없고 강정호 포스팅 비용 두둑히 챙겨서 장원준만 지를 수 있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14/10/29 16:53
솔직히 최정은 언감생심이고...
저도 장원준 이 최고라는데 이의가 없습니다만....... 좀 많이 비쌀거 같아서리,,,,,,,, 그리고 장원준이 땅볼투수가 아니지 않나요? 흠. 빌리장석입장에서는 어쨌든 구단가치를 높이는 시그널이 중요하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FA를 한명정도는 영입할 것같아요... 김강민 윤성환 김사율 송은범.. 넷중에 한명은 사지 않을까 마 그래 기대하고 있습니다.
14/10/29 16:20
기아는 다 사와야 하는데 그러지말고 FA 눈독들이지 말고 일단 팀수습 부터. 죽어도 2015년 성적가지고는 뭐라 안할겁니다. 노답이죠.
14/10/29 16:30
기아가 다 사면 정말 강해지죠..다 살것도 없이, 윤성환, 장원준, 안지만, 최정, 고영민, 박진만 이렇게만 FA로 데려오면 됩니다.
양현종이 빠지는 자리를 윤성환이, 토마스와 다른 해외투수하나, 장원준, 김진우 가 5선발로, 최영필, 김병현, 심동섭, 김태영이 구원을 맡고 안지만이 마무리를 하게되면 상당히 강한 투수진을 구축하게 되니까요. 거기에 노쇠화가 심각한 이범호대신 최정이, 비어있는 키스톤은 고영민-박진만이 채워주면, 포수빼고는 모든 포지션이 안정적으로 바뀝니다. 아... 나지완이 보는 좌익수 자리에 김강민이 들어가면 더 안정적이 되겠네요. 나지완은 지타로 돌리고 말이죠. 한 400억이면 될라나...?
14/10/29 16:23
안지만은 정말 탐나지만 투수 FA는 조심해야 한다고 배웠고, 최정은 국내에 남는다면 잔류 혹은 KT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생 구단인 KT로서는 팀의 간판이 될 수 있는 연고지 출신 스타플레이어 최정이 탐이 안 날 수가 없죠. 새로 바뀐 사장이 돈을 쓸지가 문제입니다만..
그리고 LG는 FA에 그렇게 큰 배팅을 하는 구단은 아니라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결론은 박용택 대우나 잘해 줘라 이놈들아!!
14/10/29 16:24
송은범이나 차일목...
둘다 FA에서 매력이 없는 카드라 기아는 그냥 재계약을 할듯하네요.... 송은범이 제발 반등을 해야할텐데...
14/10/29 16:46
트레이드를 해도 한화는 안됩니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겁니다. 그리고 한화에는 마땅한 카드가 없어요. 이태양이면 모를까. 근데 줄리가 없잖아요.
14/10/29 16:42
한화는 딱히 손해보지 않았습니다. 20억 중 실재로 나간 돈은 계약금 4억과 한 해 연봉(3.5억)의 1/3 수준이죠. 그리고 그 돈으로 조인성을 데려왔으니 남는 장사입니다 크크. 까짓거 FA 조인성 영입하는 계약금으로 5억쯤 줬다고 치면 퉁칠 수 있죠.
14/10/29 16:44
최정 선수 잠실구장 성적이
2013년 15경기 .255 1홈런 2014년 11경기 .238 1홈런 엘지가 올해 투수력이 괜찮아서? 라고 보기엔 대 LG 전적은 .321;;;;에 홈런 한 개 대 두산으로도 .263에 홈런 한 개네요. 최정 선수 2014 홈 기록이 46경기 .288 5홈런 원정이 36경기 .326 9홈런인것까지 생각하면 최정 선수는 그냥 잠실이랑 안맞았던 거죠. 최정 선수는 의외로(?) BB/K 비율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잠실 홈 쓰는 팀으로의 이적은 서로 힘들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영입하는데 부정적이고 와도 우승전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14/10/29 16:50
kbo 투수 fa는 쳐다도 보면 안됩니다.
죄다 30대초반에 fa라 이적하자마자 하락세 시작이죠 크 20대에 나온다는건 각종 국제대회에서 실력 검증했다는 뜻이라 국내에 남지 않을꺼라는 아이러니가...;; 그나저나 김강민이 완전 탐났었는데 나이 보니까 흠칫하게 되네요; 진짜 kbo는 fa 시기를 땡겨야됩니다. 군대 2년까지 감안하면 진짜 32~3살에 fa되면 일찍 되는거;;
14/10/29 16:52
기아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장원준입니다 불펜 약한 팀인데 이닝은 먹어주니까요
내야 유틸로 고영민이나 조동찬을 노려볼만은 하겠지만 다른 불펜 3루수 외야수 들은 다 기존팀이나 KT, NC로 갈 것 같네요 최정선수는 한화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완전 리빌딩 하려는 팀에 많은 FA 영입은 오히려 독입니다.. 기아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필요한 자원 한 둘 만 노렸으면 좋겠습니다 송은범이나 차일목 둘다 잔류하던 말던 크게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 포수는 딱 세대교체할만한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14/10/29 17:14
KT에 매력적인 카드라면 차일목 정도겠네요.. 뭐 한때 키우기도 했으니
저도 송은범이 칼이 되어 돌아오던 말던 우리팀에서는 못한 선수니 다른 팀가도 불만 없습니다 어찌됐든 천적은 상대 투수의 좋은 커브지 특정 투수가 아니더라고요..
14/10/29 16:54
장원준이면 모를까, 기아는 나이많은 투수한테 투자할 상황이 전혀 아니죠. 우승 노릴 것도 아니고.
최정은 땡깁니다. 어차피 제 돈도 아니고. 지금 기아 3루는 구멍이죠. 3루 백업들도 전부 유격, 2루 백업요원들인데, 키스톤이 나가서 그들은 이제 주전입니다. 김강민도 땡기네요. 기아가 이대형만 믿고 중견수 맏길 상황이 아니죠. 팀이 당장의 성적을 노리고 FA를 영입할 상황은 아니지만, 반대로 보상선수 걱정이 별로 없을 때 FA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올해와 내년에. 리빌딩이 성공적이라면, 그건 보상선수를 걱정해야한다는 뜻이 되니까요.
14/10/29 16:55
기아 팬으로써 최정, 장원준, 안지만중에 하나라도 잡아주면 정말 때땡큐겠지만 그보다 있는선수들이, 각성은 바라지도 않고 처음에 기대했던 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네요.....는 송은범이랄까....아니면 송은범이랄까...
그냥 왠지 느낌에 FA로 한명 데려온다면 박경수일거 같네요, 아무 근거없이 그냥 느낌에...
14/10/29 16:56
[LG] 최정/장원준이면 그저 감사할 거 같은데
특히 어떻게 안될까요 최정최정최정.. 솔직한 맘으로는 LG 올꺼 아니면 다 해외진출 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하하 어차피 우리 팀에는 나갈만한 사람이 없.. ㅠ_ㅠ
14/10/29 16:59
기아팬으로선 할수만 있다면 최정, 김강민 데려오고 싶네요.
투수도 급하긴 한데, 투수 키우려면 일단 수비가 되어야죠. 지금 기아 수비로는 투수fa 데려와봤자 잘 쓰지도 못하고, 젊은 투수들이 성장하지도 못하죠. 수비를 못 믿고 던지다보면 다들 스트라잌 제대로 못 넣는 새가슴이 될거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FA시장에 매력적인 투수들이 많긴 하지만 투수FA는 사오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킁.
14/10/29 17:17
수비는 김성근식 악마펑고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아도 어지간히 연식찬 선수들이 많으니 그들 모두 뺑뺑이 돌려가며 수비랑 체력부터 보강시켜서 잘하는 선수 쓰고 다른 기술은 그 이후에 했으면 싶네요 수비의 중요성을 올해 MLB의 캔자스시티가 잘 보여주고 있죠
14/10/29 17:10
기아팬인데 쿨몽둥이질은 볼 수 있어도 불지르는꼴은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ㅠㅠ
기아가 눈 딱 감고 윤성환 안지만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 ㅠㅠ 윤성환-용병1-토마스-김진우-임준선(김병현) 요 모양새만 갖추고 불펜에 힙지만 하나 들어가면 암 걸릴꺼 급체 정도로 막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14/10/29 17:20
아마 그 둘은 삼성이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두터운 선수진이라도 쉽게 대체 못 할 선수가 있죠
삼성이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하하
14/10/29 17:19
조동찬빼고 삼성은 다 잡을 수 있고 그리고 투수들도 잘 아는 곳이 있습니다. STC라고
정현욱선수가 LG로 가서 폭망했죠. 비슷하거나 금액이 낮아도 삼성에 잔류를 다 할껍니다.
14/10/29 18:01
정현욱은 삼성 말년부터 하락세였습니다
Stc가 만능도아니죠 sk에서 선수생활불가판정내린 카도쿠라데려와서 stc의 승리니 뭐니하다가 결국 터트렸고요
14/10/29 17:41
한화가 팀 상황이 어떻든 최정은 무조건 찔러는 봐야죠. 송광민을 최정급으로 키울 수 있냐?는 말도 안 되고 심지어 나이도 최정이 어리죠.
투수 FA는 진짜 잔혹사가 너무 많아서 걸리는데 장원준 정도는 풀리면 잡아야죠. 안지만은 모르겠습니다. 불펜투수가 한화의 최고 약점인데 삼성출신 불펜투수라.. 이건 FA 투수 잔혹사 이상의 무서움이..
14/10/29 18:36
근데 어차피 한국프로야구 구단 돌아가는게
올해 아껴서 내년 지르고 페이롤 줄여서 다른데 쓰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구단주가 기분좋아서 결제해주면 올해도 지르고 내년도 지르고 천년만년 지를수도 있는 거라서요 -_-; 반대로 올해 아낀다고 내후년에 꼭 지르는 것도 아니고 .. 기아가 지금 돈써서 뭘 해볼 궁리할때가 아니라는건 공감하지만 .. 그래도 막상 최정이라거나 최정이라거나 최정이라거나 .. 잡아온다고 하면 설랠 것 같아요 +_+
14/10/29 20:01
내후년에 지르는 건 내후년에 나오는 FA를 지르는 거니까요.
지금 나온 FA는 지금밖에 못 지르는거라. 지금 지른 FA를 그 때까지 쓸 수도 있는거니, 일단 나오면 질렀으면 좋겠습니다. 보상선수 걱정 별로 안 될 때 말이죠.
14/10/29 18:42
삼팬인데 자팀fa나 잡았으면 좋겠네요. 김강민은 오면 좋기야 하겠지만 배영섭 제대할때쯤 되면 괜히 교통정리만 힘들어질 느낌이라...
권혁, 조동찬은 좀 애매하긴하네요
14/10/29 19:17
지금 롯데꼬라지 봐서는 김강민 영입은 절대 안될 것 같고(저딴팀에 가고 싶겠습니까) 장원준도 일본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이적할 것 같네요.
14/10/29 19:24
삼팬으로썬 그냥 자팀 fa 잡고, 타팀 fa 안건드려서 보상선수로 안뺏기는게 최선 같습니다. CF도 박해민 더 키우고 배영섭 자리 비워놓고 뭐 정형식도 군대 갔다와서 리바운드 할수도 있고 말입니다. 안지만이 꽤 쎄게 배팅할거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14/10/29 19:31
저는 김강민 잔류 최정 kt 이적을 예상합니다...신생팀이라면 전력 보강도 보강이지만 관중을 끌어 모으고 팀에서 얼굴 마담 역활을 할만한 프렌차이즈 선수를 만드는 일이 중요한데 kt는 최정이 이 조건을 충족시켜줄 너무나 매력적인 카드 입니다....사활을 걸고 영입전에 뛰어들어도 될만하다고 봐요...정근우보내고 송은범마저 보낸 마당에 최정을 프렌차이즈 대우 해주며 잡을 구단이 아닐겁니다 sk는....그후 최정 보상금으로 김강민 잡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구요
14/10/29 19:34
이야 삼성 SK 명단 빠방하네요.
이승화 07년도에 크보 최고의 1번 타자급으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아웃된 이후에 잘한적이 없는데.. 내년엔 좀 잘하면 좋겠다..ㅠㅠ
14/10/29 19:35
http://osen.mt.co.kr/community/article?etype=baseball&bid=&idx=9223372036854775567&offset=0
지난달, OSEN의 김태우 기자가 야구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SK에서 최정만큼은 붙잡을 방침이군요.
14/10/29 19:46
롯데와 SK가 자팀FA들을 잘잡으면 딱히 팀을 옮길만한 혹은 타팀에서 데려갈만한 선수는 안보이는군요.
확실히 최정이 탐나기는 하네요. 보상금이 크다고는 하지만 신생팀들이 20외 특별지명으로 10억에 한명씩 데려가는 마당에..
14/10/29 21:36
김광현이 만족할만한 대접받고 메이쟈가면 최정 김강민은 sk에서 반드시 잡고갈거같고....
현실적으로 각 구단이 가장 노릴만한 선수는 장원준 아닐까 싶네요 엠팍에선 벌써 70억 이상이란 말이 나돌던데;;
14/10/30 00:10
삼성 입장에서 과거 다 빼고 현재만 생각하면 솔직히 배영수 잡을필요없죠
그 돈으로 윤성환 잡는게 훨씬 이득 사실 다른팀도 배영수는 관심 있는 팀 없을듯
14/10/30 19:05
세이버 수치 뜯어보면 최소한 '잡을 필요 없다'라고 할 정도로 형편없는 투수가 아닙니다. 현재의 배영수도요.
애초에 5선발 보직으로 들어왔고, 최소 리그 3~4선발급 이상의 투구를 했습니다. WAR이 전체투수중 10위이며(즉 리그 2~3선발급), 탈삼진능력이나 FIP도 10위 이내죠. 괴랄하게 높은 BABIP(0.370, 리그1위)로 인해 피안타율이 높아서 평자점도 높은 그런케이스죠. 이건 좀 봐야됩니다.
14/10/30 20:57
근데 배영수는 몇 년 연속 바빕이 이상하게 높지 않나요?
몇 년 연속으로 바빕이 계속 높다면 그것도 그 투수의 능력이라고 봐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4/10/30 21:42
작년 올해 0.370입니다. 통산기록은 찾기 힘들지만 아마 배영수의 평균 보다는 훨씬 상회할겁니다. 이런 수치가 어느 리그를 뒤져도 찾아보기 힘들거니와 이런 수치가 나오려면 더럽게 운이 없거나 공이 배팅볼 수준이어야하는데, 야구팬이면 알겠지만 배영수의 구위는 삼성 5선발 중 헐크 다음이고(물론 격차가 크지만) 절대 똥볼러 수준은 아닙니다.
구위가 리그 평균 수준은 되는데 맞아서 인플레이 된 타구의 37%가 안타가 된다는건... 뭐 나름의 해석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2년 연속으로 운이 없었다고 봅니다. 이게 또 반복 된다면 볼것도 없겠지만...
14/10/30 07:52
기아가 안지만 같은 투수를 잡긴 쉽지 않을 것 같고...
내야 주전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조동찬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야에도 이대형 말고는 골골대는 형편이라 조동찬 잡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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