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0/29 16:12:50
Name 모쏠로메테오
Subject [일반] 저는 살빼는게 너무 어렵던데요..ㅠㅠ
저 같은경우 평생을 멸치에 가깝게 살아왔습니다. 178/60 초반정도 나갔었고

일부러 더 먹었으면 먹었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였죠.

군대가서 훈련병시절 막바지에 몸무게를 재보니 64kg가 되더군요.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도 살이 찌더군요.

그리고 자대가서 말년에 근력운동도 꾸준히 했고 축구나 탁구도 열심히 했고 제대하고 나니 68kg가 되었습니다.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서까지 70kg를 유지했고 잠깐이지만 헬스도 다니면서 테니스도 치고 했더니 몸무게가 요지부동이고

전에 비해 몸에 살도 붙고 얼굴도 토실해지니 딱 보기좋다 소리듣고 지냈네요.

문제는 취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지금 75kg까지 나간다는건데 기본 골격탓인지 거울을 보든 체중계를 보든 70kg정도가 딱 좋더라고요.

또 주변 지인들도 그때가 딱 좋았는데 소리 듣고 5kg정도 감량해보자 생각했고요. 여자친구 말에 좀 자극이 되더라고요.

남들은 다 잘하던데? 5kg정도야 뭐 금방 빼겠지라는 생각으로 도전했죠. 30대 초반이예요.

일단 식사량을 줄이는게 관건이라는 생각에

원래 아침은 먹지 않았고 점심은 랜덤이고 (정식류 먹을때도 있고 국수같은 밀가루 먹을때도 있고)

저녁은 고구마. 계란. 감자. 바나나. 견과류로 버텨보자 했었죠.

운동은 3일에 한번꼴로 빠르게 걷기 1시간반정도 했었고 17층에 사는데 계단으로 출퇴근했었고..(종아리 알만 배기더라는)

이렇게 2주정도 하고 몸무게 잴 기회가 있어서 재보니 그대로더군요.

그냥 밥먹기전에 재는 체중과 먹고 나서 재는 체중 그정도 오차범위?

4주했는데도 크게 달라지지 않더군요. 뭐, 중간에 회식이 있어서 술도 먹곤했지만 최대한 안주는 손도 안대고

술도 4주동안 2번정도 마셨는데 과음은 하지 않았고 (소주 반병정도)

결혼식가서 폭식한적 한번.

가끔식은 먹고 싶은거 먹어도된다라고 들은게 있어서..

분명 밥 두공기 먹을꺼 한공기 먹었고 라면은 일체 안먹었고 배고프면 물만 벌컥 마시던 제가 왜 실패했을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은 많이 먹어서 그리고 활동을 하지 않아서가 정답 같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이 거의 앉아서 하루종일 컵컴퓨터를 상대하는 일인데다가 집은 5분거리

그리고 왠만하면 자가용을 몰고

제일 결정적인게

공복감이 익숙치가 않아요. 저녁 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어야지 하지만

배가 고프니깐 감자2개 고구마 1개 물 계속 마시면서 입이 심심하니깐 견과류 계속 먹고

거의 공복감이 안느껴질만큼 계속 넣다가 또 배가 고파지면 그냥 잡니다.

그리고 잘때 생각하죠. 오늘 정식1끼만 먹었고 고구마 계란으로 잘 버텼다. 지금도 배고픈데

뭐 안먹고 바로잔다. 살좀 빠졌겠네. 내일 몸무게 재면 얼마나 빠지려나. 이런생각.

솔직히 제가 살이 그렇게 찌는 체질은 아닙니다. 근육 운동을 많이 해놔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저녁 먹고 싶은대로 먹고 대충 살아도 몸무게가 확 늘거나 그러지도 않은게 다이어트 할꺼라고

맨날 공복감과 싸우고 신경은 날카로워지고

이짓을 했으면 효과라도 봐야 동기부여가 되는데 제자리걸음이니

확 포기할까했는데

피지알에 살뺀후기나 노하우들을 보면서 제가 너무 쉽게 봤나 원래 다이어트가 그렇게 힘들다자나

반성도 좀 하게되고 오늘부터 좀 체계적으로 식단도 짜고 공복감도 즐겨보고 운동량도 좀 늘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피지알 들어오기 잘했네요. 동기부여가 됩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는데

이전처럼 일단 한달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려고 합니다. 죽이나 밥이 안됐으면 좋겠네요.

한달 5kg면 가능할꺼도 같고

아무쪼록 다이어트에 성공하신분 존경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29 16:15
수정 아이콘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죠.
살빼는 걸 몰라서 못 빼는게 아닙니다. ㅠㅠ
흰코뿔소
14/10/29 16:16
수정 아이콘
아침을 드세요. 따뜻한 음식으로. 저녁 공복감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리고 4주가 8주, 12주가 되면 점점 몸이 변화합니다. 체중은 그대로일지라도.
모쏠로메테오
14/10/29 16:24
수정 아이콘
아침을 처음엔 먹었는데 지속적으로 못먹게 되더라고요. 먹었다가 안먹었다가..그래서 그냥 안먹고 물한잔 마시고 출근하네요..
흰코뿔소
14/10/29 16:51
수정 아이콘
물이라도 마시는 쪽이 공복에 나가시는 것보다는 훨씬 낫긴 합니다. ^^;
저는 아침을 먹으면서 야식을 끊을 수 있었어요. 그 전에는 힘들었구요. 어쨋든 좋은 결과 있으시길.
14/10/29 16:16
수정 아이콘
의지의 차이죠

저는 6년째 다이어트 시작 후 하루나 이틀만에 포기하고 있습니다.
배두나
14/10/29 16:17
수정 아이콘
전 전문적으로 운동한건 아니고.. 그냥 다이어트 하면서 느낀 것은
몸이 힘들고 힘들어야지 살이 빠진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시간을 걷던 두시간을 걷던 몸에 땀이 나는 정도까지가 아니라
똑같은 시간이어도 비오듯 내릴 때까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 했었거든요. (주말 제외.. 사내 헬스장이라..흐)

그 차이인 것 같다라는 느낌이 옵니다.
bellhorn
14/10/30 05:04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몸이 힘든만큼 빠집니다
내장미남
14/10/29 16:19
수정 아이콘
우선 닉네임이 모쏠로메테오시면서 중간에 여자친구있다는 부분에서 울컥...
가끔 보면 살찐 사람들을 이해못하는 수준을 넘어서 멸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이 본인도 살이 쪗다가 죽기살기로 노력해서 살을 뺀 케이스가
대부분이죠. 뭐, 하면 못할게 어디있겠습니까만 체질상 살이 진짜 잘 안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작성자님 보니까 살이찌는 것도, 빠지는 것도
힘든 분 같은데 정말 100명중 99명은 다 힘듭니다. 그래서 100명 중에 1명, 살빼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보이는거구요. 한 달에 몇키로를 빼야지! 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건강챙긴다 생각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세요^^;;
14/10/29 16:20
수정 아이콘
178/75면 식단 건들거나 살은 뺀다는 생각하시는거 보다

웨이트 운동을 빡세게 하는게 훨신훨신훨신훨신훨신 더 효과 있으실거에요
모쏠로메테오
14/10/29 16:27
수정 아이콘
웨이트하면 몸이 더 단단해지고 커지는 느낌이 드는지라...
하늘하늘
14/10/29 17:15
수정 아이콘
웨이트한다고 금방 몸이 그렇게 되는건 아닙니다.
그정도까지 하려면 정말 힘들게 해야하구요.
시간과 양을 조절하면 충분히 자기가 원하는 몸매수준에서 맞출수 있어요.

빡세게 할필요도 없고 하루 10분에서 30분정도 투자하셔서 온몸의 근육을 다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부위별 운동을
한바퀴 돌리면 훨씬 좋아질겁니다.
14/10/29 17: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쉽게 단단해지고 커지지 않아요.
그랬으면 좋겠지만...
여하튼 느낌일 뿐이죠.
14/10/29 16:20
수정 아이콘
예전엔 조금만 굶으면 빠지더니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술도 젊었을때보다 덜 먹고, 밥도 바빠서 덜 먹는데
살은 더 잘 찌네요 크크크 ㅠㅠㅠ
흰쌀도 잡곡으로 바꾸고, 밀가루도 줄이고, 기름 줄이고 --> 이렇게 하니 찌는 속도더 더뎌진정도? 크크
14/10/29 16:28
수정 아이콘
주3~4일 나가서 10km만 딱 쉬지않고 뛰는데
몸무게는 그전과 비슷하지만 몸이 매우 가벼워진 느낌이 듭니다
먹을거 다 먹고 술도 많이 먹지만....
러닝족으로 오세요....
14/10/29 16:29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무릎수술을 하면서 10kg를 쪄서 지금 176/80 인데..
무릎에 무리가 오는거 같아요. 10kg을 빼려고 합니다.

아침 스페샬 k+사과 반쪽
점심 일상점심
저녁 소식
그리고 일주일 운동 3시간씩 3회 정도 하는데 안빠지네요 ㅠㅠ
술이 문제야 술..
14/10/29 16:40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맛난게 너무 많습니다..
14/10/29 16:46
수정 아이콘
당신..너무 맛있어..
14/10/29 16:41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는 시작하고 이틀난에 포기했다가 한달뒤에 다시시작하는거아니었나요?? 크크
HOOK간다.
14/10/29 16:44
수정 아이콘
찌우는게 더 힘드네요. 5kg 더 찌우려고 하는데 2년째 60도 안됩니다ㅠㅠ
리듬파워근성
14/10/29 17:01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가 힘드실 땐 치킨을 한마리 드셔보세요
아시다시피 자정에 먹는 치킨은 살이 거의 찌지 않습니다
브랜드
14/10/29 17:5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흐흐
장가가야지
14/10/30 01:02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요? 흐흐
동네형
14/10/29 17:06
수정 아이콘
178/75면 정상체중입니다. 그렇기에 정상적인 수준으로는 안빠지는것이지요
꽃보다할배
14/10/29 17:09
수정 아이콘
일단 저랑 가징 흡사한 테크트리신거 같아서
결론은 지금 가지신 몸무게가 본인의 구성요소입니다
이말은 가장 발란스가 좋은거에요 운동하면 오히려 늘어납니다
살빼는 사람 대부분 자기 몸에 맞지않는 피하지방을 빼는거지 몸에 필요한 지방이나 골격근 근육을 빼는게 아니에요
지금 빼시려면 극도로 굶는것에 스트레스 말곤 없는데 그러면 급 늙어집니다
유산소 위주로 딱 2키로만 줄이겠다라고 해보세요 먹을꺼 다 먹구요
화이트데이
14/10/29 17:19
수정 아이콘
저랑 흡사한 테크를 타고 계시네요.

원래 188에 60kg 전후로 나가는 멸치였는데 꾸준히 운동해서 70kg 찍고 군대를 갔습니다. 거기서 규칙적인 생활(6시 기상, 22시 취침)과 운동(작업)으로 78kg 까지 끌어올렸는데 전역하니 근육은 없어지고 배만 계속 불어나서 80kg까지 올라갔습니다ㅠㅠㅠㅠㅠ.

저도 처음에는 살 빼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찌니까 이건 뭐 답도 없네요.
그런거없어
14/10/29 17:20
수정 아이콘
저도 169/ 60초반 유지하다 올해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해 70을 돌파하여 저번달 부터 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5키로 정도 뺐네요
저는 매일 아침 저녁 점심 3끼 먹는대로 먹고 일요일만 제외하고 아침에 6km로 저녁에 6km로 런닝머신 뛰고 ,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저녁에 12km씩 뛰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빠졌는데, 가끔씩 아침을 거르고 운동하니 잘 빠지더라구요. 한번 열심히 달려보세요
Frameshift
14/10/29 17:21
수정 아이콘
여러분 우리는 이분 닉네임이 '모쏠로메테오'임에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이글에서 알수있습니다
불판배달러
14/10/30 02:45
수정 아이콘
사람 믿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14/10/29 17:34
수정 아이콘
헐.. 이 분 저하고 몸 테크트리가 진짜 똑같네요 덜덜. 진짜 소름끼쳤습니다.

대학교때 키 몸무게 → 군대(몸 변화의 계기) → 사회 몸무게 진짜 저랑 똑같네요.. 크크
14/10/29 18:08
수정 아이콘
한번 하루애 먹는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먹을때마다 적어보새요 난 적게먹는다생각했는데 의외로 기초대사량을 오버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14/10/29 18:25
수정 아이콘
하루에 1500~1700만 먹고 다니면 찔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도 힘들지만요. ㅠ
14/10/29 18:46
수정 아이콘
저같은 분들이 많네요...............

180에 63키로 날씬했는데
군대 갔다와서
현재 30살 74키로 ㅠㅠㅠㅠㅠㅠㅠ
전립선
14/10/29 19:26
수정 아이콘
뭘 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하죠.
고구마, 감자, 견과류가 제로칼로리가 아니기때문에 많이 먹으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 먹는 칼로리를 항상 계산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기록을 병행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복감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일주일 정도 고생하고 나면 위장이 적응해서 나중에는 먹던 만큼 먹으면 배가 불러서 힘듭니다.
하루 1500칼로리 이하로 먹고, 300칼로리 이상 운동으로 소모(달리기 1시간, 걷기 1시간 반 정도)하면 한달에 5킬로 빠집니다.
ArcanumToss
14/10/29 19:35
수정 아이콘
아랫글 올린 사람입니다.
본문에 추가한 게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저는 세 끼 다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점심은 가끔 굶지만 아침은 꼭 저렇게 챙겨서 먹습니다.
점심, 저녁은 짜고 단 것과 밀가루를 피했을 뿐 백미도 먹었습니다.
제 글에 추가된 내용을 보시고 힘을 내시길~
리비레스
14/10/29 20:03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달리는 걸 좋아해서 러닝머신에서 생각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 새 금방 빠져있는...(...)
Soulchild
14/10/29 23:38
수정 아이콘
전 잦은 음주, 야밤에 식사 불규칙한 식생활로 살이 쪘다가도
(제가 술먹은 다음날 폭식이 굉장히 심해서 술을 자주 먹으면 살찌는 편입니다..)
규칙적인 생활로 바뀌면 바로 살이 빠지거든요 (백수->직장인 -> 백수 -> 직장인 경험상)
평소 제 일과 패턴은 아침 굶고 점심(대략 12시) 회사사람과 같이 아무거나 먹고 저녁(대략 6시~6시30분) 회사에서 도시락 먹고
아메리카노 3잔 정도?와 비타민 알약 말고 아무것도 안먹으니 자연스럽게 바로바로 빠지더라구요. 정상체중으로

원래 혼자 있을때나 집에서 쉴때, 그리고 제 성질상 식욕이 없고, 식욕보다 수면욕이 더 쎄고, 귀찮음이 식욕보다 더클때가 많고, 담배로 공복을 달랠때가 많기도 한 스타일이기도 합니다만...
bellhorn
14/10/30 05:06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을 먹지 말아보세요. 꽤나 효가가 있을지도 몰라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598 [일반] 제2롯데월드, 또다시 사고. [41] azurespace9015 14/10/30 9015 0
54597 [일반]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25] 삭제됨5885 14/10/30 5885 1
54596 [일반] 총선 선거구의 인구편차가 줄어듭니다 [27] 솔로10년차4532 14/10/30 4532 0
54595 [일반] "국방부, 군 의료인력도 에볼라 퇴치 파견 결정" [48] 이상용13274 14/10/30 13274 0
54594 [일반] 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이 비교되어야 하는가? [33] 난폭피쉬5231 14/10/30 5231 2
54593 [일반] 오늘자 프로야구 기사들 [51] 어리버리6702 14/10/30 6702 0
54591 [일반] 노래 10곡이요. [41] 3769 14/10/30 3769 0
54590 [일반] 나는 그것이 왜 좋은가 [17] 토요일에만나요4990 14/10/30 4990 4
54589 [일반] [스포] 오늘 NBA가 개막했습니다. [32] 류지나4943 14/10/30 4943 1
54588 [일반] 눈도 안마주칠 이유는 없는게 아닌가 [85] 어강됴리12520 14/10/29 12520 33
54587 [일반] 해철이형 조문 다녀왔습니다. [17] Typhoon6869 14/10/29 6869 3
54586 [일반] 한글맞춤법 문장부호 26년만에 개정 [71] 알베르토11149 14/10/29 11149 4
54585 [일반] 계간 <미스터리 매거진> 2014년 가을호 나눔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15] VKRKO 2483 14/10/29 2483 0
54584 [일반] [후기] 이전에 다단계를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36] 화이트데이10621 14/10/29 10621 2
54583 [일반] 프란치스코 교황 "빅뱅이론 진화론 모두 맞아" [368] Dj KOZE18790 14/10/29 18790 2
54582 [일반] 저는 살빼는게 너무 어렵던데요..ㅠㅠ [37] 모쏠로메테오4838 14/10/29 4838 0
54581 [일반] [야구] 2014년 역대급 FA명단자들 [101] 제논9041 14/10/29 9041 1
54580 [일반] 前 롯데 용병투수 리치몬드가 부당 대우 성명서를 올렸습니다 [64] 톰가죽침대8959 14/10/29 8959 0
54579 [일반] 살 빼고 싶으신 분들 저 고기 많이 먹습니다. [146] ArcanumToss17288 14/10/29 17288 2
54578 [일반] [연예] 아이유 X 윤현상 "언제쯤이면" 티저영상.tube [23] 오블리비아떼5499 14/10/28 5499 0
54577 [일반] 신해철 최근 라디오 방송 모음 [20] Zelazny6949 14/10/29 6949 3
54576 [일반] god/2AM/슈퍼주니어의 MV와 크러쉬/2AM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 효연광팬세우실2500 14/10/29 2500 0
54575 [일반] 마블 코믹스의 페이즈 3 라인업이 공개되었네요. [54] 저퀴6692 14/10/29 66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