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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6 13:51
치즈 계열 라면을 좋아해서 이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먹고 싶다.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먹을거만 보면 무조건 댕기네요 -_- 살은 안쪄서 다행이긴 한데
14/09/26 14:35
헤헤...참치를 너무 좋아해서.. 객관적이지 못했습니다.. 면은 조리법대로 딱 3분 익혔고 저는 3스분도 너무 많다 느껴서 1스푼 남겼습니다.
저 사진상에는 참치 거의 안보일텐데요 실제로도 반숟갈정도 밖에 안넣어서 너무 달지도 너무 맵지도 않은게 먹을만 합니다 가격도 식혜까지 주니 착하구요
14/09/26 15:19
어쩐지 면이 너무 흰 것 처럼 보이더라니...
아니 조리법 그대로, 스프는 몽땅! 정석의 정석인 컵라면에 적힌 조리법대로 간다! 이게 바로 라면 소개의 기본이 아닙니까. 이건 광명정대한 사나이의 리뷰가 아닙니다. 광명정대한 싸나이라면 지하철을 소재로 어떤 비디오처럼 은근히 그러나 확실히 점점 다가오는 엉덩이 가운데 부분의 화끈함을 소개해야 마땅하지요. 암요. 물론 식혜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14/09/26 15:36
스프는 몽땅! 조리법 대로 스톱워치 재가며 3분! 컵라면의 생명인 컵까지 어머니가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식사할 때 쓰는 그릇에 담으려는것까지 제지!했지만 참치를 넣은게 역시 흐규...
약간 흰 것은 액상스프의 선천적 부족, 물3~4스푼 남기라지만 그렇게하면 너무 싱거워질것 같기에 조리중 임기응변 실시, 그리고 문제의 근원인 먹다 남은 참치 조금때문입니다 헤헤. 리뷰쓰니재밌네요. 현직 편돌이인데 새벽에 심심하면 새로운 먹거리 개발해봐도 될듯..
14/09/26 15:18
비락식혜 중에서 열량이 높은 물건인 팔도 238ml짜리가 열량 85 kcal, 당분 17g(탄수화물로는 21g)인데 비해,
핫식스는 250ml 120 kcal, 당분 30g, 핫식스 라이트도 칼로리와 당분은 동일합니다 ㅠㅠ 입맛에 따라서 매운걸 못먹는 저같은 사람이 먹으면 물을 상당히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참 OO한 경험을 하게 만들어주더군요. 간짬뽕으로도 고통받는 사람이 광고에 낚여서 도전하기엔 부담스러운 물건이었습니다.
14/09/26 15:35
치즈맛이 강해서 먹을 때는 잘 못느끼는데 먹고 나면 입이 꽤 얼얼한 편입니다 크
매운음식은 보통정도 먹는 편이구요(초창기 불닭볶음면은 먹다 버렸고, 요새 나오는 버전은 무리없이 먹는 정도) 증정품은 식혜 외에도 맑은샘물 500원짜리도 고를 수 있습니다.
14/09/26 16:06
이 글을 읽고 먹어봤는데 매운맛에 약한 제게는 적잖이 매운 수준이네요. 면이 상당히 하얗기에 방심했는데 매운맛은 꽤 강력합니다. 다만 치즈가 있어 먹기는 불닭보다 훨씬 낫네요.
14/09/26 17:07
1400 * 8%할인 = 1288 (1290원) * 15%할인 하면 1096 (1100원)이네요. 1100원에 식혜 or 샘물이면 무난한 정도군요.
김밥 하나랑 끼워서 먹으면 괜찮을것 같은데 .. 매운거 안좋아해서 해물보단 치즈나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14/09/27 00:49
리뷰 보고 사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일단 해물맛만 먹어봤는데 꽤 본격적인 맛이 나네요. 불닭볶음면과 함께 향후 매운 볶음라면시장을 이분할만한 맛입니다..
14/09/27 14:22
이거 치즈맛 어제먹엇는데
입에서는 그렇게 맵지않았는다 배에서 맵고요 먹고좀나니 입도 맵더라고요 그리고오늘 아침부터 아랫배가 아파서 화장실두번갔습니다 ㅠㅠ(제가속이좀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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