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26 12:28
바라건대 이번 시즌에는 출연진 이름 앞에 '혐'이라는 수식어가 안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더티한 플레이를 한다 해도 어디까지나 방송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인데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14/09/26 13:07
그 절정은 김경란씨의 별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흐..;;
어떻게 세글자 별명에 김경란씨의 이름이 하나도 안들어감에도 사람들이 누군지 다 안다는게 커헛...
14/09/26 12:28
블랙가넷 거래가 활발해질 것 같네요. 우승후보를 제거하기 위해 한명에게 몰아줄수도 있을것 같구요.
세개를 모아야 대스매치 면제권이 생기는것이니 단 한개를 모으기 위해 대스매치를 자청할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벨런스 괜찮을것 같네요
14/09/26 12:47
블랙가넷 3개를 어떻게 모으지... 생존자에게 받는 그림이 안 그려지네요. 반대급부로 줄만한게 없어서
한 7화에서나 쓰일거같은데; 게다가 블랙가넷 3개 있다고 무조건 면제도 아니군요
14/09/26 13:07
추가적으로 데스매치를 미리 정해서 봉인한다음 데스매치 대상자가 정해지면 공개한다는 내용이 빠진거 같네요.
이거는 데스매치 대상자에 따라 누군가에 유리한 경기를 일부러정한다라는 의혹을 제거 해주겠네요.
14/09/26 13:19
혼자 3개모으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데스매치3번이나 이겨야하고, 게다가 블랙미션까지 해야하다니 흠.. 제작진측에서는 블랙미션 통과하는 연출까진 반드시 보여줄거 같은데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건이겠네요.
블랙가넷 양도가 되는여부와 데스한 플레이어의 블랙가넷이 소멸이냐 양도되냐도 중요하겠고요.
14/09/26 13:50
시즌1 홍진호가 데스매치 3전 3승
시즌2 유정현이 데스매치 4전 3승 1패네요. 각 시즌마다 3승이 한 명씩은 있었습니다. 양도는 당연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14/09/26 14:48
저번 유게에 글 올라왔을때 제가 블랙가넷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다고 말한 이유가...
제작진이 불랙가넷을 넣은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치열하게 싸우고 편먹고 왕따 시키기 금지를 위해서 만든것이고 뜻대로 되면 다행인데 만약 뜻대로 안되고 시즌2보다 더 큰 논란이 일 수도 있겠다 싶은게 첨에 과일가계 겜에서 수박이든 참외든 모이고 그 팀(?)중에서 일부러 블랙가넷을 받을려고 최저점자를 한명 만들고 데스때 연합으로 (그동안 초반데스는 개인전이 아니라서 돕기가 가능했기에) 도와줘서 블랙가넷 모으고 그런식으로 상대팀 한명씩 제거하다가 중후반에 블랙가넷 사용해서 또는 몰아주기로(타인양도가 안된다는 룰이 없었으니) 상대팀이나 찍어논 사람 데스로 보내면 처리하기 쉬워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시즌2 피드백 안되고, 데스는 개인전 안가면 시즌2보다 더 큰 퐈이어 될텐데... 위험한 게임은 제작진이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4/09/26 15:40
블랙가넷 재밌네요.
1,2,3 회 데스매치 생존자가 모여서 4회때 강력한 소수연합이 탄생, 그동안 판을 지배하던 다수연합에 대항하는 그림이 떠오르는데 그대로 될지 아니면 다른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14/09/26 17:18
'더지니어스3' PD "아름다운 뒤통수 강력 추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311&aid=0000388504 세상에 대한 식견이 적은 제가 볼때 시청자들이 머리쓰는 아름다운 반전을 원할꺼같은데 "아름다운 뒤통수"라니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만 걱정됩니다. 전 일단 오프닝만 기대하는걸로;;
14/09/26 19:15
잘못하면 시즌2 이상이 아니라 날라갈 수 있겠죠
전 왜 pd와 프로그램 걱정을 하는걸까요...그들은 저라는 존재자체도 모를텐데요.... 내 머리속에 있던 게임이 나와서 그러나? 에혀...
14/09/26 20:07
중요한 건 룰과 진행이죠.
지니어스는 예능프로그램인 것이 기본이지만, 그래도 스포츠경기를 보는 재미와 같은 재미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죠. 나는 가수다 논란 때와 비슷하죠. 시청자들은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그 경쟁의 룰이 부당하게 무너지는 것을 실생활이 아니라 '보고 즐기기 위한 어떤 것'에서조차 발생하는 것에 분노를 느낍니다. 런닝맨에서 흔하게 나오는 배신과 지니어스의 그것이 다른 이유에요. 지니어스에서도 배신은 허용됩니다. 룰 위반이 허용되지 않는거죠. 룰 안에서 최대한 지저분하게, 최대한 비겁하게 싸우라는거죠. 공정한 룰과 그 룰의 준수를 바탕에 깔아두고 그 위에 재미를 만드는 작업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제작진이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14/09/27 00:59
그럴 능력이 있었다면 출발이 좋았던 시즌2를 그렇게 말아먹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과연 그런 제작진에게 학습효과라는 게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