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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8 00:30:31
Name
Subject [일반] 박기영 - 시작 (MV)


오직 너만을 생각한 밤이 있었어
내가 정말 왜 이러는 건지
아무래도 니가 너무 좋아진 게 아닐까
이게 바로 사랑인가봐
처음 본 순간 나는 느꼈어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너란걸

난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니가 나의 전부라는 걸

나의 마음을 너에게 보여주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줄 몰랐어
너를 위한 생각에 이렇게 많은 날들이
힘들게만 느껴진거야

처음 본 순간 나는 느꼈어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너란 걸
난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니가 나의 전부라는 걸

이젠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너를 사랑하는 내가 있잖아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니가 나의 전부라는 걸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니가 나의 전부라는 걸

니가 나의 모든 거야

이제와서 시작하고 싶지는 않은데 시작해야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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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방민아
14/10/28 00: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하고싶으신 말이 뭔가요???
14/10/28 00:4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불편하셨을 수 도 있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시작하고 싶었어요,
Teophilos
14/10/28 08:54
수정 아이콘
무엇을요???
천도리
14/10/28 00:38
수정 아이콘
박기영 참 좋아하는 가수에요~!! 다른 좋은 노래들도 많죠.. 헤헤
14/10/28 00:42
수정 아이콘
진짜 많지요.
저는 우리사이 제일 좋아하는데요.
산책도 전에 올렸고 크크
자갈치
14/10/28 00:40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산책 좋아합니다. 물론 이 노래도 좋긴 하지만요..
14/10/28 00:42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해서 음원을 구입까지도 했었던 그 명곡!!!
오빠나추워
14/10/28 0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의 뮤비라 싫진 않지만... pgr 자게에 올라와도 되나? 싶은 글이네요.

덩그러니 뮤비만 올릴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끔 적어주시면 좀 더 좋은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4/10/28 00:53
수정 아이콘
미안합니다. 하고 싶을 말을 조금 정리해서 댓굴로 올려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해서 미안합니다.
오빠나추워
14/10/28 00:57
수정 아이콘
사과를 듣고자 쓴 댓글이 아닙니다. 저는 뮤비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단지 pgr이라면 배님의 글에 불쾌해 하실 분들도 계실거 같아 그 분들을 조금 배려해달라는 차원에서 '부탁' 드린겁니다.
14/10/28 01:0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공감을 제가 잘 못하겠는것이 뮤비 하나 딸랑 올리고 가사 적어놓고 글 딱 한줄 적었는데요.
제가 어떻게 어느 분들께 배려를 하지 못한 것인지 님의 부탁이 가슴에 와 닿지가 않아요.

흔히 말하는 수준 미달인가요? 왜 다른 분들이 불쾌하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오빠나추워
14/10/28 01:07
수정 아이콘
사실 pgr 자게는 '정성들여 쓰는 글' 들이 올라 오는 곳 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게 최소한의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배님께서 쓰신 글은 단순히 영상을 퍼오고 가사를 복붙 한것에 생각 2줄 가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쓰시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셨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거라 추측합니다.

이런 글들이 많아 지게 되면 정성들여 쓴 글이 뒤로 밀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불쾌해 하실 분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위 댓글인 반짝반짝방민아님께서 쓰신 댓글의 속뜻을 생각해 보세요.
14/10/28 01:14
수정 아이콘
저는 성의가 있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애니 에디슨
14/10/28 01:15
수정 아이콘
회원간 지적질이 오히려 pgr자게에 맞지 않는것 같은데요. '정성들여 쓰는 글'이란 잣대도 불편하거니와 그걸 왜 본인이 판단하십니까? 신고를 하시던가요
오빠나추워
14/10/28 01:19
수정 아이콘
저는 신고로 인해 이 글이 지워지는 것 보다 계속 남아 있길 바랬습니다. 의도와 다르게 지적으로 비춰 졌는데 나쁜 의도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annenbaum
14/10/28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어렴풋이 배님이 말씀하시고픈 걸 추측이야 합니다만 조금만 더 글이 친절하셨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14/10/28 00:56
수정 아이콘
제 불찰입니다. 불친절한것도 제가 맞고요. 미안합니다.
14/10/28 00:56
수정 아이콘
오래간만에 듣는 노래네요. 옛 생각에 잠겼음...

박기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누님이랑 썸타다가 박기영 닮은 여자애랑 사귀던 고딩시절이 떠오르는군요.
지나가다...
14/10/28 01:0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듣네요. 듣고 있으니 브리그리 생각도 나고..
쎌라비
14/10/28 01:10
수정 아이콘
브리그리 하시니까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14/10/28 01:10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48554 이런 글 남긴 적이 있는데.. 그땐 이렇게 날카로우시지들 않으셨는데 ㅠㅠ
14/10/28 01:26
수정 아이콘
댓글다는 사람 나름이고 타이밍 나름인 것 같습니다. 이러니까 자꾸 글이 유게-자게 토스되다가 지워지지 싶지만요
14/10/28 01:27
수정 아이콘
그러보보니 배 님 글에 유자 님이 댓글을..
14/10/28 01:28
수정 아이콘
맛..있죠 크크;
앙제뉴
14/10/28 01:11
수정 아이콘
브리그리 좋아 하는데 노래 짜증나네요.

이곡 작곡가가 브리그리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어이 없었는데
14/10/28 01:17
수정 아이콘
There will be love there~~
호엔하임
14/10/28 01:41
수정 아이콘
지금 제 상황과 딱 맞는 곡이군요
고맙습니다
홍승식
14/10/28 03:01
수정 아이콘
저도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와 가사는 엄밀히 말하면 펌이고 본문에 글쓴이의 생각은 의도가 모호한 한 문장 뿐이니까요.
'일기장'이라는 단어의 어투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 처리합니다.
영웅과몽상가
14/10/28 10:43
수정 아이콘
박기영씨의 노래는 시작. 마지막 사랑, 블루스카이가 떠오르네요. 제가 그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은 물론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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